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현 센다이시 임향원에서 조동종과 희생자 합동 천도재를 봉행하다.
천도재에 이어 시 외곽에 위치한 조총련계 민족학교인 ‘동북조선초중급학교’를 방문해 구호 성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지진 피해를 입은 '창림사'를 찾아 주지 스님을 비롯해 신도들을 위로하다. 또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쓰나미로 많은 희생자를 낸 유리아게 마을과 마을 사찰인 ‘동선사’를 참배하고 위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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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7일 (불기 2555년)
일본 불교 최대 종단인 조동종과 간담회를 갖다.
요코하마에 위치한 조동종 대본산 '총지사'에서 관장 에가와 신잔 스님과 만나 세계평화와 양국 불교의 교류 및 이해 증진에 의견을 모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