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12월 24일 (불기 2553년)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장에 선출되다.
-
2009년 12월 17일 (불기 2553년)
이건무 문화재청장의 예방을 받다.
스님은 국보 제126호인 불국사 삼층석탑 사리장엄구 반환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불교문화재의 보존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하다. 석가탑 사리장엄구는 43년만에 이운되다.
종로지역 이웃종교 인사들을 초청해 오찬하다.
대한성공회 교무원장 김광준 신부, 조계사 앞 중앙교회 강광석 수석장로, 천주교 혜화동 가톨릭 신학대학 박문성 신부, 원불교 종로교당 정숙현 교무, 정한기 성균관 사무총장, 이찬구 민족종교협의회 기획부장 등이 참석하다.
제17회 불교언론문화상을 시상하다.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출가, 그 후 10년>을 제작한 MBC 조능희 PD, 불교언론인상에 박준영 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장이 수상하다.
-
2009년 12월 16일 (불기 2553년)
성탄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다.
스님은 “경제 어려움과 사회 갈등으로 인한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이 때, 우리는 가난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모든 차별에 반대하면서 복음을 전한 예수님의 일생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며 “낮고 습한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난다는 처염상정處染常淨의 정신 역시 함께 새겨야 하고, 성탄절을 맞아 내면의 진실한 울림에 귀 기울여 실천행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다.
-
2009년 12월 15일 (불기 2553년)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조찬 회동하다.
스님은 이 대통령에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정부와 대통령이 국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보다 나은 정책을 개발해 서민들이 하루 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전례 없이 종도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총무원장에 당선된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며 “이러한 분위기가 조계종의 발전 더 나아가 불교 중흥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하다. 이어 2009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와 템플스테이 활성화 등 여러 현안을 주제로 환담을 나누다. 이날 회동에는 기획실장 원담스님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호영 특임장관,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 박재완 청와대 불자회장이 배석하다.
김주원 원불교 신임 교정원장의 예방을 받다.
대북 지원 물품 상차식을 갖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명진스님, 화엄사 부주지 영관스님, 불교인권위원장 진관스님 등이 참석하고, 조선불교도연맹에 쌀 300가마(40kg)와 감기약, 구충제 등 의약품 115상자 등 총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다.
관련사료
총무원장 자승스님·이명박 대통령, 청와대서 조찬 회동
바로가기
-
2009년 12월 10일 (불기 2553년)
수원 성빈센트병원에서 암투병 중인 ‘직지 대모’ 박병선 박사를 위문하다.
박병선 박사는 『직지심체요절』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처음 찾아내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세계에 알린 노학자다.
수원 서호노인복지관 노인들에게 배식 봉사하다.
-
2009년 12월 8일 (불기 2553년)
박근혜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다.
-
2009년 12월 4일 (불기 2553년)
서울 화계사에서 봉행된 숭산스님 추모다례재와 사리탑 제막식에 참석하다.
숭산스님(1927~2004)은 한국불교 세계화의 선구자였다.
'자비나눔 대축제' 제11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하다.
스님은 치사를 통해 “우리는 부처님의 중생구제의 대 원력을 실천해야 할 시대적 사명과 사회적 책무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너와 내가 둘이 아님을 자각하고 적극적인 실천의지로 현장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대적 고통과 함께 해 사회와 소통하고 국민통합을 이끌어내는 불교 사회 복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당부하다.
-
2009년 12월 3일 (불기 2553년)
김진선 강원도지사의 예방을 받다.
-
2009년 12월 2일 (불기 2553년)
이은재, 배은희, 이두화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다.
-
2009년 11월 30일 (불기 2553년)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27개 종단으로 구성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신임 회장에 추대되다.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 ‘석굴암 백년의 빛’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다.
-
2009년 11월 29일 (불기 2553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8회 은정장학금 수여 및 학술상을 시상하다.
가산불교문화연구원, 한국불교학회, 불교인권위원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참여불교재가연대, 화엄학림 등 불교단체 6곳과 불교단체 종사자 자녀및 학생, 생활격려대상자 등 총 117명에게 1억54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다. 은정학술상 수상자로 조승미 동국대 불교학부 강사가, 신진학자 육성 장학금은 최원섭 성철선사상연구원 전임연구원과 안필섭 동국대 강사에게 수여되다.
-
2009년 11월 26일 (불기 2553년)
중국 종교 지도자들을 접견하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소속 부선위 단장(중국종교평회위 부주석)을 비롯해 중국 불교, 가톨릭, 개신교, 이슬람교, 도교 지도자 및 실무자 20여 명이 예방하다.
-
2009년 11월 20일 (불기 2553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100주년 기념관’ 준공식 및 김교각지장왕보살 봉안법요식에 참석하다.
-
2009년 11월 19일 (불기 2553년)
조계사 앞마당에 소통과 화합, 불교중흥을 다짐하며 보리수를 심다.
-
2009년 11월 16일 (불기 2553년)
현인택 통일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장에 혜오스님 등을 임명하다.
총무원 기획실 감사국장에 법귀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 덕조스님
-
2009년 11월 14일 (불기 2553년)
총무원 집행부 스님들과 법전 종정예하를 예방하다.
-
2009년 11월 13일 (불기 2553년)
조계사 앞마당에서 열린 ‘행복나눔 김장행사’에 참석하다.
행사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ㆍ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ㆍ성공회푸드뱅크ㆍ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연합한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가 SK텔레콤과 함께 주최하다.
-
2009년 11월 12일 (불기 2553년)
청융화 주한 중국대사의 예방을 받다.
-
2009년 11월 11일 (불기 2553년)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강창일, 전병헌, 김상희, 박선숙, 최재성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다.
총무원 총무부장 영담스님, 기획실장 원담스님, 재무부장 상운스님, 문화부장 효탄스님, 사회부장 혜경스님을 임명하다.
-
2009년 11월 10일 (불기 2553년)
서울 도선사와 적조사에서 정화운동을 주도했던 청담·경산 스님을 추모하다.
총무원 집행부를 임명하다.
총무국장 종민스님, 기획국장 만당스님, 재정국장 각운스님, 문화국장 묘청스님, 사회국장 묘장스님, 상임감찰 명본스님, 행관스님, 호법과장 법상스님, 직할교구 사무국장 재안스님
-
2009년 11월 6일 (불기 2553년)
총무원 호법부장으로 덕문스님을 임명하다.
-
2009년 11월 5일 (불기 2553년)
제33대 총무원장 취임법회가 열리다.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스님을 비롯해 활안스님 동춘스님 보성스님 진제스님 혜정스님 무진장스님 등의 원로의원 스님들, 호계원장 법등스님, 25개 교구본사 주지 및 중앙종회의원 스님, 동국대학교 이사장 정련스님, 각 종단 대표, 신행단체장, 정관계 인사 등 3,0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다.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불교는 사회와 소통하며 화합의 단초를 마련하고 무한한 사회적 책임을 통해 우리 민족과 사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 불교중흥의 종무 기조를 밝히다. 그러면서 "우리 불교와 종단은 수많은 도전과 위기를 청정한 수행종풍과 상생과 화합의 정신으로 넘어왔다”며 “안정과 화합을 이룬 지금은 내실 있는 발전과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하다. 아울러 “33대 총무원이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며 희망을 꿈꾸는 도반이 될 것”이라며 “종단과 한국불교를 위해 모두가 무차화합하고 큰 서원으로 조계종의 새 역사를 이어가자”고 역설하다. 종단 내외 인사의 축사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축사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하다.
제6대 교육원장으로 현웅스님이 중앙종회에서 선출되다.
-
2009년 11월 4일 (불기 2553년)
취임 후 첫 대외활동으로 용산참사 현장을 방문하다.
참사 현장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남일장 건물을 찾아 고인을 위해 분향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다. 스님은 이 자리에서 “용산은 이 시대에 우리가 안고 있는 대립과 갈등의 상징이다. 하루 속히 대립과 갈등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용산과 서울을 넘어 삼라만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이 감동할 때까지 정진하겠다.”고 말하다.
총무원 호법부 조사국장에 선웅스님, 상임감찰에 덕림스님을 임명하다.
-
2009년 11월 3일 (불기 2553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예방을 받다.
‘2010 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다.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예방을 받다.
-
2009년 11월 2일 (불기 2553년)
중앙종무기관 월례조회를 하다.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다.
-
2009년 10월 31일 (불기 2553년)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임기를 시작하다.
총무원 사서실장에 경우스님, 호법국장에 무관스님, 사서국장에 우봉스님,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 사무국장에 견진스님, 호법부 상임감찰 혜만스님과 법진스님, 조사과장 종원스님, 사서실 사서 도림스님을 기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