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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30일 (불기 2555년)
총무원장 신임 특보단장에 원담스님을 임명하는 등 특별보좌단 및 교역직 인사를 단행하다.
총무원장 정무특보 정념스님, 국제특보 도원스님, 종책특보대오·진화·덕문스님, 수익사업총괄담당 특보 각운스님이 새로 임명되다. 미디어홍보담당 장적스님, 사회담당 월공스님, 전산담당 정범스님, 신도시담당 허운스님, 문화콘텐츠담당 법해스님, 박기련 종책특보는 유임되다. 이로써 총무원장 특별보좌단은 총 13명으로 구성되다. 총무원 재무국장에 현담스님, 사서국장에 광전스님, 전통문화원 사무국장에 탄공스님을 임명하다.
중앙종무기관 종무식을 갖고 한해를 마무리하다.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빈소에 조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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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8일 (불기 2555년)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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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7일 (불기 2555년)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한중일 불교대회 공로로 양양 낙산사와 서울 진관사에 표창패를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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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6일 (불기 2555년)
하금열 청와대 신임 대통령실장의 예방을 받다.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신임 사무총장에 일감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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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1일 (불기 2555년)
이명박 대통령의 7대 종단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다.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관련해 스님은 “우리 사회나 신도, 국민들이 혼란이 없도록 종교계가 역할을 다 해야 한다”면서 “북한을 배려하며 공존과 상생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하다. 한편, 조계종은 이날 대변인(총무원 기획실장 정만스님) 명의로 애도문을 발표하고, “급작스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지속되고 대화와 교류는 더욱 확대돼야 한다”면서 “우리 민족이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길 기원한다”고 강조하다. 아울러 “향후 남과 북이 상생과 공존으로 함께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길 손모아 발원한다”고 서원하다. 애도문은 23일 조선불교도연맹에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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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0일 (불기 2555년)
고흥 소록도를 찾아 한센병 환자들에게 동지팥죽과 김장김치, 이불 등을 보시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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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6일 (불기 2555년)
제주 관음사 제34대 주지 이취임식(성효스님 취임, 원종스님 이임)에 참석하다.
한일불교협의회 신도회(초대 회장 이희구) 창립법회에 참석하다.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에 조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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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5일 (불기 2555년)
성탄을 앞두고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다.
스님은 성탄 축하 메시지로 “우리 모두 내 안의 부처를 내 이웃의 예수를 사랑하자”면서 예수 탄생을 축하하다. 이어 “자기 안의 빛을 바로 보고 그 빛을 더욱 밝혀 그늘진 이웃을 살펴야 한다”면서 “예수의 길을 따라 자기를 사랑하고 이웃의 행복을 위한 길을 떠나자”고 당부하다. 조계사 일주문 앞에 지난 해에 이어 생명과 나눔, 평화의 실천을 의미하는 세 개의 트리가 설치되다.
호법부 상임감찰에 성파스님(논산 쌍계사 주지)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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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4일 (불기 2555년)
조계종 원로회의에서 제13대 종정에 진제스님이 추대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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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3일 (불기 2555년)
제19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시상하다.
대상은 KBS <다르마>가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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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2일 (불기 2555년)
경기 화성 자제공덕회 묘희원을 방문하다.
첫 번째 승려노후복지 수혜자인 대원스님에게 요양비를 전달하고 묘희원에 입소한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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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7일 (불기 2555년)
‘이웃종교 체험 성지 순례'로 캄보디아를 방문하다.
스님을 비롯해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김주원 교정원장, 천도교 임운길 교령, 유교 최근덕 성균관장, 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을 비롯한 한국종교자도자협의회 소속 28명의 대표단이 동참하다. 4박5일 동안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 바이욘 사원, 타프롬 사원 등 힌두교 및 불교유적 순례를 시작으로 국제구호 및 지역개발 기구인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스님)가 설립하여 운영중인 ‘캄보디아 아동센터’를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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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6일 (불기 2555년)
수원 봉녕사에서 봉행된 묘엄명사의 영결식에 참석하다.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의 예방을 받다.
제8회 불교출판문화상 시상식에서 시상하다.
출판문화대상에 작가 오윤희 씨의 『대장경, 천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불광출판사)이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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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5일 (불기 2555년)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에 혜일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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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일 (불기 2555년)
직영사찰인 선본사 관리인에 덕문스님(전 강화 보문사 관리인), 보문사 관리인에 덕관스님(전 충주 세계사 주지)을 임명하다.
제13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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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 (불기 2555년)
전국비구니회 회장 명우스님을 예방을 받고 환담하다.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예방을 받다.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의 예방을 받다.
호법부 호법국장에 덕조스님, 조사국장에 무관스님, 조사과장에 법원스님, 국제선센터 기획국장에 정무스님을 임명하다.
제43주년 군승의 날 및 국군불교 후원의 밤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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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9일 (불기 2555년)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신임 1차관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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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5일 (불기 2555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 마련된 ‘직지 대모代母’ 박병선 박사 분향소에 조문하다.
고인은 프랑스에서 83세를 일기로 22일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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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4일 (불기 2555년)
해인사에서 거행된 대종사 법계 품서식에 참석하다.
대종사 법계는 수행력과 종단 지도력의 상징으로써 종단 위계 서열의 기본이다. 법전 종정예하는 원로의원 인환스님과 정관스님, 월탄스님, 암도스님, 덕숭총림 방장 설정스님, 원로의원 종하스님, 근일스님 등 7명의 스님에게 대종사 법계를 품서하다. 이로써 2004년과 2008년에 이어 2011년까지 대종사 법계를 품수한 종단의 원로 스님은 총 35명이 되다.
설동근 공무원불자연합회 신임 회장의 예방을 받다.
총무원 호법부장 서리에 혜오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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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3일 (불기 2555년)
제26차 세계불교도대회 한국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영조스님) 출범식에 참석하다.
대회는 2012년 5월 12일부터 3개월 동안 여수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기간 중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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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2일 (불기 2555년)
경북 달성군 대견사지 현장을 답사하다.
대견사大見寺는 신라 흥덕왕 때 보당암이란 이름으로 창건돼 일연스님이 주지로 주석하면서 『삼국유사』 집필을 구상했던 고찰로 중창추진위원회(위원장 장석하)가 구성되어 불사를 추진하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과 함께 조계사 앞마당에서 연 ‘행복나눔 김장행사’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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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1일 (불기 2555년)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종무원 고故 박세정 아름다운동행 배분팀장 빈소에 조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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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6일 (불기 2555년)
불교포럼추진위원들을 위촉하다.
일한불교교류협의회 임원들의 예방을 받다.
서울 삼각산 도선사에서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된 보광당 혜정대종사 영결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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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5일 (불기 2555년)
제32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에 참석하다.
천태종 서울 관문사에서 열린 대회에 일한불교교류협의회 회장 미야바야시 쇼겐 스님을 비롯한 한일 불교 대표단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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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4일 (불기 2555년)
서울 도선사 혜정스님 분향소에 조문하다.
태국 수해지역에 파견되는 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대를 격려하다.
50년 만의 최악의 홍수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국에 한국 스님과 불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현장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러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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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1일 (불기 2555년)
최광식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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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9일 (불기 2555년)
봉선사 제14대 주지 정수스님 진산식에 참석하다.
직영사찰 순천 선암사 관리인에 총무원 총무국장 현담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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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8일 (불기 2555년)
관음사 신임 주지 성효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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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7일 (불기 2555년)
문경 봉암사에서 가진 자성과 쇄신 결사추진본부 자문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자문위원 스님들의 의견을 경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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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4일 (불기 2555년)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제188회 정기회가 15일간 회기로 개원하다.
스님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2012년은 조계종 통합종단이 출범한 지 50년이 되는 해로서 종단적으로나 한국불교 역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 시기 어둡고 힘들었던 현대사 속에서 국민들과 함께 하며 이웃들에게 정신의 의지처가 되지 못했던 과거를 성찰하고 지난 50년을 반면교사로 삼아 희망찬 새로운 50년을 그려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다. 아울러 “새로운 50년, 희망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중앙종무기관은 2012년을 종단중흥의 원년으로 삼고 모든 종도들의 마음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종단중흥과 불교중흥의 길로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종단 중흥과 불교발전의 길에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의 아낌없는 비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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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일 (불기 2555년)
5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제5대 포교원장 혜총스님을 환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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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일 (불기 2555년)
낙산사 보타전에서 한중일 세계평화기원대법회가 봉행되다.
법회는 3국 불교 대표가 낙산사 경내에 기념 식수를 하며, 3국 예불, 평화기원 메시지 낭독, 축사, 공동발원문 낭독 으로 진행되다. 한국 대표로 법석에 나선 스님은 세계평화기원 메시지를 통해 “물신풍조와 약육강식의 무한경쟁과 난개발로 인한 환경파괴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더욱 주목하고 강조해야 할 것은 불교가 사회에 전하는 사회적 가치”라며 “대립과 투쟁으로 파국으로 치닫는 인류에게 자비와 공존을 미덕으로 삼는 불교의 가치만이 평화를 선물할 수 있다”고 강조하다. 이어 “우리는 세상을 향해 인류와 사회를 바꾸는 진정한 힘은 선한 마음에 있다고 힘주어 말해야 한다”며 “세상의 어떤 재화도 생명보다 귀중한 것은 없으며 선을 이기는 어떤 악도 없다는 사실을 인식시키는 것이야말로 인류를 구원할 진정한 평화의 메시지”라고 말하다. 법회 후 ‘불교문화의 사회적 가치와 영향’을 주제로 국제학술강연회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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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일 (불기 2555년)
강원도 양양에서 제14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에 참석하다.
중국불교협회장 촨인 스님, 일중한국제불교우호교류협의회장 이토 유이신 스님 등 중국과 일본 대표단을 합쳐 모두 4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다. 한국측에서는 스님을 비롯해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권한대행 무원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정사, 양양 낙산사 회주 정념스님 등 150여 명이 참석하다. 환영만찬에는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정상철 양양군수 등도 자리를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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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31일 (불기 2555년)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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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7일 (불기 2555년)
‘세계 평화기도의 날’ 행사에 참석하다.
교황 베네딕트 16세 주관으로 이탈리아 아시시에서 ‘진리의 순례, 평화의 순례’라는 주제로 열리다. 전 세계 각 종교지도자 300여 명이 초청되어 스님은 세계 불교도를 대표해 연설하다. 연설자는 전 세계 각 종교별 대표 10명으로 한정되다. 스님은 연설을 통해 “방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간 연결의 파급효과가 즉시 나타나고 널리 확산되는 초연결(hyper-connection) 시대가 도래했다”며 “나와 남은 별개의 독립적 존재가 아니라 서로 긴밀히 연관되어 있으며 일찍이 불교는 연기적 세계관을 통해 이런 진리를 간파했다”고 말하다. 이어 “세계는 하나의 꽃이며 모든 생명은 있는 그대로 존귀하다”며 “꽃처럼 아름답고 소중한 생명에 대한 폭력과 테러는 종교의 생명존중 정신과 조화될 수 없다”고 강조하다. 그러면서 “종교나 이념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폭력과 전쟁의 뿌리를 근절하기 위한 생명결사를 주창한다”며 "종교와 인종과 문화를 넘어 공존과 상호존중을 통해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평화결사’에 동참해 줄 것과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서로 인정하고 문화의 충돌을 배움과 상생으로 승화해 정신문화를 다함께 창달하기 위한 ‘문화결사’, 빈곤과 기아, 불평등과 불균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이들을 위한 ‘나눔결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호소하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정신 수행”이라며 “이 진리를 몸소 체득하여 각자의 삶을 맑고 향기롭게 하는 수행결사를 함께 실천해 가기를 제안한다”고 말하다. 더불어 "이웃종교인과 더불어 고통 받고 소외된 모든 생명들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지구촌 곳곳의 가난과 질병을 퇴치하고 전쟁과 폭력을 방지하며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아 모든 생명이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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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5일 (불기 2555년)
제23회 포교대상 시상식에서 시상하다.
서울 원통사 주지에 재임된 장적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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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4일 (불기 2555년)
총무원 호법부장 서리에 혜오스님이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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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2일 (불기 2555년)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예방을 받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은정장학금 수여식 및 제3회 불교교리경시대회 시상식을 갖다.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에 연임되다.
제2기 이사진이 상임이사 혜경스님(사회부장), 구룡사 회주 정우스님, 도선사 주지 혜자스님, 안국선원장 수불스님,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 김희옥 동국대 총장, 전 검찰총장 김종빈 변호사로 구성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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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1일 (불기 2555년)
재단법인 여진불교문화재단 이사장에 취임하다.
여진 이진형 관장이 40년 동안 일군 불교미술관과 불교문화재단을 조계종에 희사함에 따라 스님이 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다. 여진불교미술관은 대전지역 문화포교도량 ‘여진선원(주지 무진스님)’으로 새롭게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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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9일 (불기 2555년)
해인사에서 열린 남북 공동 제작 ‘평화대장경’ 봉안법회에 참석하다.
고려대장경 조성 천년 기념의 해를 맞아 남북이 공동 제작한 ‘평화대장경’이 해인사 장경판전에 봉안되다.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평화대장경 판각을 남북이 공동으로 조성함으로써 공존과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고, 천년전 대장경 조성을 통해 외침을 극복하였듯 평화대장경 조성으로 분단을 극복하고 민족의 평화를 이룩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불사가 공존과 상생의 민족사적인 대장정의 시작”임을 천명하다. 이어 경남지사·인천시장·남해군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다. 평화대장경은 9월 5일 북한 묘향산 보현사에서 봉안했고, 팔만대장경 판각지인 남해 화방사와 강화 선원사에도 각각 봉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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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8일 (불기 2555년)
류우익 통일부장관의 예방을 받다.
금강산 신계사 남북불교도 합동법회를 앞두고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방북 승인과정에서 혼선을 사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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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7일 (불기 2555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예방을 받다.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 본부장에 정안스님(승가학원 이사)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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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5일 (불기 2555년)
뇌성마비 장애인들로 구성된 곰두리축구단과 축구 경기하다.
남양주 광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종무원 축구모임 FC 붓다 선수단으로 출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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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2일 (불기 2555년)
종단 지정 요양시설 협약 및 현판식을 갖다.
스님들의 노후를 맡을 종단 지정 요양시설로 화성 묘희원, 경주 불국성림원 등 전국 22개 요양시설을 지정하고, 각 시설장들에게 협약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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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1일 (불기 2555년)
프로 골퍼 양용은 선수의 예방을 받다.
아시아 남자선수로는 최초로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우승하다. 양 선수는 템플스테이 홍보대사로도 위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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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0일 (불기 2555년)
김애주 불교여성개발원 원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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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4일 (불기 2555년)
조계종 승려복지회(회장 영담스님) 현판식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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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3일 (불기 2555년)
용주사에서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된 정무스님 영결식에 참석하다.
유럽 순회 일정을 앞당겨 급히 귀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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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일 (불기 2555년)
파리 길상사에서 교민불자 법회를 봉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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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우물안 개구리였음을 다시금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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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30일 (불기 2555년)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면담하다.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와 ‘연등축제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와 ‘부처님 탄신지 룸비니 복원불사 협력'에 대해 논의하다. 룸비니 복원불사 동참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제안한 것이다.
파리7대학을 방문해 한국불교문화를 전하다.
빈센트 버거 총장과 야닉 한국학과장과 환담하고, 한국학과 학생들과 한국불교를 주제로 만남의 시간을 갖다. 파리7대학 야외특설무대에서 영산재 공연을 선보이다. 이날 저녁엔 유네스코 각국 대표부 대사 80여 명을 초청해 한국사찰음식으로 ‘생명과 평화를 위한 공양’ 시간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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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축제 세계문화유산 등재, 룸비니 복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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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서 한국불교문화 우수성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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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9일 (불기 2555년)
유럽 최대 범기독교 수행공동체 떼제공동체를 방문하다.
파리에서 남동쪽으로 300여 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떼제공동체를 방문해 한국인 신한열 수사의 안내로 공동체 곳곳을 둘러보다. 그리고 알로이스 떼제공동체 원장과 만나 세계의 젊은이와 사회를 위해 기여할 바를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으다. 떼제공동체는 지난 1940년 로제 수사가 제2차 세계대전 와중에 프랑스 동부지역의 작은 마을인 떼제에 홀로 정착하며 시작된 유럽 내 최대 규모의 범기독교 수행공동체다. 기부나 헌금, 상속 등을 받지 않고 자급자족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1주일 단위의 프로그램에 최대 5,000명이 넘는 인원이 마음의 평화를 얻으러 찾아오고 있다. 1950년부터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 수사들이 파견되이 그중 일부가 브라질과 방글라데시의 빈민가, 세네갈, 미국, 한국 등에서 작은 그룹으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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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젊은이와 사회 위한 기여방안 공동 모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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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8일 (불기 2555년)
프랑스 기메박물관을 방문하다.
박흥신 주불한국대사와의 오찬으로 5박7일 일정에 들어가다. 오후에는 올리비에 드 베흐농 기메박물관장과 만나 불교중앙박물관과 유물 상호 교환 전시를 추진키로 하다. 기메박물관은 프랑스 사업가이자 여행가, 미술애호가인 에밀 기메의 소장 유물을 토대로 1889년 개관한 뒤 현재 아시아 17개국 유물 5만점을 전시한 아시아 전문 박물관이다. 1945년 루브르박물관에 있는 동양미술소장품이 옮겨져 ‘루브르박물관 아시아예술부’로 편성돼 있다.
'한국불교와의 만남' 리셉션 개막식을 갖다.
파리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행사는 한국불교문화를 프랑스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대안스님의 사찰음식 시연을 시작으로 불자국회의원인 조윤선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한국불교 주제 강연, 동희법음회 대표 동희스님의 영산재 공연, 사찰음식 시식으로 진행되다. 그리고 부대행사로 템플스테이 동영상 상영과 더불어 선서화전 전시, 인경 등 각종 불교문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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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불교중앙박물관·佛 기메박물관 교환 전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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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7일 (불기 2555년)
프랑스 순방길에 오르다.
보선스님(중앙종회의장)을 비롯해 50여 명으로 한국불교대표단이 구성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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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6일 (불기 2555년)
아프리카 말라위 기술학교 지원을 위한 동전모으기 연못 개장 행사에 참석하다.
경기 양평 세미원에서 서울 봉은사(주지 진화스님)와 양평 용문사(주지 호산스님)가 천주교 살레시오수도회 등과 손잡고 아프리카 최빈국 말라위에서 가난과 질병에 고통받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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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1일 (불기 2555년)
7대 종단 대표들과 다시 평양을 방문하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대표들과 3박4일 일정으로 방북해 북측 종교지도자들을 만나다. 북측 조선종교인협의회가 초청하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에서는 김희중 대주교를 대표단장으로 스님을 비롯해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족교협의회 회장, 정인성 남북교류위원회 위원장과 실무진 등 24명이 참가하다. 북한에서는 장재언 조선종교인협의회 회장, 강영섭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중앙위원장, 심상진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장, 강철원 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하다. 방북단은 22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면담하고, 23일 백두산에서 평화 기도회를 갖다. 남북 종교인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민족 내부의 반목과 불신, 긴장과 대결을 걷어내고 전쟁위험을 제거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북측 종교인협의회와 남측 종교인평화회의 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하고 종교인들의 단합을 실현하고 통일운동을 적극 벌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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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0일 (불기 2555년)
봉선사 주지 정수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임재홍 신임 태국 대사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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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9일 (불기 2555년)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제187회 임시회가 개원되다.
신임 포교원장에 지원스님(양주 육지장사 회주)이 선출되다.
엘리자벳 로랭 주한 프랑스대사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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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8일 (불기 2555년)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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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6일 (불기 2555년)
총무원 문화국장에 수진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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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8일 (불기 2555년)
아흐마드 마수미파르 주한 이란 대사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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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5일 (불기 2555년)
묘향산 보현사에서 ‘팔만대장경 판각 1천년 기념 조국통일기원 남북불교도 합동법회'를 봉행하다.
방북단은 3일 평양에 도착해 4일 조선불교도연맹 방문과 대성산 광법사, 묘향산 하비로암을 참배하다. 조선불교도연맹 방문해서는 현대기술로 재현한 해인사본 『금강경』 목판본 1질(9판)과 『반야심경』(10판), 풍경風磬을 선물로 전달하다. 남북 합동법회에서 봉행사를 한 스님은 “우리에게 고려대장경은 단순히 불경을 새긴 것이 아니라 평화와 희망의 상징이요, 합심과 단결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대장경의 조성을 통해 국난을 극복했듯이 이제 남과 북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우리의 소원인 통일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다. 6일에는 백두산 천지를 참관하다. 방북단으로 종단에서 총무부장 영담스님(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과 해인사 주지 선각스님을 비롯한 전국 7개 교구본사 주지 스님, 전 동국대 이사장 영배스님과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 동국대 정각원장 법타스님, 중앙종회의원 각림스님 무자스님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인권위원장 진관스님과 이웃종교인 인명진 갈릴리교회 담임목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박남수 동학민족통일회 대표의장(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곽진만 세계평화재단 부이사장 등이 함께 가다. 북측에서는 심상진 위원장과 이규룡 서기장을 비롯한 조선불교도연맹 관계자와 보현사 주지 청운스님을 비롯한 불교도 200여 명이 참석하다.
관련사료
조계종 ‘해인사보관본 목판 금강경’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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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일 (불기 2555년)
추석 인사차 법전 종정예하를 예방하다.
동화사에서 열린 ‘팔공산 승시축제’ 개막식에 참석하다.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문화유산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팔공산역사문화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하다. 2회를 맞은 팔공산 승시축제는 고려시대 스님들이 필요한 물품을 교환하던 전통에서 시작되다가 조선시대 중단됐던 것을 동화사가 재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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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0일 (불기 2555년)
유승민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예방을 받다.
강화 전등사 주지에 승석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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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9일 (불기 2555년)
종교방송사장단의 예방을 받다.
김영일 불교방송 사장과 이재천 기독교방송 사장, 평화방송 사장 오지영 신부 등은 종교방송 지원방안이 포함된 미디어렙 법안 연내 제정에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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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6일 (불기 2555년)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을 방문하다.
김희중 대주교(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초청으로 교구청을 둘러본 후 광주 동구 살레시오 수녀회 ‘피정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엔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다. 스님은 한반도 평화와 종교화합을 강조하고, 김 대주교에게 범종을 선물하다.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최근덕 성균관 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이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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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5일 (불기 2555년)
‘사부대중 공동체를 위한 신도회 및 신도단체 대중공의’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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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2일 (불기 2555년)
이희종 강원일보 사장의 예방을 받고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해 환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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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8일 (불기 2555년)
유영숙 신임 환경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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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7일 (불기 2555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서울 우면산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을 찾아 피해주민을 위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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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2일 (불기 2555년)
백담사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만해축전 입재식 및 만해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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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0일 (불기 2555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다.
‘분단 66년, 북녘의 불교문화 유산’ 사진전을 관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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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불기 2555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동두천 소요산 자재암(주지 혜만스님)을 찾아 봉사단과 함께 피해복구 활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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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2일 (불기 2555년)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쌀과 수박을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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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1일 (불기 2555년)
자성과 쇄신 결사추진본부 상임운영위원들을 위촉하다.
지홍스님(서울 불광사 회주), 법안스님(불교사회연구소장), 흥선스님(불교중앙박물관장), 미산스님(서울 상도선원장, 중앙승가대 교수), 지홍스님(비구니 중앙종회의원), 정우식 대한불교청년회장, 신명 중앙신도회 부회장, 임완숙 전 교사불자연합회장 등 7명이다.
티샤 위제라트네 주한 스리랑카 신임 대사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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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0일 (불기 2555년)
신임 청와대불자회장 취임법회에 참석하다.
스님은 법문을 통해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 ‘나의 소원’ 내용을 인용해 정부 부처의 낮은 문화인식을 질타하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등 신임 지도부의 예방을 받다.
박건찬 신임 종로경찰서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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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2일 (불기 2555년)
조계사에서 『한국전통사상총서』 한글역 완간기념 봉정법회를 봉행하다.
한국전통사상총서 간행사업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스님들의 저술을 6년에 걸쳐 한글과 영어로 번역해 편찬한 대작불사다. 총서는 <원효> <지눌> <휴정> <화엄1> <화엄2> <제교학> <공안집1> <공안집2> <선어록> <시선집> <문화> <계율> <비문집> 등 13권이 한글본과 영역본 총 26권으로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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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8일 (불기 2555년)
미야기현 센다이시 임향원에서 조동종과 희생자 합동 천도재를 봉행하다.
천도재에 이어 시 외곽에 위치한 조총련계 민족학교인 ‘동북조선초중급학교’를 방문해 구호 성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지진 피해를 입은 '창림사'를 찾아 주지 스님을 비롯해 신도들을 위로하다. 또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쓰나미로 많은 희생자를 낸 유리아게 마을과 마을 사찰인 ‘동선사’를 참배하고 위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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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7일 (불기 2555년)
일본 불교 최대 종단인 조동종과 간담회를 갖다.
요코하마에 위치한 조동종 대본산 '총지사'에서 관장 에가와 신잔 스님과 만나 세계평화와 양국 불교의 교류 및 이해 증진에 의견을 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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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6일 (불기 2555년)
지진피해 위문과 희생자 천도재를 위해 일본을 방문하다.
첫 일정으로 가마쿠라 광명사에서 거행된 일본 정토종 창종 800주년 행사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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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5일 (불기 2555년)
자성과 쇄신 결사추진본부 현판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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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4일 (불기 2555년)
권도엽 신임 국토해양부장관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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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3일 (불기 2555년)
대흥사에서 봉행된 상원스님 추모 1주기 다례재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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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일 (불기 2555년)
경기 포천 국립광릉수목원을 방문하다.
불교수목원 설립을 추진하다 타계한 고故 김재일 사찰생태연구소 대표가 제안했던 약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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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일 (불기 2555년)
강원도 속초 신흥사복지재단(이사장 우송스님)이 운영하는 노인전문복지타운 ‘반야원(관장 김정훈)’과 양양 낙산사복지재단(이사장 법인스님) 산하 ‘상락원(원장 우성스님)’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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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30일 (불기 2555년)
조계종 자성과 쇄신 결사추진본부장에 도법스님을 임명하다.
이돈구 산림청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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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9일 (불기 2555년)
사회복지법인 바라밀(이사장 현고스님) 순천 송광실버하우스 개원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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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8일 (불기 2555년)
순천 선암사 신임 주지에 정만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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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7일 (불기 2555년)
신임군승 14명에게 임관 신고를 받다.
불교중앙박물관 신임 사무국장에 본오스님(대구 용문사 주지)을 임명하다.
취임 600일을 맞아 『불교신문』과 인터뷰를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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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과 쇄신은 인류 행복 위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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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4일 (불기 2555년)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군의료진과 입원장병들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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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1일 (불기 2555년)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의 예방을 받다.
전통문화 보존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하다.
미국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의 예방을 받다.
자선 사진전 <순례의 길> 전시를 위해 방한했다.
서울 삼성암 주지에 세민스님, 서울 흥천사 주지에 정념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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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0일 (불기 2555년)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다.
조계종이 불교관련 규제법령을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일원화하는 것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이를 당론화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다.
전재희 한나라당 전통문화발전특별위원장 등 소속 국회의원들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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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7일 (불기 2555년)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와 권영길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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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6일 (불기 2555년)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국민화합과 세계평화를 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대법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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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5일 (불기 2555년)
정병국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대정부 관계 정상화 담화 발표 후 종교 관련 주무부서 장관이 예방해 전통문화 인식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하다.
제26회 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에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 등 5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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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4일 (불기 2555년)
해인사(주지 선각스님)에서 교구본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민족문화수호 및 자성과 쇄신 결사 결의대회’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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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3일 (불기 2555년)
7대 종단 지도자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종교간 화합을 위해 ‘증오범죄법’제정과 함께 템플스테이와 처치스테이 등 각 종교문화 체험프로그램의 직접 참가를 제안하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을 지지하는 서한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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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자승스님, 李대통령에게 ‘증오범죄법’ 제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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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7일 (불기 2555년)
불교계 자성과 쇄신 결사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하다.
스님은 "지난 6개월 여 동안 진행해 온 대정부 관계를 정상화하고, 종단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자성과 쇄신 결사에 집중해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종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천명하다. 그러면서 지난 6개월의 활동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는 적극적인 만남과 대화를 통해 전통문화정책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해나갈 것을 강조하다. 이를 위해 종단은 전통문화 보전을 위해 △전통문화 보존 및 활용에 대한 정책 제안 및 대책 수립 △현 문화유산보호제도의 문제점 정리 및 개선방안 마련 △민족전통문화에 대한 정부시책 점검 및 개선방안 마련 △전통문화보호 장기 비전 제시 등의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과 나아가 각종 불교규제 국가법령 제개정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다. 또한, 대외적인 대정부관계의 정상화와 더불어 불교 내부적으로는 종단의 역량을 결집해 자성과 쇄신 결사에 매진해 6월말까지 결사전담기구도 발족할 계획을 덧붙이다. 스님은 “종단의 유지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행정기능과 함께 종교본연의 중생구제와 사회적 활동이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자성과 쇄신의 길은 새로운 인因이 돼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종단, 사회의 통합과 평화로 이어지는 행복한 과果를 맺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다.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정운찬 범국민 추진위원장, 고두심 홍보대사 등이 참석하다.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의 예방을 받다.
운달스님(12~13대 종회의원)과 박광서 서강대 교수(종교자유정책연구원 공동대표)를 화쟁위원으로 위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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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광명세계 만드는 한국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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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6일 (불기 2555년)
부산 홍법사(주지 심산스님)가 봉행한 제21회 허공마지홍법바라밀제에 참석하다.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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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3일 (불기 2555년)
조계종 종조 도의국사 추모다례재를 봉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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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일 (불기 2555년)
중앙종회 의장단 및 상임분과위원장, 종책모임 대표 연석회의를 열어 자성과 쇄신 결사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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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31일 (불기 2555년)
소신공양한 문수스님의 입적 1주기를 맞아 봉행된 경북 군위 지보사 부도탑 제막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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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30일 (불기 2555년)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열린 템플스테이 문화축제 참가자들을 격려하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지현스님)이 ‘돌아보고 마주보고 멀리보자’라는 주제로 개최하여 전국 118개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주지 스님과 운영자, 실무자 500명이 참가하다.
통도사 신임 주지 원산스님(전 교육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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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4일 (불기 2555년)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 토랑 추기경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다.
조계종 총무원에 추기경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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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3일 (불기 2555년)
중앙종무기관 및 유관기관 종무원을 대상으로 민족문화 수호와 자성과 쇄신을 위한 결사 의견 수렴을 위한 대중공사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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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0일 (불기 2555년)
총무원 신임 재무부장에 도문스님, 문화부장에 진명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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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9일 (불기 2555년)
종무회의에서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 결사를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도권불교활성화 방안 TF팀 구성이 결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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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6일 (불기 2555년)
국제선센터 총무국장 탄원스님, 기획국장 법원스님, 국제국장 광전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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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0일 (불기 2555년)
불기255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다.
조계사에서 1만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다. 법전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스님은 봉축법어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수행과 전법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하다. 이날 법요식은 민족문화 수호활동과 자성과 쇄신 결사의 일환으로 정관계 인사들을 초청하지 않았으나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하다. 과거 정관계 인사들이 차지했던 특별단상에는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 이웃종교인, 외교사절단 등이 앉다. 불기2555년 불자대상 수상자인 배우 김혜옥 씨와 방송인 이수근 씨, 방귀희 솟대문학 발행인, 이기흥 체육인불자연합회장,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패션디자이너 고故 앙드레 김(아들 김중도 씨 대리 수상) 등에게 상패가 수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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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8일 (불기 2555년)
조계사 앞 우정국로 일원에서 열린 ‘불교문화마당’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다.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법석으로 MBC와 공동으로 벌이는 캠페인 ‘무소유, 비움과 나눔’이 방영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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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7일 (불기 2555년)
불기2555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가 개막하다.
동국대 운동장에서 5만여 명의 불자가 동참한 가운데 어울림마당이 펼쳐지다.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 사회는 전통문화가 전시물처럼 박제화 됐고 이 땅의 역사는 거추장스러운 장식물처럼 선택의 손길만 기다리는 처지가 돼 버렸을 뿐만 아니라 권력에 힙입어 종교가 존재하고 그 권력의 그늘 아래 종교편향이 일상화하는 현실이 돼 버렸다”고 현실을 개탄하다. 이어 “모든 현상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는 만큼 그 무엇보다도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보아야 한다”면서 “오늘의 연등 행진은 곧 자성과 쇄신을 다짐하는 행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렇게 좋은 날, 가장 밝고 아름다운 등불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도 당당하고 신명나는 몸짓으로 나와 남, 우리와 이웃, 사회를 밝게 비추는 광명의 한 발 한발 내딛자”고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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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6일 (불기 2555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 참관차 방한한 러시아연방 칼미크공화과 중국 불교대표단의 예방을 받다.
조계사 동자승들과 만나 카네이션을 선물로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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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3일 (불기 2555년)
전남 고흥 소록도를 찾아 한센인들을 위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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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일 (불기 2555년)
불기255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봉축사에서 “부처님은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주셨다”며 “그 길 위에서 우리는 너와 내가 따로 없는 이웃이며 동반자인 만큼 부처님의 자비 속에서 모두를 용서하고 이해하며 상생하는 대승적 화해의 길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다. 이어 “‘나’를 존귀하게 여기듯이, ‘남’ 또한 존귀한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며 “나의 종교적 확신이 이웃에 대한 공격과 배타적 도구가 되면 안 되며, 정치적 신념은 시민의 권리와 사회적 행복을 위한 정의의 길이어야 한다”고 전하다. 이와 함께 자성과 쇄신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종교로 거듭날 것을 재차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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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7일 (불기 2555년)
조계종 승가교육진흥위원회 교육불사 후원행사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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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6일 (불기 2555년)
불기255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시작을 알리는 서울시청 앞 봉축장엄물 점등식을 봉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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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4일 (불기 2555년)
관음사(주지 원종스님) 민족전통문화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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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1일 (불기 2555년)
트란민카 베트남 쾅남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의 예방을 받다.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대표 각현스님)은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로부터 부지 2만여 평을 기증받아 복지타운 건립 추진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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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0일 (불기 2555년)
성남 공군15혼성비행단을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하다.
백양사(주지 시몽스님) 민족전통문화수호 결의대회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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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9일 (불기 2555년)
조계종 미디어위원으로 중진 언론인 및 방송인 21명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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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8일 (불기 2555년)
장애인의날을 앞두고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다.
총무원 신임 기획국장에 도견스님, 호법부 상임감찰에 진우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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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5일 (불기 2555년)
총무원 신임 기획국장에 진우스님, 상임감찰에 탄공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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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4일 (불기 2555년)
남산창작센터를 방문해 뮤지컬 원효 단원들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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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1일 (불기 2555년)
중국과 일본불교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다.
<나눔의 향기, 나눔의 기쁨> 선서화전 개막식에 참석하다.
종책모임 화엄회(회장 성직스님)·법화회(회장 정념스님)가 주최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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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9일 (불기 2555년)
수덕사(주지 지운스님) 민족전통문화수호 결의대회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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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8일 (불기 2555년)
쌍계사(주지 성조스님) 민족전통문화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하다.
월정사(주지 정념스님) 민족전통문화수호 결의대회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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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7일 (불기 2555년)
총무원 기획실장에 정만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지현스님을 임명하다.
불국사(주지 성타스님), 송광사(주지 영조스님), 금산사(주지 원행스님), 신흥사(주지 우송스님)에서 민족문화수호 결의대회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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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6일 (불기 2555년)
화성 만의사에서 봉행된 정락스님 49재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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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5일 (불기 2555년)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의 예방을 받다.
은해사(주지 돈관스님) 민족전통문화수호 결의대회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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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4일 (불기 2555년)
현인택 통일부 장관과 오찬 회동하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7대 종단 대표들은 한반도 긴장해소를 위한 즉각적인 남북대화와 전면적인 인도적 대북 지원을 촉구하다.
일본불교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다.
일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 리시오카 료코 스님이 "일본 대지진 피해에 대해 한국불교계가 보내준 온정이 너무나 큰 힘이 됐다”며 거듭 감사인사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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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3일 (불기 2555년)
화엄사(주지 종삼스님) 민족전통문화수호 결의대회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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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일 (불기 2555년)
선운사(주지 법만스님) 민족전통문화수호 결의대회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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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일 (불기 2555년)
동화사(주지 성문스님) 민족전통문화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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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0일 (불기 2555년)
마곡사(주지 원혜스님) 민족전통문화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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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9일 (불기 2555년)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를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하다.
직지사(주지 성우스님) 민족전통문화수호 결의대회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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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8일 (불기 2555년)
조계사에서 ‘자성과 쇄신 결사를 위한 100일 금강경 독송 정진 입재법회’를 봉행하다.
경기 안성 하나원을 방문해 탈북자들을 격려하다.
강화 보문사 주지에 덕문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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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4일 (불기 2555년)
성철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 학술포럼에서 격려사하다.
정병조 금강대 신임 총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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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3일 (불기 2555년)
조계사에서 ‘민족문화 수호 100일 108배 정진 회향 입재법회’를 봉행하다.
삼성미술관 리움을 방문해 문화재와 작품을 관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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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9일 (불기 2555년)
통도사(주지 정우스님) 민족전통문화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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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8일 (불기 2555년)
범어사 민주전통문화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하다.
경북 영천에 있는 종립학교 선화여고를 깜짝 방문해 야간 자율학습 중이던 학생들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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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7일 (불기 2555년)
부산 KBS 홀에서 열린 민족전통문화수호대법회에 참석하다.
범어사(주지 정여스님)가 주최하고 조계종 부산연합회(회장 수불스님)가 주관한 법회에 5,000여 명의 사부대중은 민족문화 수호와 5대 결사의 당위성을 절감하고 깨어있는 불자 행동하는 불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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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5일 (불기 2555년)
수덕사 제3대 방장 원담스님 추모3주기 다례재와 부도 제막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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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4일 (불기 2555년)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교황청 대사의 예방을 받다.
순천 선암사 주지에 정념스님을 임명하다.
4일 선암사 재산관리권이 조계종·태고종 인수위원회로 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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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불기 2555년)
조계사에서 ‘민족문화수호와 자성과 쇄신 결사를 위한 직할교구 결의대회’를 봉행하다.
일본 동북부 지진 쓰나미 참사 관련 피해를 입은 일본인의 아픔을 보듬는 애도문을 발표하다.
선운사 주지에 재임명된 법만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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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0일 (불기 2555년)
법주사(주지 노현스님) 민족전통문화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하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장에 혜용스님을 임명하다.
8일 종무회의에서 ‘종교평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령’이 공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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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9일 (불기 2555년)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에 추대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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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8일 (불기 2555년)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제186회 임시회가 개원하다.
개원식에 앞서 범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족문화 수호와 5대 결사를 지지하는 뜻에서 회기 동안 매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108배 정진을 갖기로 결의하다.
수덕사 주지 지운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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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불기 2555년)
불교문화재연구소 제10차 이사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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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일 (불기 2555년)
조계종 법률자문단 위원을 위촉하다.
김동건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구상진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종빈 전 검찰총장(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 임채진 전 검찰총장, 손수일 법무법인 로쿨 대표변호사가 위원, 김봉석 법무법인 신아 변호사(조계종 전 법무전문위원)가 간사를 맡다.
영화 <울지마 톤즈> 제작진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다.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담은 다큐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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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8일 (불기 2555년)
길상사에서 봉행된 법정스님 추모1주기 법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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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6일 (불기 2555년)
법주사에서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된 혜정慧淨스님(법주사 회주) 영결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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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5일 (불기 2555년)
봉선사(주지 임묵스님) 민족전통문화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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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4일 (불기 2555년)
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 임원들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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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3일 (불기 2555년)
법정 대종사 1주기 추모사를 발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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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2일 (불기 2555년)
서울 호압사 주지에 정묵스님을 임명하다.
허운스님(서봉사 주지)을 총무원장 신도시 종책 특보로 임명하다.
서울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과 이정용 종무실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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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1일 (불기 2555년)
용주사에서 엄수된 정락스님(전 용주사 주지) 영결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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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7일 (불기 2555년)
동국대일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을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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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6일 (불기 2555년)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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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5일 (불기 2555년)
직할교구 종회 민족문화수호위원회 결성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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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4일 (불기 2555년)
서울 송파 불광사 광덕스님 12주기 추모법회 및 법당 재건축 착공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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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1일 (불기 2555년)
총무원 사서실장에 심경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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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9일 (불기 2555년)
특수전사령부를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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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8일 (불기 2555년)
청주 보살사로 원로회의 의장 종산스님을 예방하다.
종산스님은 종단의 민족문화수호 활동과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 결사에 대해 지지를 천명하고 종도들의 적극적인 실천행을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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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7일 (불기 2555년)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신년하례식을 갖다.
러시아 연방 칼미크공화국 마리나 무카베노바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다.
양국 불교계의 교류 및 우호증진을 주제로 환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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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7일 (불기 2555년)
승가교육진흥위원회 주최 한국불교중흥을 위한 대토론회가 개최되다.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변하는 시대 흐름에 부응하는 부처님 가르침을 구현하려면 세상 사람들이 어려움과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야 한다”며 “토론회를 계기로 종단과 사회의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해결책이 제시되고 사부대중이 기꺼이 동참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의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다. 토론회는 한 해 동안 12회로 기획되다. 이날 첫 번째 토론회로 총무원 기획실장 원담스님이 ‘한국불교의 현재적 성찰과 나아갈 방향’을 발제하고, 중앙종회의원 주경스님과 제9교구본사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 곽병찬 한겨레신문 편집인, 조성택 고려대 교수가 토론하다.
길자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의 예방을 받다.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봉사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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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6일 (불기 2555년)
범종단적 자정과 쇄신 결사를 제안하는 담화문을 발표하다.
스님은 담화문을 통해 오늘날 한국불교의 현실이 국민 속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지금의 한국불교는 오로지 전통과 역사, 관습에만 매몰된 채 진취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지 않은지 성찰해야 하는 현실을 맞고 있다”며 “일제강점기와 미군정을 거치면서 생존자체가 절박한 현실에 놓여 한국사회 전체를 올바로 보지 못하고 올곧게 국민들을 보듬지 못하는 한계를 갖게 됐다”고 토로하다. 이어 “출가 수행자를 비롯한 종도들과 불제자들 모두 역사 앞에서 겸허히 참회하고 자성해야 한다”며 “한국 현대사 속에서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던 이웃 종교에 경의를 표하며, 종단의 지나온 자취를 살펴보자”고 말하다. 그러면서 “편향된 종교관과 왜곡된 민족문화 인식에 가득 찬 정치 권력에 좌우되지 않는 자립과 자존의 길을 가야 한다”며 “2~3년이면 완성할 불사를 10년이 걸리더라도 오로지 우리의 힘으로 이뤄내며 그 과정에서 우리 내부에 남아 있을지 모르는 권력과 외부를 향한 의존을 과감히 없애야 한다”고 피력하다. 스님은 △불교 본연의 모습을 확립하고 종교적 가르침을 바로 세워 나가기 위한 수행결사 △생명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고 환경을 보존하는 생명결사 △사찰이 이웃과 사회와 함께 나누는 터전이 되도록 하는 나눔결사 △ 종교간 평화와 남과 북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평화결사를 제안하며, 전국의 모든 사찰과 종도들에게 자성과 쇄신 결사를 어떻게 갈 것인지 한 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는 대중공사를 전개해줄 것을 당부하다.
대한불교청년회 26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우식 회장을 축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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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4일 (불기 2555년)
국립중앙박물관 <실크로드와 둔황> 특별전을 관람하다.
불교계 방송 및 언론사 사장의 예방을 받다.
김영일 불교방송 사장과 구본일 불교TV 사장, 불교신문 주간 장적스님이 방문하다.
6ㆍ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김상근 목사의 예방을 받다.
불교사회연구소장에 법안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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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1일 (불기 2555년)
용주사(주지 정호스님) 본말사 민족전통문화수호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다.
제4회 불교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시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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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0일 (불기 2555년)
직할사찰 서울 개화동 약사사 재산관리인에 종민스님, 서울 정릉동 적조사 주지에 법화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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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8일 (불기 2555년)
구제역 방역 중 순직한 공무원 유가족을 초청해 위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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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7일 (불기 2555년)
7개 불교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의 예방을 받다.
스님은 이 자리에서 "오는 21일 용주사를 시작으로 각 교구본사별, 지역별 민족문화수호위원회를 결성하고, 민족문화 수호와 종교평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잇따라 열어 불교의 하나된 목소리를 모아나갈 것”이라고 소개한 뒤 불교시민사회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다.
군불교단체 임원진들의 예방을 받다.
최용림 국군불교총신도회장과 손수태 국군예비역불자회장, 군종특별교구장 자광스님 등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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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1일 (불기 2555년)
대전 비구니 청림회가 봉행한 부처님 성도절 대법회에 참석하다.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열린 법회에서 스님은 법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탓하기에 앞서 불교 스스로 변화와 쇄신하지 않으면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다며 쇄신과 결집의 필요성을 피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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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0일 (불기 2555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과 민족문화 수호를 위한 1080배 정진을 회향한 종무원들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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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6일 (불기 2555년)
해인사에서 종정예하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다.
종정예하가 “신묘년 새해에는 운력과 작무를 통한 자생력으로 이 세상을 구제하겠다는 커다란 자비심을 내어 심기일전하는 원년을 만들도록 하자”는 신년교시를 내리다.
범어사 천왕문 화재현장을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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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5일 (불기 2555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다.
스님은 “천안함 침몰 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남북은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를 조성하고 있고, 정부와 여당의 편향적 종교정책으로 인해 불교계는 자존심이 큰 상처를 입어야 했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토끼의 해를 맞으며 우리가 되새겨야할 고사성어로 견토지쟁犬兎之爭과 수주대토守株待兎가 있다”고 말하다. 둘 사이의 쓸데없는 싸움으로 제3자가 이익을 본다는 의미가 내포된 "견토지쟁" 고사를 소개하면서 “극단적으로 대치하는 우리 남북의 모습과 잘 맞아 떨어지는 얘기”라며 “서로의 힘만 믿고 전쟁을 불사한다면 우리 민족은 파멸하게 되므로 이를 막는 길은 평화와 공존의 방법을 찾는 것에 있다”고 강조하다. 또 다른 고사성어인 수주대토를 통해 내부 자성을 통한 민족문화 수호에 매진하자고 역설하다.
중앙승가대 교수 스님들(총장 태원스님, 대학원장 종석스님)의 예방을 받다.
종교간 대화에 앞장서온 신학자 폴 니터 교수(미국 유니온신학교)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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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4일 (불기 2555년)
전국비구니회단(회장 명성스님)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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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3일 (불기 2555년)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시무식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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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일 (불기 2555년)
불기2555년 신묘년 신년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행복은 나만의 행복일 수 없으며 내 이웃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라며 “오만과 독선은 겸양과 소통을 이길 수 없고 편견과 집착으로는 세상을 치유할 수도 구원할 수도 없다”고 강조하다. 이어 “우리 모두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화합할 때 비로소 행복해 질 수 있다”며 “각자위정各自爲政의 자세를 버릴 때 세상이 평화로워 질 수 있다”고 세상을 향한 마음가짐을 제시하다. 그리고 “우리 모두 지금 딛고 선 그 자리를 바로 보고 새롭게 한 걸음 내딛자”며 “희망의 싹이 내 이웃과 뭇 생명들의 서원으로 함께 하여 세상이 온통 희망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다. 신년사는 구랍 28일 발표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