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였던 1972년 해인사에서 지관(智冠) 스님을 계사(戒師)로 사미계를 받았고
1974년 범어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자승스님의 첫 번째 스승은 제9대 총무원장을 지낸 경산(前 적조사 주지) 스님이었고
두 번째 스승은 제30대 총무원장을 지낸 정대(前 용주사 주지) 스님이었다.
2006년부터 2년 동안 중앙종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10월 22일 조계종 제 33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전체 317표 중 290표라는
역대 최고 지지율로 당선됐다.
2013년 재선되어 2017년에 2선 임기를 마쳤다.
총무원장 소임을 마친 후 상원결사와 자비순례, 인도순례 등을 이끌었다.
봉은사 회주와 동국대 건학위원회 고문을 맡았다.
제33대 총무원장(초선) 2009년 10월~2013년
제34대 총무원장(2선) 2013년~2017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