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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614

  • 2016년 12월 7일 (불기 2560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제3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회의에서 종단협 회장인 스님은 현 시국을 언급하며 “사회가 굉장히 어지럽고 국민들은 매주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오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려운 난국을 기도의 마음으로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하다. 이사회에서는 불기2561(2017)년도 예산을 확정하다.

    조계종 제3회 불교음악상 시상식을 갖다.
    대상은 이종만 좋은벗 풍경소리 기획실장이 수상
  • 2016년 12월 6일 (불기 2560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조계종이 긴급호소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다.
    총무원장스님이 기자회견을 열어 호소문을 발표하다. 『신심명』의 ‘귀근득지歸根得旨 수조실종隨照失宗'(근본으로 돌아가면 본래의 뜻을 얻고 보이는 것만 좇다보면 근본을 잃는다)이라는 구절로 말문을 연 스님은 “대통령께서는 민심을 천심으로 여겨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조건 없는 즉각적인 퇴진만이 대통령으로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길”임을 강조하다. 이어 “나라 안 사정이 매우 시급하고, 나라 밖 정세가 매우 위태롭다”면서 “한시라도 나라를 정비해서 안팎의 위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다. 또 여야 정치인들에게도 책임을 물으면서 "민심을 바로 본다 하되 바로 보지 못했고 국가를 위한다 하되 그러하지 못했다”고 비판하고, “여야정치인들에 거는 국민들의 마지막 기대가 대통령의 탄핵에 있는 만큼 눈앞의 당리당략에 따라 조변석개朝變夕改하지 말고 민심을 올곧이 받들어야 한다”고 요구하다. 이어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평화적인 대규모 촛불집회를 통해 국민들께서 자랑스러운 해답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스스로를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처럼 우리 안에 드리워진 불신과 두려움의 어두운 장막을 걷어내고, 촛불에 담긴 국민들의 염원을 모아 새로운 미래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피력하다. 그러면서 “조계종은 국가적 위기와 혼란이 조속히 종식되고 우리 사회가 금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한걸음 더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을 선언하다.
  • 2016년 12월 1일 (불기 2560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장에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당회장)의 임명을 비판하는 입장문을 발표하다.

    제18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가 열리다. 대회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1년간 복지현장에서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불교계 사회복지 실천가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다.
  • 2016년 11월 30일 (불기 2560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봉행한 제48주년 ‘군승의 날’ 기념법회에 참석하다.

    선재스님(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을 조계종 첫 ‘사찰음식 명장’으로 위촉하다.

    동국대 종단 장학생 예방을 받고 격려하다.
    총무원 장학생 14명과 양영진 교무부총장이 참석하다.

    제13회 불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이 열리다.
    대상은 구산선문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한 이일야 철학자의 <아홉개의 산문이 열리다>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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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1월 16일 (불기 2560년)
    제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 법등스님(구미 도리사 회주)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에 범종스님, 조사과장에 자원스님을 임명하다.
  • 2016년 11월 8일 (불기 2560년)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제207회 정기회가 속개되다.
    소청심사위원장에 동명스님, 법규위원에 정여스님, 중앙선거관리위원에 성곡스님, 소청심사위원에 화봉·덕림·본오스님, 종립학교관리위원에 도성·현담스님 등을 선출하고, 종헌개정 및 종법제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하다. 그리고 9일 2017년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을 끝으로 회기를 앞당겨 폐회되다.

    서울 진관사에서 장 뱅상 플라세 프랑스 국무장관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를 초청해 만나다.
    10월 프랑스 방문 당시 면담 때 약속으로 초청이 이뤄지다.

    동대부고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하다.
    조계종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와 국제전법단이 주최한 행사엔 네팔, 몽골, 미얀마, 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8개 나라 근로자 및 이주여성 등 500여 명이 참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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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1월 3일 (불기 2560년)
    제28회 조계종 포교대상 수상자들에게 시상하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이 거행한 시상식에서 총무원장스님은 전법에 매진하고 있는 출재가자들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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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0월 25일 (불기 2560년)
    프랑스 파리에서 ‘1700년 한국불교 전통과 수행자의 삶’ 행사를 열다.
    한국불교 세계화 일환으로 조계종이 네 번째로 연 대규모 국제행사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한국불교 우수성을 알리는 법석을 열고, 1700년 동안 면면히 내려온 전통문화와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등을 선보이다. 25일(현지 시각) 쟈크랑 전 문화부 장관 면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다. 쟈크랑 전 장관은 2009년 외규장각 의궤 반환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총무원장스님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전통산사 7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하다. 오후에는 파리 주재 한국문화원에서 ‘한국불교로의 여행-불교문화 체험 전시회’ 개막식을 갖다. 26일은 파리 중심가에 위치한 메종 드 라 뮈뛰알리떼 공연장에서 현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을 초청해 사찰음식 만찬과 리셉션을 열다. 특히, 수행자의 하루 일상을 소개하는 문화공연 <산사의 하루>를 20여 명의 스님들이 직접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다. 27일에는 쁠라세 국가개혁장관 면담, 파리7대학에서의 불어본 도서 기증식,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의 강연, 유네스코 한국대표부 대사 초청 만찬 등이 차례로 열리다. 그리고 세계적인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와 에꼴 페랑디에서 한국 사찰음식을 주제로 선재스님의 특강과 MOU를 체결하다. 29일에는 프랑스 유일 한국 사찰인 파리 길상사에서 전통불교문화 체험행사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다. 사에서 한국불교문화체험 행사도 갖는다. 프랑스를 방문한 조계종 대표단은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 해인사 주지 향적스님, 사회부장 정문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스님, 중앙종회의원 호산스님, 태원스님, 우봉스님, 원경스님, 총무원 문화국장 용주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 전문위원 선재스님 등이다. 종단은 ‘한국불교 세계화’를 목표로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2011년에 파리, 2013년에 호주를 방문해 한국불교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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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1700년 한국불교 전통과 수행자의 삶’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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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1700년 한국전통산사와 수행자의 삶’ 원만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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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0월 20일 (불기 2560년)
    공주 마곡사 일원에서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와 일한불교교류협의회(회장 후지타 류조스님) 주최로 제11차 한일불교여성교류대회가 열리다.
  • 2016년 10월 19일 (불기 2560년)
    서울 현충원 호국지장사(주지 도호스님) 대웅전 개축불사 원만회향 기념 대법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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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0월 12일 (불기 2560년)
    중국 닝보에서 열리는 제19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에 참석하다.
    대회는 저장성浙江省 닝보寧波 쉐더우사雪竇寺에서 ‘천년을 이어온 법맥을 이어가자-동북아 불교교류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전망’을 주제로 4박5일간 열리다. 한국에서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인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보문종 총무원장 인구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정사 등 각 종단 지도자들과 중국불교협회장 쉐청學誠스님,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 다케카 쿠초스님 등 3국 불교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하다. 11일 첫 일정으로 판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3국 불교 대표들이 인사를 나눈 데 이어 이날 쉐더우사 용화광장에서 세계평화기원법회가 봉행되다. 쉐더우사는 운문종 4조로 ‘선禪계의 두보’로 불렸던 설두중현(980~1052)스님이 주석했던 도량으로 이곳에서 훗날 원오극근스님이 쓴 <벽암록>의 모본이 되는 <송고백칙>을 완성했다. 설두선사는 공안선을 탄생시켰고, 이는 이후 간화선으로 이어지게 되다. 세계평화기원법회는 중국, 한국, 일본 순으로 3국 전통 불교의식으로 진행되다. 종단협 회장인 스님이 3국 불교도들을 대표해 평화기원문을 낭독하다. 한중일 불교계는 동북아 불교 발전과 세계불교 번영에 앞장서겠다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쉐더우사에서는 한중일 황금유대 기념비 착공식이 열리다. 한편, 13일 천동선사에서는 3국 다도 시연이 진행되다. 한국 대표로는 전국비구니차인회 소속 스님들과 조계사예차회 회원들이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불교 전통다례를 선보이다. 13일 오후에는 칠탑사와 아육왕사을 순례하고, 공식행사가 끝난 14일 한국불교 대표들은 보타낙가사를 순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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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불교교류의 미래 함께 만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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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0월 8일 (불기 2560년)
    서울 진관사(주지 계호스님)에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26호인 ‘진관사 국행수륙대재’ 칠재가 설행되다.

    아름다운동행이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초등학생 헌 신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다.
  • 2016년 10월 4일 (불기 2560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3대 종교 자비와 나눔 행사’에 참석하다.
    불교신문사(사장 주경스님) 부설 ‘사람과사회적경제’가 소외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고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에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가톨릭 서울대교구 유경촌 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영길 의원 등이 참석하다.
  • 2016년 9월 29일 (불기 2560년)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스님)이 ‘제8회 불교문화상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다.
  • 2016년 9월 28일 (불기 2560년)
    조계종 재가불자지도자 네트워크 불교포럼 제21차 포럼에참석하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속가능 사회, 20대 국회’를 주제로 강연하다.

    총무원 기획실 감사국장에 선혜스님, 호법부 조사국장에 해량스님,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에 진공스님을 임명하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스님)이 개최한 ‘토론의 힘-동몽이상同夢異想’에 참가한 학인 스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다.

    육군사관학교를 찾아 제8회 나란다축제 불교교리경시대회에 응시한 생도들을 격려하다.
    육사 개교 70주년을 맞아 화랑호국사 불자들이 뜻을 모아 제작한 화랑오계비 제막식에도 참여하다. 화랑오계비는 신라 원광법사가 화랑들에게 설한 세속오계 5가지(사군이충 사친이효 교우이신 살생유택 임전무퇴)를 새긴 돌로, 글씨는 초당 이무호 서예가가 썼다.

    보물 1693호 옥천사 <시왕도>가 고성 옥천사(주지 진성스님)로 이운되다. 1976년 도난당해 프랑스까지 반출됐다가 조계종이 유상 기증받은 <시왕도十王圖> 중 한 폭 <제2초강대왕도第二初江大王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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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9월 27일 (불기 2560년)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제28차 서울총회 개회식에 참석하다.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주제로 세계 20여 개국 500여 명이 참석해 2박3일 동안 불교복지봉사포럼, ‘현세정화와 밀엄정토’ 주제 학술포럼, 서울총회 선언문 채택 등 일정으로 진행되다.
  • 2016년 9월 20일 (불기 2560년)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5.8 규모)으로 국보 20호 다보탑 난간부재가 떨어지는 등 문화재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조계종이 문화재청과 합동으로 경상도 지역 문화재 피해상황 등을 합동 점검하다.
  • 2016년 9월 5일 (불기 2560년)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개교식에 참석하다.
    아름다운동행이 2013년 9월 착공한 학교(Borigaram Agriculture Technical College)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주 키캄보니 무와송가 마을에 세워지다. 대지 3만 3,200평, 연건평 1,132평 부지에 교실 6개동과 도서관, 기숙사, 강당, 원예 실습장 등을 갖추다. 개교식 당일 원예 분야 3년 전문학사 과정에 선발된 학생 60명이 우선 입학하다. 학교 건립은 아프리카에 한국 불교 자비를 알리고 빈곤의 고리를 끊을 자립 기반을 만들겠다는 총무원장스님의 의지로 실현되다. 개교식에서 총무원장스님은 “부처님께서는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를 일깨우면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가르침을 주셨다”며, “행복과 불행은 인종과 종교, 태어난 국가 등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내 삶의 주인인 나의 말과 행위, 인연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하다. 이어 “‘보리’는 부처님의 지혜이고 ‘가람’은 사찰을 뜻하는 말로 '보리가람'은 참된 깨달음과 지혜를 실천하는 도량,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공동체'라는 뜻이 담겼다”며 “이러한 가르침이 담긴 ‘보리가람’에서 탄자니아 청소년들이 희망을 만들어가길, 스스로의 즐거움을 가족과 이웃,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 밝은 날을 열어 갈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축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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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아프리카 첫 진출…보리가람대학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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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한국불교가 선물한 자비…탄자니아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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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8월 31일 (불기 2560년)
    원로회의(의장 밀운스님) 제52차 회의에 배석하다.
  • 2016년 8월 28일 (불기 2560년)
    서울 성북구 심우장에서 한국통일문학축전위원회(위원장 선진규) 주최 제2회 한국통일문화축전이 열리다. 한국통일문화축전은 만해스님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통일로 이어가기 위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