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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36

  • 2016년 4월 20일 (불기 2560년)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기원대전에서 대종사 법계품서식이 봉행되다.
    진제 종정예하는 원로의원 무산스님과 해인총림 해인사 방장 원각스님, 청담문도회 문장 혜성스님에게 대종사 법계증과 가사를 수여하다.

    불기2560년 부처님오신날 서울 광화문에 ‘사사자삼층석탑등四獅子三層石塔燈’ 점등식을 봉행하다.
    봉축위원장인 총무원장스님은 기원문을 통해 자비로운 마음으로 밝은 등불을 밝혀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로운 실천으로 그 길을 열어갈 것을 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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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월 4일 (불기 2560년)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시무식을 갖다.
    총무원장스님은 종단을 아끼고 봉사하겠다는 진중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정진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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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9월 19일 (불기 2559년)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제19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가 개최되다,
    충북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농원에서 ‘생명, 함께 심는 행복의 씨앗’을 주제로 열리다. 총무원장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하늘과 땅, 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해가 되지 않고 화합을 이루는 유기농 산업의 정신은 상생을 통해 평화와 행복을 이루려는 종교인들의 공동체적 가치관과 인류애적인 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종교가 주는 평온과 안식을 함께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의 든든한 연대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다. 행사에는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종교간 대화위원장,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어윤경 유교 성균관장,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하다. ‘선묵혜자 스님과 함께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 산사순례 기도회’ 회원 1500여 명도 축제 현장을 찾다. 한편, 행사에 앞서 총무원장스님과 종교 지도자들은 인근 입석마을을 방문해 사과 따기 체험 뒤 마을 농업인들과 오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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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29일 (불기 2559년)
    서울 불광사에서 ‘종단불신,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4차 100인 대중공사에 참석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지속적인 종단 쇄신과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히고, 백양사 사건 종단쇄신위원회가 제시했던 4대 의제, 10대 과제를 빠른 시일 내에 실천하겠다고 약속하다.

    불기2559년 부처님오신날 ‘미륵사지 탑등’ 점등식을 봉행하다.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탑을 형상화한 전통등이 서울 광화문 광장을 환하게 밝히다. 총무원장스님은 기원문을 통해 “오늘 밝힌 등불로 지나온 시간에 대한 성찰을 이루고 미래를 향한 성실한 실천이 뒤따라 모두의 마음이 풍성해지기를 희망한다”며 “부처님의 탄생지인 네팔 지진으로 충격과 고통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마음으로 밝힌 소중한 빛이 온전하게 전해지길 바라며 우리의 정진으로 밝힌 등불이 모든 생명의 평화와 행복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하다. 봉축점등식에 앞서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참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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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감 자존감 갖고 종단변화 이끌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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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기원 미륵사지탑등 광화문광장 환히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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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1월 26일 (불기 2558년)
    필리핀 타나완 국립고등학교 재해복구공사 완공식에 참석하다.
    2013년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대한 긴급구호에 이어 아름다운동행 후원으로 6곳의 학교 복구사업이 추진되다. 행사에는 방문단과 이철원 필리핀 합동지원단 아라우부대장, 레오폴도 페틀리아 레이테 주지사, 팔라히오 텍슨 주니어 타나완 시장 등 필리핀 현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다. 완공식에서 스님은 “한국전쟁 당시 여러분의 아버지, 할아버지들이 전쟁터에 달려와 목숨을 바쳐가면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었다”며 “그러한 인연으로 한국의 많은 사찰과 불교 신자들이 하이옌의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 후원했고, 이 모든 일들은 필리핀 친구들에 대한 우리의 작은 보답”이라고 말하다. 스님은 완공식 후 아라우부대 불교법당 법회에서 불자 장교 및 장병들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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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4월 28일 (불기 2558년)
    불기255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비탄에 빠진 가족들을 위로하면서 “이웃의 아픔은 곧 내 아픔이고, 아픔을 나누면 가벼워지고 행복을 나누면 두 배가 된다”면서 “내 얼굴인 이웃의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고, 어떤 큰 아픔도 이겨내도록 이웃의 손을 함께 잡아 줘야한다”고 당부하다. 이어 “여객선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길을 잃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영가분들이 어둠과 혼란에서 어서 나오시기를 기도한다”면서 “어렵고 어려우시겠지만 빛을 향하여 힘을 내시고 비통함과 원통함을 더 큰 마음으로 승화하시어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하다. 또 “아직도 실종 상태에 있는 모든 분들이 어서 빨리 돌아와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그 가족 분들의 아픔을 함께하면서 부디 시간이 더디더라도 기운을 내시고 슬픔을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다.
  • 2013년 12월 26일 (불기 2557년)
    철도노조 지도부가 조계사로 피신한 것과 관련해 총무원이 입장을 밝히다.
    총무원은 ‘화쟁의 지혜로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란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사회적 논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가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 품 안으로 들어 온 것에 대해 종교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노동자를 외면할 수는 없다”면서 “철도노조 노동자들이 부처님 품안에서 기도하고 그들이 바라는 대화를 통해 사회적 갈등이 해결되기를 바라며, 우리 종단도 대화를 통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다. 이어 “조계사는 불교의 대표적인 사찰이며 24시간 기도 수행하는 신성한 공간이자 정치적인 행위, 집회 등 집단 이기적인 장소로 이용해서는 안되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종교적 공간을 편협하게 이용하는 어떠한 행위도 있어서는 안되고, 어려운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는 철도노조원들에 대한 만남도 자제돼야 한다”고 당부하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예방을 받다.
    스님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종단은 모든 권한을 화쟁위원장 도법스님에게 위임했다"며, "노사간 불신의 벽을 허물어 빠른 시일 내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하다.

    2013년 불교발전을 위해 헌신한 스님들에게 종정예하 표창패를 전달하다.
    전 직지사 주지 성웅스님,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 전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에게 종정예하 표창이 수여되고, 한반도평화대회와 관련해 간사로 활동한 법성스님은 포교원장 표창을 받다.
  • 2013년 10월 9일 (불기 2557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지지 호소 담화문을 발표하다.
    스님은 “종단 발전과 한국불교의 미래를 놓고 경쟁을 벌인 갈마의 법석이 선거인의 판단과 선택을 앞두고 있다”며 “그동안 치열했던 선의의 경쟁은 종단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야 할 것이며, 혹독했던 검증의 과정은 대화합의 물길로 승화시켜 종단 안정의 토대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다. 이어 “앞으로 더욱 몸을 낮추고 마음으로 종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존경하는 종정 예하와 원로의장 스님, 원로 대덕 큰스님들의 뜻을 제대로 살피고, 제방의 스님들이 수행과 포교, 전법 실현에 진력할 수 있도록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하다. 그리고 "결과에 대한 깨끗한 승복으로 대화합의 큰 물길을 열어가야 할 것”이라며 “묵묵히 선의의 경쟁을 해온 보선스님과 혜총스님 이하 각 후보스님께도 아낌없는 존경과 감사의 예를 올린다”고 인사하다. 끝으로 “제34대 총무원장 선거는 종단의 백년대계를 열어가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며 “모두가 승리하고 새로운 종단 역사를 열어가는 그 길에 선거인 스님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한다”고 말하다.
  • 2013년 1월 1일 (불기 2557년)
    불기2557년 계사년 신년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신년사에서 “본래 평등의 마음 바탕에 공존과 상생의 씨를 뿌리고 가꿔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화엄의 꽃을 피우도록 정진하자”며 계사년 새해를 맞아 국민들의 평화와 행복을 발원하다. 이어 “저마다의 자리에서 생명의 기운을 맘껏 발휘하면서 뭇 생명들과 조화와 상생의 꿈을 실현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비움과 나눔으로 이루어진다”며 “존재의 실상에 눈 뜰 때 우리는 뭇 생명과 더불어 비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고 비움과 나눔을 통한 조화와 상생을 강조하다. 나아가 “비움과 나눔은 곧 지혜와 자비의 일상적 구현이며 수행과 보살행의 시대적 사명”이라며 “끊임없이 비워낼 때 집착과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비로소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고, 나눔은 우열과 종속, 차별과 승부라는 상극의 관계에서 더불어 존재하고 더불어 성숙하는 상생의 세계를 만들어낸다”고 비움과 나눔의 실천을 당부하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의 생명생태의 파괴, 양극화 문제는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나눌 때 화해하며 해소할 수 있다”며 서로가 고마운 존재임을 깨달아 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 보살행을 역설하다.
  • 2012년 10월 31일 (불기 2556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108산사 순례기도회' 창립 6주년 기념 대법회 및 영산재가 봉행되다.
    전국 사찰을 돌며 대규모 신행활동에 나서고 있는 ‘선묵 혜자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기도회’가 6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날 법회에는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나눔봉사 한마당’을 주제로 열리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법진스님)의 템플스테이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다.

    2012년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개막식에 참석하다.
    서울 공아트스페이스에서 ‘지혜의 빛-色으로 전하고, 法으로 그리다’ 기획전으로 막을 올리다.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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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6월 1일 (불기 2556년)
    대구 불교회관에서 전국수좌회 대표들을 면담하다.
    수좌회 공동대표 무여ㆍ지환스님과 의장 불산스님은 종단 개혁 여론과 "총무원장 스님이 진정성을 갖고 종단을 위하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하자, 스님도 “수좌회 의견에 공감하며, 욕심을 비우고 종단을 쇄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하다.
  • 2011년 1월 1일 (불기 2555년)
    불기2555년 신묘년 신년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행복은 나만의 행복일 수 없으며 내 이웃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라며 “오만과 독선은 겸양과 소통을 이길 수 없고 편견과 집착으로는 세상을 치유할 수도 구원할 수도 없다”고 강조하다. 이어 “우리 모두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화합할 때 비로소 행복해 질 수 있다”며 “각자위정各自爲政의 자세를 버릴 때 세상이 평화로워 질 수 있다”고 세상을 향한 마음가짐을 제시하다. 그리고 “우리 모두 지금 딛고 선 그 자리를 바로 보고 새롭게 한 걸음 내딛자”며 “희망의 싹이 내 이웃과 뭇 생명들의 서원으로 함께 하여 세상이 온통 희망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다. 신년사는 구랍 28일 발표되다.
  • 2010년 12월 20일 (불기 2554년)
    조계사 일주문 앞에 성탄 트리를 점등하다.
    스님은 성탄절 축하메시지를 통해 “예수의 마음, 부처의 지혜로 평화를 가꿔나가자”고 밝히다.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들에게 구원과 평화, 고난 극복의 상징이므로, 우리도 그 분의 삶을 본받아 지금 우리사회가 처한 남과 북의 갈등으로 인한 불안, 정치권의 혼란으로 인한 상심, 평화와 관용을 위협하는 아집과 독선을 이겨내야 한다”고 전하다. 이어 “내 안의 오만과 이기심에는 죽비를 내려 영성을 일깨우고 이웃에게는 무한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예수의 마음, 부처의 지혜로 살아 누구나 예수가 되고 부처가 되자”고 당부하다. 또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마음속의 진정한 주인을 찾아 등불을 밝히듯, 아름답게 성탄 트리를 장식하는 마음으로 이웃과 사회, 다른 종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종교인들의 지혜와 사랑으로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훈훈하고 평화로운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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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월 14일 (불기 2554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다.
    종단협 소속 27개 종단 대표와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혜총스님, 불교신문 사장 선묵스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호영 특임장관, 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 박재완 청와대 불자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하다. 스님은 신년법어에서 “세상을 바르게 보는 지혜와 일체 중생의 어려움을 안타깝게 여기는 자비의 마음으로 세상을 안락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자”며 불자들을 독려하다. 아울러 “이제 우리는 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어루만지고 부처님 가르침으로 해법을 제시하면서 세상과 소통하고 화합할 것”이라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사회 공동선 증진을 통해 불교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다.

    박종기 태백시장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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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월 1일 (불기 2554년)
    불기2554년 경인년을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는 어느 해 보다 힘들었던 경제위기, 남북문제, 그리고 우리 사회 내면의 갈등 등 수많은 도전과 시련 속에서도 ‘희망과 서원’의 시간을 보냈다”며 “이러한 고통과 난관의 극복은 간절한 발원으로 지혜를 구하고, 무상無常의 깨달음을 얻어 보리행을 실천할 때만이 그 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다. 이어 “경인년 새해, 우리는 행복을 참구하는 내면의 간절한 발원을 바탕으로 나와 우리, 나와 사회, 그리고 세상을 향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성숙된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동의 선을 위해 노력할 때 우리 사회 곳곳에 ‘관용의 꽃’이 피어나고, 비로소 ‘소통의 물길’이 열리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다. 또한,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고단한 삶의 연속이지만 또한 희망과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이기도 하다”며 “우리는 단성무이丹誠無二(진심을 다해 성심성의로 일을 행함)의 마음으로 그 꿈을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며 불자와 국민들의 정진을 당부하다. 신년사는 구랍 24일 발표되다.
  • 2004년 10월 21일 (불기 2548년)
    중앙종회의원 스님들 중심으로 한 승가모임 ‘화엄회’에 참여해 운영위원장을 맡다.
    화엄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타워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가다. 창립선언문에서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원융종단의 화합 승가를 구현하기 위해 결사의 마음으로 모였다”며 “갈등과 반목을 없애고 생산적이고 합리적이며 평등한 대중공의를 통해 종단의 발전과 화합승가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히다. 이를 위해 △중앙과 교구의 협력체계 강화 △다양한 종단 재정 확충 △공정한 인사제도 마련 △불교 인재 양성 △승려노후복지 실현 △국제화 인터넷 시대 포교 △불교교세의 지역별 연령별 불균형 극복 △종무행정 평가시스템 구현 △종도 여론 수렴 △사회문제의 불교적 해결 등 10대 사업과제를 제시하다. 고문으로는 용주사 주지 정락스님, 법주사 주지 도공스님, 불국사 주지 종상스님, 화엄사 주지 명섭스님, 선운사 주지 범여스님, 관음사 주지 용주스님, 회장은 장주스님, 수석부회장 인행스님, 운영위원장 자승스님, 운영위위원회 간사 광조스님, 총무간사 도완스님, 대변인 정안스님이 맡다. 당시 중앙종회 종파로는 금강회와 보림회, 실천승가회, 직지사단의 연합체인 원융회, 10여 명의 무당파 의원들이 있었다.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당선에 일조한 실천승가회와 직지사단 연합체인 원융회, 구여권 종회 의원들, 불국사 종상스님 쪽과 원담스님 등 무당파 의원들을 끌어들여 일승회를 결성했다. 일승회 회원 수는 전체 81명의 종회의원 중 40명 남짓의 과반수를 차지했으나 결속력이 약해 종헌 개정 같은 특별 안건뿐 아니라 일반 안건조차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게다가 총무원 집행부는 동국학원 재단이사회 이사장 선거나 원로회의 의장선거 등 주요한 선거에서 뜻을 관철시키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일부 일승회 종회의원들이 화엄회로 분가했다. 이후 화엄회는 종회 의원 외에 종책 개발과 실천에 관심 있는 스님들을 회원으로 받아들여 종책 자료집 발간과 종책 포럼을 열었다. 또한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과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 국가의 저소득계층에게 한국불교의 보살심을 전하고, 국제포교 사업을 독자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로터스 월드와 지구촌공생회 등 교계 국제불교 단체 지원으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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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회의원 절반‥현 총무원장 당선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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