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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47

  • 2014년 7월 24일 (불기 2558년)
    조계사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위령재가 봉행되다.
    세월호 참사 발생 100일째에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조계종이 주관한 위령재에는 종단협 회장인 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등 회원 종단 대표들과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세월호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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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7월 7일 (불기 2558년)
    조계사 내 생명평화 1000일 정진단에서 생명평화 정진과 세월호 참회 발원 기도를 올리다.

    정홍원 국무총리의 예방을 받고, “세월호 참사 재발 방지, 한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다.

    덕성여대와 ‘아프리카 여성 창의인재육성’ 협약을 체결하다.
    박상진 덕성학원 상임이사, 홍승용 덕성여대 총장 등이 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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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5월 29일 (불기 2558년)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의 예방을 받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특별법’ 제정을 위한 1000만 서명운동 동참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다.
  • 2014년 5월 22일 (불기 2558년)
    세월호 참사 현장인 진도 앞바다를 찾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재 회향에 이어 이날 오전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스님 60여 명과 진도 팽목항을 찾아 희생자들의 극락왕생과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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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5월 21일 (불기 2558년)
    한국종교인평화회의 ‘2014 이웃종교 화합 주간’ 개막식에 참석하다.
    유엔이 정한 세계종교화합주간에 올해로 3회째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공동 기도식이 펼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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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5월 20일 (불기 2558년)
    조계사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재’를 봉행하다.
    세월호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유가족의 고통을 나누고자 마련된 추모재는 사부대중의 공업으로 참사에 대한 참회와 발원하는 천도의식과 추모문화재로 진행되다. 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는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희생자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희생자 여러분들은 생명의 존엄함을 다시 일깨워 주었고 탐욕으로 일그러져있는 우리 사회에 큰 죽비 소리가 됐다”고 애도하다. 이어 “정부당국은 단 한 명의 실종자도 없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유가족과 함께 이번 참사의 배경과 원인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짚어내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완벽한 시스템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다.
  • 2014년 5월 12일 (불기 2558년)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회의를 주재하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다.
    7대 종교 지도자들이 모여 "생명의 가치를 우선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천명하고, "정부가 사고 원인과 철저한 진상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다. 한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해 공명선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종파를 떠나 국가와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다.

    시민모임 ‘손잡고’ 대표단의 예방을 받다.
    '손잡고'는 학계, 시민사회, 정치권 등 각계 인사들이 모인 시민단체로 손해배상 가압류로 고통 받는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의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 ‘노란봉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수호 전 민주노총위원장, 고광현 전 한겨레신문사장,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등이 예방해서 불교계에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돕기 위한 노란봉투 캠페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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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5월 2일 (불기 2558년)
    박근혜 대통령 초청 청와대 간담회에 참석하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향후 국정운영에 대해 조언하다.
  • 2014년 4월 28일 (불기 2558년)
    불기255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비탄에 빠진 가족들을 위로하면서 “이웃의 아픔은 곧 내 아픔이고, 아픔을 나누면 가벼워지고 행복을 나누면 두 배가 된다”면서 “내 얼굴인 이웃의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고, 어떤 큰 아픔도 이겨내도록 이웃의 손을 함께 잡아 줘야한다”고 당부하다. 이어 “여객선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길을 잃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영가분들이 어둠과 혼란에서 어서 나오시기를 기도한다”면서 “어렵고 어려우시겠지만 빛을 향하여 힘을 내시고 비통함과 원통함을 더 큰 마음으로 승화하시어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하다. 또 “아직도 실종 상태에 있는 모든 분들이 어서 빨리 돌아와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그 가족 분들의 아픔을 함께하면서 부디 시간이 더디더라도 기운을 내시고 슬픔을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다.
  • 2014년 4월 27일 (불기 2558년)
    안산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분향소’를 찾다.
    총무원장스님은 중앙종무기관 부ㆍ실장 스님들과 함께 조문하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다.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전통문화마당이 열리다. 예년과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세월호 침몰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시민과 불자들이 마음을 모으다.
  • 2014년 4월 26일 (불기 2558년)
    불기2558년 부처님오신날 연등회가 봉행되다.
    예년과 달리 세월호 참사 관련 국민의 슬픔을 나누고 희망을 함께 모으는 행사로 치러지다. 이에 따라 어울림마당은 희생자들을 위한 천수경 독경과 석가모니불 정근,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축원의식으로 진행되다. 연등법회에서는 국민의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발원문과 기원문이 낭독되다.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너무나도 큰 아픔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한없이 여리고 애꿎은 생명들이 어둠에 갇혀 온 국민의 가슴과 나라를 아프게 하고 있다”고 말하다. 이어 “피할 수 없는 아픔과 두려움 앞에서 하나하나의 소중한 생명이 밝은 광명으로 나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지혜의 등불을 함께 밝혀서 모두가 화합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슬기로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다. 연등행렬에서도 추모리본을 착용한 스님 300여 명이 화려한 장엄등 대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백색 장엄등과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적색 장엄등을 들고 행진하다. 이어 종각사거리에서 열린 회향한마당은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하는 국민기원의 장’을 주제로 천도의식과 정근, 발원문, 추모노래로 꾸며지다.

    마곡사(주지 원경스님) ‘영산전 천불 이운 대법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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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등불로 생명 소중함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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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4월 23일 (불기 2558년)
    불기2558년 부처님오신날 진제 종정예하의 봉축법어가 발표되다.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나의 한 몸과 같은 어린 생명들이 어른들의 잘못으로 인해 우리 곁을 떠나갔다”면서 “다 같이 극락왕생 발원의 등과 무사귀환의 등을 밝혀 영원한 행복과 평화를 기원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한다”고 당부하다.

    조계사 동자승들의 예방을 받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제7회 청계천 전통등전시회’가 개막하다.
    “불교, 나라를 지키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 가로연등 일부구간을 세월호 참사 실종자들의 생환과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백색연등으로 장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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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4월 18일 (불기 2558년)
    전북 완주에서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단을 만나 격려하다.
    우리 사회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전국을 돌고 있는 순례단이 5.18민주화운동 현장인 광주를 지나 전북 완주에 도착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완주군지역경제순환센터를 찾아 순례단을 격려하면서 "화쟁적 시각에서 사회갈등의 대안을 마련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하다. 특히 "세월호 침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들의 극락왕생과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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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3월 5일 (불기 2557년)
    국회 정각회 조찬 법회에 참석하다.
    법회 후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10·27법난특별법 개정과 증오방지법 제정을 국회 차원에서 챙겨달라고 요청하다. 이에 강창희 국회의장은 “여야가 합의해 국방위원회 등 상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다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하다.

    용산참사로 구속됐던 철거민 및 그 가족들의 예방을 받다.
    이충연 씨 등이 특별사면을 위해 애써준 스님에게 감사 인사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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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1월 31일 (불기 2557년)
    아름다운동행 ‘선재의 선물 - 책가방 보내기’ 전달식을 갖다.
    설날을 앞두고 전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걸어주며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다.

    제6기 환경위원회 위원을 위촉하다.
    19명 위원 중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미등스님,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 성전스님, 봉은사 총무국장 진경스님,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 김익중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집행위원장, 송인순 한국자연공원협회 이사, 김상영 중앙승가대 교수, 이철헌 밀양 참여시민연대 대표, 서재철 녹색연합 사무국장, 조채희 사찰생태연구소장 등 10명이 새로 위촉되다.

    용산참사 구속 철거민 이충연 용산4구역 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5명이 특별사면되다.
  • 2013년 1월 16일 (불기 2557년)
    신년 기자회견하다.
    스님은 “종단은 한국불교가 대승불교의 시대적 면목을 바로 갖추고 국민들 속에서 수행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종무와 사업을 공개하다.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특화, 사회대안은행(마이크로 크레딧) 사업 지속, 자살예방센터 활동 강화, 노동자 동사섭 법회 개최와 심리치유센터도 설치 운영, 자비 나눔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아프리카 케냐에 학교 개설 계획"을 밝히다. 또한, "전통문화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면서 "지난해 무형문화재 122호로 연등회를 지정한 것에 이어 전통사찰들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통사찰 및 폐사지 활용방안 연구, 금석문 조사 착수 계획"을 밝히다. 또한, “지속적인 쇄신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지난해 발표한 제1차 쇄신과제 집행을 점검하고 2차 쇄신안이 완성되면 종도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하고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다. 그리고 “금년 설날에는 용산참사와 쌍용자동차 관련 구속자들이 특별사면으로 가족들과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사회적 평등과 정의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분명한 대책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말하다. 또, 종교인 과세에 대해서도 “전통적 보시방식을 현대 세무행정과 맞춰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히다.
  • 2012년 8월 8일 (불기 2556년)
    4대 종단 지도자들이 용산 참사 구속자 광복절 특별사면을 요청하다.
    이명박 대통령과 권재진 법무장관에게 보낸 청원서에는 스님을 비롯해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이용훈 위원장(주교), 김주원 원불교중앙총부 교정원장이 서명하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간담회를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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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7월 24일 (불기 2556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한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의 예방을 받다.

    해인사 신임 주지 선해스님(함양 용추사 주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용산참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두 개의 문>을 관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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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5월 28일 (불기 2556년)
    불기255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다.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용산참사 유가족들, ‘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새터민(탈북자)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초청되고, 소방관과 경찰관이 부처님 전에 향을 올리다. 반면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특전은 사라져 종정예하를 제외한 모든 참석자는 특설법단 아래에 앉다. 진제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부처님 오심은 온 우주의 생명에게 자유와 평등, 그리고 행복이라는 희망을 열어주기 위함”이라며 “모든 불자와 국민, 온 인류가 참나를 찾는 수행으로, 마음에 밝은 지혜와 자비의 등을 밝혀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사회,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가자”고 역설하다. 스님은 봉축사에서 “최근 우리 승가는 전혀 승가답지 못한 일로 국민 여러분과 사부대중께 큰 상처를 안겨드렸다”며 불미스런 현안에 대한 참회의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커다란 인내와 끈질긴 노력으로 승가 구성원과 함께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종단의 쇄신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천명하다. 이어 “우리 승가가 먼저 부처님의 자비행을 회복하고 실천하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뒤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모든 이웃이 부처님의 자비행에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고 강조하다. 법요식에는 최광식 문체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김문수경기도지사,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박지원 민주당비대위원장, 이인제자유선진당비대위원장,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정세균 민주당의원 등 사부대중 5천여 명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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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희망 열어주는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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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5월 10일 (불기 2556년)
    용산참사 관련 구속 수감자 가족들의 예방을 받고, 수감자 사면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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