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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망경암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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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2월 22일 (불기 2558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서 미얀마를 방문해 불교유적지 순례와 문화교류사업을 도모하다.
    종단협 회장인 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총무원장 도정스님과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김동건 불교포럼 대표, 박범훈 전 청불회장 등 각 종단 지도자와 불교포럼 회원 37명이 참가하다. 5박6일 일정으로 쉐다곤 파고다와 쉐도 파고다, 로카찬다 옥불사, 아웅산 기념탑 등 미얀마 양곤과 바간지역 불교유적지를 순례하고, 미얀마 국립승가회장(종정)을 예방하다. 바간유적관리소 관계자를 만나 바간지역의 복원과 보존을 위한 상호협력관계 구축 등 양국 불교계 간의 우호증진을 도모하다. 미얀마 옛 수도이자 ‘불탑의 도시’로 불리는 바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예비단계인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어 조계종을 중심으로 불교계가 제안해 한국정부도 2015년부터 미얀마 문화유적지 보존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 2014년 2월 21일 (불기 2558년)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제8대 대표회장에 추대되다.

    국회에서 봉행된 정각회 신년법회에 참석하다.
    법회에는 정갑윤 회장과 강창일 부회장 등 정각회 소속 여야 불자 의원들과 국회 직원 불교신도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다. 스님은 법문에서 ‘도고익안道高益安 세고익위勢高益危(도가 높으면 편안해지나, 권세는 높을수록 위태로워진다)’라는 경구를 인용하며 “국민에게서 부여받은 권한과 권력을 균형감 있게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하다. 특히 여야의 극단적인 대치정국에 우려를 표하며 “권력의 행사는 아무리 많아도 90%까지만 써야 협상과 소통의 여지를 남길 수 있다”며 “나머지 10%를 마저 행사할 때 월권이란 구설에 오르고 국민에게 혼란과 불안을 준다”고 말하다. 아울러 한漢고조 유방을 도와 중국을 통일한 후 미련 없이 권력을 버리고 은둔한 장량을 예로 들며 "멈춰야 할 때 멈추는 ‘지지知止’와 분수의 가치를 늘 마음에 새기는 정치인이 되어 달라"고 주문하다.

    총무원이 출가 장려와 관련 종무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청소년 출가, 단기 출가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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