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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연보3

  • 2023년 2월 18일 (불기 2567년)
    인도순례 10일차, 파르사 마을 주민들의 환대를 받다.
    손나가르에서 파르사까지 30km 행선. 새벽 2시 하루를 시작한 순례단이 라뜨노르, 코라이푸르까지 4시간 동안 16km를 이동한 뒤 아침공양을 하다. 공양 후 다시 이동, 코라이푸르, 카심박하를 거쳐 숙영지 파르사에 오전 10를 넘겨 도착해 여장을 풀다. 누적 이동 거리는 225km. 파르사 마을은 인도 사성제 계급 중에서 가장 하층에 속한다는 달리트(불가촉 천민)였지만 암베르카르 박사의 영향을 받아 불교도로 개종한 마을. 마을 인구 1,000여 명 중 절반이 불교도다. 파르사 마을 불자들은 마을 길, 학교 화장실을 청소하고 순례단을 맞다. 돈이 없어 꽃을 준비 못 한 주민들이 꽃으로 장엄한 순례단을 이끄는 부처님을 보고 기어이 꽃 공양 올리다. 이들이 올린 꽃은 두 송이. 진오스님은 “그 꽃이 진정한 빈자의 일등”이라며 감격하다. 저녁 예불시간에 인근 마을 불자들이 찾아와 법회에 참석하고 회주 스님에게 부처님과 암베르카르 박사가 함께 있는 액자를 선물하다. 저녁 예불이 끝나고 한참 지난 밤 9시. 파르사 마을 불자들이 경찰의 제지로 순례단 캠프에 들어가지 못하고 하루 종일 바깥에서 기다렸다는 사실을 안 순례단장 원명스님, 대변인 종호스님, 비구니 조장 묘수스님이 ‘파르사 불교소사이어티’의 리네 쿠마르 고톰 이사장과 마을 법당 다완 보드 스님 등을 만나다. 고톰 이사장은 순례단 관계자들을 만나자마자 “순례단의 방문을 보았을 때 우리는 천상에서 신들이 내려오신듯하다고 느꼈다”며, 머리를 땅에 대고 종호스님의 발 아래 입을 맞추다. 발에 입을 맞추는 것은 부처님에 대한 경배로 천상에서 내려온 신을 대하듯 최상의 존경을 표한 것. 이들은 부처님 존상을 그린 액자를 선물하다. 순례단도 화답으로 마을 법당을 찾아 참배하고 불사금을 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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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월결사 인도순례 10일차] 부처님이 걸었던 길, 우리는 묵묵히 걷고 또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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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5월 7일 (불기 2560년)
    불기2560년 연등회가 봉행되다.
    동국대 운동장에서 펼쳐진 어울림한마당에 이어 열린 연등법회에서 봉축위원장인 스님은 “마음으로 밝힌 등불이야말로 사회를 편안케 하고, 어두운 마음을 환하게 하는 자비로운 손길이다. 마음이 풍요로운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며 정토”라며 “더 나은 삶은 우리의 실천에 달려있다. 지금의 희생과 봉사가 마음의 밭에 공덕의 씨앗을 심는 것으로 여기어 함께 정진해 나아가자”고 당부하다. 불자들은 발원문을 통해 “불자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화합과 상생의 정신으로 불교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며 이웃과 사회를 위한 무애행을 실천하는 진정한 불제자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서원하다. 오후 7시 동대문을 출발한 연등행렬은 한글로 쓴 오방번과 인로왕번을 선두로 취타대, 전통의장대, 사찰마다 준비한 행렬등과 장엄등이 뒤따르다. 행렬에는 전통의상을 입고 참가한 베트남 불자를 비롯한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 불자들과 150여 명의 외국인들로 구성된 연등회 글로벌 서포터즈가 함께 하다. 동대문을 출발한 제등행렬은 종로 일대에서 시민과 외국인 등의 박수를 받으며 조계사까지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연등행렬로 장엄했다. 연등물결이 마무리된 오후 9시30분부터 종각사거리에서는 ‘회향한마당’이 펼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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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축특집] 10만 연등물결 빛으로 서울을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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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6월 21일 (불기 2555년)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의 예방을 받다.
    전통문화 보존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하다.

    미국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의 예방을 받다.
    자선 사진전 <순례의 길> 전시를 위해 방한했다.

    서울 삼성암 주지에 세민스님, 서울 흥천사 주지에 정념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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