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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122

  • 2011년 1월 1일 (불기 2555년)
    불기2555년 신묘년 신년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행복은 나만의 행복일 수 없으며 내 이웃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라며 “오만과 독선은 겸양과 소통을 이길 수 없고 편견과 집착으로는 세상을 치유할 수도 구원할 수도 없다”고 강조하다. 이어 “우리 모두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화합할 때 비로소 행복해 질 수 있다”며 “각자위정各自爲政의 자세를 버릴 때 세상이 평화로워 질 수 있다”고 세상을 향한 마음가짐을 제시하다. 그리고 “우리 모두 지금 딛고 선 그 자리를 바로 보고 새롭게 한 걸음 내딛자”며 “희망의 싹이 내 이웃과 뭇 생명들의 서원으로 함께 하여 세상이 온통 희망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다. 신년사는 구랍 28일 발표되다.
  • 2010년 11월 22일 (불기 2554년)
    승가교육 진흥 담화문을 발표하다.
    승가교육진흥위 3차 회의를 마친 후 스님은 “승가교육으로부터 불교중흥을 위한 비상한 노력을 꾸준하게 전개하겠다”는 취지로 담화를 발표하다. 그러면서, 승가교육의 현대화와 내실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승가대학 교과과정 개편과 각종 승가대학원의 개설에 대란 입장을 밝히다.

    총무원 신임 국장급 인사를 단행하다.
    기획실 기획국장 석연스님, 감사국장 우봉스님, 호법부 조사국장 혜만스님, 사서실 사서국장 덕조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견진스님, 호법부 상임감찰 도견·원묵·진관·등목 스님, 호법부 호법과장 설도스님.
  • 2010년 10월 27일 (불기 2554년)
    조계사에서 10.27법난 3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다.
    조계종 총무원과 국무총리 산하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가 봉행한 법회에서 스님은 “10.27법난은 종교에 대한 자유보장과 차별금지, 정교분리의 원칙이 명시된 헌법을 무시하고 국가체제를 파괴한 날로 불교계에 대한 국가기관의 불법폭력사건”이라면서 “이에 대한 진실규명과 피해보상 및 명예회복이 정당하게 이뤄져, 실추된 헌법의 위상도 본래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다. 이어 “국가가 지난날의 과오를 인정하고 참회하며 진정한 사과를 하여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국민화합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하다. 한편, 스님은 『불교신문』 10월27일자를 통해 10.27 법난 30주년을 맞아 “법난의 상처를 딛고 불교중흥과 사회통합의 길로 나가자”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하다.

    취임인사차 예방한 김황식 국무총리를 접견하다.
    스님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불교계에 대한 타종교의 공격적인 태도 정부의 (미온적인) 조치에 대해 강한 우려를 피력하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신임 단장 정만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 2010년 5월 4일 (불기 2554년)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봉축사에서 “사통팔달 소통으로 막힌 곳이 없으니 남녀노소와 내외좌우가 언제나 화합의 광장에서 춤을 추고 나눔의 강물이 사해로 흐르고 흘러 소외된 이웃이 없으니 동포와 다문화 가정이 모두 일가를 이룬다”며 소통과 나눔을 강조하다. 이어 “사부대중은 스스로를 등불삼고 부처님 가르침을 등불삼아 여일한 정진과 자비로운 보살행을 통하여 사바세계를 정토로 만들 것을 다짐하는 날”이라고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설명하며 불자들의 정진을 당부하다.

    논산 육군훈련소 법당 호국연무사 신축불사 발대식에 참석하다.
  • 2010년 4월 16일 (불기 2554년)
    전남 광주를 방문하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를 둘러보고 광주전남 불교신도회장 취임법회에 참석하다.

    천안함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문을 발표하다.
  • 2010년 1월 22일 (불기 2554년)
    불기2554년 성도재일(음력 12월 8일) 메시지를 발표하다.
    스님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신 날을 맞아 우리 모두 자신을 둘러싼 고통의 원인과 주변의 현실을 고요하고 온전히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중도연기中道緣起야말로 ‘나’와 이웃, 우리 사회, 뭇 생명과 모든 존재가 행복해질 수 있는 참된 소통의 길”이라고 강조하다. 이어 “참 나를 바로 보면 이웃의 고통과 어려움, 갈등하는 모든 인연들의 관계가 드러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갈등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을 바로 세워 소통과 화합의 큰 물줄기를 함께 만들어 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격려하다.

    민병천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의 예방을 받다.
    관련 이미지
  • 2010년 1월 12일 (불기 2554년)
    신년 기자회견하다.
    스님은 종단 발전계획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불교'를 재천명하고, 취임 이후 줄곧 제시해온 종책 방향으로 일관성을 갖고 꾸준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다. 이를 근간으로 3대 종무기조로 △수행종풍 선양 △교육과 포교를 통한 불교중흥 △사회적 소통과 공동선 실현으로 정하고, 11대 핵심과제로 △사회와 역사에 부응하는 승가교육 개선 △신도교육과 조직화 △수행법의 표준체계 정립과 대중화 △종교간 협력을 통한 공동선 실현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화쟁和諍위원회 구성 △수행·전법을 위한 승가복지 △불교문화 콘텐츠 개발과 활용 △한국불교세계화를 위한 국제포교네트워크 강화 △총본산 조계사 일대 전통문화공간 조성 △국립공원과 문화재구역입장료 제도 개선 △종단 재정구조의 합리화를 제시하다.

    중국 도문시 부시장 일행의 예방을 받다.
    관련사료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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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월 1일 (불기 2554년)
    불기2554년 경인년을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는 어느 해 보다 힘들었던 경제위기, 남북문제, 그리고 우리 사회 내면의 갈등 등 수많은 도전과 시련 속에서도 ‘희망과 서원’의 시간을 보냈다”며 “이러한 고통과 난관의 극복은 간절한 발원으로 지혜를 구하고, 무상無常의 깨달음을 얻어 보리행을 실천할 때만이 그 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다. 이어 “경인년 새해, 우리는 행복을 참구하는 내면의 간절한 발원을 바탕으로 나와 우리, 나와 사회, 그리고 세상을 향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성숙된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동의 선을 위해 노력할 때 우리 사회 곳곳에 ‘관용의 꽃’이 피어나고, 비로소 ‘소통의 물길’이 열리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다. 또한,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고단한 삶의 연속이지만 또한 희망과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이기도 하다”며 “우리는 단성무이丹誠無二(진심을 다해 성심성의로 일을 행함)의 마음으로 그 꿈을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며 불자와 국민들의 정진을 당부하다. 신년사는 구랍 24일 발표되다.
  • 2009년 12월 16일 (불기 2553년)
    성탄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다.
    스님은 “경제 어려움과 사회 갈등으로 인한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이 때, 우리는 가난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모든 차별에 반대하면서 복음을 전한 예수님의 일생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며 “낮고 습한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난다는 처염상정處染常淨의 정신 역시 함께 새겨야 하고, 성탄절을 맞아 내면의 진실한 울림에 귀 기울여 실천행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다.
  • 2008년 1월 2일 (불기 2552년)
    무자년 새해 신년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나와 남이 둘이 아니라는(自他佛二) 부처님의 가르침을 거울삼아 너와 내가 하나가 되어 서로 상생하고 화합하는 아름다운 사회, 크고 작은 인연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소중히 여기고 잘 다듬어서,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만족하게 되는 좋은 인연들로만 가득 채우기를 기원"하다.
    관련사료
    자승스님 / “좋은 인연 가득한 사회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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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11월 9일 (불기 2551년)
    동국대 개방이사 선임 관련해 합의정신에 맞게 재추천할 것을 요구하는 스님 명의 성명이 발표되다. 성명은 동국대 이사장 영배스님과 이사 영담·정념스님이 종단현안문제대책위원회의 합의 정신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 등을 제기하다. 반면, 중앙종회 종책모임 금강회(회장 보선스님)가 적법 절차라며 반박성명서를 내다.
  • 2007년 9월 27일 (불기 2551년)
    신정아 사건과 관련한 최근 몇몇 언론의 음해성 보도행태와 유혈사태로 번지고 있는 미얀마 상황에 대해 입장이 담긴 중앙종회 성명서가 발표되다. 미얀마 사태에 대해 “현재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스님들이 중심이 된 민주 평화 운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밝히고,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부처님의 땅 미얀마가 군부 정권의 탐욕으로 더 이상 불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치 지도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하다. 또한,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가짜학위 사건 관련해 "이번 사건이 종립 동국대학교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아울러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일부 신문과 방송이 사건의 본질에서 벗어나 마치 불교계가 부정의 온상인 것처럼 몰아가고 있는 행태에 대하여는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다.
    관련사료
    조계종 중앙종회 “선정적 음해성 보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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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년 11월 14일 (불기 2543년)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총무원장 선거를 치르겠다고 발표하다. 개정 선거법은 중앙종회의원 81명과 전국 교구본사에서 선출된 240명의 선거인 등 321명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총무원장을 선출하도록 정하다.
  • 1998년 11월 20일 (불기 2542년)
    중앙종회가 서울 삼성동 봉은사에서 회의를 열어 승려대회 개최 결의를 재확인하고, 총무원 청사에 대한 공권력 집행을 촉구하는 대정부 규탄 성명을 발표하다.
    총무원장 월주스님이 임기 만료에 앞서 총무원장 권한대행을 맡을 총무부장에 도법道法스님을 임명하다.
  • 1998년 11월 14일 (불기 2542년)
    원로회의 스님 7명이 서울 양재동 구룡사에서 종정 월하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중앙종회 해산과 월주 총무원장의 해임을 결의하다. 또 혜암 원로회의 의장을 제명하고, 새 의장에 벽암 부의장을 선출하다. 이날 원로회의는 총원 22명 중 7명이 참석, 8명의 위임장을 받다. 혜암스님은 원로회의 소집을 거부하여 불참했고,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아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다. 중앙종회 의장 법등스님도 원로회의법에 위배된다는 성명을 발표하다.
  • 1995년 8월 25일 (불기 2539년)
    중앙종회와 총무원 집행부, 실천승가회 소속 스님 471명이 '5.18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특별검사제 도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다.
  • 1995년 6월 22일 (불기 2539년)
    중앙종회가 제117회 임시회를 열어 개혁회의 전후과정에서 징계를 당한 33명에 대해 사면복권 및 징계경감 조치하다. 한편, 지방자치선거와 남북 쌀회담을 앞두고 불교교단이 분열로 비칠 수 있는 행동을 자제키로 결의하다. 또한, 조계사 내 농성 중이던 한국통신노조원들에 대한 경찰의 강체 해산 관련해 정부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촉구하다. 6월 6일 조계사에 경찰이 투입됐고, 16일 이홍구 총리가유감을 발표한 바 있다.
  • 1994년 4월 22일 (불기 2538년)
    종회에서 전권을 위임받은 개혁회의가 99명의 의원을 확정 발표하고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종단개혁을 위한 활동에 착수하다.
    개혁회의 탄성呑星스님이 제27대 총무원장직을 수행하다.
  • 1994년 4월 13일 (불기 2538년)
    의현스님이 총무원장 사퇴를 발표하고, 원로회의가 개혁회의를 인준하다. 경찰은 조계사에서 철수하다.
  • 1994년 4월 9일 (불기 2538년)
    종정 서암스님이 승려대회를 금한다는 교시를 발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