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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31일 (불기 2554년)
종무식을 갖고 불기2554년 종무를 회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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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9일 (불기 2554년)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불자 선수단 환영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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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7일 (불기 2554년)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의원 연수 입재식에서 특별 강연하다.
공주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종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민족문화수호에 대한 종단의 방침'을 주제로 강연하다. 스님은 강연을 통해 “불교가 이 땅에 들어와 우리 민족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제 역할을 다해왔지만 근현대에 들어서는 종권과 사찰불사에 집착하며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바라보지 못하고 민주화 대열에 함께 하지 못함으로써 불교는 사회적 신뢰를 얻지 못했다”고 강조하다. 이어 1962년 가톨릭이 회개와 쇄신을 외친 ‘아조르나멘토’를 소개하며 “정부 예산으로 쉽게 불사하며 신도를 잃을 것이 아니라 스님과 신도가 교감하며 십시일반으로 불사하면 하나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불교가 쇄신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결단 아래 긴 호흡으로 불교가 하나로 뭉쳐 쇄신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다.
법전 종정예하를 찾아뵙다.
종정예하의 안부를 살피고 민족문화수호운동 등 최근 현안을 말씀드리다. 종정예하는 “잘못된 사람을 꾸짖어야 한다”면서 “지혜롭게 잘 처리해야 한다”고 말씀을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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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4일 (불기 2554년)
개신교에서 운영하는 아동양육시설 서울 은평천사원(조규환 원장)을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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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3일 (불기 2554년)
서울 한남동 한국이슬람교중앙회를 방문하다.
스님은 이슬람교와의 유대관계를 다지며 다종교 사회에서 갈등은 지양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하자고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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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2일 (불기 2554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회원들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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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0일 (불기 2554년)
조계사 일주문 앞에 성탄 트리를 점등하다.
스님은 성탄절 축하메시지를 통해 “예수의 마음, 부처의 지혜로 평화를 가꿔나가자”고 밝히다.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들에게 구원과 평화, 고난 극복의 상징이므로, 우리도 그 분의 삶을 본받아 지금 우리사회가 처한 남과 북의 갈등으로 인한 불안, 정치권의 혼란으로 인한 상심, 평화와 관용을 위협하는 아집과 독선을 이겨내야 한다”고 전하다. 이어 “내 안의 오만과 이기심에는 죽비를 내려 영성을 일깨우고 이웃에게는 무한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예수의 마음, 부처의 지혜로 살아 누구나 예수가 되고 부처가 되자”고 당부하다. 또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마음속의 진정한 주인을 찾아 등불을 밝히듯, 아름답게 성탄 트리를 장식하는 마음으로 이웃과 사회, 다른 종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종교인들의 지혜와 사랑으로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훈훈하고 평화로운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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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7일 (불기 2554년)
교구본사주지회의에 참석하다.
스님은 정부여당의 불교 예산 삭감 관련해 “불교계의 주장이 일반인에게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 문제로 왜곡돼 비치는 것은 불교가 그동안 세상과 같이 하지 못한 데 원인이 있다”며 하화중생의 불교정신 구현에 나서자고 천명하다. 그러면서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불사하던 전통으로 돌아가자”며 “아쉬움과 불이익을 감내하고라도 종단의 이익을 위해 변화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하다. 회의에서는 ‘민족문화 외면과 민주주의 유린을 규탄하며’라는 제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 여당을 규탄하면서 민족문화 전승에 필요한 노력을 국민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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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5일 (불기 2554년)
로마 바티칸 교황청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만나다.
6대 종교 지도자와 함께 교황을 면담하고, 2013년 조계종이 지구촌 갈등극복을 위해 개최하는 ‘세계종교지도자포럼’에 교황청이 뜻을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과 함께 ‘평화의 종’을 선물하다. 교황을 만나기 앞서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 피에르 토랑 추기경과 부의장 피에르 루이지 챌라타 대주교 등과 환담을 통해 종교간 대화와 평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다.
관련사료
총무원장 스님, 가톨릭 교황과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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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0일 (불기 2554년)
총무원 ‘민족문화 수호를 위한 고시’를 전국 사찰에 하달하다.
정부여당 관계자의 출입을 금지시키는 지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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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9일 (불기 2554년)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에 종선스님을 임명하다.
이웃종교 체험 성지순례차 출국하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주최로 7박8일 일정으로 이스라엘과 이탈리아, 바티칸시국 등을 순례하다. 이웃종교체험 성지순례에는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장,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등 6대 종교 지도자를 비롯해 20명이 참가하다. 순례단은 감람산(올리브산)과 슬픔의길, 성묘교회, 통곡의벽, 쿰란공동체 유적지, 갈릴리 호수, 팔복교회, 오병이어 교회, 가버나움, 베들래햄 등 이탈리아와 바티칸, 이스라엘의 기독교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 간 대화와 화합의 시간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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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8일 (불기 2554년)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 설립추진위원들을 위촉하다.
종단에 생명, 생태, 환경, 통일 등 사회문제를 불교적 시각으로 연구해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소다.
제5기 조계종 환경위원들을 위촉하다.
김재일 사찰생태연구소장, 이병인 부산대 교수, 서재영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19명이다.
국제선센터 기획국장에 진우스님을 임명하다.
제18회 불교언론문화상을 시상하다.
대상은 MBC스페셜 <법정스님 2부작>이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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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7일 (불기 2554년)
제4기 조계종 국제교류위원들을 위촉하다.
진월스님(미국 및 타종교 관련), 무심스님(관음선종 관련), 혜민스님(불교학계 관련)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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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3일 (불기 2554년)
게타추 엔기다 유네스코 사무부총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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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일 (불기 2554년)
쌍계사 신임 주지 성조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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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불기 2554년)
대구불교총연합회 창립법회에 참석하다.
개신교의 불교폄훼를 막고 대구ㆍ경북지역 불교인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를 비롯해 천태종, 태고종, 진각종 등 대구ㆍ경북지역 12개 종단 사찰과 신행단체, 불자들이 참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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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30일 (불기 2554년)
연평도 피격사건 피해주민들을 위로하다.
고故 김치백, 배복철 씨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을 조문한 뒤 피난주민의 임시거처인 인스파월드를 찾아 피해주민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길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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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9일 (불기 2554년)
일본 정토진종 종무원 부원장 하야시 스님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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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6일 (불기 2554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희생 군장병들의 빈소에 조문하다.
성남 국군수도병원 합동분향소에서 고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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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4일 (불기 2554년)
중앙승가대 사무국장에 덕림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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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3일 (불기 2554년)
총무원장 해외특보에 종민스님, 사회특보에 월공스님, 문화특보에 법해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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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2일 (불기 2554년)
승가교육 진흥 담화문을 발표하다.
승가교육진흥위 3차 회의를 마친 후 스님은 “승가교육으로부터 불교중흥을 위한 비상한 노력을 꾸준하게 전개하겠다”는 취지로 담화를 발표하다. 그러면서, 승가교육의 현대화와 내실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승가대학 교과과정 개편과 각종 승가대학원의 개설에 대란 입장을 밝히다.
총무원 신임 국장급 인사를 단행하다.
기획실 기획국장 석연스님, 감사국장 우봉스님, 호법부 조사국장 혜만스님, 사서실 사서국장 덕조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견진스님, 호법부 상임감찰 도견·원묵·진관·등목 스님, 호법부 호법과장 설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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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9일 (불기 2554년)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신축불사 착공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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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8일 (불기 2554년)
일한불교교류협회장 미야바시 쇼겐 스님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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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7일 (불기 2554년)
제22회 포교대상을 시상하다.
총무원장 특보 단장에 정념스님(전 초심호계원장)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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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6일 (불기 2554년)
케이블방송 슈퍼스타K 2 출연진 허각 씨 등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다.
박광원 엠넷 미디어 대표와 허각, 존박, 장재인 씨가 참석하다. 스님은 "슈퍼스타K 2 프로그램을 보면서 자기가 가진 재능과 목소리만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바로 공정한 사회의 모델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젊은이들의 우상이기도 하니 앞으로도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다.
불교신문 사장에 수불스님(서울 안국선원장)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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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5일 (불기 2554년)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국제선센터(주지 현조스님) 개원식에 참석하다.
불교중앙박물관장에 흥선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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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2일 (불기 2554년)
김근상 성공회 주교의 예방을 받다.
김 주교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개신교인들의 불교폄훼와 관련해 사과하다.
서울 천축사 주지 법우스님과 성남 봉국사 주지 덕현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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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0일 (불기 2554년)
조계사에서 『선원청규』 봉정 법회를 봉행하다.
한국불교 수행자의 지침서가 될 전국선원수좌회 선원청규편찬위원회(위원장 의정스님)의 『선원청규禪院淸規』가 발간되다.
서울 봉은사 관리인에 진화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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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9일 (불기 2554년)
제15대 중앙종회가 개원하다.
스님은 개원사에서 “제33대 집행부가 출범 당시 발원하였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불교중흥’을 이루는 데 제15대 중앙종회의 아낌없는 고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다. 또한 선진 일류국가 진입을 위한 과제로 △한반도 긴장완화와 통일 △계층간 종교화합을 제시하며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일부 종교인들의 무분별한 종교편향 행위에 대해 깊이 우려하다.
제15대 중앙종회 전반기 의장에 보선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되다. 수석 부의장 정묵스님과 차석부의장 정문스님, 상임분과위원장으로 총무 주경스님, 교육 법안스님, 포교 정범스님, 사회 대오스님, 재정 성직스님, 호법 초격스님, 법제 무애스님, 종회 사무처장에는 성효스님이 선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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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5일 (불기 2554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 자비의 쌀과 연탄을 나누다.
스님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조계종 중앙종무기관과 유관기관의 교역직ㆍ일반직 종무원 200여 명이 참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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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4일 (불기 2554년)
조계사에서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법회가 봉행되다.
스님은 봉행사에서 “G20 정상회의는 불교식으로 비유하면 장자들의 모임”이라면서 “선진국들의 배타적 모임이 아니라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는 다른 나라들의 사정과 의견이 반영되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다. 이어 “잘사는 나라들만의 화합이 아니라 지구촌의 국가들이 상생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비전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면서 “수 많은 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국제 현실 속에서 이 문제를 극복하고 국제평화를 이룰 수 있는 지혜를 모으리라 믿는다”고 당부하다.
총무원 총무국장에 현담스님이 임명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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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3일 (불기 2554년)
태릉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선 선수와 임원진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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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일 (불기 2554년)
중앙종무기관 월례조회를 주재하다.
스님은 취임 1년을 맞는 소회를 말하면서 “종단안정과 불교중흥, 그리고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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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7일 (불기 2554년)
조계사에서 10.27법난 3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다.
조계종 총무원과 국무총리 산하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가 봉행한 법회에서 스님은 “10.27법난은 종교에 대한 자유보장과 차별금지, 정교분리의 원칙이 명시된 헌법을 무시하고 국가체제를 파괴한 날로 불교계에 대한 국가기관의 불법폭력사건”이라면서 “이에 대한 진실규명과 피해보상 및 명예회복이 정당하게 이뤄져, 실추된 헌법의 위상도 본래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다. 이어 “국가가 지난날의 과오를 인정하고 참회하며 진정한 사과를 하여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국민화합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하다. 한편, 스님은 『불교신문』 10월27일자를 통해 10.27 법난 30주년을 맞아 “법난의 상처를 딛고 불교중흥과 사회통합의 길로 나가자”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하다.
취임인사차 예방한 김황식 국무총리를 접견하다.
스님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불교계에 대한 타종교의 공격적인 태도 정부의 (미온적인) 조치에 대해 강한 우려를 피력하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신임 단장 정만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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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6일 (불기 2554년)
낙동강 마애미륵보살좌상 발견 현장을 둘러보다.
4대강 '낙동강 제32공구’ 현장에서 발견된 마애미륵보살좌상의 불교미술사적 가치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강력한 보존 의지를 천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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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4일 (불기 2554년)
108산사순례기도회 창립 4주년 기념법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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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3일 (불기 2554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9회 은정장학증서 수여식 및 제2회 전국 불교교리 경시대회 시상식을 갖다.
총 125명에게 1억 6,100만원의 장학금과 생활격려금을 수여하고 격려하다. 은정학술상은 동국대 강사인 김치온 박사에게 돌아가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고려불화대전-700년 만의 해후>를 관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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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1일 (불기 2554년)
상하이 옥불사를 참배하다.
옥불사 방장 주웨싱覺星스님(중국불교협회 부회장, 상해불교협회 회장)을 만나 의견을 나누다.
관련사료
총무원장 자승스님 중국방문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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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0일 (불기 2554년)
상하이 용화선원을 방문하다.
용화선원은 교민불자들의 도량으로 주석하는 스님이 없는 상황에도 활발한 신행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불자들이 스님과 대표단을 맞다.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전시관을 둘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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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9일 (불기 2554년)
중국 강소성 우시 영산 범궁에서 세계평화기원법회를 봉행하다.
법회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인 스님을 비롯해 중국불교협회(회장 차인스님), 일중한불교교류협회 등 한중일 불교계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하다. 한국 불교계를 대표해 스님은 “한중일이 위치한 동북아 지역은 북핵문제와 근자에 있었던 천안함 사건 등 군사적ㆍ정치적으로 매우 복잡한 상황에 있다”면서 “이러한 긴장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더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해 반드시 해소되야 한다”고 강조하다. 이어 “이를 위해 한중일 3국 불자들은 부처님의 자비의 가르침과 생명존중 사상에서 그 해답을 구해야 할 것”이라면서 “한중일 동북아 3국불교가 지역 평화와 인류의 화합을 위해 어떻게 역할 해야 할지 깊이 생각해볼 시점”이라고 밝히다. 한중일 3국 불교계 지도자들은 세계평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으다.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한중일 불교계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다.
선언문은 “자비, 평등, 화합, 공생의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한중일 3국 불교계의 깊이 있는 교류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세간의 인심人心을 정화하자”면서 “조화로운 세상을 건설하고, 세계평화를 지켜나가고, 지구환경을 보존하면서 3국의 우의가 후세에 전해지도록 하자”고 다짐하다.
관련사료
“자비ㆍ평등ㆍ화합ㆍ공생의 정신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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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8일 (불기 2554년)
제13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참석차 중국을 방문하다.
상하이 푸동공항에 도착해 대회 장소인 강소성 우시無錫 영산의 범궁으로 이동, 중국불교협회가 주최한 환영만찬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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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4일 (불기 2554년)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예방을 받다.
중앙종무기관 3원장ㆍ부서장 및 전국교구본사 주지 연수 및 회의에 참석하다.
연수는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1박2일로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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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3일 (불기 2554년)
조계사에서 '단일계단 30년' 봉정법회가 봉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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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1일 (불기 2554년)
진수희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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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0일 (불기 2554년)
밀양 표충사에서 봉행된 사명성사 열반 400주기 추모대제에 참석하다.
경남 합천 원폭2세 환우 쉼터 '평화의 집’을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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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7일 (불기 2554년)
불교언론인회 회원들의 예방을 받다.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 사무국장에 석조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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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6일 (불기 2554년)
전국선원수좌회 대표 스님들의 예방을 받다.
무여(봉화 축서사 선원장)ㆍ의정(양평 상원사 선원장)ㆍ영진(문경 대승사)ㆍ월암(수좌회 학술위원장) 스님 등이 참석하다. 이들 스님들은 3년간 발간 작업을 진행한 『선원청규』의 고불식을 앞두고, 그동안의 편찬 경과 등을 설명하다.
장적스님 등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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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5일 (불기 2554년)
불국사 신임 주지 성타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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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4일 (불기 2554년)
락빠쵸코 달라이라마 동아시아 대표부 대사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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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30일 (불기 2554년)
서울 학도암 주지에 법보스님을 임명하다.
직할교구 공찰을 대상으로 인사고과제 시행 후 이루어진 첫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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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9일 (불기 2554년)
민주노동당 강기갑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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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8일 (불기 2554년)
캄보디아 승왕 텝퐁스님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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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7일 (불기 2554년)
경기도의회불자회(회장 김종융ㆍ의왕1) 회원들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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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4일 (불기 2554년)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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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3일 (불기 2554년)
추석을 맞아 뉴저지 보리사에서 방미 대표단과 합동 차례를 지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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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2일 (불기 2554년)
뉴저지에 있는 원각사와 불광선원을 참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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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1일 (불기 2554년)
뉴욕 콜롬비아대를 방문하다.
로버트하임스 동아시아학과장을 비롯해의 교수와 학생들을 만나 환담하다. 콜롬비아대에서는 한국불교학 전공교수가 강의하고 있어 한국불교 세계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유네스코와 극빈국가 아동구호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다.
스님은 뉴욕 맨해튼에 있는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사무국을 방문에 이리나보코바 사무총장을 만나다. 협약식에 앞서 지난 1월 대규모 지진으로 최악의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어린이 구호사업 기금 40만 달러를 전달하다.
2010 뉴욕 한국사찰음식의 날 행사에 참석하다.
뉴욕 맨해튼 스카이라이트에서 열린 행사에 미국 주요언론과 방송사 관계자를 비롯해 유명 쉐프와 문화예술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하다. 한국사찰음식은 적문ㆍ선재ㆍ대안ㆍ우관ㆍ정관 스님 등 이 분야에서 손꼽히는 대가들이 만들고, 정재덕(사찰음식점 발우공양 조리장)씨와 황지희(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씨가 보조요리사로 활약하다.
관련사료
뉴욕, 1700년 한국 사찰음식에 푹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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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0일 (불기 2554년)
뉴욕 대법회를 봉행하다.
조계종 전미全美승가회와 뉴욕사원연합회(회장 휘광스님)가 주최한 법회에 뉴욕ㆍ뉴저지 한국 스님들과 재가불자 등 1000여 명이 뉴욕 플러싱 대동연회장을 가득 메우다. 스님은 “머나먼 타국에서 살아가는 교민과 불자 여러분을 그동안 살피지 못한 종단을 대신해 사과한다”면서 “불교는 마음을 다스리는 학문이며 신앙이다”를 마음 깊이 새길 것을 당부하다. 그리고 “모든 생명은 그 자체로 존귀한 것”이라면서 “지구촌에서 발생하는 분쟁 가운데 종교 갈등으로 인한 것이 제일 많다”고 우려를 나타내다. 이어 “종교와 종교가 서로 상대의 교리를 존중하고 공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 세계종교지도자 포럼을 한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히다. 그러면서 “로마 병사(의 무력) 보다 강한 것이 바로 (한국인의) 정”이라면서 “부처님 가르침을 믿고 따르고 행行하는 것이 불자의 자세”라고 말하다. 이어 “태풍과 이상기후로 인해 상처를 받은 (한국의) 동포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를 함께 기원하자”면서 “교민들이 하고자 하는 일이 모두 잘 되기를 부처님께 빌겠다”면서 법문을 마무리하다. 스님의 법문이 끝난 뒤 뉴욕 불교계의 발전과 한국불교 세계화에 공헌한 공로로 조일환 동국대 명예교수와 김정광 초대 뉴욕신도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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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자승스님 뉴욕 대법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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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9일 (불기 2554년)
해외특별교구 설립을 위한 미국 동부지역 간담회를 갖다.
뉴저지 메리어트호텔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현지 스님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특별교구 설립에 참조하겠다”고 밝히다. “여건이 어려운 외국에서 조계종 스님들이 자생적 방목적으로 포교를 해온 것이 사실”이라면서 “종단에서 관리하지 못하고 챙기지 못한 것은 종단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다. 그러면서 “해외교구 설립을 통제나 관리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면서 “행정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해야 하고, 해외특별교구장이든 사무소장이든 그것은 해당 지역에서 뽑아야 한다”는 입장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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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7일 (불기 2554년)
뉴욕 종교지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갖다.
종교 평화와 화합을 위한 실천적 노력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고, 세계 평화를 위한 종교 간 교류 활성화 의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다. 참석자들은 한국불교의 현황과 수행방법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다. 미국 유대교연맹 랍비 마이클 페일리, 뉴욕 유대교단 랍비 조셉 포태스닉, 연합신학대학 시린 존스 박사, 미국 성공회 클로 브라이어, 이슬람문화센터 이맘 탈립 압둘라시드, 이슬람 여성모임 아이샤 알 아다위야, 천주교 뉴욕대교구 케빈 설리반 신부, 북미 힌두협회 우마 미소레카, 힌두문화센터 찬 자무나, 뉴욕 구호기금 알폰소 얏, 그리스정교회 알렉산더 카루소 신부가 참석학고, 통역은 미국 햄프셔대 교수 혜민스님이 담당하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을 면담하다.
총무원장 스님과 유엔 사무총장의 면담이 사상 처음으로 이루어지다. 반 총장과 스님은 세계평화와 지구촌 재개발 국가의 교육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다. 이 자리에서 스님은 유네스코를 통해 재개발 국가의 어린이 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히다.
김영목 뉴욕총영사가 개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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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조계종 세계평화 노력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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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7일 (불기 2554년)
LA 방문 일정을 마치고 뉴욕에 도착하다.
맨해탄 시내 한국식당 우래옥에서 뉴욕사원연합회(회장 휘광스님)가 주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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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스님과 조계종 대표단 뉴욕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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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6일 (불기 2554년)
동국대 LA 캠퍼스와 서래사, 선각사를 방문하다.
방미 이틀째 일정으로 동국대 LA캠퍼스(총장 김인식)를 방문해 학교시설을 돌아보고, “미국을 대표하는 한의학 전문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다. 이어 LA 인근에 대만의 불광산사에서 세운 사찰 서래사를 참배하고, 소극장과 회당, 전시실을 관람하다.
관음사에서 환영법회가 열리다.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된 환영법회에서 스님은 법문을 통해 “마음을 잘 다스려 지금 여기가 바로 극락이라는 생각으로 어려운 해외생활을 잘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하다. 그러면서 “생전에 고통을 이기고, 실패를 이기고, 아픔과 슬픔을 이겨내는 순간들이 바로 우리가 꿈꾸는 극락”이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극락임을 잊지 말고, 항상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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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사 같은 해외사찰 지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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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5일 (불기 2554년)
10ㆍ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들을 접견하다.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조계종 대표단'과 미국 순방길에 오르다.
15일(현지시각 14일) LA공항에 도착해 한인 타운 반야사로 이동해서 현지 한국인 스님들과 차담을 나누고, 미국 남가주불교사원연합회(회장 만성스님) 주최 환영만찬 참석으로 9박11일 간의 일정을 시작하다. 방미 대표단은 혜경스님(공동 대표단장, 총무원 사회부장), 토진스님(공동 대표단장, 조계사 주지) , 정념스님(초심호계원장), 노현스님(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호성스님(16교구 본사 고운사 주지), 법만스님(24교구 본사 선운사 주지), 무애스님(해외특별교구 담당 특보), 경우스님(총무원 사서실장), 종민스님(총무원 총무국장), 덕조스님(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무관스님(총무원 호법국장), 선혜스님(총무원장 사서), 김영일 총무원 기획차장, 박종학 총무원 사찰교무팀장, 이민우 불교문화사업단 팀장, 김단인 불교문화사업단 주임, 장학수 기회실 홍보팀 주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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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3일 (불기 2554년)
추석을 앞두고 의정부교도소 교정관들과 재소자들을 격려하다.
북한 수해지원에 긴급구호물품을 보내다.
담요 5,000장과 라면 30,000개
초격스님(파주 보광사 주지)을 총무원장 승가복지 종책특보에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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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1일 (불기 2554년)
부여 백제문화단지 내 능사陵寺에서 봉행된 삼존불 점안식 및 개원법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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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7일 (불기 2554년)
추석 인사차 해인사로 법전 종정예하, 청주 보살사로 원로회의 의장 종산 대종사를 각각 예방하다.
두 노스님들은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국론을 통합하는데 종단이 나서줄 것을 주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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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6일 (불기 2554년)
이재오 특임장관의 예방을 받다.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제184회 임시회가 개원되다.
스님은 개회식에서 "최근 국내외의 정치 경제적 상황에 해난 종도들과 국민들의 염려가 커지고 있으며, 일부 종교인과 공직자들의 불교계에 대한 폄훼와 종교간 평화를 해치는 일들이 발생하여 종도들과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다. 이어 4년간의 임기가 끝나가는 제14대 중앙종회와 관련 "168개의 안건을 처리하는 활발한 입법활동을 벌였을 뿐만 아니라, 감사활동, 예결산 심의 활동과 종단 현안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친 종회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히다.
종회에서 임명동의안이 결의된 호법부장에 상운스님, 공석이 된 재무부장에 성월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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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3일 (불기 2554년)
취임 인사차 예방한 조현오 경찰청장을 접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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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일 (불기 2554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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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31일 (불기 2554년)
대흥사에서 봉행된 상원스님 49재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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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7일 (불기 2554년)
이만의 환경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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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5일 (불기 2554년)
서울 성북구 안암동 장애아동시설인 승가원을 방문하다.
토번 두에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북한담당관의 예방을 받고 북한 식량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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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9일 (불기 2554년)
고운사 신임 주지에 재선출된 호성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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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8일 (불기 2554년)
이임 인사차 예방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접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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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7일 (불기 2554년)
조계종 화쟁위원회 현판식을 걸고, 워크숍에 참석하다.
워크숍은 ‘화쟁사상과 사회갈등 해소’를 주제로 열리다.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화쟁위원회의 활동은 일찍이 우리나라 종교의 역사에서 그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며 “종교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회와 대화를 나누고 사회적 실천에 나서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에 우리 종단이 앞장서 화답한 것”이라고 강조하다. 워크숍에서는 원효스님의 화쟁和諍 사상을 교리적 사회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구체적인 담론과 해법을 모색하다.
아시아 청소년 초청 한국문화체험 행사 참가자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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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6일 (불기 2554년)
장적스님(서울 원통사 주지)을 총무원장 미디어 종책 특보에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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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3일 (불기 2554년)
고故 앙드레 김 빈소에 조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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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2일 (불기 2554년)
백담사 제12회 만해축전 만해대상을 시상하다.
만해축전은 만해 한용운(1879~1944) 스님의 사상과 문학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들로 매년 백담사 인제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리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 총재인 스님은 법어에서 “우리가 해마다 만해축전을 개최하는 것은 연꽃같은 마음을 배우기 위함”이라며 “만해스님과 만해대상 수상자들이 그랬듯이 진흙밭에도 연꽃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도록 다함께 정진하자”고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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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1일 (불기 2554년)
서울 화계사 주지에 수암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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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9일 (불기 2554년)
박인주 신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과 정진석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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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7일 (불기 2554년)
4대강 살리기 기도정진한 정토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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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6일 (불기 2554년)
조계종 장학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다.
종단이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위원장 보광스님과 11명의 위원스님들로 위원회가 출범하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초청 7대 종단 지도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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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2일 (불기 2554년)
노르돔 시아머니 캄보디아 국왕을 예방하다.
프놈펜 왕궁으로 국왕을 예방해 30분간 환담을 나누다. 스님은 “캄보디아와 한국은 형제국가로 양국 불교계를 중심으로 우호증진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한국불교는 BWC를 중심으로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니, 국왕께서 깊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다. 국왕은 BWC가 형편이 어려운 캄보디아를 위해 도움을 주는데 대해 왕실을 대표해 고마움을 표하고, 캄보디아의 상징물로 조각한 선물을 전달하다. 스님은 국왕에게 ‘호랑이, 소나무, 까치’가 그려진 그림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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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0일 (불기 2554년)
BWC 화엄다목적센터 준공식 참석차 캄보디아를 방문하다.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스님) 관계자들과 조계종 화엄회(대표 성직스님) 소속 스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캄보디아 시엠립의 BWC 아동센터에서 화엄다목적센터 준공식이 거행되다. 2009년 7월 기공식에 참석한 후 1년 만에 다시 현지를 찾은 스님은 치사를 통해 “화엄다목적센터가 캄보디아 사회 및 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대한불교조계종을 대표해 BWC가 양국의 관계를 더 돈독히 하고 불교문화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관계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하다. 화엄회는 로터스월드에 3만 달러의 후원금도 전달하다.
관련사료
“한국불교 자비행, 캄보디아人을 눈뜨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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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9일 (불기 2554년)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의 예방을 받다.
봉은사 직영 외압 논란에 대해 사과하다.
임태희 신임 대통령실장과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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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8일 (불기 2554년)
천운 대종사 영결식이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되다.
문수스님 49재가 봉행되다.
스님은 추모 법어에서 “문수스님은 소신을 통해 관세음보살님의 자비와 지장보살님의 원력을 함께 지니고 실천에 옮긴 대보살로 거듭났다”면서 “우리사회가 스님의 뜻과 원력을 깊이 성찰하고 생명존중과 상생공연의 큰 흐름에 동참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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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6일 (불기 2554년)
해남 대흥사 천운 대종사 분향소에 조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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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4일 (불기 2554년)
조병돈 이천시장의 예방을 받다.
이천시는 일제 오쿠라大藏 재단의 한 호텔에 있는 이천 오층석탑 환수를 추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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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6일 (불기 2554년)
교구본사 주지회의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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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5일 (불기 2554년)
짱씬선 주한 중국대사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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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30일 (불기 2554년)
민선 5기 서울시장 취임을 앞둔 오세훈 시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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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6일 (불기 2554년)
동화사 제26대 주지 성문스님 진산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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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4일 (불기 2554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대구지역 목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템플스테이 사업 재조정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사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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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2일 (불기 2554년)
연꽃마을 파라밀요양원을 방문하다.
경기도 안성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사장 각현스님)에 있는 요양원 시설을 돌아보고 격려금을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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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5일 (불기 2554년)
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회장 구자선) 창립대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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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4일 (불기 2554년)
6ㆍ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김상근 목사와 백낙청 명예대표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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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3일 (불기 2554년)
조계종조 도의국사 다례재를 엄수하다.
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승가가 화합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남과 북이 하나가 되며, 인간과 자연이 화합하여 불국정토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보살펴 달라”고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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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1일 (불기 2554년)
통일교 세계본부교회를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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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0일 (불기 2554년)
총무원 종무회의를 주재하다.
해외 유학승 등 종단 소속 스님들에 대한 장학특전을 파격적으로 확대한 ‘장학금 지급 및 관리에 관한 령’을 제정 공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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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9일 (불기 2554년)
이기흥 체육인불자연합회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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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8일 (불기 2554년)
조계종 화쟁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위원들을 위촉하다.
'화쟁'은 스님이 심혈을 기울인 종책 사업이다. 이날 임기 2년의 화쟁위원으로 스님 9명, 재가자 5명 등 모두 14명이 위촉되다. 법등스님(조계종 호계원장), 성타스님(불국사 주지), 도법스님(인드라망 생명공동체상임대표), 보광스님(동국대 교수), 지홍스님(불광사 회주), 원택스님(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진관스님(한국인권행동 공동대표), 법안스님(불교미래사회연구소장), 자민스님(전국비구니회 수석부회장), 박세일(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김종빈(전 검찰총장), 박윤흔(전 환경부장관), 윤시영(전 대구경찰청장), 성태용(건국대 교수)이다. 스님은 위촉식에서 “불교와 사회의 소통, 공동선 실행을 위하여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화쟁和諍위원회'를 오늘 출범한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각종 사회적 이견과 갈등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정신으로 화합하게 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라며 “모든 대립적 이론들을 조화시킨 신라 원효스님의 ‘화쟁’ 사상으로 사회 갈등을 해소되기 위해 종단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어려운 자리를 맡아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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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일 (불기 2554년)
소신공양한 문수스님 조계사 분향소에 조문하다.
문수스님은 '생명평화 4대강 반대' 내용을 담은 유서를 남기고 입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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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31일 (불기 2554년)
중앙승가대학 중앙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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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9일 (불기 2554년)
인덕노인종합복지타운 개관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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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6일 (불기 2554년)
일본 교토 연력사에서 열린 제31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에 참가하다.
4박5일 일정으로 열린 대회에서 한일불교문화교류협회장 자격으로 방일한 스님은 향후 한일불교의 공동과제로 △생명에 대한 존중 △자연환경 및 생태보호 △세계평화 등을 제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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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1일 (불기 2554년)
조계사에서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다.
법전 종정예하를 비롯한 스님들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에드문도 수수무 후지타 주한 브라질 대사, 게렐 도르지팔람 주한 몽골대사, 오세훈ㆍ한명숙ㆍ지상욱ㆍ노회찬 서울시장 후보, 권오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등 내빈을 비롯한 사부대중 1만5천여 명이 동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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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전국사찰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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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9일 (불기 2554년)
육군논산훈련소 신축불사 동참자들을 초청해 치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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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7일 (불기 2554년)
구세군 서울후생원(원장 전명선)에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다.
헌법파괴 종교편향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 사무총장에 종연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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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6일 (불기 2554년)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가 개막하다.
시민과 불자 30여만 명이 참석하다. 봉축위원장인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의 연등축제는 과거와 소통하는 것이며 동시에 오늘의 세상과 화합하는 축제이기도 하다”면서 “온 세상을 밝은 빛으로 물들이는 중중무진의 빛 구슬로 모든 중생이 고통을 여의고 안락을 얻는 그 길을 향해 힘차게 걸어 나가자”고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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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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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4일 (불기 2554년)
연등축제 참석차 방한한 외국 스님들의 예방을 받다.
스리랑카,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몽골, 대만, 중국, 일본 8개국 6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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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3일 (불기 2554년)
경찰청 법회에 참석하다.
경찰청불교회 주최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
참여불교재가연대 집행부의 예방을 받다.
단체는 대화를 통한 봉은사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역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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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2일 (불기 2554년)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예방을 받다.
봉은사 전ㆍ현직 신도회장단을 면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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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1일 (불기 2554년)
동화사 신임 주지 성문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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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7일 (불기 2554년)
서울지방경찰청 대법회에 참석하다.
서울지방경찰청 불교회와 경승단이 주최한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기원 법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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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4일 (불기 2554년)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봉축사에서 “사통팔달 소통으로 막힌 곳이 없으니 남녀노소와 내외좌우가 언제나 화합의 광장에서 춤을 추고 나눔의 강물이 사해로 흐르고 흘러 소외된 이웃이 없으니 동포와 다문화 가정이 모두 일가를 이룬다”며 소통과 나눔을 강조하다. 이어 “사부대중은 스스로를 등불삼고 부처님 가르침을 등불삼아 여일한 정진과 자비로운 보살행을 통하여 사바세계를 정토로 만들 것을 다짐하는 날”이라고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설명하며 불자들의 정진을 당부하다.
논산 육군훈련소 법당 호국연무사 신축불사 발대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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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3일 (불기 2554년)
일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 니시오카 료코 스님의 예방을 받다.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점등법회를 봉행하다.
불교계 각 종단 스님들과 불자 3,000여 명이 동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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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불기 2554년)
난치병 어린이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3천배 철야정진을 격려하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000여 명이 조계사 대웅전과 앞마당에도 돗자리와 좌복을 깔고 동참하다. 철야정진은 사부대중이 1배할 때마다 100원씩 모금한 수익금을 어린이 난치병 치료비로 지원한다. 스님은 치사에서 “너와 내가 다르지 않음을 깨닫고, 삼라만상의 모든 존재가 불성을 가진 평등한 존재임을 각인하여 나눔을 행하는 것이 진정한 지혜의 발현”이라며 “한 배, 한 배 절을 올리며 흘리는 땀방울이 생명의 불씨를 되살리는 소중한 자비행임을 되새기며 정진하기 바란다”고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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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30일 (불기 2554년)
조계종 전법단 출범식을 축하하다.
스님은 전법단(총재 혜총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출범 치사를 통해 “전법단은 불법에 목말라하는 대중들과 직접 만나는 길벗이 되고 불국토로 안내하는 인례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다. 그러면서 “종단 대표자로서 당면한 포교현장에서 전법활동에 임하는 전법단 구성원 모두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밝히다.
BBS불교방송 개국 2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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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8일 (불기 2554년)
송광사에서 법정 대종사 49재를 봉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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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7일 (불기 2554년)
사후 재산 출연에 서약하다.
스님을 비롯한 종정예하, 원로의원, 교육원장, 포교원장,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 35명이 입적 후 개인명의 재산을 종단에 출연하겠다는 내용의 친필 유언장을 작성하다.
평택 제2함대 사령부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조문하다.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 30여명과 희생 장병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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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6일 (불기 2554년)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동철, 강창일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다.
국회 본회의에서 “동국대 약대 선정은 권력형 비리”라는 억지주장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김동철 의원과 민주당이 공식 사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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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2일 (불기 2554년)
총무원 종무회의를 주재하다.
‘승려 사유재산의 종단 출연에 관한 령’을 개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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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1일 (불기 2554년)
청와대 7대 종단 지도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다.
이명박 대통령과 종단 지도자들은 최근 발생한 천안함 장병과 금양호 선원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론을 결집하고 국민화합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다. 스님은 “국가를 지키다 희생된 천안함 장병들과 그들을 구하기 위해 희생된 고 한주호 준위, 그리고 민간인 신분으로 구조하다 실종된 금양호 선원들과 유가족에게 국가가 최선의 예우를 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우리 종단도 추모 분위기와 사고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지혜로운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다. 그러면서 “희생된 분들에 대해 수륙재 등 다각적인 애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스님을 비롯해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원불교 김주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이광선 한기총 대표회장이 참석하다.
관련사료
이명박 대통령 종교계 대표 오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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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6일 (불기 2554년)
전남 광주를 방문하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를 둘러보고 광주전남 불교신도회장 취임법회에 참석하다.
천안함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문을 발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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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4일 (불기 2554년)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어린이들의 도자체험행사에 봉사하다.
스님은 경기도 여주 걸은도자체험학교에 참여한 장애 어린이 20여 명을 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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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2일 (불기 2554년)
김충환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예방을 받다.
서울 화계사 주지에 수경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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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1일 (불기 2554년)
전국선원수좌회 현산ㆍ지환 스님 등 대표단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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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5일 (불기 2554년)
총무원장 특별보좌관 해외특별교구 담당으로 무애스님, 불교연구소 설립 담당 태연스님, 불교문화콘텐츠 개발 담당 성효스님, 종단 전산화 담당 정범스님을 임명하다.
국제선센터 초대 주지에 현조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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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3일 (불기 2554년)
대전충남 포교결집대회가 치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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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일 (불기 2554년)
고故 한주호 해군 준위의 빈소에 조문하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다.
한 준위는 해군특수전(UDT) 요원으로 천안함 실종자 구조 활동을 위해 수중 작업 중 순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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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31일 (불기 2554년)
사회복지법인 혜명보육원(이사장 선묵스님)을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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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6일 (불기 2554년)
수덕사에서 봉행된 수적사 전 방장 원담스님 2주기 추모다례재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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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5일 (불기 2554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조직위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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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2일 (불기 2554년)
총지종 통리원장 지성 정사의 예방을 받다.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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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7일 (불기 2554년)
천융차오 주한대만 대표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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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5일 (불기 2554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쉼터 ‘나눔의집’을 방문하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시설 내에 있는 법당을 참배한 후 고故 강덕경, 박두리, 김순덕, 지돌이, 문필기 할머니의 위패를 모신 영단과 야외에 있는 추모비를 찾아 헌화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다. 이어 스님은 할머니들이 머물고 있는 생활관을 찾아 박옥련, 김군자, 배춘희, 이옥선, 박옥선, 강일출, 김순옥, 김화선 할머니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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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2일 (불기 2554년)
법정 대종사 원적을 추모하고 발원문을 낭독하다.
전날(11일)에 이어 길상사 분향소를 찾은 스님은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받아 우리 종단이 더욱 청정해지고 종교간 화해가 더욱 탄탄해 질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발원하다.
조계종은 법정스님에게 ‘대종사’ 법계를 추서하며 애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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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1일 (불기 2554년)
법정스님(길상사 전 회주)이 입적하다. '무소유'를 몸소 실천한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다비 이외의 영결식 등 일체의 장례의식이 거행되지 않다. 법정스님은 1976년 발간된 『무소유』를 비롯해 『일기일회』 등 40여 편의 저서를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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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0일 (불기 2554년)
조계종-태고종 신촌 봉원사 합의문에 서명하다.
50년 넘게 조계종과 태고종이 첨예하게 대립해 온 신촌 봉원사 소유권 갈등을 해소하다. 이에 앞서 1월 28일 서울고등법원 20민사부(재판장 지대운)가 양 종단이 소유권을 주장해온 신촌 봉원사와 그 토지에 대해 “92필지 60,575㎡(18,324평)를 조계종 소유로, 99필지 130,511㎡(39,480평)를 태고종 소유로 한다”고 강제조정한 바 있다.
조계종 승가교육진흥위원회가 출범하다.
스님을 비롯해 종단 중진 스님들이 대거 참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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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9일 (불기 2554년)
불교계 각 종단 신도회장을 초청해 오찬하다.
동국대의료원과 ‘성직자 및 종단등록 신도에 대한 의료비 감면 협약식’을 체결하다.
스님과 불자뿐 아니라 이웃종교 성직자에게도 의료비 감면 혜택을 주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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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8일 (불기 2554년)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제183회 임시회가 개원하다.
총무원이 특별분담사찰인 봉은사를 서울 강남권의 포교중심 직영사찰로 전환하는 종법안이 긴급안건으로 발의되다. 3월 11일 관련 안건이 49대 21로 통과되다. 이에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이 ‘여권의 외압설’과 ‘총무원의 정권과의 야합설’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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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7일 (불기 2554년)
총무원장 당선 무효 소송이 제기되다. 진안 금당사 주지 성호스님이 스님의 승적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 담긴 허위 문서를 배포하고 소송을 제기하다. 2012년 1월 대법원에서 무혐의 처분되고, 성호스님에겐 승려직이 박탈되는 멸빈의 징계가 내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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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4일 (불기 2554년)
사찰에너지 진단과 사용현황조사 참여자들을 격려하다.
이병인(부산대 교수) 등 관계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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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7일 (불기 2554년)
종무원들과 ‘번개 점심공양’ 하다.
주말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대신시장의 한 식당에서 중앙종무기관 및 유관기관에 근무하는 종무원 30여 명과 함께 공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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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4일 (불기 2554년)
국회 정각회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다.
스님은 17세기 프랑스 시인 라퐁텐의 우화와 『장자莊子』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 등에 나오는 일화를 예로 들며 “상대를 존중하면서 국민을 위한 정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법어를 하다. 그러면서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공심公心”이라고 강조하고, “사심私心으로 일할 경우 권위를 비롯해 정신적으로 주저앉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다. 이어 “국회의 다툼과 대립이 갈등을 넘어 감정으로 치닫는 것에 많은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면서 “정각회원들은 여야를 떠나 대립과 갈등을 소멸하고, 소통의 상생 정치로 국민의 마음을 편하게 해 달라”고 주문하다.
전국교구본사 주지회의에 참석하다.
참석 스님들 대부분이 종단에서 추진하는 ‘승려 사유재산의 종단 출연에 관한 령’에 대해 공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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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3일 (불기 2554년)
2010학년도 동국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하다.
이웃종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하다.
김동환 천도교 교령, 최근덕 성균관장,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등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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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2일 (불기 2554년)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의 예방을 받다.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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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1일 (불기 2554년)
통일교 세계본부교회 완공식에 축전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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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8일 (불기 2554년)
서울 신정동 국제템플스테이센터 상량식에 참석하다.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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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7일 (불기 2554년)
중앙종무기관 신년하례회를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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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5일 (불기 2554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출전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는 축전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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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1일 (불기 2554년)
설을 앞두고 용산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초청해 위로하다.
조계종이 용산참사의 책임공방을 벌이던 서울시와 대책위의 합의를 이끌어내 문제를 해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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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0일 (불기 2554년)
고건 사회통합위원장 초청 종교지도자 오찬에 참석하다.
오찬에는 스님과 김희중 천주교 주교 등 7명의 종교지도자가 참석하다.
2010 자비나눔 확산을 위한 종단 모금행사에 참석하다.
스님은 "종단 종사자들이 먼저 나서서 자비정신을 모토로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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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9일 (불기 2554년)
강희락 경찰청장의 예방을 받다.
1월 19일 김포 용화사 주지 지관스님(불교계 4대강 운하개발사업 저지 특별대책위원장)이 심야에 만취한 경찰관 2명으로부터 폭행당한 사건에 대해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사과하다.
직할교구 종회에 참석하다.
수도권 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실천에 나설 뜻을 밝히다.
박남수 한국종교연합선도기구 상임대표의 예방을 받다.
한국종교연합선도기구(URI-Korea) 고문으로 추대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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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8일 (불기 2554년)
투병 중인 네팔 이주노동자를 위로하다.
바하두르(40) 씨의 인천 부평구 자택을 찾아 위로하고 금일봉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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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4일 (불기 2554년)
6ㆍ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김상근 목사의 예방을 받다.
스님이 민간통일기구인 6ㆍ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명예대표로 추대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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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3일 (불기 2554년)
정운찬 국무총리의 예방을 받다.
스님의 평양 방문과 용산참사, 세종시 문제 등을 화제로 대화를 나누다. 스님은 “남북교류가 ‘큰틀’에서 풀어갈 필요가 있다”고 당부하다. 정 총리는 불교계가 용산 문제 해결에 나서준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다. 이에 스님은 “서민들의 주거 문제에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안정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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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일 (불기 2554년)
방북 기자간담회를 갖다.
스님은 "남북교류는 같은 민족으로 불가피한 일이며, 이유가 없는 당연한 일이다. 민간교류의 필요성과 민간차원에서 할 일이 있지만 보다 큰 틀에서 해결해야 남북교류의 ‘시동’이 걸릴 것이다.”고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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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30일 (불기 2554년)
평양을 방문하다.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초청으로 3박4일 일정으로 방북하다. 스님 방북에는 총무부장 영담스님, 사회부장 혜경스님, 해인사 주지 선각스님 등이 수행하다. 스님은 출국에 앞서 ‘남북소통과 화합기원 발원문’을 통해 “소통과 화합은 현장에서 실천해야 해결된다는 신념으로 오늘 방북의 길에 오른다”면서 “남북 민간교류와 불교교류의 전기를 마련하여 남과 북의 모든 구성원이 마음을 열고 기쁘게 소통하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밝히다. 스님은 평양에서 북측 민화협 최성익 부위원장을 만나 민간교류와 불교교류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 또한, 조선불교도연맹 심상진 위원장과 리규룡 부위원장을 만나 남북불교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다. 논의 주제는 △금강산 신계사 활성화 및 운영 △평양 용화사 복원 및 불교문화재 공동 발굴복원 △평양 시내 인도적 지원시설 건립 △남북 주요 사찰 간 교류협약 체결 △2011년 대장경 1000년 세계문화축전 북측 초청 등이다. 그리고 평양 광법사와 묘향산 보현사를 참배하고, 평양 덕동 농장과 돼지농장을 방문해 시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다.
관련사료
사진으로 본 총무원장 스님 평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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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9일 (불기 2554년)
조계사에서 청와대불자회 신년법회를 봉행하다.
스님은 법문에서 “손자병법에 있는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이라는 말처럼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며 “국가 발전과 중흥을 위해 불교계와 청불회 뿐 아니라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부대중이 함께 노력하자”고 하다. 그러면서 ‘눈썹 역할론’에 대해 말하다. “청나라 학자 유곡원이 『안면문답』이라는 책에서 쓴 것을 보면 안면에 있는 눈 코 귀 입이 어느 날 모여서 회의를 했다고 한다. 맨 위에 있는 눈썹은 아무 하는 일 없이 높은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있으니 눈 코 귀 입이 눈썹을 쫓아내자고 했지만 오늘날까지 눈썹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기 바란다. 여기서 안면이라는 것은 장관 수석비서 등 청와대와 각 부처에 있는 핵심 심장부에 있는 분들이다. 눈썹은 안면을 조화롭게 이끌어가는 자리에 있다. 우리가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하는 눈썹을 밀어버린다면 그 얼굴의 균형이 깨지고 눈 코 귀 입의 형상도 망가질 것이다. 눈썹이라는 것은 어느 단체의 장이기도 하고 나라를 이끌고 가는 대통령이기도 하다. 눈 코 귀 입이 역할 하기에 따라서 눈썹의 역할이 빛나기도 하고 눈썹이 안면의 균형을 잡아주기도 한다. 가만히 있어도 대접을 받기도 하지만 그 이상의 역할을 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그때 눈썹이 휘날리지 않도록 눈 코 귀 입은 더 열심히 보좌하고 잘해서 국가가 발전하고 국민이 평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다.
홍양호 통일부 차관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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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8일 (불기 2554년)
김양제 신임 종로경찰서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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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6일 (불기 2554년)
동국대 총동창회 주최 동국포럼에서 강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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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2일 (불기 2554년)
불기2554년 성도재일(음력 12월 8일) 메시지를 발표하다.
스님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신 날을 맞아 우리 모두 자신을 둘러싼 고통의 원인과 주변의 현실을 고요하고 온전히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중도연기中道緣起야말로 ‘나’와 이웃, 우리 사회, 뭇 생명과 모든 존재가 행복해질 수 있는 참된 소통의 길”이라고 강조하다. 이어 “참 나를 바로 보면 이웃의 고통과 어려움, 갈등하는 모든 인연들의 관계가 드러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갈등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을 바로 세워 소통과 화합의 큰 물줄기를 함께 만들어 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격려하다.
민병천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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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1일 (불기 2554년)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되다.
대한불교청년회장단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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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0일 (불기 2554년)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과 점심공양을 함께 하고 환담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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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9일 (불기 2554년)
중앙종무기관 종무원 조회를 주재하다.
스님은 “불교중흥은 우리에게 달려있다”며, 종단 백년대계를 위해 종무원들이 힘을 모아 앞장서달라고 당부하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진동섭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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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8일 (불기 2554년)
군종특별교구장 자광스님 등 군불교 관계자들의 신년하례 예방을 받다.
종무간담회에서 아이티 지진 피해 동참을 지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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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5일 (불기 2554년)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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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4일 (불기 2554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다.
종단협 소속 27개 종단 대표와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혜총스님, 불교신문 사장 선묵스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호영 특임장관, 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 박재완 청와대 불자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하다. 스님은 신년법어에서 “세상을 바르게 보는 지혜와 일체 중생의 어려움을 안타깝게 여기는 자비의 마음으로 세상을 안락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자”며 불자들을 독려하다. 아울러 “이제 우리는 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어루만지고 부처님 가르침으로 해법을 제시하면서 세상과 소통하고 화합할 것”이라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사회 공동선 증진을 통해 불교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다.
박종기 태백시장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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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3일 (불기 2554년)
전재희 보건복지부장관 예방을 받다.
불교계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다.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스님,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명진스님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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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2일 (불기 2554년)
신년 기자회견하다.
스님은 종단 발전계획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불교'를 재천명하고, 취임 이후 줄곧 제시해온 종책 방향으로 일관성을 갖고 꾸준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다. 이를 근간으로 3대 종무기조로 △수행종풍 선양 △교육과 포교를 통한 불교중흥 △사회적 소통과 공동선 실현으로 정하고, 11대 핵심과제로 △사회와 역사에 부응하는 승가교육 개선 △신도교육과 조직화 △수행법의 표준체계 정립과 대중화 △종교간 협력을 통한 공동선 실현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화쟁和諍위원회 구성 △수행·전법을 위한 승가복지 △불교문화 콘텐츠 개발과 활용 △한국불교세계화를 위한 국제포교네트워크 강화 △총본산 조계사 일대 전통문화공간 조성 △국립공원과 문화재구역입장료 제도 개선 △종단 재정구조의 합리화를 제시하다.
중국 도문시 부시장 일행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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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1일 (불기 2554년)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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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8일 (불기 2554년)
전국비구니회장 명성스님과 집행부의 예방을 받다.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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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6일 (불기 2554년)
해인사에서 종정예하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다.
법전 종정예하가 소통과 화합, 교육과 포교를 종문宗門의 양대 화두로 삼아 함께 정진하라는 교시를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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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4일 (불기 2554년)
중앙종무기관 시무식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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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일 (불기 2554년)
불기2554년 경인년을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는 어느 해 보다 힘들었던 경제위기, 남북문제, 그리고 우리 사회 내면의 갈등 등 수많은 도전과 시련 속에서도 ‘희망과 서원’의 시간을 보냈다”며 “이러한 고통과 난관의 극복은 간절한 발원으로 지혜를 구하고, 무상無常의 깨달음을 얻어 보리행을 실천할 때만이 그 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다. 이어 “경인년 새해, 우리는 행복을 참구하는 내면의 간절한 발원을 바탕으로 나와 우리, 나와 사회, 그리고 세상을 향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성숙된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동의 선을 위해 노력할 때 우리 사회 곳곳에 ‘관용의 꽃’이 피어나고, 비로소 ‘소통의 물길’이 열리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다. 또한,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고단한 삶의 연속이지만 또한 희망과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이기도 하다”며 “우리는 단성무이丹誠無二(진심을 다해 성심성의로 일을 행함)의 마음으로 그 꿈을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며 불자와 국민들의 정진을 당부하다. 신년사는 구랍 24일 발표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