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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8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743

  • 2017년 4월 13일 (불기 2561년)
    공주 한국불교문화연수원에서 ‘종단 주요소임자 대중공사’가 열리다.
    한국불교의 백년대계를 수립하기 위한 이날 대중공사에는 총무원장스님,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호계원장 무상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들, 전국 교구본사 주지 및 중앙종회의원 스님 등 종단 지도자 및 중진 스님 82명이 대거 참여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33대와 34대 집행부 8년간을 평가하고, 종단 차원의 대형불사를 언급하며 감사를 표하다. 이어 출가인원 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압도적인 고령여성 불자 비율에 대해 우려를 표하다. 더구나 포교열세 지역일수록 현저히 떨어지는 신도 등록률, 소규모 사설사암 중심으로 수도권과 영남에만 집중된 사찰 분포 현황, 농촌사찰의 위기와 공동화에 대해 짚고, “공동체의 기본인 스님과 신도, 사찰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과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종단 운영을 다시 처음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밝히다. 그러면서 “결사추진본부와 불교사회연구소를 통합하여 백년대계본부를 구성한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며 “한정된 예산과 인력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종단의 미래를 고민하고 근본적인 처방을 제안할 단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다. 이어 포교원장 지홍스님이 ‘불자와 출가자 감소와 한국불교 현실’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참석자들이 모둠별 토론을 통해 미래사회의 모습과 한국불교의 중흥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다.
  • 2017년 4월 12일 (불기 2561년)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신임 주지 덕문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 서울 광화문에 ‘ ‘미륵사지 석탑등’ 점등식을 봉행하다.
    총무원장스님은 기원문을 통해 “생명의 존엄을 쉼 없이 흐르게 하고, 민주의 당연함이 깊게 서린 광장에서 나의 신심으로 이뤄온 심지로 꺼지지 않는 등불을 밝혀가자”면서 “함께 손을 잡을수록 서로가 의지하며 고마워할수록 우리 삶이 성장하는 것처럼, 나를 성찰해 얻은 청명함으로 함께 걸어가는 길을 환하게 밝히자”고 당부하다. 이어 “이러한 사부대중의 솔선수범에 더해, 최근 국가와 국민이 떠안아야 했던 불안과 걱정을 떨어내고, 한층 정진하는 마음으로 저마다의 삶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아직도 가시지 않은 세월호의 생생한 아픔, 민심이 거세게 일렁였던 광장이 물결들이 앞날을 밝히는 지혜의 빛으로 새로워져 우리가 서 있는 광장이 정토로 향하는 반야용선이 돼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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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4월 7일 (불기 2561년)
    해남 대흥사에서 봉행된 호국대성사 서산대재에 참석하다.
    서산대사 탄신 497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서산대재에는 총무원장스님과 대흥사 회주 보선스님을 비롯해 각 사암 스님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 정관계 인사, 전국에서 모인 불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하다. 서산대재에 앞서 한국의장과 해군 제3함대 의장대가 일주문에서 보현전까지 서산대사를 모시는 조선시대 예제관 행렬을 펼치고 서산대사 국가제향을 재현하다. 법요식에서 총무원장스님은 서산대사 오도송과 열반송으로 법어를 대신하고 “행사에 앞서 내린 단비이자 꽃비의 마음으로 서산대사의 정신을 이어가자”고 당부하다.

    목포신항을 찾아 인양된 세월호 앞에서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미수습자 9명의 귀환을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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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3월 31일 (불기 2561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무량수전 신축불사 낙성법회에 참석하다.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스님)가 봉행한 법회에서 총무원장스님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로 긴장감이 감도는 판문점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은 무량수전의 낙성은 어느 때보다 의미 있다”며 JSA 무량수전이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상징이 되길 발원하다. 법회에는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육군 1사단장 이종화 소장과 박정이 예비역불자연합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하다.
  • 2017년 3월 27일 (불기 2561년)
    조계사 대웅전에서 ‘조계종 14대 종정 진제 법원대종사 추대법회’가 봉행되다.
    종정 진제 법원대종사는 불자들에게 부단한 정진은 물론 우리 사회 갈등과 대립을 화쟁정신으로 치유해 국민 마음을 하나로 묶는 국민통합을 이루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승보살도(大乘菩薩道) 실천을 당부하다. 법어를 통해 “우리 참마음은 허공보다 넓고 바다보다 깊고 태양보다 밝다. 참마음을 깨달으면 큰 지혜와 자비, 무량한 공덕이 구족하고 자유와 평화, 해탈열반의 삶, 참다운 행복의 삶을 살 수 있다”며, “나고 날 적마다 참다운 안락과 행복을 누리고자 한다면, 일상 속에서 ‘부모에게 나기 전에 어떤 것이 참나 인가’하고 오매불망 간절히 의심하고 또 의심해 삶의 본래 모습인 참나를 깨달아야 한다”고 설하다. 이어 “부처님이 깨달은 살림살이는 때로는 많은 대중들에게 말없이 꽃을 들어 보이시고, 많은 대중 앞에 자리를 분(分)해서 같이 앉으시고, 돌아가신 후 관 밖으로 두 발을 드러내 보이셨다”며, “모든 대중이 석가모니부처님이 깨달은 진리를 알고자 하면, 이 도리를 바로 알아야 깨달음을 바로 봄이로다”라고 설하다. 이날 종정추대식에는 종단의 원로 및 중진스님을 비롯해 정관계 주요 인사 등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해 종정예하의 추대를 축하하고 한국불교 중흥과 국민화합과 통합을 발원하다.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제208회 임시회가 개원하다.
  • 2017년 3월 23일 (불기 2561년)
    서울국제무역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다.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포교원장 지홍스님,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기획실장 주경스님, 문화부장 정현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수암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전국비구니회장 육문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박원순 서울시장,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불자회장과 키런샤카 네팔 대리대사,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 에드가르도 호세 꾸아레스마 가르시아 주한 니카라과 대사 등이 참석하다. 박람회는 26일까지 4일간 ‘일상이 빛나는 순간, 수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334개 업체 490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다.

    한국불교 백년대계를 위한 2017 사부대중공사 추진위원회사 첫 회의를 열어 추진위원장으로 호성스님(고운사 주지), 부위원장에 초격스님(중앙종회 수석부의장)과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을 선출하고, 올해 사부대중공사 추진 일정과 내용에 대해 논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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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3월 21일 (불기 2561년)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주식회사 도반HC' 창업 선포식과 신사옥 개소식을 갖다.
    도반HC는 종단 목적사업의 재원 마련에 기여하고, 지역 교구와 사찰, 불교단체의 신규 재원 확충, 신도들의 신행과 생활문화 향상 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다.

    BTN(대표이사 구본일)과 서산대사와 사명대사 등 호국의승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다.

    저소득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시설을 통해 조손가정 6가정을 추천받아 각 400만 원씩 후원금을 지원하다.

    국민의당 대선주자 박주선 국회부의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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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3월 9일 (불기 2561년)
    이재명 성남시장과 정성호, 김영진 의원의 예방을 받고, 불교의 화쟁 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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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월 23일 (불기 2561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불기2561년 제1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부처님오신날의 국가공휴일 명칭인 ‘석가탄신일’을 ‘부처님오신날’로 변경을 추진키로 하다. 대통령령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사항으로 정부 및 국회에 명칭 변경을 공식 요청하기로 하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제37차 정기총회를 주재하다.
    2017년 사업계획 제38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법주사 개최 등과 예산안 5억1,802만 원을 승인하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창립 22주년 기념법회가 봉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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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월 16일 (불기 2561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신년법회에 참석하다.
    총무원장스님은 법어를 통해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4당이 헌법재판소 결정 수용을 합의한 데 대해 “매우 뜻깊은 결정"이라고 말하고, 국회가 국민 화합과 통합을 위해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다. 법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및 국회정각회장 주호영 의원 등 정각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다.

    조계종 포교사단 임원들의 예방을 받다.
    총무원장스님은 이 자리에서도 "헌재 판결에 승복해 사회가 화합될 수 있도록 전국에서 활동하는 포교사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다.

    아름다운동행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너의 입학을 축하해’ 포장식과 전달식을 갖다.
    총무원장스님이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걸어주며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다.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로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이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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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월 15일 (불기 2561년)
    청와대 신임 불자회장 허원제 정무수석비서관의 예방을 받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예방을 받고 합장주와 격려금을 전달하다.
    예방에는 박영남 대한스키협회 스노보드위원회 위원장, 이상헌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 총감독, 김상겸·이상호·최보군·정해림 선수가 참석하다.
  • 2017년 2월 14일 (불기 2561년)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스님) 불기2561년 정기이사회를 주재하다.
    금강산 신계사 보수불사 추진 등 2017년 사업계획을 승인하다. 회의에서 총무원장스님은 “사회가 혼란스럽고 위기를 맞고 있고, 남북관계 역시 어려운 시절을 접하고 있다”며 “사회가 안정되고 이를 바탕으로 남북문제 역시 수월하게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다.
  • 2017년 2월 8일 (불기 2561년)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신임 주지 돈관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복지백년 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다.
    총무원장스님은 위원들을 위촉하고, 포교 및 불자 증대를 위한 복지관의 역할과 시설장들의 관심을 당부하다. 재단 상임이사 함결스님을 위원장으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성행스님, 복지재단 시설장협의회장 화평스님, 중앙종회의원 호산·성화·법원스님, 황송노인복지관장 일운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 종로노인복지관장 정관스님, 이용권 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 조석영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장, 공상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 이운희 중림사회복지관장, 홍송이 동국대 불교사회복지학과 교수, 유영식 전 해군본부 정훈공보실장, 최종환 복지재단 사무국장 등 16명으로 구성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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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월 6일 (불기 2561년)
    안젤리쿰대학 신학대학장 스테판 쥬릭 신부의 예방을 받다.
    로마 교황청 종립 안젤리쿰대학 관계자들인 스테판 쥬릭 신부와 미켈 푸스 신부, 이재숙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안대학 교수가 조계종 종립인 동국대와의 MOU 체결을 위해 방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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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24일 (불기 2561년)
    서울 광화문역 해치마당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 농성장을 찾다.
    총무원장스님은 광화문지하역사 한켠에 마련된 분향소에 장애와 빈곤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하고,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요구하며 1616일째 농성중인 농성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유승민 바른정당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고, 국민과의 소통을 당부하다.
    바른정당 김세연·유의동·오신환 의원이 함께 예방하다.

    종단 신규 장학승으로 선발된 스님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다.
    국내외 대학원 석ㆍ박사 과정 또는 사찰승가대학원 연구과정에 재학중인 스님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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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23일 (불기 2561년)
    조계종 중앙신도회 임원진이 예방해 신년 하례하다.
    이기흥 회장을 비롯해 종단 등록 신도단체장, 전국 교구신도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다.

    2017 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자들에게 당선패와 상금을 수여하다.
    이선재(단편소설), 전은숙(동화), 김성신(시·시조), 김기영(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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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20일 (불기 2561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고, 차별 없는 공정사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다.

    더불어민주당 불자회 신임 회장에 오영훈 국회의원(원내부대표, 제주시을)이 취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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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19일 (불기 2561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예방을 받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창일 의원,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 박준영 의원 등이 함께 예방하다. 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 유력 주자들이 총무원장스님을 찾아 불교계와 소통하다.

    조계사에서 불기2561년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가 봉행되다.
    총무원장스님은 신년 법어를 통해 “지난해 헌정사상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했고, 국민들은 씻기 어려운 상처를 입었다”며 “시대의 엄중함 속에서 언제나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는 공심公心과 원력願力을 분별하는 지혜의 눈으로 밝은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다. 법회에는 총무원장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 보문종 총무원장 인구스님 등 종단협 회원 종단 대표자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국민의 뜻을 헤아려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발원하다.
  • 2017년 1월 18일 (불기 2561년)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스님)가 국군불교총신도회, 국군예비역불자회와 함께 예방해 신년 하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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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12일 (불기 2561년)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에 태허스님을 임명하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정원스님 빈소에 조문하다.
    7일 서울 광화문 촛불시위에서 몸에 불을 붙여 소신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9일 입적하다. 발인은 14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범불교시국회의 공동대표 법일스님이 집전하고, 오후 1시 조계사 노제와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 영결식이 봉행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