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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3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355

  • 2010년 10월 19일 (불기 2554년)
    중국 강소성 우시 영산 범궁에서 세계평화기원법회를 봉행하다.
    법회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인 스님을 비롯해 중국불교협회(회장 차인스님), 일중한불교교류협회 등 한중일 불교계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하다. 한국 불교계를 대표해 스님은 “한중일이 위치한 동북아 지역은 북핵문제와 근자에 있었던 천안함 사건 등 군사적ㆍ정치적으로 매우 복잡한 상황에 있다”면서 “이러한 긴장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더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해 반드시 해소되야 한다”고 강조하다. 이어 “이를 위해 한중일 3국 불자들은 부처님의 자비의 가르침과 생명존중 사상에서 그 해답을 구해야 할 것”이라면서 “한중일 동북아 3국불교가 지역 평화와 인류의 화합을 위해 어떻게 역할 해야 할지 깊이 생각해볼 시점”이라고 밝히다. 한중일 3국 불교계 지도자들은 세계평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으다.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한중일 불교계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다.
    선언문은 “자비, 평등, 화합, 공생의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한중일 3국 불교계의 깊이 있는 교류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세간의 인심人心을 정화하자”면서 “조화로운 세상을 건설하고, 세계평화를 지켜나가고, 지구환경을 보존하면서 3국의 우의가 후세에 전해지도록 하자”고 다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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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ㆍ평등ㆍ화합ㆍ공생의 정신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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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0월 10일 (불기 2554년)
    밀양 표충사에서 봉행된 사명성사 열반 400주기 추모대제에 참석하다.

    경남 합천 원폭2세 환우 쉼터 '평화의 집’을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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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9월 21일 (불기 2554년)
    뉴욕 콜롬비아대를 방문하다.
    로버트하임스 동아시아학과장을 비롯해의 교수와 학생들을 만나 환담하다. 콜롬비아대에서는 한국불교학 전공교수가 강의하고 있어 한국불교 세계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유네스코와 극빈국가 아동구호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다.
    스님은 뉴욕 맨해튼에 있는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사무국을 방문에 이리나보코바 사무총장을 만나다. 협약식에 앞서 지난 1월 대규모 지진으로 최악의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어린이 구호사업 기금 40만 달러를 전달하다.

    2010 뉴욕 한국사찰음식의 날 행사에 참석하다.
    뉴욕 맨해튼 스카이라이트에서 열린 행사에 미국 주요언론과 방송사 관계자를 비롯해 유명 쉐프와 문화예술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하다. 한국사찰음식은 적문ㆍ선재ㆍ대안ㆍ우관ㆍ정관 스님 등 이 분야에서 손꼽히는 대가들이 만들고, 정재덕(사찰음식점 발우공양 조리장)씨와 황지희(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씨가 보조요리사로 활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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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대 동아시아학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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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유네스코 아동구호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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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1700년 한국 사찰음식에 푹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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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9월 20일 (불기 2554년)
    뉴욕 대법회를 봉행하다.
    조계종 전미全美승가회와 뉴욕사원연합회(회장 휘광스님)가 주최한 법회에 뉴욕ㆍ뉴저지 한국 스님들과 재가불자 등 1000여 명이 뉴욕 플러싱 대동연회장을 가득 메우다. 스님은 “머나먼 타국에서 살아가는 교민과 불자 여러분을 그동안 살피지 못한 종단을 대신해 사과한다”면서 “불교는 마음을 다스리는 학문이며 신앙이다”를 마음 깊이 새길 것을 당부하다. 그리고 “모든 생명은 그 자체로 존귀한 것”이라면서 “지구촌에서 발생하는 분쟁 가운데 종교 갈등으로 인한 것이 제일 많다”고 우려를 나타내다. 이어 “종교와 종교가 서로 상대의 교리를 존중하고 공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 세계종교지도자 포럼을 한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히다. 그러면서 “로마 병사(의 무력) 보다 강한 것이 바로 (한국인의) 정”이라면서 “부처님 가르침을 믿고 따르고 행行하는 것이 불자의 자세”라고 말하다. 이어 “태풍과 이상기후로 인해 상처를 받은 (한국의) 동포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를 함께 기원하자”면서 “교민들이 하고자 하는 일이 모두 잘 되기를 부처님께 빌겠다”면서 법문을 마무리하다. 스님의 법문이 끝난 뒤 뉴욕 불교계의 발전과 한국불교 세계화에 공헌한 공로로 조일환 동국대 명예교수와 김정광 초대 뉴욕신도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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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자승스님 뉴욕 대법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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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9월 17일 (불기 2554년)
    뉴욕 종교지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갖다.
    종교 평화와 화합을 위한 실천적 노력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고, 세계 평화를 위한 종교 간 교류 활성화 의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다. 참석자들은 한국불교의 현황과 수행방법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다. 미국 유대교연맹 랍비 마이클 페일리, 뉴욕 유대교단 랍비 조셉 포태스닉, 연합신학대학 시린 존스 박사, 미국 성공회 클로 브라이어, 이슬람문화센터 이맘 탈립 압둘라시드, 이슬람 여성모임 아이샤 알 아다위야, 천주교 뉴욕대교구 케빈 설리반 신부, 북미 힌두협회 우마 미소레카, 힌두문화센터 찬 자무나, 뉴욕 구호기금 알폰소 얏, 그리스정교회 알렉산더 카루소 신부가 참석학고, 통역은 미국 햄프셔대 교수 혜민스님이 담당하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을 면담하다.
    총무원장 스님과 유엔 사무총장의 면담이 사상 처음으로 이루어지다. 반 총장과 스님은 세계평화와 지구촌 재개발 국가의 교육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다. 이 자리에서 스님은 유네스코를 통해 재개발 국가의 어린이 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히다.

    김영목 뉴욕총영사가 개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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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불교 세계화 뉴욕 기자회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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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총장 “조계종 세계평화 노력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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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9월 16일 (불기 2554년)
    동국대 LA 캠퍼스와 서래사, 선각사를 방문하다.
    방미 이틀째 일정으로 동국대 LA캠퍼스(총장 김인식)를 방문해 학교시설을 돌아보고, “미국을 대표하는 한의학 전문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다. 이어 LA 인근에 대만의 불광산사에서 세운 사찰 서래사를 참배하고, 소극장과 회당, 전시실을 관람하다.

    관음사에서 환영법회가 열리다.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된 환영법회에서 스님은 법문을 통해 “마음을 잘 다스려 지금 여기가 바로 극락이라는 생각으로 어려운 해외생활을 잘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하다. 그러면서 “생전에 고통을 이기고, 실패를 이기고, 아픔과 슬픔을 이겨내는 순간들이 바로 우리가 꿈꾸는 극락”이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극락임을 잊지 말고, 항상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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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LA 캠퍼스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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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래사 같은 해외사찰 지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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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방문단 LA 환영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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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9월 15일 (불기 2554년)
    10ㆍ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들을 접견하다.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조계종 대표단'과 미국 순방길에 오르다.
    15일(현지시각 14일) LA공항에 도착해 한인 타운 반야사로 이동해서 현지 한국인 스님들과 차담을 나누고, 미국 남가주불교사원연합회(회장 만성스님) 주최 환영만찬 참석으로 9박11일 간의 일정을 시작하다. 방미 대표단은 혜경스님(공동 대표단장, 총무원 사회부장), 토진스님(공동 대표단장, 조계사 주지) , 정념스님(초심호계원장), 노현스님(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호성스님(16교구 본사 고운사 주지), 법만스님(24교구 본사 선운사 주지), 무애스님(해외특별교구 담당 특보), 경우스님(총무원 사서실장), 종민스님(총무원 총무국장), 덕조스님(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무관스님(총무원 호법국장), 선혜스님(총무원장 사서), 김영일 총무원 기획차장, 박종학 총무원 사찰교무팀장, 이민우 불교문화사업단 팀장, 김단인 불교문화사업단 주임, 장학수 기회실 홍보팀 주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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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자승스님 美 LA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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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8월 25일 (불기 2554년)
    서울 성북구 안암동 장애아동시설인 승가원을 방문하다.

    토번 두에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북한담당관의 예방을 받고 북한 식량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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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7월 18일 (불기 2554년)
    천운 대종사 영결식이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되다.

    문수스님 49재가 봉행되다.
    스님은 추모 법어에서 “문수스님은 소신을 통해 관세음보살님의 자비와 지장보살님의 원력을 함께 지니고 실천에 옮긴 대보살로 거듭났다”면서 “우리사회가 스님의 뜻과 원력을 깊이 성찰하고 생명존중과 상생공연의 큰 흐름에 동참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다.
  • 2010년 6월 30일 (불기 2554년)
    민선 5기 서울시장 취임을 앞둔 오세훈 시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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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6월 13일 (불기 2554년)
    조계종조 도의국사 다례재를 엄수하다.
    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승가가 화합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남과 북이 하나가 되며, 인간과 자연이 화합하여 불국정토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보살펴 달라”고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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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6월 11일 (불기 2554년)
    통일교 세계본부교회를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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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6월 8일 (불기 2554년)
    조계종 화쟁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위원들을 위촉하다.
    '화쟁'은 스님이 심혈을 기울인 종책 사업이다. 이날 임기 2년의 화쟁위원으로 스님 9명, 재가자 5명 등 모두 14명이 위촉되다. 법등스님(조계종 호계원장), 성타스님(불국사 주지), 도법스님(인드라망 생명공동체상임대표), 보광스님(동국대 교수), 지홍스님(불광사 회주), 원택스님(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진관스님(한국인권행동 공동대표), 법안스님(불교미래사회연구소장), 자민스님(전국비구니회 수석부회장), 박세일(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김종빈(전 검찰총장), 박윤흔(전 환경부장관), 윤시영(전 대구경찰청장), 성태용(건국대 교수)이다. 스님은 위촉식에서 “불교와 사회의 소통, 공동선 실행을 위하여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화쟁和諍위원회'를 오늘 출범한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각종 사회적 이견과 갈등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정신으로 화합하게 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라며 “모든 대립적 이론들을 조화시킨 신라 원효스님의 ‘화쟁’ 사상으로 사회 갈등을 해소되기 위해 종단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어려운 자리를 맡아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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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갈등 현안 ‘화쟁사상’으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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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5월 26일 (불기 2554년)
    일본 교토 연력사에서 열린 제31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에 참가하다.
    4박5일 일정으로 열린 대회에서 한일불교문화교류협회장 자격으로 방일한 스님은 향후 한일불교의 공동과제로 △생명에 대한 존중 △자연환경 및 생태보호 △세계평화 등을 제안하다.
  • 2010년 5월 21일 (불기 2554년)
    조계사에서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다.
    법전 종정예하를 비롯한 스님들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에드문도 수수무 후지타 주한 브라질 대사, 게렐 도르지팔람 주한 몽골대사, 오세훈ㆍ한명숙ㆍ지상욱ㆍ노회찬 서울시장 후보, 권오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등 내빈을 비롯한 사부대중 1만5천여 명이 동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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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전국사찰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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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5월 17일 (불기 2554년)
    구세군 서울후생원(원장 전명선)에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다.

    헌법파괴 종교편향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 사무총장에 종연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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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5월 16일 (불기 2554년)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가 개막하다.
    시민과 불자 30여만 명이 참석하다. 봉축위원장인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의 연등축제는 과거와 소통하는 것이며 동시에 오늘의 세상과 화합하는 축제이기도 하다”면서 “온 세상을 밝은 빛으로 물들이는 중중무진의 빛 구슬로 모든 중생이 고통을 여의고 안락을 얻는 그 길을 향해 힘차게 걸어 나가자”고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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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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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5월 12일 (불기 2554년)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예방을 받다.

    봉은사 전ㆍ현직 신도회장단을 면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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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5월 4일 (불기 2554년)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봉축사에서 “사통팔달 소통으로 막힌 곳이 없으니 남녀노소와 내외좌우가 언제나 화합의 광장에서 춤을 추고 나눔의 강물이 사해로 흐르고 흘러 소외된 이웃이 없으니 동포와 다문화 가정이 모두 일가를 이룬다”며 소통과 나눔을 강조하다. 이어 “사부대중은 스스로를 등불삼고 부처님 가르침을 등불삼아 여일한 정진과 자비로운 보살행을 통하여 사바세계를 정토로 만들 것을 다짐하는 날”이라고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설명하며 불자들의 정진을 당부하다.

    논산 육군훈련소 법당 호국연무사 신축불사 발대식에 참석하다.
  • 2010년 3월 25일 (불기 2554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조직위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