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2월 19일 (불기 2560년)
학교법인 승가학원 사무처장에 태효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문화사업국장에 범종스님을 임명하다.
-
2016년 12월 15일 (불기 2560년)
조계종 불교문화재연구소 소장에 제정스님,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에 함결스님을 임명하다.
-
2016년 12월 13일 (불기 2560년)
승보공양 후원 공로자들을 표창하다.
표창자는 동국대 경주병원 원무팀, 봉은사 교무교육팀, 전 포교원 신도국장 덕산스님, 대치노인복지센터 관장 지현스님, 홍연술 불자다.
제34대 총무원의 임기 마지막 해를 이끌 부·실장 인사를 단행하다.
신임 총무원 기획실장 주경스님, 문화부장 정현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수암스님 임명. 불교신문사 주간에 박기련 종책특보 임명.
조계사 일주문 앞에 종교간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점등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예수 오신 뜻을 살피어 새로움으로 나아가는 오늘, 내 안의 밝음을 살피고 서로의 온기에 의지해 살아가자”고 축하 메시지를 전하다.
-
2016년 12월 7일 (불기 2560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제3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회의에서 종단협 회장인 스님은 현 시국을 언급하며 “사회가 굉장히 어지럽고 국민들은 매주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오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려운 난국을 기도의 마음으로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하다. 이사회에서는 불기2561(2017)년도 예산을 확정하다.
조계종 제3회 불교음악상 시상식을 갖다.
대상은 이종만 좋은벗 풍경소리 기획실장이 수상
-
2016년 12월 1일 (불기 2560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장에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당회장)의 임명을 비판하는 입장문을 발표하다.
제18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가 열리다. 대회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1년간 복지현장에서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불교계 사회복지 실천가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다.
-
2016년 11월 30일 (불기 2560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봉행한 제48주년 ‘군승의 날’ 기념법회에 참석하다.
선재스님(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을 조계종 첫 ‘사찰음식 명장’으로 위촉하다.
동국대 종단 장학생 예방을 받고 격려하다.
총무원 장학생 14명과 양영진 교무부총장이 참석하다.
제13회 불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이 열리다.
대상은 구산선문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한 이일야 철학자의 <아홉개의 산문이 열리다>가 수상.
-
2016년 11월 23일 (불기 2560년)
조계종 재가불자지도자 네트워크 불교포럼 제22차 포럼에 참석하다.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비교종교학 명예교수가 강연하다.
-
2016년 11월 2일 (불기 2560년)
제24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이 개최되다.
대상에 TBC 대구방송이 제작한 2부작 <무문관>.
-
2016년 10월 25일 (불기 2560년)
프랑스 파리에서 ‘1700년 한국불교 전통과 수행자의 삶’ 행사를 열다.
한국불교 세계화 일환으로 조계종이 네 번째로 연 대규모 국제행사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한국불교 우수성을 알리는 법석을 열고, 1700년 동안 면면히 내려온 전통문화와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등을 선보이다. 25일(현지 시각) 쟈크랑 전 문화부 장관 면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다. 쟈크랑 전 장관은 2009년 외규장각 의궤 반환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총무원장스님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전통산사 7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하다. 오후에는 파리 주재 한국문화원에서 ‘한국불교로의 여행-불교문화 체험 전시회’ 개막식을 갖다. 26일은 파리 중심가에 위치한 메종 드 라 뮈뛰알리떼 공연장에서 현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을 초청해 사찰음식 만찬과 리셉션을 열다. 특히, 수행자의 하루 일상을 소개하는 문화공연 <산사의 하루>를 20여 명의 스님들이 직접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다. 27일에는 쁠라세 국가개혁장관 면담, 파리7대학에서의 불어본 도서 기증식,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의 강연, 유네스코 한국대표부 대사 초청 만찬 등이 차례로 열리다. 그리고 세계적인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와 에꼴 페랑디에서 한국 사찰음식을 주제로 선재스님의 특강과 MOU를 체결하다. 29일에는 프랑스 유일 한국 사찰인 파리 길상사에서 전통불교문화 체험행사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다. 사에서 한국불교문화체험 행사도 갖는다. 프랑스를 방문한 조계종 대표단은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 해인사 주지 향적스님, 사회부장 정문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스님, 중앙종회의원 호산스님, 태원스님, 우봉스님, 원경스님, 총무원 문화국장 용주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 전문위원 선재스님 등이다. 종단은 ‘한국불교 세계화’를 목표로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2011년에 파리, 2013년에 호주를 방문해 한국불교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관련사료
프랑스 ‘1700년 한국불교 전통과 수행자의 삶’ 성료
바로가기
관련사료
프랑스 ‘1700년 한국전통산사와 수행자의 삶’ 원만회향
바로가기
-
2016년 10월 22일 (불기 2560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15회 은정장학금 전달식’ 및 ‘제8회 나란다축제 시상식’이 개최되다.
교리경시대회에서 6군단 불이사 소속 최인혁 상병 등 군인 불자 3명이 만점을 받아 공동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다. 은정학술상을 수상한 박보람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초빙교수를 비롯해 가산불교문화연구원과 불교인권위원회 등 70명의 개인과 단체에 총 1억 2,4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다, 한편, 저녁 조계사 앞마당 특설무대에서는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 발굴한 국악인재인 전통예술경연대회 수상자들이 꾸미는 ‘2016 청소년 Dream Fastival’이 열리다.
-
2016년 10월 20일 (불기 2560년)
공주 마곡사 일원에서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와 일한불교교류협의회(회장 후지타 류조스님) 주최로 제11차 한일불교여성교류대회가 열리다.
-
2016년 10월 18일 (불기 2560년)
조계종 제4기 장학위원회 위원 11명을 위촉하다.
제3기에 이어 위원장을 맡은 동국대 교수 보광스님을 비롯해 위원으로 동국대 교수 진월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보문사 주지 정문스님, 도선사 주지 도서스님, 흥천사 회주 정념스님, 선본사 주지 법성스님, 상도선원 주지 미산스님, 교육원 교육부장 진각스님,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이 위촉되다.
조계종 직할교구 장학금 전달식을 갖다.
승가인재 양성을 위해 기본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인 스님 25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을 지급하다.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꿈꾸는 즐거움, 극락> 개막식에 참석하다.
국보 제282호인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비롯해 보물 14점과 다수의 불교문화재들이 전시되다.
-
2016년 10월 12일 (불기 2560년)
중국 닝보에서 열리는 제19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에 참석하다.
대회는 저장성浙江省 닝보寧波 쉐더우사雪竇寺에서 ‘천년을 이어온 법맥을 이어가자-동북아 불교교류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전망’을 주제로 4박5일간 열리다. 한국에서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인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보문종 총무원장 인구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정사 등 각 종단 지도자들과 중국불교협회장 쉐청學誠스님,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 다케카 쿠초스님 등 3국 불교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하다. 11일 첫 일정으로 판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3국 불교 대표들이 인사를 나눈 데 이어 이날 쉐더우사 용화광장에서 세계평화기원법회가 봉행되다. 쉐더우사는 운문종 4조로 ‘선禪계의 두보’로 불렸던 설두중현(980~1052)스님이 주석했던 도량으로 이곳에서 훗날 원오극근스님이 쓴 <벽암록>의 모본이 되는 <송고백칙>을 완성했다. 설두선사는 공안선을 탄생시켰고, 이는 이후 간화선으로 이어지게 되다. 세계평화기원법회는 중국, 한국, 일본 순으로 3국 전통 불교의식으로 진행되다. 종단협 회장인 스님이 3국 불교도들을 대표해 평화기원문을 낭독하다. 한중일 불교계는 동북아 불교 발전과 세계불교 번영에 앞장서겠다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쉐더우사에서는 한중일 황금유대 기념비 착공식이 열리다. 한편, 13일 천동선사에서는 3국 다도 시연이 진행되다. 한국 대표로는 전국비구니차인회 소속 스님들과 조계사예차회 회원들이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불교 전통다례를 선보이다. 13일 오후에는 칠탑사와 아육왕사을 순례하고, 공식행사가 끝난 14일 한국불교 대표들은 보타낙가사를 순례하다.
관련사료
“동북아 불교교류의 미래 함께 만들어가자”
바로가기
-
2016년 10월 4일 (불기 2560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3대 종교 자비와 나눔 행사’에 참석하다.
불교신문사(사장 주경스님) 부설 ‘사람과사회적경제’가 소외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고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에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가톨릭 서울대교구 유경촌 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영길 의원 등이 참석하다.
-
2016년 9월 29일 (불기 2560년)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스님)이 ‘제8회 불교문화상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다.
-
2016년 9월 28일 (불기 2560년)
조계종 재가불자지도자 네트워크 불교포럼 제21차 포럼에참석하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속가능 사회, 20대 국회’를 주제로 강연하다.
총무원 기획실 감사국장에 선혜스님, 호법부 조사국장에 해량스님,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에 진공스님을 임명하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스님)이 개최한 ‘토론의 힘-동몽이상同夢異想’에 참가한 학인 스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다.
육군사관학교를 찾아 제8회 나란다축제 불교교리경시대회에 응시한 생도들을 격려하다.
육사 개교 70주년을 맞아 화랑호국사 불자들이 뜻을 모아 제작한 화랑오계비 제막식에도 참여하다. 화랑오계비는 신라 원광법사가 화랑들에게 설한 세속오계 5가지(사군이충 사친이효 교우이신 살생유택 임전무퇴)를 새긴 돌로, 글씨는 초당 이무호 서예가가 썼다.
보물 1693호 옥천사 <시왕도>가 고성 옥천사(주지 진성스님)로 이운되다. 1976년 도난당해 프랑스까지 반출됐다가 조계종이 유상 기증받은 <시왕도十王圖> 중 한 폭 <제2초강대왕도第二初江大王圖>다.
-
2016년 9월 27일 (불기 2560년)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제28차 서울총회 개회식에 참석하다.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주제로 세계 20여 개국 500여 명이 참석해 2박3일 동안 불교복지봉사포럼, ‘현세정화와 밀엄정토’ 주제 학술포럼, 서울총회 선언문 채택 등 일정으로 진행되다.
-
2016년 9월 7일 (불기 2560년)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하다.
-
2016년 9월 5일 (불기 2560년)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개교식에 참석하다.
아름다운동행이 2013년 9월 착공한 학교(Borigaram Agriculture Technical College)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주 키캄보니 무와송가 마을에 세워지다. 대지 3만 3,200평, 연건평 1,132평 부지에 교실 6개동과 도서관, 기숙사, 강당, 원예 실습장 등을 갖추다. 개교식 당일 원예 분야 3년 전문학사 과정에 선발된 학생 60명이 우선 입학하다. 학교 건립은 아프리카에 한국 불교 자비를 알리고 빈곤의 고리를 끊을 자립 기반을 만들겠다는 총무원장스님의 의지로 실현되다. 개교식에서 총무원장스님은 “부처님께서는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를 일깨우면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가르침을 주셨다”며, “행복과 불행은 인종과 종교, 태어난 국가 등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내 삶의 주인인 나의 말과 행위, 인연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하다. 이어 “‘보리’는 부처님의 지혜이고 ‘가람’은 사찰을 뜻하는 말로 '보리가람'은 참된 깨달음과 지혜를 실천하는 도량,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공동체'라는 뜻이 담겼다”며 “이러한 가르침이 담긴 ‘보리가람’에서 탄자니아 청소년들이 희망을 만들어가길, 스스로의 즐거움을 가족과 이웃,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 밝은 날을 열어 갈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축원하다.
관련사료
조계종 아프리카 첫 진출…보리가람대학 문 열다
바로가기
관련사료
[화보]한국불교가 선물한 자비…탄자니아가 웃었다
바로가기
-
2016년 8월 25일 (불기 2560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종단 현대사의 성찰과 우리가 희망하는 미래불교’를 주제로 제3차 100인 대중공사가 열리다.
멸빈자 처리와 관련해 논의를 지속해온 ‘종단화합과 개혁을 위한 사부대중위원회의 결의사항을 그대로 추인하고, 다만 멸빈자의 사면을 원천봉쇄한 현행 종헌에 대한 개정을 암묵적으로 요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