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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연보599

  • 2020년 6월 9일 (불기 2564년)
    서울 봉은사에서 상월선원 '인도 만행결사' 추진 회의를 갖다.
    봉은사 회주인 스님을 비롯해 총도감 호산스님(서울 수국사 주지), 지객 원명스님(조계사 부주지), 동참대중 유승스님(전 총무원 재무부장)과 중앙종회의원 각성스님, 정충래 동국대 이사 등이 모여 7월 27일 공주 태화산 한국문화연수원에서 3박4일 동안 하루 30km를 걷는 예비순례 일정을 확정하다. 이날 회의에서 스님은 "사부대중이 함께 날마다 30km씩 45일간을 걸어서 성지순례를 하는 것은 지금껏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기 때문에 예행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예비순례 취지를 설명하다.

    영화 <아홉스님>을 관람하다.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특별시사회에 참석해 성원을 보내주는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다. 영화는 아홉 스님의 진심이 관객들에게 전달되면서 전국 사찰 스님들과 신도들의 단체 관람이 줄을 잇고,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호평이 쏟아지다. 코로나19 여파라는 극장가 상황과 종교 다큐 영화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개봉 2주차에 누적 관객수 1만 8,996명(박스오피스 전체 6위)을 기록하다.
  • 2020년 5월 30일 (불기 2564년)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서울 봉은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하다.
    법요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가운데 윤4월8일에 봉행되다. 주지 원명스님과 김상훈 신도회장, 정승군 강남구청장, 21대 국회의원 태영호, 박진, 유경준, 유정주 의원 등 사부대중이 참석하다. 내외빈과 헌화와 관불을 한 후 심검당 쪽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오른 스님은 법문 대신 21대 총선에서 낙방한 후보와 전 국회의원에게 마이크를 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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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5월 21일 (불기 2564년)
    상월선원 ‘인도 만행결사’ 기자간담회를 갖다.
    비구, 비구니, 우바이, 우바새 사부대중 25명이 11월 17일 출발해서 45일간 인도와 네팔에 위치한 7대 불교성지를 순례 계획을 밝히다.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열반하신 부처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부처님처럼 살아보고 그 가르침을 깊이 새기자는 것으로 부처님께서 성도 후 처음으로 법을 설한 인도 사르나트를 출발해 깨달음을 얻으신 보드가야, 라지기르, 바이샬리, 쿠시나가르, 네팔 룸비니, 인도 쉬라바스티까지 총 1,080km를 걷겠다고 하다.
  • 2020년 5월 8일 (불기 2564년)
    서울 수국사(주지 호산스님)에서 ‘상월 묵언 템플스테이’를 열다. 2박3일 템플스테이를 통해 상월선원 결사정신을 잇는 데 동참하다.
  • 2020년 2월 14일 (불기 2564년)
    위례 상월선원에서 선원 철거현장을 둘러보다.
    회주 스님과 선원장 무연스님, 지객 호산스님, 재현스님, 인산스님 등 무문관 대중 스님과 상월선원 주지 원명스님, 총도감 혜일스님, 노전 환풍스님 등이 함께 90일 동안 치열하게 정진했던 수행터를 보며 감회에 젖다. 그러면서 회주 스님은 "소한 때 비가 많이 내려 혹시라도 뒷산에 흙이 쏟아져 스님들을 덮칠까 걱정하느라 이틀은 잠을 자지 못했다"고 털어놓다. 이어 스님들은 특전사 군법당 시절 모셔진 미륵불상을 참배하고, 3,000여 평 규모의 상월선원 터를 내려다보며 불사가 원만하게 진행되길 기원하다. 회주 스님은 "신도시 포교 거점도량이 될 상월선원에는 스님들이 정진할 선원과 재가불자들을 위한 시민선방이 건립돼 수행불교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주지 원명스님에게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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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2월 8일 (불기 2564년)
    서울 봉은사에서 상월선원 외호대중과 봉은사 신도회 임원들을 만나다.
    스님이 결제기간 내내 외호해준 대중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천막결사 회향의 의미를 설하다. 스님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우리 불교는 수행과 더불어 사부대중이 함께 하는 모습이어야 한다”며, 천막결사 회향의 뜻을 밝히다. 그러면서 출가 외호대중을 향해 “사판이라고 해서 수행을 예사롭게 여겨서는 안 된다”며, “주지를 비롯해 어떤 소임을 맡더라도 꼭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하다. 또 불자들에게도 “불교는 수행을 근본에 두고 깨달음으로 향해 가는 종교”임을 역설하며, "출재가를 막론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수행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하다. 스님은 “무문관에서 3개월 정진하는 동안 결제 때마다 수행하는 스님들이야 말로 한국불교를 이끌어가는 근본이라고 생각했다”며, “한국불교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수좌 스님들의 부단한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하다. 그러면서 불자들에게 “결제철에 선방에서 정진하는 스님들에게 존경심과 예경심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더 나아가 해제 때마다 많은 선지식들이 나와 한국불교 중흥의 꽃을 활짝 피우길 서원하다. 뿐만 아니라 "미래불교는 사부대중이 함께 하는 불교이자 세상과 함께 하는 불교가 돼야 한다"고 역설하고, 사부대중이 운영하는 상월선원의 모습이 미래 사찰의 모습임을 강조하다. 이어 "사찰뿐만 아니라 종단도 승가 혼자서가 아니라 사부대중이 뜻을 모아 앞으로 나가야 한다", "불교가 산중을 떠나 세상과 더 가까워 져야 한다"고도 말하다. 이어 “상월선원 천막결사는 정진결사, 중흥결사, 화합결사, 평화결사 등 4가지로 요약되는데, 결국 수행으로 불교중흥의 토대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화합과 온 세상의 평화를 실현하겠다는 의미”라며, “일심정진으로서 함께 정진하자”고 당부하다. 한편, 상월선원 무문관 정진을 원만히 회향한 스님들이 결사를 마친 지 하루만에 서울 봉은사로 온 헌혈차에서 헌혈에 동참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헌혈하는 사람들이 사라져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헌혈을 통해 세상에 회향하겠다는 뜻을 세운 것. 회주 스님을 비롯해 진각, 호산, 재현, 도림, 인산스님이 헌혈을 하려 했으나 결제기간 동안 급격한 체중감소와 혈액부족, 혈압저하 등으로 진각스님을 제외하고는 헌혈할 몸상태가 아니란 진단을 받고 헌혈을 하진 못 하고, 몸을 추스린 후 다시 헌혈하겠다는 원력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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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불교 정신 이어온 수좌 스님들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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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2월 7일 (불기 2564년)
    90일간의 위례 상월선원 천막결사를 마치다.
    기해년 동안거 내내 자물쇠가 채워졌던 무문관의 문이 열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해제법회가 취소됐음에도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모이다. 오후 1시30분 진제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무문관에 입실해 정진 대중 스님들과 인사를 나누다. 종정예하의 소참법문 후 천막결사 대중 스님들이 한 명씩 모습을 드러내다. 회주 스님을 비롯해 선원장 무연스님, 입승 진각스님, 한주 성곡스님, 지객 호산스님, 지전 재현스님, 정통 심우스님, 시자 도림스님, 다각 인산스님. 아홉 스님들은 하나 같이 살이 많이 빠져 수척한 데다 3개월 동안 한 번도 빨지 않은 승복은 꾀죄죄하고 머리카락과 수염은 덥수룩하게 자란 모습이다. 추위가 거듭되면서 정진하던 몇몇 스님에게 호흡곤란이 오거나 맥박이 40 이하까지 떨어지는 등 응급상황을 맞았단 소식을 접했던 외호 대중들은 안도와 함께 환호와 박수를 보내다. 정진 대중과 외호 대중들이 함께 천막법당으로 가 짤막한 법회를 봉행하다. 삼귀의, 반야심경 후 총무원장 원행스님 말씀, 종정예하 법어에 이어 정진 대중을 대표해 무문관 회주 스님이 인사말하다. 회향법회가 끝나고 아홉 스님들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다. 동안거 결제 기간 동안 상월선언에 다녀간 사람들만 10만 명이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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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월선원, 한국불교 새 역사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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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간에 모습 드러낸 상월선원 무문관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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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에세이] <12> 위례 상월선원 기해년 동안거 해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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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막결사 아홉 스님들 어떻게 지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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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2월 2일 (불기 2564년)
    조계사 사부대중이 철야 정진을 이어가다. 오전에는 국제선센터 사부대중이 기도 정진하고, 최재성 국회의원이 동참하다. 오후 8시 요가명상체험과 송일호 동국대 불자교수회장의 ‘마음나누기’를 끝으로 24시간 정진을 회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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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2월 1일 (불기 2564년)
    학교법인 동국대 교직원들이 철야 용맹정진을 이어받다. 익산 관음사, 연국사 스님과 신도들이 정진하고, 오후 1시부터 대흥사와 말사 신도들 300여 명이 다라니 기도를 함께 하다. 대흥사 불자들은 매월 첫 번째 토요일(2019년 12월 7일, 2020년 1월 4일)마다 해남에서 귀경해 동참하다. 오후 4시30분과 9시30분 각각 두 차례에 걸쳐 동국대 손재현 무용단의 한국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지다. 동국대 철야 정진에서는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이 법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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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월 30일 (불기 2564년)
    동안거 해제일을 7일 앞두고 결제대중, 외호대중 철야 용맹정진에 돌입하다. 봉은사 사부대중이 철야 용맹정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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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월 29일 (불기 2564년)
    조계종 총무원이 오후 2시반부터 한 시간 반 동안 백만원력 결집불사 원만성취 기원 1차 기도법회를 봉행하다. 법회에는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부실장 스님을 비롯한 국장 스님, 일반직 종무원 등 200여 명과 이금석 직할교구 신도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국회 정각회장인 강창일 의원과 방문하다. 이 전 총리는 난방기구 하나 없이 하루 한 끼만 먹고 묵언하며 수행하는 스님들의 정진과 숭고한 뜻을 높이 평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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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월 25일 (불기 2564년)
    상월선원 설마당 한마당이 봉행되다. 주지 원명스님과 도감 혜일스님, 박범훈 불교문화원장이 덕담을 나누다. 박원순 시장과 부인 강난희 씨가 정진에 동참하다. 박 시장 내외는 1일에 이어 다시 선원을 방문하다. 박 시장은 방명록에 “깨달음 함께 갑니다”는 글을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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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월 18일 (불기 2564년)
    조계종 중앙종회 철야 정진법회가 열리다. 종회의장 범해스님, 수석부의장 장명스님, 차석부의장 법원스님, 상덕스님 등 종회의원 스님 40여 명과 조계사 신도 등 200여 명이 동참하다. 이 자리에서 상월선원 총도감인 혜일스님이 목숨을 걸고 치열하게 정진하는 스님들의 상황을 전하자 참석한 사부대중들이 그 원력을 바로 배워 실천하자고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다. 한편, 오전에는 경기도 광주 장경사 주지 진광스님과 만일사 주지 자영스님을 비롯해 사찰 본말사 스님과 신도들 670여 명이 정진 기도하고, 주호영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내외 등이 동참하다. 한편, 오전 11시30분에는 가수 장사익 씨 공연도 펼쳐지다. 천막 법당은 신심나는 기도처이자 신명나는 야단법석의 장으로 봉은사 국악합주단과 국악인 김성녀, 안숙선 씨, 김덕수 사물놀이패, 불자가수 우순실, 주병선 씨 등이 매주 공연을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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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월 11일 (불기 2564년)
    상월선원 수륙재가 봉행되어 대종사 혜거스님(한국명상지도자협의회 이사장)이 법문하다. 밀양 혜원사, 영웅사, 봉은사, 불갑사, 조계사, 대덕사 사부대중과 전국비구니회 원로 일법스님, 명수스님, 사찰음식 선재스님, 불자가수회 등에서 정진 동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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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12월 28일 (불기 2563년)
    상월선원 법당에서 학술세미나가 열리다.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가 ‘중생과 함께하는 붓다, 붓다와 함께하는 중생-상월선원 천막결사의 시대적 지향’을 주제로, 황순일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가 ‘결사, 붓다 정신의 근원적 지평을 향한 불교의 의지-상월선원 천막결사의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발제하다. 토론자로 김성규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 동국대교수불자회장 송일호 교수, 서운교 동국대경주 불자교수회 부회장, 최응천 동국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가 참석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 혜명스님, 중앙승가대 교수 자현스님, 박인석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이범수 동국대 불교대학원 교수, 이병두 종교평화연구원장 등이 의견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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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12월 25일 (불기 2563년)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금곡스님,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구룡사 주지 각성스님과 신도들, 강창일 국회의원, 김진태 전 검찰총장,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정진에 동참하다.
  • 2019년 12월 21일 (불기 2563년)
    성탙절을 앞두고 상월선원에 종교화합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리다. 전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가섭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 상월선원 주지 원명스님(봉은사 주지)과 총도감 혜일스님, 조계사 부주지 원명스님, 동국대 윤성이 총장과 이은재 국회의원,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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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12월 8일 (불기 2563년)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범해스님, 부의장 장명스님과 법원스님이 상월선원 체험관에 입방해 1박2일 일정으로 정진하다. 전날(7일)엔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윤성이 동국대 총장 등 재가자들도 정진 체험에 참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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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11월 16일 (불기 2563년)
    동안거 결제 후 첫 주말 상월선원 법당에서 재가불자들의 정진기도가 시작되다. 첫 토요 정진법회에 조계사, 봉은사, 수국사 신도, 조계종 포교사단, 조계종 중앙신도회 불자, 학교법인 동국대 임직원 및 산하 학교장, 동국대 일산병원 연우회 등 400여 명이 기도하면서 정진 대중을 응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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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11월 11일 (불기 2563년)
    불기2563년 위례 상월선원 무문관에서 동안거 천막결사가 시작되다.
    오후 3시 결제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고불문 낭독, 종정예하 결제법어 대독, 예경삼배, 입방 순으로 입재식이 진행되다. "첫째, 하루 14시간 이상 정진한다. 둘째, 공양은 하루 한 끼만 먹는다. 셋째, 옷은 한 벌만 허용한다. 넷째, 양치만 허용하고 삭발과 목욕은 금한다. 다섯째, 외부인과 접촉을 금하고, 천막을 벗어나지 않는다. 여섯째, 묵언한다. 일곱째, 규약을 어길 시 조계종 승적에서 제외한다는 각서와 제적원을 제출한다." 동안거 입제에 앞서 밝힌 상월선원 청규 7항이다. 90일간 혹독한 청규 앞에 목숨을 걸고 무문관 정진에 들어갈 아홉 스님이 상월선원에 들다. 회주 스님을 비롯해 도림스님, 재현스님, 진각스님, 심우스님, 성곡스님, 호산스님, 무연스님, 인산스님. ‘상월霜月’의 광명이 온 우주를 비추어 세상을 맑고 깨끗하게 만드리라 발원한 아홉 스님이 선원에 몸을 들인 직후 문은 자물쇠로 굳게 채워지다. 동안거 해제일인 2020년 2월 8일(음력 1월 15일)까지 겨울 난방도 하지 않은 냉골에서 하루 14시간 화두를 들고 행선한다. 일종식을 하고, 잠을 자며 정진한다. 하루 한 끼를 도시락으로 공양하며, 묵언한다. 면도도 삭발도 하지 않은 채 씻지 않고 한 벌 옷으로 생활한다. 텐트와 매트리스, 담요, 수건, 치약과 칫솔, 평소 복용하던 약 정도만 소지한다. 스님들이 정진하는 곳에서 10m 정도 떨어진 야외 임시 법당에서는 야단법석이 펼쳐진다.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기도가 진행되, 토요일에는 사부대중이 함께 용맹정진한다. 매월 1회 오후 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철야정진도 예정되다. 또 시장통을 방불케 하는 북적임 속에서 깨달음을 찾는 도량이 되고자 봉은사 국악합주단을 비롯해 사찰 합창단 음악회도 열린다. 사부대중들은 상월선원의 정진결사가 한국불교 중흥결사이자, 대한민국 화합결사, 온 세상 평화결사가 될 것을 염원하다. 불교에서 결사結社란 수행의 완성인 해탈열반을 목표로 하여 뜻을 같이 하는 이들이 오랜 기간 수행하고 정진하는 모임이다.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知訥(1158~1210)이 당대 승려들이 노비를 부리고 고리대금업을 하는 등 그 타락상이 극에 달하자 부처님의 법法과 율律에서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로 정혜결사定慧結社를 일으켰고, 이러한 결사정신은 1947년 청담스님, 성철스님 등이 참여한 봉암사결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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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걸어잠근 상월선원, 한국불교 새 역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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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노래하고 염불하는 것도 용맹정진이고 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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