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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36

  • 2016년 6월 17일 (불기 2560년)
    제37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에 참석하다.
    한일 양국의 불교 지도자들은 89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일본 도쿄 진언종 대본산 평간사에 모여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에 기여할 것을 서원하고, 4월 큐슈 쿠마모토 지진 희생자들의 극락왕생과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장인 스님은 평화기원법회 대회사를 통해 “현대인의 삶에서 종교에 대한 관심은 점차 멀어지고 있는 듯하다”며 “문명과 자본을 우선시하는 시대와 사회가 정신의 삶을 등한시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종교인의 책무를 다시금 돌아보며 깊게 성찰하게 한다”고 말하다. 이어 “참된 깨달음만이 중생을 구제하고 평화를 이룩하는 길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부디 오늘의 대회가 후대에 유산으로 회향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당부하다. 법회에 이어 ‘불교신앙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가 진행되고, 지혜의 불로 번뇌와 고통의 근원을 태워버린다는 진언종 종교의식인 ‘호마법회’도 거행되다. 대회에 참가한 한일 불교 지도자들은 자연 재해와 민족 분쟁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청소년 교류사업의 실천을 위해 지속 협의할 것을 결의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다. 한국에서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보문종 총무원장 인구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정사,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부회장 성문스님 등 100여 명과 일한불교교류협회장 후지타 류조스님, 전일본불교회장인 코미네 이치인스님 등 일본 대표단 등 250여 명이 참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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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불교 “세계평화 이뤄내 후대 유산으로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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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1월 13일 (불기 2559년)
    제36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가 열리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장인 스님과 일한불교교류협회장 후지타 류조 스님을 비롯해 양국의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하다. 12일 환영만찬에 이어 이날 평화기원법회와 ‘한일 청소년교류를 통한 포교방안’ 주제의 학술대회, 14일 전통문화 순례 등으로 진행되다. 대회에서 한일 불교계는 공동선언을 채택, 세계평화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 8월 6일과 9일 매년 각 사찰에서 핵무기 없는 불국토와 세계평화를 위한 평화의 타종을 시행하기로 합의하다. 또 한일 청소년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문화체험 교류를 실시하고, 부처님 탄생지 네팔 지진 참사로 희생된 이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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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日불교, 매년 ‘반핵·세계평화’ 위한 타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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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9월 5일 (불기 2559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 청소년 국악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은정 청소년 전통예술 경연대회’에 성악, 기악, 무용, 타악 등 4개 분야에서 8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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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9일 (불기 2559년)
    제36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가 개막하다.
    용주사 관음전에서 한일 불교계가 공동으로 평화기원법회를 봉행하고, ‘한일 청소년교류를 통한 포교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여주 신륵사를 찾아 2009년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건립된 ‘인류화합공생기원비’를 참배하다.
  • 2015년 2월 24일 (불기 2559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불교, 미래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2차 100인 대중공사에 참석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 군 등 8개 주제로 이뤄진 주제별 난장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다. 종합토론에서 참가자들은 대중공사를 계기로 종도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세대위원회 발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다. 이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불교와 사찰의 역할을 가기 위해 △지역별 특성화된 불교대안학교 설립 △미래세대를 위한 불교 역할 강화 △사찰공간을 미래세대를 위한 교류 및 소통, 활용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나가기로 하다. 총무원장스님은 모둠토론에서 사찰 주지의 역할과 의무에 대해 강조하다. “33대 총무원장이 되면서 직할교구에 한해 주지인사고과제를 만들었다. 인사고과제는 어린이 포교에 가장 큰 비중을, 다음으로 복지시설 운영과 지역사회와 문화 공유 등에 배점을 두고 있다”며 “이는 주지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절에서 편히 살 사람은 주지하지 마라. 귀찮더라도 의지가 있는 스님들을 주지로서 역할과 의무를 다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역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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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 고민 종단이 함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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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에서 편히 살 사람은 주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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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13일 (불기 2559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국가 미래를 생각해 개혁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다.
    강석호, 유지영, 김학용,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이 함께 예방하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아름다운동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NGO 및 복지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하다.
    서울 역삼청소년수련관 등 11곳에 총 9,700만 원을 후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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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6월 10일 (불기 2558년)
    제35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에 참석하다.
    일본 규슈 쿠루미시久留米市 젠도우지善導寺에서 열린 대회에는 한일 양국 불교 지도자 250여 명이 참가하다. 이날 열린 세계평화기원법요식에서 스님은 대회사에서 “세월호 사건을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 준 일한불교교류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생명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치유하기 위해 양국 종교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정진하길 바란다”고 서원하다. 법요식에 이어 ‘불교의 사상과 청소년 교육’을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열리다.
  • 2014년 2월 21일 (불기 2558년)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제8대 대표회장에 추대되다.

    국회에서 봉행된 정각회 신년법회에 참석하다.
    법회에는 정갑윤 회장과 강창일 부회장 등 정각회 소속 여야 불자 의원들과 국회 직원 불교신도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다. 스님은 법문에서 ‘도고익안道高益安 세고익위勢高益危(도가 높으면 편안해지나, 권세는 높을수록 위태로워진다)’라는 경구를 인용하며 “국민에게서 부여받은 권한과 권력을 균형감 있게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하다. 특히 여야의 극단적인 대치정국에 우려를 표하며 “권력의 행사는 아무리 많아도 90%까지만 써야 협상과 소통의 여지를 남길 수 있다”며 “나머지 10%를 마저 행사할 때 월권이란 구설에 오르고 국민에게 혼란과 불안을 준다”고 말하다. 아울러 한漢고조 유방을 도와 중국을 통일한 후 미련 없이 권력을 버리고 은둔한 장량을 예로 들며 "멈춰야 할 때 멈추는 ‘지지知止’와 분수의 가치를 늘 마음에 새기는 정치인이 되어 달라"고 주문하다.

    총무원이 출가 장려와 관련 종무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청소년 출가, 단기 출가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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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월 8일 (불기 2558년)
    나선화 신임 문화재청장의 예방을 받고, 문화재 보존관리와 불교문화 융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

    아름다운동행이 2014년 NGO 및 복지단체 지원 기관 14곳을 발표하다.
    지구촌공생회의 몽골 게르촌 지역 푸른 마을 만들기, 아시아밝음공동체의 이주민 및 다문화가족 2세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사업,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ㆍ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하는 통합 스포츠 프로그램 등에 1억원의 기금을 지원하기로 하다.
  • 2013년 4월 11일 (불기 2557년)
    고운청소년재단(이사장 호성스님, 고운사 주지) 청소년수련시설인 ‘안동 청소년문화센터 별솔’ 개관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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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10월 13일 (불기 2556년)
    조계사에서 봉행된 ‘조계종 중앙신도회 제24ㆍ25대 회장(이기흥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주최 제4회 나란다축제 시상식과 제11회 은정장학 및 학술연구지원 증서 수여식을 갖다.
    청소년 포교를 위한 불교교리경시대회가 9월에 나란다축제로 확대되어 초중고생 147명, 군장병 108명, 일반부 15팀과 단체상, 특별상이 각각 수여되다. 한편, 11회 은정장학 및 학술연구지원사업 증서 수여식에서는 김영욱 가산불교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학술상을 수상하다. 나란다 명칭은 삼장법사로 알려진 현장스님 등 고승들이 수학했던 불교학의 전당인 인도 나란다 대학에서 빌려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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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9월 26일 (불기 2555년)
    아프리카 말라위 기술학교 지원을 위한 동전모으기 연못 개장 행사에 참석하다.
    경기 양평 세미원에서 서울 봉은사(주지 진화스님)와 양평 용문사(주지 호산스님)가 천주교 살레시오수도회 등과 손잡고 아프리카 최빈국 말라위에서 가난과 질병에 고통받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 2010년 8월 17일 (불기 2554년)
    조계종 화쟁위원회 현판식을 걸고, 워크숍에 참석하다.
    워크숍은 ‘화쟁사상과 사회갈등 해소’를 주제로 열리다.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화쟁위원회의 활동은 일찍이 우리나라 종교의 역사에서 그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며 “종교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회와 대화를 나누고 사회적 실천에 나서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에 우리 종단이 앞장서 화답한 것”이라고 강조하다. 워크숍에서는 원효스님의 화쟁和諍 사상을 교리적 사회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구체적인 담론과 해법을 모색하다.

    아시아 청소년 초청 한국문화체험 행사 참가자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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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9월 26일 (불기 2553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1회 전국청소년불교교리 경시대회 수상자 시상식을 갖다.
    청소년 불교교리 경시대회는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사, 동국대학교,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공동주관하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종교 사회에서 불교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통해 청소년 불자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신행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개인상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 수여, 단체상은 개인상 최다 배출 단체 등 3곳을 선정해 각각 총무원장상, 포교원장상, 불교신문사장상을 시상했다. 1회 대회 응시인원인 2,677명이고 이중 1,913명이 응시했다. 시상식에서 은정불교문화잔흥원 이사장인 스님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불교와 민족의 미래 희망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으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한다면 불교와 한민족의 미래가 밝게 빛날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오늘 영예의 상을 받게 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친구들에게 전하는 훌륭한 청소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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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불교의 등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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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년 2월 27일 (불기 2548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은 정대스님이 모친 故 최은수에게서 상속받은 유산을 출연해 2002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불자 인재 양성과 이웃과의 공생공존을 목표로 소년소녀가장돕기, 장학사업, 학술지원사업 등을 벌여 은정학술상 시상, 전국청소년 불교교리경시대회, 나란다축제 개최와 은정학술총서를 발행하고 있다. 스님은 이사장을 맡은 이래 불교학자 지원을 통한 불교학 발전이란 인재불사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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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이사장 자승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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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년 3월 26일 (불기 2542년)
    과천 별양동에 문을 연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갖다.
    과천복지관은 저소득층, 장애인 및 기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복지사업부터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사업을 활발히 벌여 지역내 종합복지관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