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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9일 (불기 2557년)
제34대 총무원 부실장 및 국장단을 임명하다.
기획실장에 일감스님, 재무부장에 보경스님과 문화부장에 혜일스님(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사회부장에 보화스님(전 통도사 총무국장), 호법부장 서리에 원명스님을 임명하다. 총무부장 종훈스님과 사서실장 심경스님은 유임되다. 이와 함께 총무원장 종책특보단장에 정념스님을 임명하다. 기획실 감사국장은 보운스님, 재무국장 명선스님, 문화국장 각밀스님을 임명하다. 호법국장은 설암스님으로 교체되고, 상임감찰 도민스님이 추가로 임명되다. 한편, 제33대 총무원 집행부에서 활동한 기획실장 주경스님, 재무부장 원범스님, 문화부장 진명스님, 사회부장 법광스님, 호법부장 정안스님, 감사국장 무관스님, 호법국장 우봉스님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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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7일 (불기 2557년)
조계사에 무진장 대종사의 49재가 엄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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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6일 (불기 2557년)
범어사 1335주년 개산대재를 겸해 봉행된 금정총림 범어사 초대방장 지유 대종사 승좌 고불식에 참석하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5회 나란다축제 시상식 및 제12회 은정장학·학술연구지원·생활격려금 증서 수여식’이 열리다.
나란다축제 대상을 비롯 부문별 입상자 283명과 단체 31팀이 수상하다. 가산불교문화연구원과 불교인권위원회, 불교학연구회 등 6개 단체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초중고교생과 대학·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전하는 등 총 80명에게 연구비와 장학금, 생활격려금 1억 4,300만원을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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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5일 (불기 2557년)
제34대 총무원 임기 시작을 앞두고 국장단을 임명하다.
총무원 총무국장 광전스님, 기획국장 남전스님, 사서국장 효상스님을 유임시키고, 사회국장 혜만스님, 호법국장 탄원스님, 조사국장 법원스님을 임명하다. 호법부 상임감찰에 성공스님, 탄탄스님, 호법과장 효신스님, 조사과장 향림스님, 직할교구 사무국장에 명본스님을 임명하다.
조계종 총무원 주최로 10.27법난 제33주년 기념식이 거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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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4일 (불기 2557년)
한광옥 국민대통합 위원장의 예방을 받다.
남바린 엥흐바야르 전 몽골대통령의 예방을 받다.
제25회 조계종 포교대상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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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2일 (불기 2557년)
전국교구본사 주지회의에 참석해 2014년도 예산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다.
도선사 주지에 도서스님, 대각사 주지에 도민스님을 임명하다.
종무회의에서 견지동 역사문화관광자원 조성사업’ 실무TFT를 구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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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1일 (불기 2557년)
한국불교 수행 체험차 방한중인 중국불교협회 소속 국제포교사 스님들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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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6일 (불기 2557년)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예방해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인사를 전하다.
선거대책위원회가 해단식을 치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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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3일 (불기 2557년)
서울 불광사 불광법회(회주 지홍스님) 창립 39주년 기념 및 신축 법당 준공 법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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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2일 (불기 2557년)
서울 진관사(주지 계호스님)에서 '2013 국행수륙대재 칠재七齋'가 봉행되다.
수륙재는 조선시대 왕실에서 사찰을 지정해 개최했던 불교의식이다. 진관사 국행수륙대재는 입재를 시작으로 초재에서 칠재까지 총 49일간 진행되다. 칠재는 수륙재의 정점으로, 낮재와 밤재로 나누어 이틀 동안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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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1일 (불기 2557년)
원로회의(의장 밀운스님)가 제34대 총무원장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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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0일 (불기 2557년)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으로 연임되다.
전체 선거인단 311명 전원이 투표한 가운데 179표를 얻어 당선되다. 기호2번 보선스님은 129표를 얻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범여스님)는 개표 완료 직후 회의를 열어 당선인을 확정한 뒤 당선증을 교부하다. 스님은 당선증을 받은 뒤 조계사 대웅전에 들러 부처님 앞에 삼배하고, 국제회의장으로 옮겨 당선소감문을 발표하다. 스님은 먼저 “존경하는 종정 예하와 원로 대덕 큰스님 이하 선거가 여법하게 치러 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사부대중께 감사와 존경의 예를 올린다”고 인사한 뒤 “소납의 당선은 청정한 수행풍토를 진작하고, 종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교구와의 조화로운 발전을 염원하는 종도들의 의지가 모인 결과”라며 “항상 초심의 자세로 스스로를 탁마하며 ‘한국불교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소임자로서 헌신의 발걸음을 옮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다. 또 “연기와 중도의 가르침으로 국민의 정신문화를 향도하고, 우리 사회에 고통 받고 소외된 이웃을 향해 무연자비無緣慈悲의 가르침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며, “지난 4년의 모습이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국민과 우리 사회 나아가 세계 속에 한국불교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뿌리내리는 실천과 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히다. 한편, 보선스님은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입장문을 발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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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조계종 총무원장에 자승스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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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안정 지속발전’ 종도 염원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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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9일 (불기 2557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지지 호소 담화문을 발표하다.
스님은 “종단 발전과 한국불교의 미래를 놓고 경쟁을 벌인 갈마의 법석이 선거인의 판단과 선택을 앞두고 있다”며 “그동안 치열했던 선의의 경쟁은 종단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야 할 것이며, 혹독했던 검증의 과정은 대화합의 물길로 승화시켜 종단 안정의 토대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다. 이어 “앞으로 더욱 몸을 낮추고 마음으로 종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존경하는 종정 예하와 원로의장 스님, 원로 대덕 큰스님들의 뜻을 제대로 살피고, 제방의 스님들이 수행과 포교, 전법 실현에 진력할 수 있도록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하다. 그리고 "결과에 대한 깨끗한 승복으로 대화합의 큰 물길을 열어가야 할 것”이라며 “묵묵히 선의의 경쟁을 해온 보선스님과 혜총스님 이하 각 후보스님께도 아낌없는 존경과 감사의 예를 올린다”고 인사하다. 끝으로 “제34대 총무원장 선거는 종단의 백년대계를 열어가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며 “모두가 승리하고 새로운 종단 역사를 열어가는 그 길에 선거인 스님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한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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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8일 (불기 2557년)
자승스님 선대위와 보선스님 선대위가 ‘남북경협 및 금강산 관광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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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7일 (불기 2557년)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34대 총무원장 후보자와 선거인단 311명을 확정하다.
불교시민사회단체 주관 ‘선대본 초청 종책 토론회’가 열리다.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와 결사모임 붓다로살자, 대한불교청년회가 공동 주최하다. 유정희 전북불교시민연대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자승스님 선대위 대변인 일감스님과 종책국장 원명스님이, 보선스님 선대위 대변인 법인스님과 홍보위원장 금강스님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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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5일 (불기 2557년)
서울 봉은사(주지 진화스님) 창건 1219주년 개산대재에 참석하다.
중창주 보우대사 봉은탑이 제막되고, 창건주 연회국사를 비롯해 서산대사, 사명대사, 영기율사, 영암대종사, 석주대종사 등의 사상과 가르침을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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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일 (불기 2557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전 법규위원장 화범스님과 전 범어사 주지 정여스님이 합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