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11월 3일 (불기 2554년)
태릉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선 선수와 임원진을 격려하다.
-
2010년 10월 23일 (불기 2554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9회 은정장학증서 수여식 및 제2회 전국 불교교리 경시대회 시상식을 갖다.
총 125명에게 1억 6,100만원의 장학금과 생활격려금을 수여하고 격려하다. 은정학술상은 동국대 강사인 김치온 박사에게 돌아가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고려불화대전-700년 만의 해후>를 관람하다.
-
2010년 10월 20일 (불기 2554년)
상하이 용화선원을 방문하다.
용화선원은 교민불자들의 도량으로 주석하는 스님이 없는 상황에도 활발한 신행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불자들이 스님과 대표단을 맞다.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전시관을 둘러보다.
-
2010년 9월 16일 (불기 2554년)
동국대 LA 캠퍼스와 서래사, 선각사를 방문하다.
방미 이틀째 일정으로 동국대 LA캠퍼스(총장 김인식)를 방문해 학교시설을 돌아보고, “미국을 대표하는 한의학 전문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다. 이어 LA 인근에 대만의 불광산사에서 세운 사찰 서래사를 참배하고, 소극장과 회당, 전시실을 관람하다.
관음사에서 환영법회가 열리다.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된 환영법회에서 스님은 법문을 통해 “마음을 잘 다스려 지금 여기가 바로 극락이라는 생각으로 어려운 해외생활을 잘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하다. 그러면서 “생전에 고통을 이기고, 실패를 이기고, 아픔과 슬픔을 이겨내는 순간들이 바로 우리가 꿈꾸는 극락”이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극락임을 잊지 말고, 항상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다.
관련사료
“서래사 같은 해외사찰 지어야 겠다”
바로가기
-
2010년 9월 13일 (불기 2554년)
추석을 앞두고 의정부교도소 교정관들과 재소자들을 격려하다.
북한 수해지원에 긴급구호물품을 보내다.
담요 5,000장과 라면 30,000개
초격스님(파주 보광사 주지)을 총무원장 승가복지 종책특보에 임명하다.
-
2010년 8월 17일 (불기 2554년)
조계종 화쟁위원회 현판식을 걸고, 워크숍에 참석하다.
워크숍은 ‘화쟁사상과 사회갈등 해소’를 주제로 열리다.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화쟁위원회의 활동은 일찍이 우리나라 종교의 역사에서 그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며 “종교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회와 대화를 나누고 사회적 실천에 나서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에 우리 종단이 앞장서 화답한 것”이라고 강조하다. 워크숍에서는 원효스님의 화쟁和諍 사상을 교리적 사회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구체적인 담론과 해법을 모색하다.
아시아 청소년 초청 한국문화체험 행사 참가자들을 만나다.
-
2010년 7월 20일 (불기 2554년)
BWC 화엄다목적센터 준공식 참석차 캄보디아를 방문하다.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스님) 관계자들과 조계종 화엄회(대표 성직스님) 소속 스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캄보디아 시엠립의 BWC 아동센터에서 화엄다목적센터 준공식이 거행되다. 2009년 7월 기공식에 참석한 후 1년 만에 다시 현지를 찾은 스님은 치사를 통해 “화엄다목적센터가 캄보디아 사회 및 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대한불교조계종을 대표해 BWC가 양국의 관계를 더 돈독히 하고 불교문화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관계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하다. 화엄회는 로터스월드에 3만 달러의 후원금도 전달하다.
관련사료
“한국불교 자비행, 캄보디아人을 눈뜨게 하다”
바로가기
-
2010년 6월 22일 (불기 2554년)
연꽃마을 파라밀요양원을 방문하다.
경기도 안성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사장 각현스님)에 있는 요양원 시설을 돌아보고 격려금을 전달하다.
-
2010년 5월 17일 (불기 2554년)
구세군 서울후생원(원장 전명선)에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다.
헌법파괴 종교편향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 사무총장에 종연스님을 임명하다.
-
2010년 5월 1일 (불기 2554년)
난치병 어린이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3천배 철야정진을 격려하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000여 명이 조계사 대웅전과 앞마당에도 돗자리와 좌복을 깔고 동참하다. 철야정진은 사부대중이 1배할 때마다 100원씩 모금한 수익금을 어린이 난치병 치료비로 지원한다. 스님은 치사에서 “너와 내가 다르지 않음을 깨닫고, 삼라만상의 모든 존재가 불성을 가진 평등한 존재임을 각인하여 나눔을 행하는 것이 진정한 지혜의 발현”이라며 “한 배, 한 배 절을 올리며 흘리는 땀방울이 생명의 불씨를 되살리는 소중한 자비행임을 되새기며 정진하기 바란다”고 격려하다.
-
2010년 3월 4일 (불기 2554년)
사찰에너지 진단과 사용현황조사 참여자들을 격려하다.
이병인(부산대 교수) 등 관계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다.
-
2010년 2월 15일 (불기 2554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출전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는 축전을 보내다.
-
2010년 1월 22일 (불기 2554년)
불기2554년 성도재일(음력 12월 8일) 메시지를 발표하다.
스님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신 날을 맞아 우리 모두 자신을 둘러싼 고통의 원인과 주변의 현실을 고요하고 온전히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중도연기中道緣起야말로 ‘나’와 이웃, 우리 사회, 뭇 생명과 모든 존재가 행복해질 수 있는 참된 소통의 길”이라고 강조하다. 이어 “참 나를 바로 보면 이웃의 고통과 어려움, 갈등하는 모든 인연들의 관계가 드러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갈등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을 바로 세워 소통과 화합의 큰 물줄기를 함께 만들어 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격려하다.
민병천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의 예방을 받다.
-
2009년 11월 29일 (불기 2553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8회 은정장학금 수여 및 학술상을 시상하다.
가산불교문화연구원, 한국불교학회, 불교인권위원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참여불교재가연대, 화엄학림 등 불교단체 6곳과 불교단체 종사자 자녀및 학생, 생활격려대상자 등 총 117명에게 1억54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다. 은정학술상 수상자로 조승미 동국대 불교학부 강사가, 신진학자 육성 장학금은 최원섭 성철선사상연구원 전임연구원과 안필섭 동국대 강사에게 수여되다.
-
2009년 7월 7일 (불기 2553년)
캄보디아 BWC 의료ㆍ요양시설인 화엄다목적센터 기공식에 참석하다.
BWC(Beautiful World of Cambodia)는 실천승가회 산하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스님)가 2006년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 개원한 어린이 구호센터다.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땅 3만 9000여㎡를 지원받아 학교와 기숙사 등을 지어 주변 빈곤층 어린이교육과 지역민 복지사업을 벌였다. 이 지역 주민들은 강렬한 자외선 탓에 백내장 환자가 많아 김안과병원 등 의료진이 방문했었는데, 수술 환자의 사후처리 문제 등 어려운 사정을 듣고 중앙종회에서 지역민 의료와 복지, 자원봉사자 숙소 등 다용도로 쓰일 다목적센터를 기증했다.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로터스월드의 원력으로 이곳에 세워진 고아원과 교육시설은 캄보디아 국민들의 신뢰를 얻으며 캄보디아 복지는 물론 양국 불교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다목적센터는 입원실 등 의료복지시설, 또 평상시에는 ‘선문화체험센터’ 등 현지인과 교민의 신행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다.
관련사료
로터스월드·화엄회, 캄보디아 다목적 복지센터 기공
바로가기
-
2007년 11월 16일 (불기 2551년)
대형 산불로 소실된 강원도 양양 낙산사 원통보전 낙성식에 참석하다.
낙성식에서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종단을 대표해 정성을 모아준 국민과 불자들,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다. 종회의장인 스님도 격려사를 통해 "낙산사가 화재 이전의 모습을 되찾기만 한 것이 아니라 발굴조사를 통해 전통 가람배치를 복원하고 노인전문요양원까지 건립하는 불사가 이뤄졌다"고 감사해 하다. 관음신앙 성지로 알려진 낙산사는 2005년 4월 발생한 산불로 울창했던 소나무숲과 법당인 원통보전, 요사채 등 건물 14채와 보물 479호인 동종이 소실됐다. 화재 이후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 등의 자문과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원통보전과 종루를 비롯해 심검당, 선열당, 홍예문, 연하당, 취숙헌 등 소실된 전각 대부분을 복원했다. 보물 제1362호인 건칠관세음보살상이 봉안될 원통보전은 발굴작업을 통해 확인된 조선 초기의 절터와 같은 형태로 복원됐으며 정면 3칸과 측면 3칸의 정방형 구조에 화강석 기단과 배흘림 기둥, 팔작지붕 등 전통방식이 그대로 적용됐다. 동종 또한 사진과 탁본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해 10월 복원됐으며 신도들의 복원 불사로 제작된 범종과 함께 십자형 팔작지붕의 누각인 종루에 안치됐다.
-
2005년 11월 5일 (불기 2549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4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신용불량자에게 희망격려금을 지급하다.
제4회 은정 장학금은 대학생 28명, 고등학생 19명, 초중생 12명에게 1억 2,015만 원을 수여하고, 생활격려금으로 소년소녀가장 6명, 독거노인 4명, 신용회복자 20명에게 3,300만 원을 지원하다. 학술연구지원금은 가산불교문화연구원에 1,000만 원, 단체 지원금은 대학생불교연합회, 불교인권위원회, 보조사상연구원에 각 300만 원, 동국대 농구부에 600만 원 등 각각 지원해 모두 1억 7,950만 원이었다.
관련사료
은정불교진흥원, 1억7천만원 장학금 전달
바로가기
-
2004년 11월 20일 (불기 2548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3회 은정장학금 수여식’을 갖다.
서울 타워호텔 만복림에서 열린 ‘제3회 은정장학, 학술연구지원, 생활격려금 증서수여식’에서 대학생 등 40명에게 장학금 8,400만 원과 소년소녀가장 11명 및 독거노인 3명에게 생활격려금으로 2,400만 원을 지원하고, 학술연구지원금으로 가산불교문화연구원에 2,000만 원, 대학생불교연합회와 불교인권위원회에 단체지원금 1,100만 원 등 모두 1억3900만원을 지급하다. 이사장인 스님은 2004년 10월 효령대상 부상으로 받은 1,900만 원 전액을 지원금으로 기부하다.
관련사료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장학금 1억3900만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