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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52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52

  • 2010년 11월 10일 (불기 2554년)
    조계사에서 『선원청규』 봉정 법회를 봉행하다.
    한국불교 수행자의 지침서가 될 전국선원수좌회 선원청규편찬위원회(위원장 의정스님)의 『선원청규禪院淸規』가 발간되다.

    서울 봉은사 관리인에 진화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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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9월 19일 (불기 2554년)
    해외특별교구 설립을 위한 미국 동부지역 간담회를 갖다.
    뉴저지 메리어트호텔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현지 스님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특별교구 설립에 참조하겠다”고 밝히다. “여건이 어려운 외국에서 조계종 스님들이 자생적 방목적으로 포교를 해온 것이 사실”이라면서 “종단에서 관리하지 못하고 챙기지 못한 것은 종단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다. 그러면서 “해외교구 설립을 통제나 관리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면서 “행정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해야 하고, 해외특별교구장이든 사무소장이든 그것은 해당 지역에서 뽑아야 한다”는 입장도 밝히다.
    관련사료
    해외교구설립 미국 동부지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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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6월 10일 (불기 2554년)
    총무원 종무회의를 주재하다.
    해외 유학승 등 종단 소속 스님들에 대한 장학특전을 파격적으로 확대한 ‘장학금 지급 및 관리에 관한 령’을 제정 공포하다.
  • 2009년 12월 17일 (불기 2553년)
    이건무 문화재청장의 예방을 받다.
    스님은 국보 제126호인 불국사 삼층석탑 사리장엄구 반환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불교문화재의 보존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하다. 석가탑 사리장엄구는 43년만에 이운되다.

    종로지역 이웃종교 인사들을 초청해 오찬하다.
    대한성공회 교무원장 김광준 신부, 조계사 앞 중앙교회 강광석 수석장로, 천주교 혜화동 가톨릭 신학대학 박문성 신부, 원불교 종로교당 정숙현 교무, 정한기 성균관 사무총장, 이찬구 민족종교협의회 기획부장 등이 참석하다.

    제17회 불교언론문화상을 시상하다.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출가, 그 후 10년>을 제작한 MBC 조능희 PD, 불교언론인상에 박준영 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장이 수상하다.
  • 2008년 9월 24일 (불기 2552년)
    중앙종회 제178회 임시회가 열리다.
    종교 편향 관련해 정부의 성의 있는 답변을 강력 촉구하고 대구경북지역 범불교도대회 개최를 지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다. '호계원장, 호계위원, 법규위원, 중앙선거관리위원, 소청심사위원, 종립학교관리위원은 중앙종무기관 상근 종무직과 교구본사 주지를 겸직할 수 없다’는 내용의 종무원법 개정안을 의결하다. 임시종회는 이튿날인 25일 폐회되면서 제14대 중앙종회 전반기를 마감하다.
  • 2008년 3월 18일 (불기 2552년)
    중앙종회 제176회 임시회가 열리다.
    승려노후복지를 위한 특별위원회, 불교미디어관리위원회, 신촌 봉원사 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 7개의 위원회가 구성되다.
  • 2007년 11월 1일 (불기 2551년)
    중앙종회 제175회 정기회가 열리다.
    원로의원에 보성(송광사)ㆍ종산(보살사)ㆍ선진(문수사)ㆍ성수(통도사)스님이 추천되고 덕문스님(용화사)이 종립학교관리위원에, 정념스님(낙산사)이 초심호계위원에 선출되다. 또 소청심사위원에는 원오스님(보각사)과 세정스님(소재사)이 선출되고, 총무원 호법부장에 정만스님이 임명되다. 마곡사, 제주 관음사 등에서 불거진 종단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호계원법과 산중총회법 개정안이 의결되다. 한편, 10.27법난에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결의문을 채택하다.
  • 2006년 2월 13일 (불기 2550년)
    조선왕조실록 환수위원회 고문을 맡다.
    조선왕조실록 환수위원회(이하 실록 환수위)는 1913년 데라우치 조선 총독에 의해 일본으로 반출된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을 환수하기 위해 조계종 월정사와 봉선사 주축으로 발족됐다. 오대산 사고본은 관동대지진으로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도쿄대 도서관에 중종대왕실록 29책, 성종실록 9책 등 모두 46책이 소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되다. 이에 월정사에서 조선왕조가 오대산 사고의 관리책임자로 월정사 주지를 임명했다는 역사적 사실과 1970년 11월 제16차 총회에서 채택된 유네스코의 '문화재의 불법반출입 및 소유권 양도의 금지와 예방수단에 관한 협약' 등을 들어 반환의 적법성을 주장하다. 실록 환수위 공동의장은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과 봉선사 주지 철안스님이 맡고, 환수위원으로 김삼웅 독립기념관장과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 배현숙 계명문화대 교수,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 과학저술가 이종호 박사,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실행위원장으로 문만기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을 위촉하다. 실록 환수위는 도쿄대와 협상을 벌인 뒤 결렬 시 도쿄법원에 일본 총리와 도쿄대 총장을 상대로 조정신청을 낼 계획을 밝히다.
    관련사료
    일제 반출 조선왕조실록 환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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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년 11월 14일 (불기 2543년)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총무원장 선거를 치르겠다고 발표하다. 개정 선거법은 중앙종회의원 81명과 전국 교구본사에서 선출된 240명의 선거인 등 321명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총무원장을 선출하도록 정하다.
  • 1999년 10월 12일 (불기 2543년)
    중앙종회가 제144회 임시회를 열어 종법에 의거 총무원장 권한대행으로 원택圓澤스님(총무원 총무부장)을 선출하다. 총무원장 선거법을 개정하여 법원 판결에 따라 무효가 된 총무원장 선거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기로 결의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 등을 새로 선출하다.
  • 1998년 11월 16일 (불기 2542년)
    중앙종회가 서울 삼성동 봉은사에서 회의(제?회)를 열어 승려대회 개최를 재결의하고, 대회장에 원로회의 의장인 혜암스님 등 준비위원 인선을 확정하다. 14일 구룡사에 열린 원로회의는 원춴 무효라고 결의하다. 선거관리위원회법, 총무원장 선거법, 총무원장법을 개정하다. 회의에는 종회 재적의원 81명 중 53명이 참석하다.
  • 1986년 9월 7일 (불기 2530년)
    해인사에서 열린 10.27법난 6주기 전국승려대회에 참가하다.
    대회에 모인 전국의 2천여 명의 스님들은 불교자주화와 사회민주화, 자주통일을 주장하다. 9.7 해인사 승려대회 집행위원장은 월주스님, 준비위원장 종하스님, 대회장은 해인사 주지 법전스님이 맡다. 대회는 해인사 부방장 혜암스님의 법어로 시작하여 대회사, 경과보고, 불교탄압 실태보고 순으로 진행되다. 이어 사회민주화와 민족자주권 수호를 위한 불교의 사회 참여를 천명하고, 지선스님의 선언문 낭독, 초우스님의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과 발원문, 결의문을 채택하다. 석림회 성조스님의 결의문 낭독 때 지광스님이 오른쪽 손가락 4개를 잘라 ‘불자여 눈을 떠라’라는 혈서를 쓰다. 이후 스님 1천여 명이 혈서와 피켓을 들고 3.5km 떨어진 가야산 국립공원 입구까지 행진하며 ‘불교재산관리법 철폐’, ‘독재타도’ 등의 구호를 외치다. 또한, 자주적 민주적 불교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불교관계 악법 철폐와 10.27법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주장하는 한편, 5.3인천사건으로 구속 수배 중인 불자들의 석방 및 정권의 불교 탄압 등에 강력 항의하다.
    관련사료
    승려2千(천)명海印寺(해인사)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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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료
    10.27 법난을 규탄하며 불교자주쟁취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자 - 10.27 법난 6주기를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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