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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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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4월 13일 (불기 2561년)
    공주 한국불교문화연수원에서 ‘종단 주요소임자 대중공사’가 열리다.
    한국불교의 백년대계를 수립하기 위한 이날 대중공사에는 총무원장스님,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호계원장 무상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들, 전국 교구본사 주지 및 중앙종회의원 스님 등 종단 지도자 및 중진 스님 82명이 대거 참여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33대와 34대 집행부 8년간을 평가하고, 종단 차원의 대형불사를 언급하며 감사를 표하다. 이어 출가인원 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압도적인 고령여성 불자 비율에 대해 우려를 표하다. 더구나 포교열세 지역일수록 현저히 떨어지는 신도 등록률, 소규모 사설사암 중심으로 수도권과 영남에만 집중된 사찰 분포 현황, 농촌사찰의 위기와 공동화에 대해 짚고, “공동체의 기본인 스님과 신도, 사찰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과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종단 운영을 다시 처음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밝히다. 그러면서 “결사추진본부와 불교사회연구소를 통합하여 백년대계본부를 구성한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며 “한정된 예산과 인력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종단의 미래를 고민하고 근본적인 처방을 제안할 단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다. 이어 포교원장 지홍스님이 ‘불자와 출가자 감소와 한국불교 현실’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참석자들이 모둠별 토론을 통해 미래사회의 모습과 한국불교의 중흥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다.
  • 2017년 4월 12일 (불기 2561년)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신임 주지 덕문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 서울 광화문에 ‘ ‘미륵사지 석탑등’ 점등식을 봉행하다.
    총무원장스님은 기원문을 통해 “생명의 존엄을 쉼 없이 흐르게 하고, 민주의 당연함이 깊게 서린 광장에서 나의 신심으로 이뤄온 심지로 꺼지지 않는 등불을 밝혀가자”면서 “함께 손을 잡을수록 서로가 의지하며 고마워할수록 우리 삶이 성장하는 것처럼, 나를 성찰해 얻은 청명함으로 함께 걸어가는 길을 환하게 밝히자”고 당부하다. 이어 “이러한 사부대중의 솔선수범에 더해, 최근 국가와 국민이 떠안아야 했던 불안과 걱정을 떨어내고, 한층 정진하는 마음으로 저마다의 삶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아직도 가시지 않은 세월호의 생생한 아픔, 민심이 거세게 일렁였던 광장이 물결들이 앞날을 밝히는 지혜의 빛으로 새로워져 우리가 서 있는 광장이 정토로 향하는 반야용선이 돼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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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4월 1일 (불기 2561년)
    경북 의성 ‘낙단보 마애불’ 앞 광장에서 열린 마애불 관리동 기공식에 참석하다.
    4대강 공사 도중 훼손된 채 발견됐던 낙단보 마애불(의성 생송리마애보살좌상)을 보존하기 위한 관리동을 제16교구본사 고운사(주지 호성스님)와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조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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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3월 14일 (불기 2561년)
    불기2561(2017)년 제1차 교구본사주지회의에 참석하다.
    2016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결산보고의 건, 제14대 종정예하 추대법회 봉행에 따른 보고의 건,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변경에 따른 보고의 건 등을 다루다. 교구본사주지회의는 총무원과 지방 교구간의 긴밀한 종무 협의를 위한 종헌기구이며, 매년 중앙종회를 앞두고 3월과 10월에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예방을 받다.
    연정을 주제로 환담하면서 진정한 통합을 위한 정치권의 상호존중을 강조하다.
  • 2017년 2월 8일 (불기 2561년)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신임 주지 돈관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복지백년 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다.
    총무원장스님은 위원들을 위촉하고, 포교 및 불자 증대를 위한 복지관의 역할과 시설장들의 관심을 당부하다. 재단 상임이사 함결스님을 위원장으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성행스님, 복지재단 시설장협의회장 화평스님, 중앙종회의원 호산·성화·법원스님, 황송노인복지관장 일운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 종로노인복지관장 정관스님, 이용권 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 조석영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장, 공상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 이운희 중림사회복지관장, 홍송이 동국대 불교사회복지학과 교수, 유영식 전 해군본부 정훈공보실장, 최종환 복지재단 사무국장 등 16명으로 구성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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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3일 (불기 2561년)
    조계사 대웅전에서 종정예하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참나’를 화두로 던지며 "우리 사회 고통 받는 이웃들과 함께하며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신심으로 사회를 밝혀나가자"고 설하다. 종정예하는 종도들에게 내린 법어를 통해 “항산恒産으로 국민들이 안심입명처를 얻도록 하라”며, “항심恒心으로 복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민 구성원들은 각자 서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본분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다. 또한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가 원만회향 할 수 있도록 원력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다. 그리고 “내 안의 밝은 마음이 곧 부처님의 광명”이라며 “백번이나 단련한 진금과 같이 참나를 찾고, 정월 초하루 아침 해처럼 그 빛으로 이웃과 사회를 환하게 밝히자”고 설하다. 신년하례법회에는 진제 종정예하를 비롯해 원로의장 밀운스님과 원로의원 스님들이 함께 하다. 또 총무원장스님,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호계원장 성타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 교구본사 주지, 중앙종회의원, 전국비구니회장 육문스님을 비롯한 비구니 스님과 포교신도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하다.

    김재원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의 예방을 받고, 종교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로서 종교 간 가교 역할을 잘 해 줄 것을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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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1월 16일 (불기 2560년)
    제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 법등스님(구미 도리사 회주)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에 범종스님, 조사과장에 자원스님을 임명하다.
  • 2016년 10월 17일 (불기 2560년)
    서울 봉은사에서 전국교구본사주지회의가 열리다.
    24개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은 1970년 군사정권에 의해 강제매각 당한 옛 한전부지 개발 저지에 함께 하기로 뜻을 모으고, 서울시의 현대차 사옥 개발계획 허가 졸속행정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다.

    경기도 화성 용화사에 마련된 용주사 전 주지 정호스님의 빈소에 조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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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8월 17일 (불기 2560년)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 모연릴레이 캠페인’이 성료되다. 총본산 성역화 불사 추진위원회는 6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50일간 진행된 캠페인에 총 6,866만 1,000원이 모였다고 밝히다. 성역화 불사는 10·27법난기념관 건립과 조계종 총무원 일대를 재정비해 종로와 광화문, 인사동, 북촌을 잇는 역사문화관광자원단지를 조성하는 종단 최대 불사다. ‘모연릴레이 캠페인’은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 성역화 불사 추진위원회 상임부위원장 혜총스님,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정념스님, 성역화불사 추진위원회 총도감 지현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 등 8명의 스님이 모연의 선두에서 신도들에게 직접 사업을 홍보하면 신도들은 또 다른 신도들에게 알려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2016년 7월 19일 (불기 2560년)
    4기 화쟁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다.
    지홍스님(조계종 포교원장), 도법스님(결사추진본부장), 흥선스님(제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 오심스님(중앙종회 차석부의장), 정문스님(총무원 사회부장), 혜조스님(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정관스님(전국비구니회 사회부장), 김용숙(아줌마는나라의기둥 대표), 김용현(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김점란(붓다의대화연구소 소장), 신호승(동그라미대화훈련센터 대표), 이창곤(한겨레신문 선임기자), 이한성(법무법인 위드유 고문변호사), 이향민(인드라망연구소 소장), 정웅기(사부대중위원회 총괄처장), 조성택(고려대 철학과 교수), 조형일(한국갈등해결센터 이사), 최영기(전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황도근(상지대 한방의료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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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6월 23일 (불기 2560년)
    제10교구본사 은해사에서 수선안거 중 원적에 든 혜인스님 다비식이 엄수되다.
  • 2016년 3월 26일 (불기 2560년)
    제23교구본사 관음사 제35대 주지 허운스님 취임 진산식이 봉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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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24일 (불기 2560년)
    일산 여래사에서 전국 교구본사 주지협의회를 갖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스님)가 봉행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법당 무량수전 신축불사 기공식에 참석하다.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하다.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개막식에 대회장인 총무원스님과 공동운영위원장인 지홍스님과 주경스님, 조계종 호계원장 성타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스님, 전국비구니회장 육문스님,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 카만싱 라마 주한 네팔 대사, 김종 문체부 제2차관,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김동건 불교포럼 상임대표 등이 참석하다. 대회는 2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려 6만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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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23일 (불기 2560년)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에 정도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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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8일 (불기 2560년)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의 예방을 받다
    총무원장스님은 "국민통합과 사회 안정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국가권력에 의해 정부에 강제로 수용된 옛 한전 부지를 되찾기 위한 불교계 활동에 관심을 부탁하다.

    2016년 제1차 교구본사주지회의에 참석하다.
    2015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결산보고의 건, 한전부지 환수위원회 활동보고 및 결의문 채택의 건,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 추진의 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다. 회의에서 전국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은 종단 종무기조에 발맞춰 대사회 활동 강화에 앞장서기로 하고, ‘(가칭)교구본사 사회노동환경위원회’ 구성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다.

    총무원 제9차 종무회의를 주재하다.
    차기 포교원장으로 서울 불광사 회주 지홍스님을 추천하다. 종헌에 포교원장은 총무원장스님 추천으로 중앙종회에서 선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금정총림 범어사 신임 주지 경선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제23교구본사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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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월 13일 (불기 2560년)
    신년기자회견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우리사회에 ‘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청년 실업문제와 계층 간 격차가 심화되는 등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한국불교 역할이 충분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참회하며 지혜와 자비심으로 중생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다. 스님은 ‘희망의 길벗이 되겠다’는 선언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종무와 사업을 공개하다. 먼저, 종단 노동위원회는 사회노동위원회로 확대하고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실천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환경·노동·인권·종교평화 등의 영역과 지역단위 화쟁네트워크를 구성하겠다고 하다. 스님은 “종단개혁과 화쟁사상의 확산, 대중공의 전통은 한국불교 미래를 위해 흔들림없이 지속돼야 한다”면서 “결사 정신을 놓지 않고 화쟁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활동의 토대를 튼튼히 하겠다”고 말하다. 더불어 ‘종단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대중공사’는 더 많은 대중의 참여와 뜻을 살려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종단 화합과 개혁을 위한 사부대중위원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회향해 종단 대화합을 이루고 미래로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놓겠다고 하다. 이밖에 대사회적 과제로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히다. 특히 “780년 전 1236년 병신년은 단합된 힘으로 국난에 대처하기 위해 팔만대장경 조성불사가 시작된 해”라며 “34대 집행부 핵심 과제인 ‘견지동 역사문화관광자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2017년 기공식을 거행할 것”이라고 밝히다. 이밖에 승려복지제도에 대해서는 “2017년 국민연금을 종단 또는 교구본사에서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현재 30%의 미진한 가입률을 더 높여 스님들의 노후보장에 실질적 기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하다. 사회와 함께하는 사찰을 일구기 위해 시작된 주지인사고과제도는 더욱 확산해 나가고, 올해 5개 이상 직할교구에 평가 시행 제도화와 교구 특성을 반영한 주지 임명 기준을 정하도록 권장하겠다고 밝히다. 또 사찰 재정 공개도 주요 과제로 꼽다. 스님은 “지난해 첫 시행된 결산규모 30억 이상 사찰의 재정공개를 유지·확대하며, 2억 미만 사찰을 위해 전산회계프로그램에 간소화된 입력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올해 처음으로 보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하다. 마지막으로 청년세대, 미래세대와 함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다. 스님은 “화쟁적 관점으로 사회 해법을 모색하고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갈등을 치유해 나가겠다”면서 “‘문화융성’이라는 정부 정책과도 발맞춰 전통문화의 숨은 정신을 발굴해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다. 이어 “마음을 나누는 벗들과 함께 손잡으면 이 세상에서 이겨내지 못할 고통은 없다”면서 “꿈과 희망을 나누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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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희망 넘치는 밝은 공동체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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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과 함께하는 불교…종단개혁 흔들림 없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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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월 5일 (불기 2560년)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기원대전에서 종정예하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새해를 맞아 각자 화두를 챙겨 성성惺惺하게 의심하고 의심해서 일념一念을 지속해 견성대도見性大道를 성취하게끔 정진할 것을 당부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신년 법어를 통해 “금생今生에 이 견성법見性法을 성취하지 못하면 어느 생에 고귀한 불견성법佛見性法을 또 만나겠느냐”며 “죽음에 다다라 후회한들, 활이 활시위를 떠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음을 명심할 것”이라고 말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원로의장 스님과 원로의원 스님을 편안케 모시고, 청정한 수행과 자비의 실천으로 모두를 행복으로 이끄는 장엄한 빛으로 새해를 밝혀 나가겠다”면서 “일선에서 근념을 다해 온 교구본사 주지 스님과 종회의원 스님의 수고에 더해 종무기관 소임자들 또한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다. 신년하례법회에는 진제 종정예하, 원로의장 밀운스님을 비롯해 명선·혜승·법흥·종하·월탄·인환·정관·암도·지성·대원·성우·원경스님 등 원로의원 스님들이 함께하다. 또 총무원장스님,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 호계원장 지원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동국대 이사장 직무대행 성타스님, 총장 보광스님, 교구본사 주지, 중앙종회의원, 전국비구니회장 육문스님을 비롯한 비구니 스님과 포교신도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하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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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2월 14일 (불기 2559년)
    종단혁신과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가 회향식을 갖고 일정을 마무리하다.
    ‘대중공사, 이야기 꽃밭이어라’를 주제로 열린 회향식에서 총 9차례 걸쳐 진행된 대중공사의 원만한 회향을 자축하고 평가를 통해 향후 대중공사의 방향을 모색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를 새집을 짓는 것이 아닌 헌집을 리모델링하는 어려운 불사로 여기고 종단이 반드시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5°만 바로잡자는 심정으로 시작했다”며 “한해에 5°씩 매년 개선해 나간다면 5년 후, 10년 20년 후에는 우리가 걸어가는 바로 정면에 종단의 희망과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다. 이어 “100인 위원들이 경험을 살려 가정과 직장, 사찰과 단체에서, 그리고 지역에서 대중공사의 꽃을 피워 미래를 만들어 가자"면서, "내년에는 대중공사가 전국으로 열기를 더하여 교구본사와 지역에서도 만개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하다.

    경산 선본사 주지에 법성스님(은해사 총무국장)을 임명하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연탄을 전달하는 자비나눔 행사를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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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공사 전통으로 진리 등불 밝혀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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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1월 3일 (불기 2559년)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 제204회 정기회가 개원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총본산 성역화 불사와 승려복지의 안정, 교구와 중앙의 발전이라는 종단의 3대 목적사업이 결실을 맺도록 종무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향후 제34대 집행부의 핵심과제에 대해 설명한 뒤, “선학원 문제를 비롯한 법인 관리 문제, 분담금 제도 개선을 비롯한 종단 재정의 건전화, 세종신도시를 비롯한 종단 목적불사, 종무행정의 효율화를 위한 조직 개선 및 시스템 개편 등의 과제들도 차분히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다. 이어 직영사찰법 개정안 제출과 연주암 직영사찰 전환의 뜻을 밝히다. 직영사찰법 개정안은 직영사찰 관리인 임명 시 직영사찰 지정 이전 소속 교구본사 주지의 추천을 거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가 불자들의 사랑방으로 전법회관 1층에 개원한 카페 바라밀(행복바라미 브리짓센터)을 축하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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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0월 22일 (불기 2559년)
    2015년 제2차 교구본사주지회의를 주재하다.
    회의에서는 2016년 중앙종무기관 예산편성 보고, 종단 ‘대·내외 정책’ 개발을 위한 지역사찰 현안 파악,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 모연의밤 행사 안내의 건 등이 안건으로 논의되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한국관광공사가 ‘K-스마일’ 업무협약을 맺다.
    협약에는 총무원장스님과 문화사업단장 진화스님,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자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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