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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2월 20일 (불기 2568년)
    1주년 맞은 상월결사 인도순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불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인도 불교를 일깨웠던 ‘상월결사 인도순례’가 1년을 맞았다. 생명존중과 평화, 한국불교 중흥을 발원하며 1167km, 43일 동안 부처님의 여정을 따라 도보순례를 떠났던 ‘상월결사 인도순례’는 2023년 2월9일 조계사에서 종정예하를 모시고 고불식을 봉행하며 장엄한 걸음을 내딛었다.

    부처님께서 다섯 비구에게 처음 법을 설했던 녹야원에서 입재식을 봉행하고, 가슴에 불상을 안고 부처님께서 걸었던 길을 따라 나선 순례단은, 부처님 성도지 보드가야에서 평화기원 대법회를 봉행하고, 첫 여성 출가지 바이샬리에서 뭇 생명의 안식을 기원하는 천도재를 올렸다.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쿠시나가라 열반당에서 부처님께 가사를 공양하며 한국불교 중흥의 원력을 다졌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탄생한 룸비니를 거쳐, 불법(佛法)이 가장 열악했던 불모지에서 불법이 가장 수승한 땅으로 거듭난 ‘전법 성지’ 쉬라바스티에서 순례를 마쳤다. 조계사에서 수만명의 대중과 함께 ‘부처님 법 전합시다’를 발원하며 43일에 걸친 순례를 회향했다.

    상월결사 인도순례는 한국불교에 큰 울림을 던졌다. 100명이 넘는 많은 대중이 야영하며 도보 순례를 한 전례가 없었던 희유한 일에 전 세계가 감동했다.

    순례는 전법(傳法)으로 이어졌다. 그 중에서도 한국불교 미래를 좌우할 청년 대학생 전법에 종단이 하나가 되었다. 대학생전법위원회가 출범하고 원로 스님과 교구본사, 중앙종회의원, 재가대중이 함께 십시일반 보탠 전법기금이 모였다. 원력이 결집되자 전국에서 대학불교학생회가 만들어졌다. 청년들이 사찰에서 합창을 하고 댄스를 선보였다. 한국불교사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 이 모두 상월결사 인도순례를 이끈 자승스님의 원력 덕분이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스님은 대학생전법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한 뒤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났다. ‘나에게 의지하지 말고 법을 등불 삼고 자신을 의지하라’는 부처님 유훈처럼 자승스님은 ‘나에게 의지하지 말고 사부대중 스스로 전법사가 되라’는 가르침을 남기고 떠났다.

    인도순례와 전법, 자승스님의 열반 등 많은 역사를 쓰며 상월결사 인도순례는 1주년을 맞았다. 2024년 2월9일 1년 전 그 날처럼 조계사에서는 순례단이 다시 모여 전법 원력을 굳건히 했다. 대중들은 1년 전처럼 “모든 생명이 차별 없는 사회와 인류가 화합 공존하는 평화세상 구현”을 다짐했다. 상월결사 대중들은 서울 시내를 걸으며 초발심을 떠올렸다.

    도보 순례는 회향했지만 전법 순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불교는 다섯 비구 초전법륜에서 시작했다. 구르는 바퀴처럼 법륜(法輪)도 쉼 없이 굴러야한다. 그 이유는 불교만이 세상에 평화와 안락을 주기 때문이다.
  • 2023년 9월 5일 (불기 2567년)
    상월결사 대학생전법 워크숍

    ‘한국불교의 생존’과 직결된 대학생 포교의 대계를 세우기 위해 사부대중이 한자리에 모였다. 상월결사(회주 자승스님)는 대학생전법위원회 워크숍을 개막했다. 9월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동안 공주 한국문화연수원과 마곡사 일원에서 열리는 워크숍은 전국 각지의 전법위원 400여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관련사료
    상월결사 대학생전법 워크숍...본사주지 종회의원 교수 학생 400여명 1박2일 대토론회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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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7월 6일 (불기 2567년)
    상월결사 대학생전법위원회가 출범하다.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출범식이 개최되다. 사단법인 상월결사 창립총회에서 회주 스님이 “한국불교 중흥을 위해 대학생 포교를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선언한 후 7개월 뒤 전국 규모의 사부대중이 참여하는 기구가 출범하다. 상월결사 대학생전법위원회는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를 증명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원로회의 의장 자광대종사가 지도위원장, 고문에 상월결사 회주 스님이 추대되다. 자문위원장에는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자문위원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범해스님, 불교방송 이사장 덕문스님, 총무부장 호산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채석래 동국대 의료원장이 위촉되고, 전국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16개의 지역본부의 본부장으로서 지역포교를 책임지기로 하다. 회주 스님은 포교원장 범해스님이 대독한 봉행사에서 “대학생 전법은 한국불교의 보배를 만들어 가는 길”이라며, “상월결사는 청년 대학생 불자들이 불교의 가치와 실천을 현대사회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하다. 이어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치사를 하고, 각 지역 포교를 책임질 교구 지도법사(스님)를 비롯해 교수, 군법사, 학생, 일반인 등 574명이 전법위원으로 위촉되다. 발원문은 유정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장이 대표로 낭독하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동명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범해스님, 직할교구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제2교구본사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제7교구본사 수덕사 주지 도신스님, 제9교구본사 동화사 주지 능종스님, 제14교구본사 범어사 주지 보운스님, 제15교구본사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제23교구본사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 군종특별교구장 능원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호산스님, 불교신문사장 삼조스님, 정충래 최진식 동국대학교 이사, 윤재웅 동국대 총장, 채석래 동국대의료원장, 이상훈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 유정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장, 변대용 대불련 총동문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하다.
  • 2022년 12월 18일 (불기 2566년)
    서울 봉은사 보우당에서 ‘사단법인 상월결사 창립총회’를 열다.
    상월결사가 법인단체로 전환하다. 사단법인 설립취지문에서 “상월결사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은 불교중흥을 위한 정진이며 세상의 평화를 위한 불법의 실현”이라며 “우리는 불법의 진리를 누려온 복된 시간을 얻어왔던 만큼, 이제 우리가 주인이 돼 사회와 국민에게 다시 전하게 되는 수행자로서 더없는 인연공덕으로 나누고자 한다”고 밝히다. 사업으로는 상월순례와 수미산원정대 등의 지속 추진과 '상월포럼', '상월 아카데미' 등 새 사업계획도 내놓다. ‘상월포럼'은 새로운 인연맺기로 불자를 양성하는 수미산원정대의 조직적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인 포럼과 지역본부 활성화, 학술대회 개최 등을 주요 사업으로 부처님 가르침과 상월결사 정신을 선양하고 계승한다. ‘상월아카데미’는 현대적인 언어와 방법으로 쉽게 친근하게 불교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위해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등 시대에 맞는 다양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다. 이 모든 사업들의 방점은 전법과 포교다. 사단법인 창립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추대된 회주 스님은 “상월결사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포교”라며, “사단법인 상월결사는 현재 전무 하다시피한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포교에 역할을 할 것이며, 특히 대학생 포교 활성화를 최우선 사업으로 삼고 대학마다 불자 모임을 만들고 학생을 지원해 대불련을 활성화를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하다. 사단법인 상월결사 상임이사에는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이 선출되다. 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스님 등 모두 9명이 등기이사로, 정수사 주지 도림스님 등 2명이 감사로 선출되다. 사단법인 상월결사는 ‘대학생포교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의하고, 상월결사 정신과 불교중흥의 원력이 전국 곳곳에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서울과 경기인천 등 모두 7곳에 지역본부를 설립하기로 하다. 사단법인 상월결사는 사업 및 조직 내용을 구체화해 본격적인 시행을 발표하는 자리인 출범법회를 2023년 4월경 개최할 계획이다. 호산스님(상월결사 총도감)은 “법인체로서 상월결사는 앞으로 불교중흥을 위한 많은 일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동력을 갖추게 됐다”며, “인도순례를 한국불교 중흥의 새싹으로서 장엄하게 꽃피울 수 있도록 여법하게 회향하는데 우선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다. 한편, 이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는 인도순례 참가대중에게 순례 일정 및 내용을 공유하는 준비모임을 열다. 두 번째 열리는 준비모임에서 인도순례 일정과 주의사항 설명, 2차 답사 보고 등이 이뤄지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상월결사 법인 설립을 축하하기 위해 ‘수미산원정대 가족음악회’가 같은 날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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