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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9월 18일 (불기 2561년)
    이웃종교 대표자들과 양심수 석방 호소문을 발표하다.
    호소문은 총무원장스님,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이정희 천도교 교령,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명의로 발표되다. 호소문에서 "양심수의 생각이나 사상이 옳고 그름을 떠나 그분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것에서부터 토론과 합의가 가능한, 화해와 평화의 세상이 열리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히다. 그러면서 “국제앰네스티는 정부에게 양심수 석방을 요구하며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등 노동자 양심수, 이석기 전 의원 등 국가보안법 양심수 등을 거명했다”며 “양심수 석방은 특정 계층이나 정파, 종교를 지지함이 아니라 인간 존재의 존엄에 기반하고 있다”고 강조하다. 끝으로 “이번 추석은 헤어진 가족이 만나는 축제의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새 정부의 용단 속에 우리가 이룬 민주주의가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단초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