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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연보3

  • 2020년 2월 7일 (불기 2564년)
    90일간의 위례 상월선원 천막결사를 마치다.
    기해년 동안거 내내 자물쇠가 채워졌던 무문관의 문이 열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해제법회가 취소됐음에도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모이다. 오후 1시30분 진제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무문관에 입실해 정진 대중 스님들과 인사를 나누다. 종정예하의 소참법문 후 천막결사 대중 스님들이 한 명씩 모습을 드러내다. 회주 스님을 비롯해 선원장 무연스님, 입승 진각스님, 한주 성곡스님, 지객 호산스님, 지전 재현스님, 정통 심우스님, 시자 도림스님, 다각 인산스님. 아홉 스님들은 하나 같이 살이 많이 빠져 수척한 데다 3개월 동안 한 번도 빨지 않은 승복은 꾀죄죄하고 머리카락과 수염은 덥수룩하게 자란 모습이다. 추위가 거듭되면서 정진하던 몇몇 스님에게 호흡곤란이 오거나 맥박이 40 이하까지 떨어지는 등 응급상황을 맞았단 소식을 접했던 외호 대중들은 안도와 함께 환호와 박수를 보내다. 정진 대중과 외호 대중들이 함께 천막법당으로 가 짤막한 법회를 봉행하다. 삼귀의, 반야심경 후 총무원장 원행스님 말씀, 종정예하 법어에 이어 정진 대중을 대표해 무문관 회주 스님이 인사말하다. 회향법회가 끝나고 아홉 스님들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다. 동안거 결제 기간 동안 상월선언에 다녀간 사람들만 10만 명이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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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막결사 아홉 스님들 어떻게 지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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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12월 7일 (불기 2563년)
    상월선원 천막법당에서 철야정진기도가 시작되다. 반야선원, 해남 대흥사, 강화 적석사, 봉은사, 조계사, 봉국사, 대덕사 등 각 사찰에서 모인 사부대중과 동국대 임직원 등 400여 명이 기도 정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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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11월 10일 (불기 2563년)
    서울 봉은사 보우당에서 위례 상월선원 천막결사의 원만 회향을 발원하다.
    기해년 동안거 결제일을 하루 앞두고 상월선원 외호를 맡은 스님과 재가자들이 동안거 결제에 드는 아홉 스님들 모두가 건강하게 정진을 마치고 다시 세상으로 나와주길 일심으로 발원하다. 이 자리에는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총도감 혜일스님, 동안거 기간동안 천막법당에서 사시예불과 오후 기도를 맡을 환풍스님, 조계사 부주지 원명스님, 포교원 포교부장 가섭스님이 함께 하다. 상월선원 정진에 대한 기대와 응원이 쏟아지자 선원장 무연스님이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더 간절한 화두정진으로 지중한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인사하다. 호산스님도 “자승스님 말씀처럼 우리가 산속에 조용히 들어가 정진하지 않는 이유는 시끄러움 속에서 고요를 찾는 게 진정한 수행자이기 때문”이라며 “종단에 소임을 맡은 스님과 선원 수좌 스님들이 만나 이판사판이 한 판이 됐다.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 생각하고 정진하겠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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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월선원 천막결사 원만회향 발원…정진 외호 대중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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