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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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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0월 15일 (불기 2559년)
    금강산 신계사 ‘낙성 8주년 기념 조국통일기원 남북불교도 합동법회’에 참석하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와 북측 조선불교도련맹이 공동 봉행한 법회에 총무원스님을 비롯해 민추본 본부장 지홍스님, 전 호계원장 자광스님, 중앙승가대 총장 원행스님 등이, 북측에서는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지성스님(강수린), 부위원장 연암스님, 서기장 서명스님(차금철), 신계사 주지 진각스님 등이 참석하다.
    관련사료
    남북불교도 금강산서 ‘통일’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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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9월 8일 (불기 2559년)
    조계사에서 ‘대비원력 발심과 실천 위한 대한불교조계종 승가청규 고불식’을 봉행하다.
    종단은 2012년 백양사 사건 이후 2013년 6월 종단쇄신위가 승가청규를 의결하고 2014년 청규제정위원회가 ‘승가청규’를 성안에 제출했지만 이견과 의견 수렴의 필요성이 제기돼 발표가 미뤄져왔다. 4차 대중공사 후속조치로 승가청규 고불식을 갖게 되다.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 제203회 임시회가 개원되다.
    총무원장 선출제도 혁신 특별위원회(가칭)가 구성되어 위원장에 종회 종헌종법특위 위원장 초격스님이 선출되다. 특위 구성은 종회 의장단에 위임해 종단 집행부와 교구본사 주지, 종회의원 등 21명으로 꾸리기로 하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후보자로 성타·명강·수불·무관·보광·지환스님이 복수 추천되다. 이밖에도 종헌 개정에 따른 종법이 정비하고, 호계원장 및 초심호계원장, 법규위원장, 재심호계위원 선출 등 인사 의안 등을 처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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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8월 10일 (불기 2559년)
    총무원장 선거제도 개선 방안으로 ‘염화미소법(가칭)’이 제안되다.
    총무원장스님과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 전 호계원장 법등스님이 기자간담회를 갖다. 염화미소법은 법등스님이 제안한 총무원장 선거제도 개선 방안이다. 현행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제도가 갖는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복수의 후보자 추천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종정예하가 추첨하는 방식이다. 후보로 등록한 스님들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거친 뒤 선거인단에 의한 선거를 통해 득표 순위대로 계戒, 정定, 혜慧 3인의 후보자를 선출, 추천하고 1주일 뒤 원로회의 의원, 교구본사 주지, 종회의원 등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종정예하가 추첨하는 안이다. 법등스님은 2014년 9월 2일 총무원장 직선제 실현 사부대중연대회의 대표 발기인으로 창립을 주도하며 직선제 개헌을 주장해왔는데, 현실적으로 직선제를 실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법안 제안 이유를 설명하다. 간담회에는 불교광장 회장 지홍스님, 종회 종헌종법특위 위원장 초격스님, 삼화도량 종책위원장 장명스님, 삼화도량 대변인 현민스님, 총무부장 지현스님 등도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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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7월 29일 (불기 2559년)
    서울 보광사에서 ‘종단개혁과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 결정’을 의제로 제5차 100인 대중공사가 열리다.
    재심호계원의 의현스님 판결을 두고 불교계 안팎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994년 종단개혁 참여 스님 및 재가자, 종회의원 스님 등 30여 명이 초청위원으로, 불교계 단체 실무자들이 참관인으로 동참하다. 브리핑에서는 박재현 화쟁문화아카데미 사무국장이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 결정’을 주제로, 전 결사추진본부 총괄부장 가섭스님이 ‘종단의 미래와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 결정’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다. 입재식에 이어 △바람직한 종단개혁 실현을 위해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 결정, 어떻게 보고 어떻게 할 것인가 △94년 종단개혁의 정신을 어떻게 계승하고 실현할 것인가를 논제로 전체토론과 모둠토론을 진행하다. 한편, 4차 대중공사에서 논의된 종단불신 해소 방안에 대한 종단 집행부의 경과보고 및 후속조치 계획도 발표되다.
  • 2015년 7월 23일 (불기 2559년)
    재심호계원의 멸빈 징계 의현스님 공권정지 3년 판결 관련해 중앙종무기관의 입장을 발표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중앙종무기관은 재심 판결이 종단개혁불사의 정신을 훼손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개혁불사를 통해 성과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다. 이어 “재심호계원 판결에 대한 우려와 지적에 대해 100인 대중공사와 중앙종회 차원에서 진지하게 논의해 해결방안을 도출해 주기를 바란다”며 “재심 논란이 종식될 때까지 서의현 전 총무원장의 재심 판결에 대한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다.

    총무원 감사국장 및 호법부 국장급 스님들 인사를 실시하다.
    감사국장 해량스님, 호법부 호법국장 보운스님, 조사국장 석운스님, 상임감찰 덕운스님, 조사과장 범하스님 임명.
  • 2015년 3월 17일 (불기 2559년)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 제201회 임시회가 개원하다.
    이날 종회에서는 해인총림 산중총회에서 추천된 원각스님을 해인총림 방장으로 추대하고, 공성인 호계원장에 전 군종특별교구장 자광스님을 선출하다. 또 종회 사무처장 임명 동의의 건을 처리해 선운사 종회의원 태효스님(고창 문수사 주지)을 임명하다. 이어 2014년도 중앙종무기관 직영ㆍ특별분담금 사찰 결산검사와 △종정, 총무원장, 종회의원 등의 자격 상향을 골자로 한 종헌 개정의 건 △산중총회법ㆍ총림법ㆍ법인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 등 종법 제・개정의 건 등을 처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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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6월 25일 (불기 2558년)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 제198회 임시회가 개원하다.
    제15대 중앙종회의 마지막 회기로 비구니 스님의 초심호계위원과 법규위원 참여를 허용한 종헌 개정안을 비롯해 총무원장과 호계원장, 법규위원장 자격을 법계 종사, 승납 35년, 세납 55세 이상의 비구로 규정하고 법규위원의 자격을 법계 종사ㆍ명덕, 승납 30년, 연령 50세 이상의 승려로 규정하며, 중앙종회의원 자격을 법계 중덕ㆍ정덕, 승납 15년, 연령 35세 이상으로 규정한 종헌 개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다. 반면, 총무원이 입법예고한 총무원장 선거인단을 법계 대덕(혜덕), 승납 20년 이상 종단 스님 6000여 명으로 확대한 준 직선제를 골자로 한 종헌 개정안은 교구본사 등 각계 의견수렴 과정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차기 종회로 이월되다. 한편, 기존 법인법을 폐지하고 마련한 대체입법이 통과되다. 이 법에 따르면 법인의 종류를 세분화하고 법인 산하에 사찰을 등록할 수 없게 명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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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3월 12일 (불기 2558년)
    사회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기 위한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 선포식에 참석하다.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 주최 행사에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전 호계원장 법등스님, 홍기평 성균관장 직무대행,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등 종교지도자와 정홍원 국무총리,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 정관계, 시민단체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하다.

    박영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민주당 의원)의 예방을 받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신임 사무총장 법등정사(총지종 통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불교포럼 상임대표로 재추대된 김동건 법무법인 바른 대표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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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3월 5일 (불기 2558년)
    전국비구니회장 명우스님으로부터 '비구니 승가의 호계, 법규위원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전달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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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2월 19일 (불기 2558년)
    제1차 직할 교구종회에 참석하다.
    주지인사고과 최우수사찰로 선정된 서울 영화사 주지 평중스님과 서울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다.

    종무회의를 주재하다.
    1994년 개혁불사 2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구성을 결의하고, 위원장에 전 호계원장 법등스님을 추대하기로 하다. 추진위원으로는 중앙종무기관에서 교육원장 현응스님, 결사추진본부장 도법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종훈스님, 기획실장 일감스님, 불교사회연구소장 법안스님, 중앙종회에서 종회의원 영담스님, 총무분과위원장 일문스님, 사회분과위원장 대오스님, 개혁불사 관계자를 대표해 정우스님, 효림스님, 육문스님, 성태용 건국대 교수를 각각 위촉하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스님) 불교문화상품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하다.

    서울 약사사 신임 재산관리인에 무성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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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9월 16일 (불기 2557년)
    종책모임 불교광장(공동대표 지홍·성문·성직 스님)이 임시총회를 열고,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로 스님을 추천하다.
    제34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옛 종책모임인 화엄회 무량회 무소속의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이 결성한 불교광장이 창립해 총무원장 후보추대위를 구성했고, 19개 교구본사가 동조하면서 선거가 아닌 단일 후보 추대가 기대됐다. 하지만 추대위에 교역직 종무원 참여와 사전선거운동 등 선거법 논란이 제기되면서 불교광장 후보추대위는 자진 해산했다. 이어 전국선원수좌회가 총무원장스님의 연임을 반대했고, 전 종회의장 보선스님이 옛 무량회 무차회 보림회 등 3자연대의 지지를 받아 출마를 천명했다. 8월 31일 봉암사 수좌 적명스님을 비롯해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장 도법스님, 전 호계원장 법등스님, 수경스님 등이 만나 제도권 6인, 비제도권 9인으로 구성하는 후보추천위를 결성할 것에 합의했으나, 보선스님 측은 "추천위에 참여하지 않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고, 불교광장 역시 독자 후보 추천을 선언하면서 선거 체제로 굳어졌다.

    불교광장의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 추천을 수락하다.
    스님은 "맺은 사람이 풀고, 처음 시작한 사람이 그 끝을 책임져야 한다"는 옛말을 들어 출마의 변을 밝히다. “33대 총무원장으로 재임한 지난 4년은 역사적 책임의 일단을 수행하는 시간이었다”고 돌아보고, 1962년 조계종단 출범 이래 최대불사가 될 총본산 성역화 사업, 300년 만의 개혁이라 평가받는 승가교육제도 혁신과 교육기반 확립, 사찰 재정 및 운영의 투명화 등 각종 쇄신 정책도입, 소외된 이웃을 향한 보살행 확산, 불교의 사회적 위상 강화, 미국 프랑스 호주 등 ‘한국불교 세계화’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음을 인정하고, ‘자성과쇄신결사’가 기대만큼 멀리 가지 못한 것이나 교구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 구축과 중앙종무기관의 효율적 운영, 수도권 도시 포교와 젊은 세대 포교를 꼽다. 그러면서 “또 다시 책임을 맡는다면 지난 4년의 아쉬운 과제들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각 교구가 지역의 수행, 포교 전법을 총괄하는 자치공동체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고, 종단과 사찰 재정의 투명화 실현, 총무원장 직선제 도입과 비구니 권익 및 참종권 확대 등을 언급하다.

    서울 돈암동 흥천사에 개원한 참선체험공간 ‘삼각선원’을 둘러보다.
  • 2012년 7월 26일 (불기 2556년)
    화쟁위원회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다.
    법등스님(조계종 호계원장), 도법스님(자성과쇄신 결사추진본부장), 흥선스님(불교중앙박물관장), 법안스님(불교사회연구소장), 지홍스님(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퇴휴스님(실천불교전국승가회 대표), 원명스님(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일운스님(중앙종회의원, 비구니), 김동건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김종빈 전 검찰총장, 이남곡 논실마을학교 이사장, 성태용 건국대 철학과 교수, 윤성식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조은수 서울대 철학과 교수, 박경준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등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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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1월 17일 (불기 2554년)
    제22회 포교대상을 시상하다.

    총무원장 특보 단장에 정념스님(전 초심호계원장)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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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9월 15일 (불기 2554년)
    10ㆍ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들을 접견하다.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조계종 대표단'과 미국 순방길에 오르다.
    15일(현지시각 14일) LA공항에 도착해 한인 타운 반야사로 이동해서 현지 한국인 스님들과 차담을 나누고, 미국 남가주불교사원연합회(회장 만성스님) 주최 환영만찬 참석으로 9박11일 간의 일정을 시작하다. 방미 대표단은 혜경스님(공동 대표단장, 총무원 사회부장), 토진스님(공동 대표단장, 조계사 주지) , 정념스님(초심호계원장), 노현스님(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호성스님(16교구 본사 고운사 주지), 법만스님(24교구 본사 선운사 주지), 무애스님(해외특별교구 담당 특보), 경우스님(총무원 사서실장), 종민스님(총무원 총무국장), 덕조스님(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무관스님(총무원 호법국장), 선혜스님(총무원장 사서), 김영일 총무원 기획차장, 박종학 총무원 사찰교무팀장, 이민우 불교문화사업단 팀장, 김단인 불교문화사업단 주임, 장학수 기회실 홍보팀 주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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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자승스님 美 LA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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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6월 8일 (불기 2554년)
    조계종 화쟁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위원들을 위촉하다.
    '화쟁'은 스님이 심혈을 기울인 종책 사업이다. 이날 임기 2년의 화쟁위원으로 스님 9명, 재가자 5명 등 모두 14명이 위촉되다. 법등스님(조계종 호계원장), 성타스님(불국사 주지), 도법스님(인드라망 생명공동체상임대표), 보광스님(동국대 교수), 지홍스님(불광사 회주), 원택스님(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진관스님(한국인권행동 공동대표), 법안스님(불교미래사회연구소장), 자민스님(전국비구니회 수석부회장), 박세일(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김종빈(전 검찰총장), 박윤흔(전 환경부장관), 윤시영(전 대구경찰청장), 성태용(건국대 교수)이다. 스님은 위촉식에서 “불교와 사회의 소통, 공동선 실행을 위하여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화쟁和諍위원회'를 오늘 출범한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각종 사회적 이견과 갈등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정신으로 화합하게 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라며 “모든 대립적 이론들을 조화시킨 신라 원효스님의 ‘화쟁’ 사상으로 사회 갈등을 해소되기 위해 종단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어려운 자리를 맡아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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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갈등 현안 ‘화쟁사상’으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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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11월 5일 (불기 2553년)
    제33대 총무원장 취임법회가 열리다.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스님을 비롯해 활안스님 동춘스님 보성스님 진제스님 혜정스님 무진장스님 등의 원로의원 스님들, 호계원장 법등스님, 25개 교구본사 주지 및 중앙종회의원 스님, 동국대학교 이사장 정련스님, 각 종단 대표, 신행단체장, 정관계 인사 등 3,0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다.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불교는 사회와 소통하며 화합의 단초를 마련하고 무한한 사회적 책임을 통해 우리 민족과 사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 불교중흥의 종무 기조를 밝히다. 그러면서 "우리 불교와 종단은 수많은 도전과 위기를 청정한 수행종풍과 상생과 화합의 정신으로 넘어왔다”며 “안정과 화합을 이룬 지금은 내실 있는 발전과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하다. 아울러 “33대 총무원이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며 희망을 꿈꾸는 도반이 될 것”이라며 “종단과 한국불교를 위해 모두가 무차화합하고 큰 서원으로 조계종의 새 역사를 이어가자”고 역설하다. 종단 내외 인사의 축사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축사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하다.

    제6대 교육원장으로 현웅스님이 중앙종회에서 선출되다.
  • 2008년 9월 24일 (불기 2552년)
    중앙종회 제178회 임시회가 열리다.
    종교 편향 관련해 정부의 성의 있는 답변을 강력 촉구하고 대구경북지역 범불교도대회 개최를 지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다. '호계원장, 호계위원, 법규위원, 중앙선거관리위원, 소청심사위원, 종립학교관리위원은 중앙종무기관 상근 종무직과 교구본사 주지를 겸직할 수 없다’는 내용의 종무원법 개정안을 의결하다. 임시종회는 이튿날인 25일 폐회되면서 제14대 중앙종회 전반기를 마감하다.
  • 2008년 8월 27일 (불기 2552년)
    서울광장에서 ‘헌법파괴 종교차별 이명박정부 규탄 범불교도대회’가 열리다.
    8.27 불교도대회에 1만여 명의 스님을 비롯한 20만 명의 불자들이 모여 종교화합을 염원하다. 전국 사찰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 범종 타종으로 막이 오른 대회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촉구하고, 대통령의 성의 있는 조치가 없을 경우 지역별 범불교도대회를 잇따라 개최할 것을 결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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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7범불교도 대회 현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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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11월 1일 (불기 2551년)
    중앙종회 제175회 정기회가 열리다.
    원로의원에 보성(송광사)ㆍ종산(보살사)ㆍ선진(문수사)ㆍ성수(통도사)스님이 추천되고 덕문스님(용화사)이 종립학교관리위원에, 정념스님(낙산사)이 초심호계위원에 선출되다. 또 소청심사위원에는 원오스님(보각사)과 세정스님(소재사)이 선출되고, 총무원 호법부장에 정만스님이 임명되다. 마곡사, 제주 관음사 등에서 불거진 종단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호계원법과 산중총회법 개정안이 의결되다. 한편, 10.27법난에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결의문을 채택하다.
  • 1994년 9월 27일 (불기 2538년)
    개혁회의가 중앙종회의원과 교구종회에서 선출하는 선거인단에 의한 총무원장 선출 및 본사주지 중앙종회 의원 겸직 금지 등을 담은 종헌 개혁안을 확정짓다. 개혁회의는 △정법종단의 구현 △불교자주화 실현 △종단운영의 민주화 △청정교단의 구현 △불교의 사회역할 확대 등 5대 지표를 설정하고 종단 개혁에 나서 총무원장 선거권을 320여 명으로 확대하고, 교구본사 주지, 중앙종회의원, 교구종회의원 등 종단의 주요 소임자를 직접 선거로 선출케 했다. 또, 종무행정 체계를 총무원, 교육원, 포교원으로 분리해 각각의 역할을 전문성에 근거해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총무원의 역할을 보완하고 독주를 견제할 수 있도록 중앙종회의 권한을 확대시켰다. 종회의원은 종단의 다른 주요 소임을 맡지 못하도록 하는 대신 종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에 대해 면책특권을 부여하고, 징계를 할 경우 종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등 그 지위를 보장했다. 사법기능인 호계원의 소관업무도 확대해 선거 관련 심판 등을 관장하게 하고, 특히 종단 내부에서 일어나는 분쟁을 종단 안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종단 재정의 공개운영을 원칙으로 함을 종헌에 명문화하고, 사설사암의 종단 등록을 의무화하면서도 운영의 독립성을 인정토록 했다. 사찰이 재산을 처분하기 위해선 감사기관의 조사를 거쳐 총무원의 허가를 얻도록 하고, 총무원이 종단 재산을 처분하기 위해선 중앙종회의 동의를 얻게 했다. 참선수행 도량인 선원을 기초선원과 전문선원으로 구분하고, 기초선원 이수자는 종단의 기본교육 이수자와 동등 자격을 부여해 전문선원에 입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일 계단을 운영하는 동시에 계를 받기 위해선 종단에서 정한 의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