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연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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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31일 (불기 2567년)강원 양양 낙산사 설악당 무산대종사 부도탑 제막식 및 5주기 추모다례재에 참석하다.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시조시인이자 설악산문을 중심으로 선풍禪風을 일으킨 선지식인 설악산 신흥사 조실 무산대종사 원적 5주기를 맞아 무산스님 문도회와 후학들이 부도탑을 설치하다. 조각가 김경민이 조성한 부도탑은 중앙부분에 무산스님의 사리를 봉안하고, 스님이 쓴 시조 '파도’ 전문과 직접 그린 그림을 새기다. 왼쪽에는 앉아있는 무산스님의 동상이, 오른쪽에는 참배객 누구나 앉아서 스님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하다. 부도탑 제막식에서 회주 스님이 제막사를 하다. -
2008년 11월 22일 (불기 2552년)경기 화성 용주사에서 정대스님 5주기 추모법회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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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9일 (불기 2552년)정대스님 회고담을 모은 책 『천지는 꿈꾸는 집이어니』(초담)를 함께 펴내다.
월암당月庵堂 정대스님의 5주기를 맞아 제자들이 스님의 법어와 행장, 관련 인사들의 회고담 등을 모은 책이다. 출판 동기에 대해 스님은 “대범한 품성과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일과 사람을 대하던 스승의 모습이 새삼 그립다”면서 “사판의 선지식으로 불렸던 스님의 자유자재한 삶을 돌이켜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