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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6일 (불기 2561년)
광주 무각사에서 열린 '한국불교 교단사 확립과 선암사 정상화를 위한 호남 결집대회'에 참석하다.
태고종이 순천 선암사 소유권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대회에 참석한 총무원장스님,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과 중앙종회의원,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 호남지역 교구 본·말사 주지 및 대중 스님 등은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전통사찰임을 대외적으로 천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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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9일 (불기 2561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예방을 받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창일 의원,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 박준영 의원 등이 함께 예방하다. 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 유력 주자들이 총무원장스님을 찾아 불교계와 소통하다.
조계사에서 불기2561년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가 봉행되다.
총무원장스님은 신년 법어를 통해 “지난해 헌정사상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했고, 국민들은 씻기 어려운 상처를 입었다”며 “시대의 엄중함 속에서 언제나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는 공심公心과 원력願力을 분별하는 지혜의 눈으로 밝은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다. 법회에는 총무원장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 보문종 총무원장 인구스님 등 종단협 회원 종단 대표자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국민의 뜻을 헤아려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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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2일 (불기 2560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2016년 제2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종단 내홍과정에서 회비 미납으로 회원 자격이 정지됐던 태고종의 회원 자격을 7개월 만에 회복시키고, 태고종 총무부장 도안스님을 종단협 상임이사로 선출하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제2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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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3일 (불기 2559년)
중국 강소성 무석시 영산범궁에서 제4차 세계불교포럼이 열리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인 스님을 비롯한 한국대표단이 포럼 주최 측인 중국불교협회장 학성스님 등 중국불교 관계자들과 만나다. 한국대표단 환영 자리에는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 등 종단협 부회장단과 동국대 이사장 일면스님, 동국대 총장 보광스님, 종단협 사무총장 월도스님 등이 참석하다. 중국불교협회와 중화종교문화교류협회가 공동 개최한 포럼 주제는 ‘함께 원력으로 동참하며, 서로 교류하여 거울삼자 同願同行, 交流互鑒’이며, 세계 50여 개국 1000여 명의 불교지도자들이 참석하다.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분과토론과 TV토론회, 주제 공연 등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다. 분과토론은 교류와 상호 귀감, 합작과 발전, 인간완성과 성불, 정심淨心과 정토淨土, 전승과 적응, 계리契理와 계기契機, 정신正信과 정행正行, 책임과 담당 등 총 8개 주제로 펼쳐지다. 25일 폐막식에서는 불교 교류 강화 등 9개항의 공동선언문이 채택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