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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6일 (불기 2561년)
안젤리쿰대학 신학대학장 스테판 쥬릭 신부의 예방을 받다.
로마 교황청 종립 안젤리쿰대학 관계자들인 스테판 쥬릭 신부와 미켈 푸스 신부, 이재숙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안대학 교수가 조계종 종립인 동국대와의 MOU 체결을 위해 방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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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4일 (불기 2561년)
서울 광화문역 해치마당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 농성장을 찾다.
총무원장스님은 광화문지하역사 한켠에 마련된 분향소에 장애와 빈곤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하고,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요구하며 1616일째 농성중인 농성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유승민 바른정당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고, 국민과의 소통을 당부하다.
바른정당 김세연·유의동·오신환 의원이 함께 예방하다.
종단 신규 장학승으로 선발된 스님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다.
국내외 대학원 석ㆍ박사 과정 또는 사찰승가대학원 연구과정에 재학중인 스님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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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3일 (불기 2561년)
조계종 중앙신도회 임원진이 예방해 신년 하례하다.
이기흥 회장을 비롯해 종단 등록 신도단체장, 전국 교구신도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다.
2017 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자들에게 당선패와 상금을 수여하다.
이선재(단편소설), 전은숙(동화), 김성신(시·시조), 김기영(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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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0일 (불기 2561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고, 차별 없는 공정사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다.
더불어민주당 불자회 신임 회장에 오영훈 국회의원(원내부대표, 제주시을)이 취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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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9일 (불기 2561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예방을 받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창일 의원,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 박준영 의원 등이 함께 예방하다. 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 유력 주자들이 총무원장스님을 찾아 불교계와 소통하다.
조계사에서 불기2561년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가 봉행되다.
총무원장스님은 신년 법어를 통해 “지난해 헌정사상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했고, 국민들은 씻기 어려운 상처를 입었다”며 “시대의 엄중함 속에서 언제나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는 공심公心과 원력願力을 분별하는 지혜의 눈으로 밝은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다. 법회에는 총무원장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 보문종 총무원장 인구스님 등 종단협 회원 종단 대표자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국민의 뜻을 헤아려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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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8일 (불기 2561년)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스님)가 국군불교총신도회, 국군예비역불자회와 함께 예방해 신년 하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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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3일 (불기 2561년)
조계사 대웅전에서 종정예하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참나’를 화두로 던지며 "우리 사회 고통 받는 이웃들과 함께하며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신심으로 사회를 밝혀나가자"고 설하다. 종정예하는 종도들에게 내린 법어를 통해 “항산恒産으로 국민들이 안심입명처를 얻도록 하라”며, “항심恒心으로 복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민 구성원들은 각자 서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본분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다. 또한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가 원만회향 할 수 있도록 원력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다. 그리고 “내 안의 밝은 마음이 곧 부처님의 광명”이라며 “백번이나 단련한 진금과 같이 참나를 찾고, 정월 초하루 아침 해처럼 그 빛으로 이웃과 사회를 환하게 밝히자”고 설하다. 신년하례법회에는 진제 종정예하를 비롯해 원로의장 밀운스님과 원로의원 스님들이 함께 하다. 또 총무원장스님,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호계원장 성타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 교구본사 주지, 중앙종회의원, 전국비구니회장 육문스님을 비롯한 비구니 스님과 포교신도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하다.
김재원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의 예방을 받고, 종교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로서 종교 간 가교 역할을 잘 해 줄 것을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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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8일 (불기 2560년)
조계종 직할교구 제1회 선재 장학금 전달식을 갖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직할교구 소속 사찰에서 신행활동을 하고 있는 초중고등부 예체능 계열 전공자로 주지 스님 추천을 통해 선발되다.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직영사찰 종무원들과 불기2560년 종무식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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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3일 (불기 2560년)
승보공양 후원 공로자들을 표창하다.
표창자는 동국대 경주병원 원무팀, 봉은사 교무교육팀, 전 포교원 신도국장 덕산스님, 대치노인복지센터 관장 지현스님, 홍연술 불자다.
제34대 총무원의 임기 마지막 해를 이끌 부·실장 인사를 단행하다.
신임 총무원 기획실장 주경스님, 문화부장 정현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수암스님 임명. 불교신문사 주간에 박기련 종책특보 임명.
조계사 일주문 앞에 종교간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점등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예수 오신 뜻을 살피어 새로움으로 나아가는 오늘, 내 안의 밝음을 살피고 서로의 온기에 의지해 살아가자”고 축하 메시지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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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7일 (불기 2560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제3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회의에서 종단협 회장인 스님은 현 시국을 언급하며 “사회가 굉장히 어지럽고 국민들은 매주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오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려운 난국을 기도의 마음으로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하다. 이사회에서는 불기2561(2017)년도 예산을 확정하다.
조계종 제3회 불교음악상 시상식을 갖다.
대상은 이종만 좋은벗 풍경소리 기획실장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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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5일 (불기 2560년)
조계종 제14대 종정에 진제 종정예하가 재추대되다.
원로회의 의장 밀운스님 등 원로의원 스님과 총무원장스님,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호계원장 성타스님 등 25명이 참석한 종정추대회의에서는 만장일치로 결정되다. 임기는 2017년 3월 26일부터 5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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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30일 (불기 2560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봉행한 제48주년 ‘군승의 날’ 기념법회에 참석하다.
선재스님(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을 조계종 첫 ‘사찰음식 명장’으로 위촉하다.
동국대 종단 장학생 예방을 받고 격려하다.
총무원 장학생 14명과 양영진 교무부총장이 참석하다.
제13회 불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이 열리다.
대상은 구산선문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한 이일야 철학자의 <아홉개의 산문이 열리다>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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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3일 (불기 2560년)
조계종 재가불자지도자 네트워크 불교포럼 제22차 포럼에 참석하다.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비교종교학 명예교수가 강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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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8일 (불기 2560년)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제207회 정기회가 속개되다.
소청심사위원장에 동명스님, 법규위원에 정여스님, 중앙선거관리위원에 성곡스님, 소청심사위원에 화봉·덕림·본오스님, 종립학교관리위원에 도성·현담스님 등을 선출하고, 종헌개정 및 종법제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하다. 그리고 9일 2017년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을 끝으로 회기를 앞당겨 폐회되다.
서울 진관사에서 장 뱅상 플라세 프랑스 국무장관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를 초청해 만나다.
10월 프랑스 방문 당시 면담 때 약속으로 초청이 이뤄지다.
동대부고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하다.
조계종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와 국제전법단이 주최한 행사엔 네팔, 몽골, 미얀마, 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8개 나라 근로자 및 이주여성 등 500여 명이 참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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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일 (불기 2560년)
중앙종회 제207회 정기회가 개원하다.
제16대 후반기 중앙종회 의장에 원행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다. 수석부의장에 초격스님과 차석부의장에 이암스님 선출하고, 사무처장에 호산스님을 임명 동의하다. 각 상임분과위원장도 선출해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하다. 총무분과위원장에 범해스님, 교육분과위원장에 계환스님, 포교분과위원장에 오심스님, 사회분과위원장에 수암스님, 재정분과위원장에 정념스님, 호법분과위원장에 자현스님, 법제분과위원장에 만당스님이 선출되다. 인사심의특별위원회와 종정감사특별위원회가 새로 구성되어 위원장에 성효스님이 선출되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정국과 관련해 ‘정무방소政無方所 명대승심名大乘心’이란 가르침을 전하다.
총무원 사업부 사업국장에 선문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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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5일 (불기 2560년)
프랑스 파리에서 ‘1700년 한국불교 전통과 수행자의 삶’ 행사를 열다.
한국불교 세계화 일환으로 조계종이 네 번째로 연 대규모 국제행사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한국불교 우수성을 알리는 법석을 열고, 1700년 동안 면면히 내려온 전통문화와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등을 선보이다. 25일(현지 시각) 쟈크랑 전 문화부 장관 면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다. 쟈크랑 전 장관은 2009년 외규장각 의궤 반환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총무원장스님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전통산사 7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하다. 오후에는 파리 주재 한국문화원에서 ‘한국불교로의 여행-불교문화 체험 전시회’ 개막식을 갖다. 26일은 파리 중심가에 위치한 메종 드 라 뮈뛰알리떼 공연장에서 현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을 초청해 사찰음식 만찬과 리셉션을 열다. 특히, 수행자의 하루 일상을 소개하는 문화공연 <산사의 하루>를 20여 명의 스님들이 직접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다. 27일에는 쁠라세 국가개혁장관 면담, 파리7대학에서의 불어본 도서 기증식,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의 강연, 유네스코 한국대표부 대사 초청 만찬 등이 차례로 열리다. 그리고 세계적인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와 에꼴 페랑디에서 한국 사찰음식을 주제로 선재스님의 특강과 MOU를 체결하다. 29일에는 프랑스 유일 한국 사찰인 파리 길상사에서 전통불교문화 체험행사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다. 사에서 한국불교문화체험 행사도 갖는다. 프랑스를 방문한 조계종 대표단은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 해인사 주지 향적스님, 사회부장 정문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스님, 중앙종회의원 호산스님, 태원스님, 우봉스님, 원경스님, 총무원 문화국장 용주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 전문위원 선재스님 등이다. 종단은 ‘한국불교 세계화’를 목표로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2011년에 파리, 2013년에 호주를 방문해 한국불교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관련사료
프랑스 ‘1700년 한국불교 전통과 수행자의 삶’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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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료
프랑스 ‘1700년 한국전통산사와 수행자의 삶’ 원만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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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2일 (불기 2560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15회 은정장학금 전달식’ 및 ‘제8회 나란다축제 시상식’이 개최되다.
교리경시대회에서 6군단 불이사 소속 최인혁 상병 등 군인 불자 3명이 만점을 받아 공동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다. 은정학술상을 수상한 박보람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초빙교수를 비롯해 가산불교문화연구원과 불교인권위원회 등 70명의 개인과 단체에 총 1억 2,4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다, 한편, 저녁 조계사 앞마당 특설무대에서는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 발굴한 국악인재인 전통예술경연대회 수상자들이 꾸미는 ‘2016 청소년 Dream Fastival’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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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2일 (불기 2560년)
중국 닝보에서 열리는 제19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에 참석하다.
대회는 저장성浙江省 닝보寧波 쉐더우사雪竇寺에서 ‘천년을 이어온 법맥을 이어가자-동북아 불교교류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전망’을 주제로 4박5일간 열리다. 한국에서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인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보문종 총무원장 인구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정사 등 각 종단 지도자들과 중국불교협회장 쉐청學誠스님,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 다케카 쿠초스님 등 3국 불교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하다. 11일 첫 일정으로 판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3국 불교 대표들이 인사를 나눈 데 이어 이날 쉐더우사 용화광장에서 세계평화기원법회가 봉행되다. 쉐더우사는 운문종 4조로 ‘선禪계의 두보’로 불렸던 설두중현(980~1052)스님이 주석했던 도량으로 이곳에서 훗날 원오극근스님이 쓴 <벽암록>의 모본이 되는 <송고백칙>을 완성했다. 설두선사는 공안선을 탄생시켰고, 이는 이후 간화선으로 이어지게 되다. 세계평화기원법회는 중국, 한국, 일본 순으로 3국 전통 불교의식으로 진행되다. 종단협 회장인 스님이 3국 불교도들을 대표해 평화기원문을 낭독하다. 한중일 불교계는 동북아 불교 발전과 세계불교 번영에 앞장서겠다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쉐더우사에서는 한중일 황금유대 기념비 착공식이 열리다. 한편, 13일 천동선사에서는 3국 다도 시연이 진행되다. 한국 대표로는 전국비구니차인회 소속 스님들과 조계사예차회 회원들이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불교 전통다례를 선보이다. 13일 오후에는 칠탑사와 아육왕사을 순례하고, 공식행사가 끝난 14일 한국불교 대표들은 보타낙가사를 순례하다.
관련사료
“동북아 불교교류의 미래 함께 만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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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8일 (불기 2560년)
조계종 재가불자지도자 네트워크 불교포럼 제21차 포럼에참석하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속가능 사회, 20대 국회’를 주제로 강연하다.
총무원 기획실 감사국장에 선혜스님, 호법부 조사국장에 해량스님,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에 진공스님을 임명하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스님)이 개최한 ‘토론의 힘-동몽이상同夢異想’에 참가한 학인 스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다.
육군사관학교를 찾아 제8회 나란다축제 불교교리경시대회에 응시한 생도들을 격려하다.
육사 개교 70주년을 맞아 화랑호국사 불자들이 뜻을 모아 제작한 화랑오계비 제막식에도 참여하다. 화랑오계비는 신라 원광법사가 화랑들에게 설한 세속오계 5가지(사군이충 사친이효 교우이신 살생유택 임전무퇴)를 새긴 돌로, 글씨는 초당 이무호 서예가가 썼다.
보물 1693호 옥천사 <시왕도>가 고성 옥천사(주지 진성스님)로 이운되다. 1976년 도난당해 프랑스까지 반출됐다가 조계종이 유상 기증받은 <시왕도十王圖> 중 한 폭 <제2초강대왕도第二初江大王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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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2일 (불기 2560년)
이철성 신임 경찰청장의 예방을 받고, 전통사찰과 문화재 방화 예방에 관심을 당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