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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36

  • 2013년 9월 16일 (불기 2557년)
    종책모임 불교광장(공동대표 지홍·성문·성직 스님)이 임시총회를 열고,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로 스님을 추천하다.
    제34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옛 종책모임인 화엄회 무량회 무소속의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이 결성한 불교광장이 창립해 총무원장 후보추대위를 구성했고, 19개 교구본사가 동조하면서 선거가 아닌 단일 후보 추대가 기대됐다. 하지만 추대위에 교역직 종무원 참여와 사전선거운동 등 선거법 논란이 제기되면서 불교광장 후보추대위는 자진 해산했다. 이어 전국선원수좌회가 총무원장스님의 연임을 반대했고, 전 종회의장 보선스님이 옛 무량회 무차회 보림회 등 3자연대의 지지를 받아 출마를 천명했다. 8월 31일 봉암사 수좌 적명스님을 비롯해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장 도법스님, 전 호계원장 법등스님, 수경스님 등이 만나 제도권 6인, 비제도권 9인으로 구성하는 후보추천위를 결성할 것에 합의했으나, 보선스님 측은 "추천위에 참여하지 않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고, 불교광장 역시 독자 후보 추천을 선언하면서 선거 체제로 굳어졌다.

    불교광장의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 추천을 수락하다.
    스님은 "맺은 사람이 풀고, 처음 시작한 사람이 그 끝을 책임져야 한다"는 옛말을 들어 출마의 변을 밝히다. “33대 총무원장으로 재임한 지난 4년은 역사적 책임의 일단을 수행하는 시간이었다”고 돌아보고, 1962년 조계종단 출범 이래 최대불사가 될 총본산 성역화 사업, 300년 만의 개혁이라 평가받는 승가교육제도 혁신과 교육기반 확립, 사찰 재정 및 운영의 투명화 등 각종 쇄신 정책도입, 소외된 이웃을 향한 보살행 확산, 불교의 사회적 위상 강화, 미국 프랑스 호주 등 ‘한국불교 세계화’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음을 인정하고, ‘자성과쇄신결사’가 기대만큼 멀리 가지 못한 것이나 교구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 구축과 중앙종무기관의 효율적 운영, 수도권 도시 포교와 젊은 세대 포교를 꼽다. 그러면서 “또 다시 책임을 맡는다면 지난 4년의 아쉬운 과제들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각 교구가 지역의 수행, 포교 전법을 총괄하는 자치공동체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고, 종단과 사찰 재정의 투명화 실현, 총무원장 직선제 도입과 비구니 권익 및 참종권 확대 등을 언급하다.

    서울 돈암동 흥천사에 개원한 참선체험공간 ‘삼각선원’을 둘러보다.
  • 2013년 7월 24일 (불기 2557년)
    불교포럼 제7차 조찬모임에 참석하다.
    심경호 고려대 교수가 ‘매월당 김시습의 현실비판과 관용정신'을 주제로 강연하다.
  • 2013년 1월 31일 (불기 2557년)
    아름다운동행 ‘선재의 선물 - 책가방 보내기’ 전달식을 갖다.
    설날을 앞두고 전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걸어주며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다.

    제6기 환경위원회 위원을 위촉하다.
    19명 위원 중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미등스님,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 성전스님, 봉은사 총무국장 진경스님,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 김익중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집행위원장, 송인순 한국자연공원협회 이사, 김상영 중앙승가대 교수, 이철헌 밀양 참여시민연대 대표, 서재철 녹색연합 사무국장, 조채희 사찰생태연구소장 등 10명이 새로 위촉되다.

    용산참사 구속 철거민 이충연 용산4구역 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5명이 특별사면되다.
  • 2012년 8월 27일 (불기 2556년)
    조계종 노동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다.
    21일 제40차 종무회의에서 ‘노동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령’이 제정됨에 따라 조계종 노동위원회가 출범하다. 법광스님(총무원 사회부장), 종호스님(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장), 원명스님(자성과 쇄신 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도철스님(법주사 수좌, 어산작법학교 수료), 혜조스님(실천불교전국승가회 공동대표), 동환스님(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전수생), 유덕상(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권승복(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지도위원), 임두혁(노동자생활협동조합 준비위 대표), 유승무(중앙승가대학교 포교사회학과 교수), 백신옥(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 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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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0월 15일 (불기 2555년)
    뇌성마비 장애인들로 구성된 곰두리축구단과 축구 경기하다.
    남양주 광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종무원 축구모임 FC 붓다 선수단으로 출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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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9월 21일 (불기 2555년)
    7대 종단 대표들과 다시 평양을 방문하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대표들과 3박4일 일정으로 방북해 북측 종교지도자들을 만나다. 북측 조선종교인협의회가 초청하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에서는 김희중 대주교를 대표단장으로 스님을 비롯해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족교협의회 회장, 정인성 남북교류위원회 위원장과 실무진 등 24명이 참가하다. 북한에서는 장재언 조선종교인협의회 회장, 강영섭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중앙위원장, 심상진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장, 강철원 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하다. 방북단은 22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면담하고, 23일 백두산에서 평화 기도회를 갖다. 남북 종교인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민족 내부의 반목과 불신, 긴장과 대결을 걷어내고 전쟁위험을 제거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북측 종교인협의회와 남측 종교인평화회의 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하고 종교인들의 단합을 실현하고 통일운동을 적극 벌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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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6월 1일 (불기 2555년)
    중앙종회 의장단 및 상임분과위원장, 종책모임 대표 연석회의를 열어 자성과 쇄신 결사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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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4월 11일 (불기 2555년)
    중국과 일본불교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다.

    <나눔의 향기, 나눔의 기쁨> 선서화전 개막식에 참석하다.
    종책모임 화엄회(회장 성직스님)·법화회(회장 정념스님)가 주최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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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1월 4일 (불기 2554년)
    조계사에서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법회가 봉행되다.
    스님은 봉행사에서 “G20 정상회의는 불교식으로 비유하면 장자들의 모임”이라면서 “선진국들의 배타적 모임이 아니라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는 다른 나라들의 사정과 의견이 반영되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다. 이어 “잘사는 나라들만의 화합이 아니라 지구촌의 국가들이 상생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비전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면서 “수 많은 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국제 현실 속에서 이 문제를 극복하고 국제평화를 이룰 수 있는 지혜를 모으리라 믿는다”고 당부하다.

    총무원 총무국장에 현담스님이 임명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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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9월 17일 (불기 2554년)
    뉴욕 종교지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갖다.
    종교 평화와 화합을 위한 실천적 노력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고, 세계 평화를 위한 종교 간 교류 활성화 의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다. 참석자들은 한국불교의 현황과 수행방법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다. 미국 유대교연맹 랍비 마이클 페일리, 뉴욕 유대교단 랍비 조셉 포태스닉, 연합신학대학 시린 존스 박사, 미국 성공회 클로 브라이어, 이슬람문화센터 이맘 탈립 압둘라시드, 이슬람 여성모임 아이샤 알 아다위야, 천주교 뉴욕대교구 케빈 설리반 신부, 북미 힌두협회 우마 미소레카, 힌두문화센터 찬 자무나, 뉴욕 구호기금 알폰소 얏, 그리스정교회 알렉산더 카루소 신부가 참석학고, 통역은 미국 햄프셔대 교수 혜민스님이 담당하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을 면담하다.
    총무원장 스님과 유엔 사무총장의 면담이 사상 처음으로 이루어지다. 반 총장과 스님은 세계평화와 지구촌 재개발 국가의 교육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다. 이 자리에서 스님은 유네스코를 통해 재개발 국가의 어린이 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히다.

    김영목 뉴욕총영사가 개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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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불교 세계화 뉴욕 기자회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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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총장 “조계종 세계평화 노력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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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9월 29일 (불기 2553년)
    화엄회, 무량회, 무차회, 보림회가 총무원장 후보자로 공동 추대하다.
    중앙종회 종책모임들이 공동 후보추대위를 구성하여 이날 조계사 대웅전에서 추대식을 갖다. 추대식에는 전국 24개 교구본사 주지들과 중앙종회의원 대부분이 참석하다. 후보를 수락한 스님은 “종단의 주요 소임을 맡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종단과 불교 발전을 위해 기꺼이 혼신을 다하겠다"면서, “종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선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다. 이어 “총무원장선거 후보 등록과 동시에 중앙종회의원직을 사퇴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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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11월 9일 (불기 2551년)
    동국대 개방이사 선임 관련해 합의정신에 맞게 재추천할 것을 요구하는 스님 명의 성명이 발표되다. 성명은 동국대 이사장 영배스님과 이사 영담·정념스님이 종단현안문제대책위원회의 합의 정신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 등을 제기하다. 반면, 중앙종회 종책모임 금강회(회장 보선스님)가 적법 절차라며 반박성명서를 내다.
  • 2006년 11월 13일 (불기 2550년)
    제14대 중앙종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되다.
    중앙종회 제172회 정기회에서 총 76명 가운데 49표를 획득, 전체 종회의원의 64.4%의 지지를 얻어 종회의장으로 선출됐다. 스님은 선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중앙종회가 될 수 있도록 종책모임간의 의견조율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화합종회''를 표방하다. 종회 부의장은 장주스님(수석)과 동광스님(차석)이 각각 만장일치로 결정되다. 또 전반기 종회사무처장은 주경스님이 임명되다. 상임위원장은 총무분과위원장 상운스님, 교육분과위원장 장적스님, 포교분과위원장 지원스님, 사회분과위원장 수현스님, 재정분과위원장 향적스님, 호법분과위원장 도완스님, 법제분과위원장 장윤스님이다. 스님은 종회 의장을 맡아 신뢰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종회 내 각 종책모임의 이견과 총무원과의 종무를 조정하는 중재자 역할을 자임하고, 종회 본연의 기능인 입법 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감사와 견제 활동을 활발히 지원하면서 위상을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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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4대 중앙종회 의장 자승스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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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제14대 중앙종회 전반기 의장 자승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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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년 10월 21일 (불기 2548년)
    중앙종회의원 스님들 중심으로 한 승가모임 ‘화엄회’에 참여해 운영위원장을 맡다.
    화엄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타워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가다. 창립선언문에서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원융종단의 화합 승가를 구현하기 위해 결사의 마음으로 모였다”며 “갈등과 반목을 없애고 생산적이고 합리적이며 평등한 대중공의를 통해 종단의 발전과 화합승가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히다. 이를 위해 △중앙과 교구의 협력체계 강화 △다양한 종단 재정 확충 △공정한 인사제도 마련 △불교 인재 양성 △승려노후복지 실현 △국제화 인터넷 시대 포교 △불교교세의 지역별 연령별 불균형 극복 △종무행정 평가시스템 구현 △종도 여론 수렴 △사회문제의 불교적 해결 등 10대 사업과제를 제시하다. 고문으로는 용주사 주지 정락스님, 법주사 주지 도공스님, 불국사 주지 종상스님, 화엄사 주지 명섭스님, 선운사 주지 범여스님, 관음사 주지 용주스님, 회장은 장주스님, 수석부회장 인행스님, 운영위원장 자승스님, 운영위위원회 간사 광조스님, 총무간사 도완스님, 대변인 정안스님이 맡다. 당시 중앙종회 종파로는 금강회와 보림회, 실천승가회, 직지사단의 연합체인 원융회, 10여 명의 무당파 의원들이 있었다.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당선에 일조한 실천승가회와 직지사단 연합체인 원융회, 구여권 종회 의원들, 불국사 종상스님 쪽과 원담스님 등 무당파 의원들을 끌어들여 일승회를 결성했다. 일승회 회원 수는 전체 81명의 종회의원 중 40명 남짓의 과반수를 차지했으나 결속력이 약해 종헌 개정 같은 특별 안건뿐 아니라 일반 안건조차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게다가 총무원 집행부는 동국학원 재단이사회 이사장 선거나 원로회의 의장선거 등 주요한 선거에서 뜻을 관철시키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일부 일승회 종회의원들이 화엄회로 분가했다. 이후 화엄회는 종회 의원 외에 종책 개발과 실천에 관심 있는 스님들을 회원으로 받아들여 종책 자료집 발간과 종책 포럼을 열었다. 또한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과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 국가의 저소득계층에게 한국불교의 보살심을 전하고, 국제포교 사업을 독자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로터스 월드와 지구촌공생회 등 교계 국제불교 단체 지원으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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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회의원 절반‥현 총무원장 당선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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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년 8월 31일 (불기 2543년)
    연주암이 주관하고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한 장애인 제주도 스쿠버다이빙 체험 '새로운 도전, 새로운 세상' 행사가 열리다.
    전날 하반신이 불편한 15명의 장애인들이 과천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발대식을 갖고 제주도로 출발, 서귀포시 문섬 앞바다에서 이날 오전과 오후 한차례씩 조계종 스님들로 구성된 다이버모임 천수천안동우회와 제주 현지 다이버 등 자원봉사자와 함께 1대1로 짝을 이뤄 바다 속 비경을 체험하다. 바닷속 체험을 위해 참가자들은 8월 한 달 동안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수영장에서 주 4회씩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받았고, 연습과정부터 체험행사까지 MBC TV 「현장! 카메라 르포」와 KBS 2TV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가 녹화방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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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15명 해저 비경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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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년 4월 16일 (불기 2541년)
    종회 의원 20여 명이 참여한 '조계종단 발전을 염원하는 중앙종회 의원 모임'(공동대표 정우스님 외 4명)이 총무원장 월주스님의 종단 운영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