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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0일 (불기 2564년)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서울 봉은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하다.
법요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가운데 윤4월8일에 봉행되다. 주지 원명스님과 김상훈 신도회장, 정승군 강남구청장, 21대 국회의원 태영호, 박진, 유경준, 유정주 의원 등 사부대중이 참석하다. 내외빈과 헌화와 관불을 한 후 심검당 쪽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오른 스님은 법문 대신 21대 총선에서 낙방한 후보와 전 국회의원에게 마이크를 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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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일 (불기 2564년)
조계사 사부대중이 철야 정진을 이어가다. 오전에는 국제선센터 사부대중이 기도 정진하고, 최재성 국회의원이 동참하다. 오후 8시 요가명상체험과 송일호 동국대 불자교수회장의 ‘마음나누기’를 끝으로 24시간 정진을 회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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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1일 (불기 2564년)
수국사 사부대중이 철야 용맹정진을 이어가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외 정각회 소속 정갑윤, 주호영, 김순례, 이은재, 이현재, 이진복 국회의원 등이 정진에 동참하다. 그리고 김미경 은평구청장, 정당인 임명배 씨 등도 동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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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9일 (불기 2564년)
조계종 총무원이 오후 2시반부터 한 시간 반 동안 백만원력 결집불사 원만성취 기원 1차 기도법회를 봉행하다. 법회에는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부실장 스님을 비롯한 국장 스님, 일반직 종무원 등 200여 명과 이금석 직할교구 신도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국회 정각회장인 강창일 의원과 방문하다. 이 전 총리는 난방기구 하나 없이 하루 한 끼만 먹고 묵언하며 수행하는 스님들의 정진과 숭고한 뜻을 높이 평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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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1일 (불기 2564년)
조계사 부주지 원명스님과 불자들, 염불사, 구룡사 사부대중, 김순례 국회의원이 정진 기도하다. 제3회 상월선원 합창축제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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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8일 (불기 2564년)
조계종 중앙종회 철야 정진법회가 열리다. 종회의장 범해스님, 수석부의장 장명스님, 차석부의장 법원스님, 상덕스님 등 종회의원 스님 40여 명과 조계사 신도 등 200여 명이 동참하다. 이 자리에서 상월선원 총도감인 혜일스님이 목숨을 걸고 치열하게 정진하는 스님들의 상황을 전하자 참석한 사부대중들이 그 원력을 바로 배워 실천하자고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다. 한편, 오전에는 경기도 광주 장경사 주지 진광스님과 만일사 주지 자영스님을 비롯해 사찰 본말사 스님과 신도들 670여 명이 정진 기도하고, 주호영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내외 등이 동참하다. 한편, 오전 11시30분에는 가수 장사익 씨 공연도 펼쳐지다. 천막 법당은 신심나는 기도처이자 신명나는 야단법석의 장으로 봉은사 국악합주단과 국악인 김성녀, 안숙선 씨, 김덕수 사물놀이패, 불자가수 우순실, 주병선 씨 등이 매주 공연을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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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7일 (불기 2564년)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 조계종 중앙선관위원장 세영스님과 태성, 혜민, 선우, 각의, 득우, 경원 등 선관위원 스님들, 김순례 국회의원이 정진에 동참하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원을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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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5일 (불기 2563년)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금곡스님,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구룡사 주지 각성스님과 신도들, 강창일 국회의원, 김진태 전 검찰총장,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정진에 동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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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1일 (불기 2563년)
성탙절을 앞두고 상월선원에 종교화합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리다. 전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가섭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 상월선원 주지 원명스님(봉은사 주지)과 총도감 혜일스님, 조계사 부주지 원명스님, 동국대 윤성이 총장과 이은재 국회의원,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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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7일 (불기 2561년)
제20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가 열리다.
서울 봉은사에서 세계평화기원대법회가 봉행되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인 스님은 평화기원 메시지를 통해 인류 화합과 공존을 위해 불법홍포에 매진하자고 당부하다. 특히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3국 불교도들이 지혜를 모아줄 것을 강조하다. 총무원장스님은 “‘불교’를 통한 문화적 공감대를 지닌 삼국의 국민과 불자들은 유구한 역사의 흐름에서 희노애락을 함께해 왔다”면서 “자비 평등, 공생, 세계평화의 불교적 가치를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이해하고 서로 관계를 형성했으며, 이를 통해 동북아 과거 현재 미래를 이끌어 가는 안정적 평화의 틀을 구축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고 말하다. 그러면서 특히 “최근 한반도에 조성된 군사적 긴장상태에 대해 삼국 불교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진일보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한반도 내 평화를 저해하는 어떠한 행동도 결연히 반대하고, 평화를 위한 길은 서로를 적대하고 위협하는 것에 있지 않음을 다시 한 번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다. 한편, 전날(6일) 한중일 대표단은 인터콘티넨탈코엑스 호텔에서 만찬을 가진 데 이어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축하행사와 공연을 관람하다. 이 자리에는 3국 불교대표단과 정세균 국회의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해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다. 스님은 평창올림픽과 함께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동북아 3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 동북아 안정과 나아가 세계평화와 및 인류공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쏟자고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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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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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봉은사서 韓中日 불교도 세계평화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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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5일 (불기 2561년)
서울 강남 봉은사 전통문화체험관 준공법회에 참석하다.
2016년 6월 착공 이후 1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체험관 1, 2관에는 89억 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연면적 727평에 공양간, 사무실, 회의실, 강의실, 숙소 등이 들어서다. 총무원장스님과 호계원장 무상스님, 재무부장 유승스님, 사회부장 정문스님 등 종단 지도부와 중앙종회의원 호산스님, 성화스님 등이 참석해 불사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 신연희 강남구청장, 전현희, 이은재, 이종구 강남구 국회의원 등이 신도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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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5일 (불기 2561년)
해인사에서 봉행된 가산당 지관대종사 사리탑과 추모비 제막식에 참석하다.
가산당 지관대종사는 한국불교 대표 학승學僧으로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을 역임했다.
권익현 초대 국회 정각회장의 빈소에 조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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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6일 (불기 2561년)
행복바라미사업을 후원한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다.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가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익사업으로 이날 감사패를 받은 후원자들은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을 비롯해 박상우 LH공사 사장, 이학수 K-water 사장, 이윤희 수한기업 회장, 이훈복 대우건설 전무 등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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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3일 (불기 2561년)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봉행되다.
조계사 법요식에는 진제 종정예하, 원로회의 의장 직무대행 세민스님,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법어에서 우리 모두가 본래 부처임을 자각하고 굳은 신심과 원력으로 정진할 것을 당부하다. 종정예하는 “오늘은 무명無明의 사바세계에 지혜의 광명으로 부처님께서 강탄降誕하신 인류정신문화의 날”이라며 “이는 본래 생사가 없건만 몸소 생사로써 중생들이 무명의 집착에서 벗어나면 ‘본래 부처’임을 보여 주시기 위해 출세한 거룩한 서원”이라고 강조하다. 이어 “일상생활 속에서 오매불망 ‘부모에게 나기 전에 어떤 것이 참나인가? 하고 의심하고 의심할 지어다”고 설하다. 총무원장스님도 봉축사에서 “땀 흘린 노동자의 옷깃에서,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기업가의 열린 미소에서, 자연과 더불어 뿌린 대로 거두는 농민의 손길에서, 상처받은 이웃을 얼싸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품에서 우리는 부처의 세상을 본다”면서 “가정과 일터, 사회에서 차별을 없애고 모든 이들을 부처로 대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길”임을 역설하다. 불자대상 시상식에서는 안동일 변호사, 정상석 시인,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하버드대 박사, 이용대 배드민턴 선수가 상패를 받다. 조계사 법요식에는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 대주교,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이정희 천도교 교령, 이주화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이맘 등 이웃종교 대표들과 얀 그레브스타 주한 노르웨이 대사, 모함마드 줄피쿨 라흐만 주한방글라데시 대사 등 각국 대사 10여 명도 참석하다. 또한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강창일 정각회 명예회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하다. 대선주자들은 법요식에 앞서 총무원장스님을 예방하다. 한편,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인 조은화양 어머니 이금희 씨와 허다윤양 어머니 박은미 씨가 법요식을 앞두고 진제 종정예하를 친견하고, 총무원장스님을 예방해 마지막 한 명까지 미수습자를 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요청하다.
종단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자비와 화합 차원에서 대대적인 사면 복권을 단행하다. 사면 복권 경감 대상자는 총 22명으로 16명의 스님이 사면 복권되고 제적된 6명의 스님은 공권정지로 징계가 경감되다. 사면 복권은 종헌 제23조와 제54조 9항, 제128조에 의거해 진제법원 종정예하가 재가한 내용으로 제34대 총무원이 발의하고 제208회 중앙종회 만장일치 동의로 결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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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처님오신날…‘우리 모두 주인공’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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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3일 (불기 2561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17회 ‘더나눔’ 행사에 참석하다.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 정세균 국회의장,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과 김정숙 문재인 후보 부인, 김미경 안철수 후보 부인, 오선혜 유승민 후보 부인 등 사부대중 4000여 명이 참석하다. 같은 시간 동국대 정각원에서는 난치병치료기금 모금을 위한 3000배 정진이 진행되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001년부터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3000배 철야정진을 통해 기금을 모연, 그동안 400여 명의 난치병 환우에게 10억원이 넘는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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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1일 (불기 2561년)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주식회사 도반HC' 창업 선포식과 신사옥 개소식을 갖다.
도반HC는 종단 목적사업의 재원 마련에 기여하고, 지역 교구와 사찰, 불교단체의 신규 재원 확충, 신도들의 신행과 생활문화 향상 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다.
BTN(대표이사 구본일)과 서산대사와 사명대사 등 호국의승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다.
저소득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시설을 통해 조손가정 6가정을 추천받아 각 400만 원씩 후원금을 지원하다.
국민의당 대선주자 박주선 국회부의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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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3일 (불기 2561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불기2561년 제1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부처님오신날의 국가공휴일 명칭인 ‘석가탄신일’을 ‘부처님오신날’로 변경을 추진키로 하다. 대통령령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사항으로 정부 및 국회에 명칭 변경을 공식 요청하기로 하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제37차 정기총회를 주재하다.
2017년 사업계획 제38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법주사 개최 등과 예산안 5억1,802만 원을 승인하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창립 22주년 기념법회가 봉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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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6일 (불기 2561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신년법회에 참석하다.
총무원장스님은 법어를 통해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4당이 헌법재판소 결정 수용을 합의한 데 대해 “매우 뜻깊은 결정"이라고 말하고, 국회가 국민 화합과 통합을 위해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다. 법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및 국회정각회장 주호영 의원 등 정각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다.
조계종 포교사단 임원들의 예방을 받다.
총무원장스님은 이 자리에서도 "헌재 판결에 승복해 사회가 화합될 수 있도록 전국에서 활동하는 포교사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다.
아름다운동행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너의 입학을 축하해’ 포장식과 전달식을 갖다.
총무원장스님이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걸어주며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다.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로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이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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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4일 (불기 2561년)
서울 광화문역 해치마당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 농성장을 찾다.
총무원장스님은 광화문지하역사 한켠에 마련된 분향소에 장애와 빈곤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하고,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요구하며 1616일째 농성중인 농성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유승민 바른정당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고, 국민과의 소통을 당부하다.
바른정당 김세연·유의동·오신환 의원이 함께 예방하다.
종단 신규 장학승으로 선발된 스님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다.
국내외 대학원 석ㆍ박사 과정 또는 사찰승가대학원 연구과정에 재학중인 스님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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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0일 (불기 2561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고, 차별 없는 공정사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다.
더불어민주당 불자회 신임 회장에 오영훈 국회의원(원내부대표, 제주시을)이 취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