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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8일 (불기 2559년)
쌍계총림 쌍계사 신임 주지에 원허스님과 제24교구본사 선운사 신임 주지에 경우스님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하다.
유인태, 강창일,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의 예방을 받다.
사형제 폐지 법안 제출을 앞두고 조계종의 지지를 요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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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6일 (불기 2559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대표의 예방을 받고 국민 통합을 위한 정치를 당부하다.
강창일ㆍ정세균ㆍ김영록ㆍ이학영ㆍ임수경 국회의원이 함께 예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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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9일 (불기 2558년)
속리산 법주사에서 덕산당 각현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엄수되다.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이사장을 지내며 평생을 사회복지에 헌신했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자비행을 펼쳤던 스님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포상하다.
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본부장 법일스님(진도사암연합회 회장, 진도 향적사 주지), 진현스님(전 진도 쌍계사 주지), 금강스님(해남 미황사 주지) 등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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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9일 (불기 2558년)
총무원이 2015년 1월 개최할 대중공사 명칭을 ‘종단혁신과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약칭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로 결정하고, 위원에는 교구본사주지연합회, 전국선원수좌회, 전국비구니회, 중앙종회, 시민사회단체 등 해당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에서 추천 받은 인사 100~120여 명으로 구성하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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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8일 (불기 2558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에서 제6회 나란다축제 시상식과 제13회 은정장학금 전달식을 갖다.
가산불교문화연구원, 불교인권위원회, 한국불교학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등 4개 기관과 개인 54명에게 총 1억 3,250만원의 장학금 및 학술연구지원금, 생활격려금이 수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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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4일 (불기 2558년)
조계사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위령재가 봉행되다.
세월호 참사 발생 100일째에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조계종이 주관한 위령재에는 종단협 회장인 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등 회원 종단 대표들과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세월호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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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불기 2558년)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여야가 합심해 세월호 특별법이 잘 처리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다.
불복장 의식이 시연되다.
대한불교 전통불복장 및 점안의식보존회가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불상에 생명을 불어넣는 전통불교의식 가운데 하나인 불복장 의식을 대중들 앞에서 시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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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8일 (불기 2558년)
조계사에서 열린 ‘제19대 국회 정각회 후반기 회장 취임법회’에 참석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강창일 국회의원이 회장을 맡다. 국회 정각회는 제17대 국회 때부터 여당과 야당이 각각 전반기와 후반기 회장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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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1일 (불기 2558년)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사무총장에 진효스님(부산 마하사 주지)을 임명하다.
종책모임 ‘삼화도량’ 출범식에 참석해 격려하다.
삼화도량三和道場은 옛 무량회, 무차회, 백상도량 소속 중앙종회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3자연대의 새로운 연합체다. 이로써 종단 종책모임은 제34대 총무원 집행부를 출범시킨 여권 성격의 ‘불교광장’과 야권이 연합한 ‘삼화도량’ 양분체제로 개편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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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8일 (불기 2557년)
조계사에서 제34대 총무원장 취임 법회를 봉행하다.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자성과 쇄신결사, 교구중심제 등 새로운 종단운영 시스템 도입, 조게사 성역화 불사와 한국불교의 대승적 가치 구현을 통해 불교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히다. 그러면서 “지난 시기 불교를 유지 존립시키는 것만으로 힘겨웠기에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우리의 이웃, 중생의 삶, 사회 현실을 바로 보고 함께 보듬을 수 있는 한국불교를 이루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고 말하다. 이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출가 수행자와 불자들은 대승의 가치를 실제 구현해야 한다”며 “34대 총무원 집행부는 이런 시대적 소명을 앞장서 실행하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하다. 취임식에는 진제 종정예하를 비롯해 스님과 각계 대표, 신도 등 1만여 명이 참석하다.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 전준호 대한불교청년회장, 박지연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장과 자비나눔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득중 쌍용자동차 수석부지부장이 사부대중을 대표해 화환을 전달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불교는 화합이 근본이니, 행정수반인 자승 총무원장 스님을 중심으로 이理와 사事가, 승僧과 속俗이 원융화합을 이루어 존경받는 한국불교가 되고, 선풍을 크게 드날려 안으로는 남북통일을 이루고 밖으로는 세계평화와 인류의 화목을 성취“하라고 말하다. 원로의장 밀운스님은 “승가의 화합과 종단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정진해줄 것”을 기원하며 현실에 맞는 승가청규 제정을 통한 승풍 진작, 투명한 사찰운영을 통한 신뢰 회복, 승가복지를 적극 추진해줄 것을 주문하다.
종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총무원 호법부장 원명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에 자공스님(화순 만연사 주지)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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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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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4일 (불기 2557년)
제17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에 참석하다.
불교, 개신교, 가톨릭,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대 종단이 모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주최로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마음껏 사랑하라’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다양한 종교문화 행사로 진행되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인 스님을 비롯해 홍재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종교간 대화위원장,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김동대 성균관 총무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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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8일 (불기 2557년)
호주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고, 초청 만찬을 열다.
호주 NSW(New South Wales)주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빅토 도미넬로 다문화장관과 토마스 조 국회부의장, 하원의원, 시의원 등을 면담하고, 반야심경 경판과 향꽂이를 선물하다. 저녁에는 현대미술관 6층 하버룸에서 초청 만찬을 열다. 종단 대표단과 이휘준 시드니총영사, 호주연방대표를 대표해 다문화장관인 케이트 룬디 상원의원, NSW주 빅터 도미넬로 다문화 장관 등과 호주불교연합회장 수뜨아모스님 등 100여 명에게 한국 대표단이 준비한 사찰음식으로 만찬을 나누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해 안내하다. 이 자리에는 UN참전용사 미망인 및 자녀들도 함께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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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6일 (불기 2557년)
호주 불교계 초청 오찬을 갖다.
호주불교연합회 회장 수뜨아모스님, 부회장이자 2009년 만해대상 수상자이기도 한 빤냐와로 스님, 푸옥탄 스님 등 호주불교연합회 및 호주불자연합회 관계자 50여 명이 초청되다.
세인트메리대성당을 방문하다.
지오바니파커 신부를 만나 종교평화 및 종교 간 교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시드니 정법사에 오세아니아주 해외연락사무소를 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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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7일 (불기 2557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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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9일 (불기 2557년)
광복절을 앞두고 7대 종단 지도자들이 독도를 방문하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소속 종단 지도자들과 독도 주권수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도경비대를 위문 격려하다.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유교 어약 성균관장, 천도교 박남수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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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3일 (불기 2557년)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강원도 화천 평화의댐에서 봉향된 세계평화 합동위령제에 참석하다.
조계종과 강원도, 화천군이 파로호 전투에서 아군과 적군 구분 없이 전장에서 숨진 28개국 10만여 명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다. 스님은 추도사를 통해 “미국, 영국 등 UN연합군,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수많은 참전국의 생명이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지 못하는 깊은 상처를 가져야 했다”며 “우리 민족은 이념의 칼에 피아가 갈렸고, 반대편에 서 있다는 이유로 같은 얼굴인데도 총부리를 겨눠야 했다”고 말하다. 이어 “이 땅에 산화한 한 생명 한 생명을 살피면 소중하지 않은 이가 없고, 고귀하지 않은 이가 없다”며 “부처님께서 생명을 가진 미물 하나라도 그 목숨을 구하기 위해 온 몸을 희생한 것처럼 한국전쟁의 참화가 아로새겨진 이 땅을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자”고 역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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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7일 (불기 2557년)
불기255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다.
조계사 법요식에 다문화가정과 장애인복지시설 승가원의 어린이들이 마정수기를 받고, 홍익대 청소노동자와 이주노동자가 향공양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와 서울시 한부모가족 지원센터 두리모 대표, 난민출신 외국인 부부가 부처님께 꽃을 공양하다. 그리고 이웃종교를 대표해 가톨릭 김희중 대주교와 천도교 박남수 교령이 부처님 전에 종교간 화합을 발원하는 꽃을 올리다.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는 유진룡 문화부 장관이 대독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부처님의 서원을 강조하다. 스님도 봉축사에서 소외된 이들을 보듬어 살아가는 공존의 삶을 강조하다. 스님은 불자대상 수상자인 전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과 청와대 불자회장을 역임한 박범훈 전 청와대 수석,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를 대표한 박지연 중앙회장에게 상패를 전달하다. 법요식에는 진제 종정예하, 원로회의장 밀운스님, 종회의장 향적스님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우 뉜 흘라잉 미얀마 대사 등이 1만여 명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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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차별 내려놓고 이웃을 부처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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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9일 (불기 2557년)
박근혜 대통령의 7대 종단 지도자 청와대 오찬에 참석하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운영 방향을 박 대통령이 설명하고 사회 통합을 위한 종교계의 협조를 당부하다. 인사말을 한 스님은 “꼭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 융성 속에서 국민이 행복할 수 있고, 행복 속에서 경제회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하다. 오찬에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인 스님을 비롯해 홍재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장,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이 참석하다. 청와대에서는 허태열 비서실장과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류정아 관광진흥비서관이 배석하다.
신임 인사차 예방한 류길재 신임 통일부 장관에게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스님)의 새 정부 대북정책 건의서를 전달하다.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박종길 2차관의 예방을 받다.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 제193회 임시회가 개원하다.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승적(수계)관련특별조치법, 삼장원염불원법, 법인법 제정안 처리를 당부하다. 법인 산하 사찰과 승려의 권리제한을 해소하고 미등록법인을 양성화하기위우해 종헌 종법체계에 따라 최소한의 기준과 절차를 두는 법인법이 제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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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31일 (불기 2557년)
아름다운동행 ‘선재의 선물 - 책가방 보내기’ 전달식을 갖다.
설날을 앞두고 전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걸어주며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다.
제6기 환경위원회 위원을 위촉하다.
19명 위원 중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미등스님,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 성전스님, 봉은사 총무국장 진경스님,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 김익중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집행위원장, 송인순 한국자연공원협회 이사, 김상영 중앙승가대 교수, 이철헌 밀양 참여시민연대 대표, 서재철 녹색연합 사무국장, 조채희 사찰생태연구소장 등 10명이 새로 위촉되다.
용산참사 구속 철거민 이충연 용산4구역 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5명이 특별사면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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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4일 (불기 2556년)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중국 유교성지를 순례하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주최로 대표의장인 스님을 비롯해 김희중 가톨릭 대주교, 임운길 천도교 교령, 최근덕 성균관장,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배인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대선 원불교 문화사회부장 등이 참가하다. 순례단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고대 중국 최고의 학당인 ‘국자감’과 공자의 묘지인 ‘공묘’ 방문을 시작으로 취푸曲阜의 국립유학연구기관인 ‘공자연구원’과 ‘공묘’, 공자 후손들이 거주하는 ‘공부’, 공자 후손들의 묘지인 ‘공림' 등을 3박4일 일정으로 둘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