-
2009년 10월 25일 (불기 2553년)
해인사로 종정 법전스님을 예방하다.
-
2009년 10월 23일 (불기 2553년)
원로회의(의장 종산스님)가 만장일치로 총무원장을 인준하다.
-
2009년 10월 22일 (불기 2553년)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으로 선출되다.
선거인단 320명 중 317명이 참여한 가운데 290표(91.48%)라는 역대 최다 득표를 얻다. 스님은 당선 기자회견을 열어 문중과 교구를 떠나 많은 종도들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한 모금의 물을 마실 때도 그 근원을 생각하라는 음수사원飮水思源의 고사를 거울삼아 임기 내내 맡겨주신 큰 책무의 근본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다. 그리고 "총무원장직을 맡아 ‘열린 종단’, ‘함께하는 종단’을 가꾸기 위해 불교의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하겠다"며, 종단 운영계획을 밝히다.
관련사료
자승스님 제33대 조계종 총무원장 ‘당선’
바로가기
관련사료
조계종 새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누구
바로가기
관련사료
조계종 총무원장 열전-33ㆍ34대 총무원장 자승 스님
바로가기
-
2009년 10월 20일 (불기 2553년)
법원(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 재판장 박병대)에 조계종 정법수호재가불자회 명의로 스님을 상대로 접수된 후보등록정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되다.
-
2009년 10월 12일 (불기 2553년)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기호 1번)로 등록하고, 기자회견을 갖다. 후보 등록과 함께 약속한 중앙종회의원 사직서도 내다.
스님은 기자회견에서 “제33대 집행부는 종단 도약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불교 중흥의 확실한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개방적인 리더십과 행동하는 지도력으로 불자와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종단을 만들겠다”고 역설하다. 역시 총무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봉곡암 감원 각명스님이 후보로 등록했다. 아울러 배포한 종책자료집을 통해 △대중공의의 리더십으로 열린 종단, 함께하는 종단 실현 △교구는 한국불교의 미래이며 희망(중앙 권한을 교구로 점진적 이양) △종단의 백년대계인 승려노후복지문제 해결 △효율적이고 편리한 신개념 종무행정 구현 △불교미래를 위한 성장동력 구축 △교권확립을 통해 국내외 한국불교의 위상 확대 등 종단 운영을 위한 6대 기조를 천명하다.
한편, 14일 마감된 후보 등록에서 법주사 봉곡암 감원 각명스님(기호 2번), 정읍 벽련선원 회주 대우스님(기호 3번)이 후보로 등록하다.
-
2009년 10월 8일 (불기 2553년)
서울 조계사 경내에 조성된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한 ‘세존사리탑’과 ‘조계사 사적비’ 제막식이 거행되다.
-
2009년 10월 6일 (불기 2553년)
조계종 법규위원회가 스님의 승적기재사항 변경 결정의 종법 위배 심판청구 예비 심사에서 각하 결정을 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