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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179

  • 2012년 9월 5일 (불기 2556년)
    ‘금강산관광재개 범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로 추대되다.
    불교, 개신교, 가톨릭 등 종교계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강원도 등이 참가한 운동본부가 출범하다.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이 서로 다투는 불행의 역사를 끝내고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자"고 호소하다. 운동본부 상임대표단은 스님을 비롯해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인명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공동대표, 남부원 한국YMCA총무, 최요식 금강산지구기업협의회장으로 구성되다.
  • 2012년 5월 19일 (불기 2556년)
    불기2556년 부처님오신날 연등회가 개막되다.
    스님은 개회사에서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온 연등회가 올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힌 뒤 '빈녀의 일등' 일화를 예로 들며 “오늘 우리는 국민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서원을 세웠다. 이 땅의 세대 종교 빈부 간 갈등을 넘어 화쟁 결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다. 연등행렬의 출발을 알리는 어울림한마당이 회향되고, 사부대중 5만여 명이 동국대를 출발해 조계사까지 거리 행진을 하다. 행렬등과 전통장엄등 10만여 개가 서울 도심을 물들이다. 다음날(20일)엔 서울 종로 우정국로 일대에서 불교단체들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전통문화마당’이 개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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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등회 개막…사부대중 5만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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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울림마당 회향 연등행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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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5월 17일 (불기 2556년)
    5대 종교 지도자들이 쌍용차 정리해고자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다.
    스님과 조계종화쟁위원장 도법스님, 이용훈 가톨릭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장,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성도종 원불교 서울교구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이 서울 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죽음의 행렬을 멈추고 생명평화의 길을 열어가자”고 호소하다.
  • 2012년 5월 5일 (불기 2556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이 ‘이웃종교 화합주간’의 개막식을 갖다.
    종교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유엔이 정한 ‘이웃종교 화합주간(World Interfaith Harmony Week)’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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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4월 17일 (불기 2556년)
    공주 동학사에서 종교지도자들과 젊은 학인 스님들의 종교 간 대화 시간을 갖다.
    스님을 비롯해 김희중 가톨릭 대주교,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유교 성균관 관장,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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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4월 10일 (불기 2556년)
    조계종 통합종단 출범 5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다.
    스님은 기념사에서 “(1962년 4월 11일 출범한 대한불교조계종이) 지난 반세기 동안 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종교로서 전통문화를 수호하고 민족정신을 계도하는 자랑스러운 면모를 유지했다”고 평가하고, “끊임없이 사회와 소통하며 희망찬 미래를 열고 국민의 행복과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반세기를 기념하는 의미일 것”이라고 말하다. 한편, 4일 사진전에 이어 사부대중 결집대회, 학술세미나, 육조 혜능대사 좌상 봉안법회 등이 잇따라 개최되다.

    조계종 대변인 명의로 '연등회의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환영' 논평이 발표되다.
  • 2012년 4월 9일 (불기 2556년)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하다.
    4·11총선을 앞두고 7대 종교 지도자들이 ‘바르고 깨끗한 선거 실현을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다.
  • 2012년 3월 9일 (불기 2556년)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으로 재선되다.
  • 2011년 12월 21일 (불기 2555년)
    이명박 대통령의 7대 종단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다.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관련해 스님은 “우리 사회나 신도, 국민들이 혼란이 없도록 종교계가 역할을 다 해야 한다”면서 “북한을 배려하며 공존과 상생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하다. 한편, 조계종은 이날 대변인(총무원 기획실장 정만스님) 명의로 애도문을 발표하고, “급작스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지속되고 대화와 교류는 더욱 확대돼야 한다”면서 “우리 민족이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길 기원한다”고 강조하다. 아울러 “향후 남과 북이 상생과 공존으로 함께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길 손모아 발원한다”고 서원하다. 애도문은 23일 조선불교도연맹에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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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배려하고 공존상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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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2월 7일 (불기 2555년)
    ‘이웃종교 체험 성지 순례'로 캄보디아를 방문하다.
    스님을 비롯해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김주원 교정원장, 천도교 임운길 교령, 유교 최근덕 성균관장, 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을 비롯한 한국종교자도자협의회 소속 28명의 대표단이 동참하다. 4박5일 동안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 바이욘 사원, 타프롬 사원 등 힌두교 및 불교유적 순례를 시작으로 국제구호 및 지역개발 기구인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스님)가 설립하여 운영중인 ‘캄보디아 아동센터’를 방문하다.
  • 2011년 10월 27일 (불기 2555년)
    ‘세계 평화기도의 날’ 행사에 참석하다.
    교황 베네딕트 16세 주관으로 이탈리아 아시시에서 ‘진리의 순례, 평화의 순례’라는 주제로 열리다. 전 세계 각 종교지도자 300여 명이 초청되어 스님은 세계 불교도를 대표해 연설하다. 연설자는 전 세계 각 종교별 대표 10명으로 한정되다. 스님은 연설을 통해 “방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간 연결의 파급효과가 즉시 나타나고 널리 확산되는 초연결(hyper-connection) 시대가 도래했다”며 “나와 남은 별개의 독립적 존재가 아니라 서로 긴밀히 연관되어 있으며 일찍이 불교는 연기적 세계관을 통해 이런 진리를 간파했다”고 말하다. 이어 “세계는 하나의 꽃이며 모든 생명은 있는 그대로 존귀하다”며 “꽃처럼 아름답고 소중한 생명에 대한 폭력과 테러는 종교의 생명존중 정신과 조화될 수 없다”고 강조하다. 그러면서 “종교나 이념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폭력과 전쟁의 뿌리를 근절하기 위한 생명결사를 주창한다”며 "종교와 인종과 문화를 넘어 공존과 상호존중을 통해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평화결사’에 동참해 줄 것과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서로 인정하고 문화의 충돌을 배움과 상생으로 승화해 정신문화를 다함께 창달하기 위한 ‘문화결사’, 빈곤과 기아, 불평등과 불균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이들을 위한 ‘나눔결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호소하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정신 수행”이라며 “이 진리를 몸소 체득하여 각자의 삶을 맑고 향기롭게 하는 수행결사를 함께 실천해 가기를 제안한다”고 말하다. 더불어 "이웃종교인과 더불어 고통 받고 소외된 모든 생명들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지구촌 곳곳의 가난과 질병을 퇴치하고 전쟁과 폭력을 방지하며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아 모든 생명이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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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9월 21일 (불기 2555년)
    7대 종단 대표들과 다시 평양을 방문하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대표들과 3박4일 일정으로 방북해 북측 종교지도자들을 만나다. 북측 조선종교인협의회가 초청하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에서는 김희중 대주교를 대표단장으로 스님을 비롯해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족교협의회 회장, 정인성 남북교류위원회 위원장과 실무진 등 24명이 참가하다. 북한에서는 장재언 조선종교인협의회 회장, 강영섭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중앙위원장, 심상진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장, 강철원 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하다. 방북단은 22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면담하고, 23일 백두산에서 평화 기도회를 갖다. 남북 종교인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민족 내부의 반목과 불신, 긴장과 대결을 걷어내고 전쟁위험을 제거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북측 종교인협의회와 남측 종교인평화회의 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하고 종교인들의 단합을 실현하고 통일운동을 적극 벌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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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9월 5일 (불기 2555년)
    묘향산 보현사에서 ‘팔만대장경 판각 1천년 기념 조국통일기원 남북불교도 합동법회'를 봉행하다.
    방북단은 3일 평양에 도착해 4일 조선불교도연맹 방문과 대성산 광법사, 묘향산 하비로암을 참배하다. 조선불교도연맹 방문해서는 현대기술로 재현한 해인사본 『금강경』 목판본 1질(9판)과 『반야심경』(10판), 풍경風磬을 선물로 전달하다. 남북 합동법회에서 봉행사를 한 스님은 “우리에게 고려대장경은 단순히 불경을 새긴 것이 아니라 평화와 희망의 상징이요, 합심과 단결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대장경의 조성을 통해 국난을 극복했듯이 이제 남과 북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우리의 소원인 통일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다. 6일에는 백두산 천지를 참관하다. 방북단으로 종단에서 총무부장 영담스님(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과 해인사 주지 선각스님을 비롯한 전국 7개 교구본사 주지 스님, 전 동국대 이사장 영배스님과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 동국대 정각원장 법타스님, 중앙종회의원 각림스님 무자스님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인권위원장 진관스님과 이웃종교인 인명진 갈릴리교회 담임목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박남수 동학민족통일회 대표의장(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곽진만 세계평화재단 부이사장 등이 함께 가다. 북측에서는 심상진 위원장과 이규룡 서기장을 비롯한 조선불교도연맹 관계자와 보현사 주지 청운스님을 비롯한 불교도 200여 명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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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해인사보관본 목판 금강경’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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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8월 29일 (불기 2555년)
    종교방송사장단의 예방을 받다.
    김영일 불교방송 사장과 이재천 기독교방송 사장, 평화방송 사장 오지영 신부 등은 종교방송 지원방안이 포함된 미디어렙 법안 연내 제정에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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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8월 26일 (불기 2555년)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을 방문하다.
    김희중 대주교(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초청으로 교구청을 둘러본 후 광주 동구 살레시오 수녀회 ‘피정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엔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다. 스님은 한반도 평화와 종교화합을 강조하고, 김 대주교에게 범종을 선물하다.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최근덕 성균관 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이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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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6월 15일 (불기 2555년)
    정병국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대정부 관계 정상화 담화 발표 후 종교 관련 주무부서 장관이 예방해 전통문화 인식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하다.

    제26회 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에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 등 5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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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6월 13일 (불기 2555년)
    7대 종단 지도자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종교간 화합을 위해 ‘증오범죄법’제정과 함께 템플스테이와 처치스테이 등 각 종교문화 체험프로그램의 직접 참가를 제안하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을 지지하는 서한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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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자승스님, 李대통령에게 ‘증오범죄법’ 제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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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6월 7일 (불기 2555년)
    불교계 자성과 쇄신 결사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하다.
    스님은 "지난 6개월 여 동안 진행해 온 대정부 관계를 정상화하고, 종단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자성과 쇄신 결사에 집중해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종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천명하다. 그러면서 지난 6개월의 활동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는 적극적인 만남과 대화를 통해 전통문화정책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해나갈 것을 강조하다. 이를 위해 종단은 전통문화 보전을 위해 △전통문화 보존 및 활용에 대한 정책 제안 및 대책 수립 △현 문화유산보호제도의 문제점 정리 및 개선방안 마련 △민족전통문화에 대한 정부시책 점검 및 개선방안 마련 △전통문화보호 장기 비전 제시 등의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과 나아가 각종 불교규제 국가법령 제개정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다. 또한, 대외적인 대정부관계의 정상화와 더불어 불교 내부적으로는 종단의 역량을 결집해 자성과 쇄신 결사에 매진해 6월말까지 결사전담기구도 발족할 계획을 덧붙이다. 스님은 “종단의 유지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행정기능과 함께 종교본연의 중생구제와 사회적 활동이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자성과 쇄신의 길은 새로운 인因이 돼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종단, 사회의 통합과 평화로 이어지는 행복한 과果를 맺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다.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정운찬 범국민 추진위원장, 고두심 홍보대사 등이 참석하다.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의 예방을 받다.

    운달스님(12~13대 종회의원)과 박광서 서강대 교수(종교자유정책연구원 공동대표)를 화쟁위원으로 위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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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과 함께 광명세계 만드는 한국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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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5월 24일 (불기 2555년)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 토랑 추기경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다.
    조계종 총무원에 추기경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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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5월 10일 (불기 2555년)
    불기255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다.
    조계사에서 1만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다. 법전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스님은 봉축법어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수행과 전법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하다. 이날 법요식은 민족문화 수호활동과 자성과 쇄신 결사의 일환으로 정관계 인사들을 초청하지 않았으나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하다. 과거 정관계 인사들이 차지했던 특별단상에는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 이웃종교인, 외교사절단 등이 앉다. 불기2555년 불자대상 수상자인 배우 김혜옥 씨와 방송인 이수근 씨, 방귀희 솟대문학 발행인, 이기흥 체육인불자연합회장,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패션디자이너 고故 앙드레 김(아들 김중도 씨 대리 수상) 등에게 상패가 수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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