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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연보1108

  • 2007년 3월 26일 (불기 2551년)
    중앙종회 제173회 임시회가 열리다.
    1998년 해종행위 징계자(성문ㆍ현소ㆍ원학ㆍ정우ㆍ월탄ㆍ남현스님)에 대한 사면 동의안을 만장일치 통과시키다. 반면 '멸빈자 사면 종헌 개정안'은 찬성 50표, 반대 18표, 기권 2표로 2표가 모자라 부결되다. 종단은 1994년 이후 분규로 승적을 박탈당한 멸빈자 구제를 위해 2003년 4월, 2004년 3월 두 차례 종헌 개정을 시도했으나 모두 부결된 바 있었다. 한편, 종회에서 불국사에서 국립중앙박물관에 위탁한 석가탑 내 발견유물 일괄(국보 제126호) 반환을 촉구하는 성명서와 마애삼존불과 보원사지가 있는 충남 내포문화권의 가야산 개발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하다.
  • 2007년 3월 14일 (불기 2551년)
    법전法傳스님이 조계종 제12대 종정으로 재추대되다.
    종정 법전스님은 종단 화합을 위해 멸빈자 등을 사면하라는 교시를 내리다.
  • 2007년 3월 10일 (불기 2551년)
    경남 거제에서 거행된 불교계 최초 재활전문병원인 사회복지법인 내원(이사장 정련스님)의 마하병원 개원식에 참석하다.
  • 2006년 11월 23일 (불기 2550년)
    중앙종회(의장 자승스님) 제172회 정기회가 열리다.
    중앙선관위 의원 선출 및 종법개정안, 종단 2007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다.
  • 2006년 11월 13일 (불기 2550년)
    제14대 중앙종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되다.
    중앙종회 제172회 정기회에서 총 76명 가운데 49표를 획득, 전체 종회의원의 64.4%의 지지를 얻어 종회의장으로 선출됐다. 스님은 선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중앙종회가 될 수 있도록 종책모임간의 의견조율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화합종회''를 표방하다. 종회 부의장은 장주스님(수석)과 동광스님(차석)이 각각 만장일치로 결정되다. 또 전반기 종회사무처장은 주경스님이 임명되다. 상임위원장은 총무분과위원장 상운스님, 교육분과위원장 장적스님, 포교분과위원장 지원스님, 사회분과위원장 수현스님, 재정분과위원장 향적스님, 호법분과위원장 도완스님, 법제분과위원장 장윤스님이다. 스님은 종회 의장을 맡아 신뢰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종회 내 각 종책모임의 이견과 총무원과의 종무를 조정하는 중재자 역할을 자임하고, 종회 본연의 기능인 입법 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감사와 견제 활동을 활발히 지원하면서 위상을 높이다.
    관련사료
    제 14대 중앙종회 의장 자승스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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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료
    인터뷰/ 제14대 중앙종회 전반기 의장 자승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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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 2월 14일 (불기 2550년)
    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가 산중총회를 열어 정호스님을 신임 주지후보를 합의 추대하다.
  • 2006년 2월 13일 (불기 2550년)
    조선왕조실록 환수위원회 고문을 맡다.
    조선왕조실록 환수위원회(이하 실록 환수위)는 1913년 데라우치 조선 총독에 의해 일본으로 반출된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을 환수하기 위해 조계종 월정사와 봉선사 주축으로 발족됐다. 오대산 사고본은 관동대지진으로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도쿄대 도서관에 중종대왕실록 29책, 성종실록 9책 등 모두 46책이 소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되다. 이에 월정사에서 조선왕조가 오대산 사고의 관리책임자로 월정사 주지를 임명했다는 역사적 사실과 1970년 11월 제16차 총회에서 채택된 유네스코의 '문화재의 불법반출입 및 소유권 양도의 금지와 예방수단에 관한 협약' 등을 들어 반환의 적법성을 주장하다. 실록 환수위 공동의장은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과 봉선사 주지 철안스님이 맡고, 환수위원으로 김삼웅 독립기념관장과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 배현숙 계명문화대 교수,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 과학저술가 이종호 박사,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실행위원장으로 문만기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을 위촉하다. 실록 환수위는 도쿄대와 협상을 벌인 뒤 결렬 시 도쿄법원에 일본 총리와 도쿄대 총장을 상대로 조정신청을 낼 계획을 밝히다.
    관련사료
    일제 반출 조선왕조실록 환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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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 1월 25일 (불기 2550년)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상임위원으로 위촉되다.
    당해 출범한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의 상임위원회는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상임위원회는 군종교구본사 주지 일면스님, 부주지 계성스님을 비롯 모두 21명으로 구성되다. 위원은 종회의원, 종단 교역직 종무원, 불교 언론사 사장 등과 군불교 현장에서 포교에 매진하고 있는 육해공군 영관급 현역 군승들로 위촉되다.
  • 2005년 12월 20일 (불기 2549년)
    학교법인 승가학원(이사장 지관스님) 신임 이사에 선임되다.
  • 2005년 11월 26일 (불기 2549년)
    경기 안양 삼막사에서 정대스님 입적 2주기 추모재를 거행하다.
  • 2005년 11월 16일 (불기 2549년)
    제32대 총무원(총무원장 지관스님) 총무부장에 임명되다.
    스님은 임명장 수여 후 기자들과 만나 "종단화합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동국대 이사와 통도사 방장 문제를 원만하게 풀겠다"고 밝히다.
    제32대 총무원 집행부로 재무부장 정만正滿스님, 사회부장 지원志源스님, 호법부장 서리에 도진道眞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이 각각 임명되다.
    관련사료
    동국대 ㆍ 통도사 문제 풀어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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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 10월 31일 (불기 2549년)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으로 지관스님이 취임하다.
  • 2005년 10월 5일 (불기 2549년)
    제32대 총무원장 추대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다.
    추대 상임위가 차기 총무원장 후보로 지관, 설정, 도영 스님으로 압축하고, 이중 1명을 최종 후보로 추대하기로 하다. 추대 상임위 위원장은 동화사 주지 지성스님, 부위원장은 스님과 장윤스님이 선출되다.
  • 2005년 9월 11일 (불기 2549년)
    총무원장 권한대행에 현고스님이 임명되다.
  • 2005년 3월 23일 (불기 2549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진상조사특별위원장에 선출되다.
    동국학원 박아무개 감사가 "학교 측이 필동병원(중앙대 부속병원)을 매입하면서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했다"고 지적하면서 관계자의 징계 및 시정을 요구했다. 대학(홍기삼 총장) 측은 "매입 가격은 세금 등을 포함한 적정가격"이라는 입장이었다. 종단에서는 스님을 위원장으로 지홍ㆍ향적ㆍ종훈ㆍ장적ㆍ도완ㆍ이암ㆍ정도ㆍ토진ㆍ효림ㆍ본각스님 1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진상조사에 나서는 한편, 교육부에 특별감사를 요구했고, 검찰 조사도 진행됐다. 위원회는 진상조사 결과를 종회에 보고했다.
    관련사료
    동국대 진상조사 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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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료
    100년 사학 전통에 먹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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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년 11월 20일 (불기 2548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3회 은정장학금 수여식’을 갖다.
    서울 타워호텔 만복림에서 열린 ‘제3회 은정장학, 학술연구지원, 생활격려금 증서수여식’에서 대학생 등 40명에게 장학금 8,400만 원과 소년소녀가장 11명 및 독거노인 3명에게 생활격려금으로 2,400만 원을 지원하고, 학술연구지원금으로 가산불교문화연구원에 2,000만 원, 대학생불교연합회와 불교인권위원회에 단체지원금 1,100만 원 등 모두 1억3900만원을 지급하다. 이사장인 스님은 2004년 10월 효령대상 부상으로 받은 1,900만 원 전액을 지원금으로 기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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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장학금 1억3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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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년 10월 26일 (불기 2548년)
    제7회 효령대상을 수상하다.
    효령대상은 조선 태종 둘째왕자 효령대군의 충효사상과 사회봉사 정신을 기리는 상으로 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관련사료
    자승스님, 효령대상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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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년 10월 21일 (불기 2548년)
    중앙종회의원 스님들 중심으로 한 승가모임 ‘화엄회’에 참여해 운영위원장을 맡다.
    화엄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타워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가다. 창립선언문에서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원융종단의 화합 승가를 구현하기 위해 결사의 마음으로 모였다”며 “갈등과 반목을 없애고 생산적이고 합리적이며 평등한 대중공의를 통해 종단의 발전과 화합승가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히다. 이를 위해 △중앙과 교구의 협력체계 강화 △다양한 종단 재정 확충 △공정한 인사제도 마련 △불교 인재 양성 △승려노후복지 실현 △국제화 인터넷 시대 포교 △불교교세의 지역별 연령별 불균형 극복 △종무행정 평가시스템 구현 △종도 여론 수렴 △사회문제의 불교적 해결 등 10대 사업과제를 제시하다. 고문으로는 용주사 주지 정락스님, 법주사 주지 도공스님, 불국사 주지 종상스님, 화엄사 주지 명섭스님, 선운사 주지 범여스님, 관음사 주지 용주스님, 회장은 장주스님, 수석부회장 인행스님, 운영위원장 자승스님, 운영위위원회 간사 광조스님, 총무간사 도완스님, 대변인 정안스님이 맡다. 당시 중앙종회 종파로는 금강회와 보림회, 실천승가회, 직지사단의 연합체인 원융회, 10여 명의 무당파 의원들이 있었다.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당선에 일조한 실천승가회와 직지사단 연합체인 원융회, 구여권 종회 의원들, 불국사 종상스님 쪽과 원담스님 등 무당파 의원들을 끌어들여 일승회를 결성했다. 일승회 회원 수는 전체 81명의 종회의원 중 40명 남짓의 과반수를 차지했으나 결속력이 약해 종헌 개정 같은 특별 안건뿐 아니라 일반 안건조차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게다가 총무원 집행부는 동국학원 재단이사회 이사장 선거나 원로회의 의장선거 등 주요한 선거에서 뜻을 관철시키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일부 일승회 종회의원들이 화엄회로 분가했다. 이후 화엄회는 종회 의원 외에 종책 개발과 실천에 관심 있는 스님들을 회원으로 받아들여 종책 자료집 발간과 종책 포럼을 열었다. 또한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과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 국가의 저소득계층에게 한국불교의 보살심을 전하고, 국제포교 사업을 독자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로터스 월드와 지구촌공생회 등 교계 국제불교 단체 지원으로 확장했다.
    관련사료
    종회의원 절반‥현 총무원장 당선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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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년 2월 27일 (불기 2548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은 정대스님이 모친 故 최은수에게서 상속받은 유산을 출연해 2002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불자 인재 양성과 이웃과의 공생공존을 목표로 소년소녀가장돕기, 장학사업, 학술지원사업 등을 벌여 은정학술상 시상, 전국청소년 불교교리경시대회, 나란다축제 개최와 은정학술총서를 발행하고 있다. 스님은 이사장을 맡은 이래 불교학자 지원을 통한 불교학 발전이란 인재불사에 힘을 쏟았다.
    관련사료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이사장 자승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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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 11월 23일 (불기 2547년)
    정대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장이 봉행되다.
    용주사 주지 정락스님, 장의위원회 호상 정휴스님, 동국학원 이사 장윤스님, 상좌 성주ㆍ자승ㆍ성월ㆍ성운 스님 등 100여 명이 참석하다. 장의위원회가 법구에 대한 습골 후 몸에서 나온 사리를 수습해 공개하고, 유골은 정대스님이 평소 주석하던 안양 삼막사 월암당에 모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