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연보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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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5일 (불기 2560년)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 제205회 임시회가 개원하다.
종헌·종법 개정안과 각종 인사안 등을 다루고, 한전부지 환수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다. 또한, 제2교구 말사이자 특별분담사찰인 연주암의 직영사찰 전환지정 동의안을 가결시키다. 총무원장스님이 회주로 있는 과천 연주암은 종단의 5번째 직영사찰이자 교구에서 자발적으로 신청한 첫 직영사찰이 되다. 한편, 호계원장에 성타스님(동국대 이사장직무대행), 포교원장에 지홍스님(불광사 회주)을 선출하고, 무산(신흥사 조실)·원각스님(해인총림 방장)의 대종사 법계 특별전형에 동의하다. 또, 재심호계위원에 무상·정현스님, 초심호계위원에 도현스님, 법규위원에 법광·보경스님, 소청심사위원에 원명스님, 종립학교관리위원에 법원·성행스님을 선출하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후보자 법산·정도스님, 세영·성무스님, 지원·정념스님, 정념·원명스님 추천을 추인하고, 자광·성무스님, 승원·정덕스님, 일관·환풍스님을 이사 후보자로, 덕문·도견스님을 감사후보자로 추천을 동의하다.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후보자 종호·혜원스님과 감사후보자 우하·도민스님에 대한 추천동의안도 가결시키다. -
2015년 10월 21일 (불기 2559년)총무원장 특보단 3명을 임명하다.
국제특보에 정범스님(종회의원), 정무특보에 도견스님(종회의원), 홍보특보에 법원스님(대흥사, 종회의원) -
2013년 11월 14일 (불기 2557년)조계사 대웅전에서 법계품서식이 봉행되다.
조계종 법계위원회(위원장 고산스님)는 출가한지 20년 이상, 2급 승가고시를 합격한비구 76명, 비구니 82명의 스님에게 대덕ㆍ혜덕 법계를 내리다. 진제 종정예하는 고산스님이 대독한 법어에서 “지나온 출가의 길을 돌아봄에 수행자 본분사를 미루어둔 것은 아닌지, 세상일에 관심을 두어 승려의 위의를 벗어나지는 않았는지, 나의 뜻과 욕심을 앞세워 승가를 욕되게 한 것 아닌지 잘 살펴서 바로잡아 닦아가야 한다”며 “대도견성하여 불조의 전통법맥을 잇기 위해 각자의 화두를 천번 만번 참구해야 한다”고 말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치사를 통해 “스님들은 종단의 중심이자 변화의 핵심으로 수행과 정진, 전법교화의 중심이 돼 한국불교중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종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하다. 이날 오후에는 출가한지 10년 이상, 3급 승가고시를 합격한 비구 스님 252명과 비구니 스님 158명에게 중덕ㆍ정덕 법계를 품수하다. -
2013년 9월 11일 (불기 2557년)직할교구 사무국장에 도견스님을 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