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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9일 (불기 2559년)
서울 보광사에서 ‘종단개혁과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 결정’을 의제로 제5차 100인 대중공사가 열리다.
재심호계원의 의현스님 판결을 두고 불교계 안팎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994년 종단개혁 참여 스님 및 재가자, 종회의원 스님 등 30여 명이 초청위원으로, 불교계 단체 실무자들이 참관인으로 동참하다. 브리핑에서는 박재현 화쟁문화아카데미 사무국장이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 결정’을 주제로, 전 결사추진본부 총괄부장 가섭스님이 ‘종단의 미래와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 결정’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다. 입재식에 이어 △바람직한 종단개혁 실현을 위해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 결정, 어떻게 보고 어떻게 할 것인가 △94년 종단개혁의 정신을 어떻게 계승하고 실현할 것인가를 논제로 전체토론과 모둠토론을 진행하다. 한편, 4차 대중공사에서 논의된 종단불신 해소 방안에 대한 종단 집행부의 경과보고 및 후속조치 계획도 발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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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5일 (불기 2559년)
전주 전북불교회관에서 열린 전북지역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에 참석하다.
스님은 “가장 취약한 전북지역 대중공사의 첫발을 내딛는 것은 역사적 의미가 크다”면서 “이런 자리에 함께하게 돼 가슴 벅차고 지역 사부대중의 열정에 깊은 격려를 보낸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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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3일 (불기 2559년)
재심호계원의 멸빈 징계 의현스님 공권정지 3년 판결 관련해 중앙종무기관의 입장을 발표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중앙종무기관은 재심 판결이 종단개혁불사의 정신을 훼손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개혁불사를 통해 성과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다. 이어 “재심호계원 판결에 대한 우려와 지적에 대해 100인 대중공사와 중앙종회 차원에서 진지하게 논의해 해결방안을 도출해 주기를 바란다”며 “재심 논란이 종식될 때까지 서의현 전 총무원장의 재심 판결에 대한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다.
총무원 감사국장 및 호법부 국장급 스님들 인사를 실시하다.
감사국장 해량스님, 호법부 호법국장 보운스님, 조사국장 석운스님, 상임감찰 덕운스님, 조사과장 범하스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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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1일 (불기 2559년)
총무원 제34대 중점 종책과제 보고회를 갖다.
2015년 종단 핵심과제인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승려복지 △중앙ㆍ교구 균형발전 등 핵심과제를 비롯해 사찰운영의 사부대중 참여 확대, 종단 운영구조 개선, 신도시 사찰건립, 수행자 정체성 확립, 지역포교 네트워크 구축 사례 육성 등 중점 종책과제 추진 현황과 하반기 추진 계획이 보고되다.
동악당재인대선사진영東岳堂在仁大禪師眞影 환수 공개식에 참석하다.
조계종과 문화재청이 협력해 미국 경매에 출품된 도난 불화를 환수하다. 조계종이 1999년부터 백서를 발간해 도난 문화재에 대한 자료를 축적하고,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외국 경매 현황을 모니터링하여 출품 사실을 파악하다. 여기에 문화재청 문화재감정관실이 도난 문화재임을 확인하고, 선암사가 미국에서의 진영 이운 비용을 부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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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5일 (불기 2559년)
대흥사 주지에 월우스님을 임명하다.
불교신문 제46대 사장에 주경스님(서산 부석사 주지)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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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8일 (불기 2559년)
원로회의(의장 밀운스님)가 제49차 회의를 열다.
제202회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종헌개정안을 인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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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7일 (불기 2559년)
학성스님(만불회 회주)을 해인사 주지 직무대행으로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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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일 (불기 2559년)
황교안 국무총리의 예방을 받고, 종교 화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다.
메르스와 가뭄 극복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불교계도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