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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0일 (불기 2558년)
총무원 총무국장에 명본스님, 직할교구사무처 사무국장에 명선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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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8일 (불기 2558년)
나선화 신임 문화재청장의 예방을 받고, 문화재 보존관리와 불교문화 융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
아름다운동행이 2014년 NGO 및 복지단체 지원 기관 14곳을 발표하다.
지구촌공생회의 몽골 게르촌 지역 푸른 마을 만들기, 아시아밝음공동체의 이주민 및 다문화가족 2세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사업,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ㆍ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하는 통합 스포츠 프로그램 등에 1억원의 기금을 지원하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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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7일 (불기 2558년)
동화사에서 종정예하 불기2558년 신년하례법회 및 대종사 법계품서식을 봉행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신년법회에서 "무욕지족無慾知足의 불가佛家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하며 "수행과 포교로 화합된 불가 존경받는 승가 돼 달라"는 가르침을 내리다. 이에 총무원장스님은 “청정한 수행과 자비의 실천으로 모두를 행복으로 이끄는 장엄한 빛으로 새해를 밝혀나가겠다”고 인사하다. 원로의원인 세민, 정련, 지성, 대원, 성파, 성우스님에게 대종사 법계증과 가사를 수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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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6일 (불기 2558년)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시무식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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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일 (불기 2558년)
불기2558(2014)년 갑오년 신년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역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나아가는 푸른 말처럼, 국민 여러분과 사부대중들께서도 새해를 힘차게 열어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며 갑오년 새해를 맞아 국민들의 용기와 희망을 발원하다. 또 “나라 안팎으로 화해와 상생의 물꼬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라며 “지금 우리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진실과 화해의 기운이 절실합니다”라고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갈 것을 강조하다. 나아가 “진실과 화해의 마음이면 기로에 선 민주주의는 활로를 찾을 것이며, 서로를 존중하는 것으로써 빛을 발하는 협동과 공존의 대안경제가 열릴 것입니다”라며 “비움과 나눔으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고 주문하다. 그러면서 “현란함과 숫자로 이름 지어진 허명을 쫒아 동분서주하기 보다는, 진실과 화해의 새 길을 여는데 국민 모두의 마음을 모으자”고 당부하다. 신년사는 구랍 24일 발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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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30일 (불기 2557년)
철도 파업 문제로 조계사 극락전 2층에 피신해 있는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을 만나 격려하다.
여야와 철도노조가 국회에 철도발전소위원회 구성을 조건으로 파업을 철회하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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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6일 (불기 2557년)
철도노조 지도부가 조계사로 피신한 것과 관련해 총무원이 입장을 밝히다.
총무원은 ‘화쟁의 지혜로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란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사회적 논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가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 품 안으로 들어 온 것에 대해 종교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노동자를 외면할 수는 없다”면서 “철도노조 노동자들이 부처님 품안에서 기도하고 그들이 바라는 대화를 통해 사회적 갈등이 해결되기를 바라며, 우리 종단도 대화를 통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다. 이어 “조계사는 불교의 대표적인 사찰이며 24시간 기도 수행하는 신성한 공간이자 정치적인 행위, 집회 등 집단 이기적인 장소로 이용해서는 안되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종교적 공간을 편협하게 이용하는 어떠한 행위도 있어서는 안되고, 어려운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는 철도노조원들에 대한 만남도 자제돼야 한다”고 당부하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예방을 받다.
스님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종단은 모든 권한을 화쟁위원장 도법스님에게 위임했다"며, "노사간 불신의 벽을 허물어 빠른 시일 내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하다.
2013년 불교발전을 위해 헌신한 스님들에게 종정예하 표창패를 전달하다.
전 직지사 주지 성웅스님,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 전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에게 종정예하 표창이 수여되고, 한반도평화대회와 관련해 간사로 활동한 법성스님은 포교원장 표창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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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3일 (불기 2557년)
강원도 화천 최전방 칠성부대를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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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0일 (불기 2557년)
신임 군승 10명(김남웅 대위 외)에게서 임관 신고를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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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9일 (불기 2557년)
반야심경과 칠정례에 이어 한글의례문 천수경이 공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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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8일 (불기 2557년)
조계사 일주문 앞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갖고, 성탄 축하메시지를 발표하다.
스님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은 나눔과 희생의 삶을 몸소 보여주셨다."며, "이처럼 소외된 약자를 보듬고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사회의 선한 이웃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하다. 이어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더욱 절실한 이때 다양한 이웃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공동의 선을 향해 함께 나가도록 노력하자”며 특히 “종교, 정치, 사회 지도자들은 명심불망銘心不忘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다. 조계사 성탄 트리 점등은 올해로 4번째이며, 행사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김영주 목사, 가톨릭 주교회의 양덕창 부장 등 이웃 종교인도 참석해 조계사 합창단과 캐롤송을 함께 부르며 종교 간 화합을 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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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6일 (불기 2557년)
제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주지 성효스님) 회주 종호스님 추대법회에 참석하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진화스님(전 봉은사 주지)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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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2일 (불기 2557년)
아름다운동행과 불교포럼이 아프리카 농업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의 밤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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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1일 (불기 2557년)
세종시로 부처가 이전하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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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9일 (불기 2557년)
결사본부 총괄부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결사본부 총괄부장 덕산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탄원스님,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 비구니 도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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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6일 (불기 2557년)
제15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한국불교 자비나눔 대축제'가 개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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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5일 (불기 2557년)
제21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이 개최되다.
대상 EBS 다큐프라임 <천장天葬>(2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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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4일 (불기 2557년)
직영사찰 3곳의 신임 관리인과 불교중앙박물관장 및 한국문화연수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봉은사 관리인 원학스님, 선본사 관리인 성본스님, 보문사 관리인 등목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덕문스님, 한국문화연수원장 비구니 구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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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3일 (불기 2557년)
조계종 화쟁위원회와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출재가자들의 자발적 결사모임 붓다로살자가 ‘국민통합을 위한 대한민국 야단법석’을 열다.
공주 태화산 한국문화연수원 내 벌어진 중앙승가대 12기 동문 스님들의 음주 사건 관련해 한국문화연수원장 초격스님을 해임하고 호법부의 철저한 조사를 지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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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일 (불기 2557년)
한국불교 중흥과 제34대 집행부 종책과제 실현을 위한 중앙종무기관 대중공사가 진행되다.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지원스님과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및 국장스님 외 차팀장,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다.
총무원 문화부와 불교신문이 ‘제1회 대한민국 전통문화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