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 및 수행

성남 망경암 주지

제 10대 중앙종회의원

제 14대 중앙종회 활동

제33대 총무원장

제34대 총무원장

봉은사 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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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5월 2일 (불기 2555년)
    불기255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봉축사에서 “부처님은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주셨다”며 “그 길 위에서 우리는 너와 내가 따로 없는 이웃이며 동반자인 만큼 부처님의 자비 속에서 모두를 용서하고 이해하며 상생하는 대승적 화해의 길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다. 이어 “‘나’를 존귀하게 여기듯이, ‘남’ 또한 존귀한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며 “나의 종교적 확신이 이웃에 대한 공격과 배타적 도구가 되면 안 되며, 정치적 신념은 시민의 권리와 사회적 행복을 위한 정의의 길이어야 한다”고 전하다. 이와 함께 자성과 쇄신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종교로 거듭날 것을 재차 강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