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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2일 (불기 2561년)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에 태허스님을 임명하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정원스님 빈소에 조문하다.
7일 서울 광화문 촛불시위에서 몸에 불을 붙여 소신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9일 입적하다. 발인은 14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범불교시국회의 공동대표 법일스님이 집전하고, 오후 1시 조계사 노제와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 영결식이 봉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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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0일 (불기 2561년)
불기2561년 신년 기자회견을 갖다.
총무원장스님은 “수처작주 입처개진, 언제 어디서나 주인공으로 살아간다면 그 자리는 가장 진실하고 행복한 진여眞如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문을 연 뒤 “특권과 차별 없는 새로운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자”고 강조하다. 이어 “국민들은 촛불민심을 통해 충분한 지혜로운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음을 이미 증명했고, 국가 위난의 상황 속에서 직접 민주주의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국민 염원을 바탕으로 특권과 차별이 없는 공정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히다. 특히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해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 차별받지 아니한다’는 헌법 제11조 제1항을 들어 “지금 우리가 직면한 국가 위기는 소수 세력이 정치경제적으로 서로 결탁해 특권을 누리며 헌법 정신을 무력화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하다. 이에 종단 차원에서 이러한 사회적 불평등을 바로잡고, 사회 화합을 위해 법 제정과 함께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운동에 힘을 쏟을 것을 약속하다. 이를 위해 먼저 종교간 대화를 통해 입법 과정의 장애를 없애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히다. 또, ‘사람의 고귀하고 천함은 혈통이나 신분이 결정하는 게 아니라 그의 행위가 결정한다’는 부처님 말씀을 전하며, “조계종은 차별받고 있는 소외된 이웃의 손을 잡고 차별금지법의 국회 입법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다. 그러면서 “특정한 종교 입장이 국민 전체의 평등과 균형을 깨뜨려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하다. 이어 “사회적 담론 형성에도 노력해 헌법적 가치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는 현재 정치 체제 변화에만 머물러 있는 개헌 논의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고 역설하다. 이와 함께 종단의 백년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백년대계 본부’ 구성 등 중점사업들도 발표되다. 백년대계 본부는 자성과 쇄신결사추진본부와 불교사회연구소 사업들을 계승하면서 부처님 가르침을 실현할 승가육성, 사찰운영의 혁신, 불자상 확립과 신행혁신 등 종단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미래 전력을 마련하는 창구가 될 것으로 밝히다. 총본산 성역화 불사와 승려복지제도, 중앙과 교구의 균형발전 등 34대 집행부 핵심 종책 과제들도 순조롭게 마무리해 나갈 것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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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차별 받지 아니한다"…조계종 만인평등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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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대 집행부가 추진하는 올해 중점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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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2일 (불기 2560년)
조계종이 국회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논평을 발표하다.
논평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며 국가의 주인인 국민의 힘으로 이끌어낸 역사적 결과물”이라고 평가하고, “헌법재판소 역시 역사적 책임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한 결정에 임해달라”고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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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4일 (불기 2560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3대 종교 자비와 나눔 행사’에 참석하다.
불교신문사(사장 주경스님) 부설 ‘사람과사회적경제’가 소외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고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에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가톨릭 서울대교구 유경촌 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영길 의원 등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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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8일 (불기 2560년)
조계종 재가불자지도자 네트워크 불교포럼 제21차 포럼에참석하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속가능 사회, 20대 국회’를 주제로 강연하다.
총무원 기획실 감사국장에 선혜스님, 호법부 조사국장에 해량스님,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에 진공스님을 임명하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스님)이 개최한 ‘토론의 힘-동몽이상同夢異想’에 참가한 학인 스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다.
육군사관학교를 찾아 제8회 나란다축제 불교교리경시대회에 응시한 생도들을 격려하다.
육사 개교 70주년을 맞아 화랑호국사 불자들이 뜻을 모아 제작한 화랑오계비 제막식에도 참여하다. 화랑오계비는 신라 원광법사가 화랑들에게 설한 세속오계 5가지(사군이충 사친이효 교우이신 살생유택 임전무퇴)를 새긴 돌로, 글씨는 초당 이무호 서예가가 썼다.
보물 1693호 옥천사 <시왕도>가 고성 옥천사(주지 진성스님)로 이운되다. 1976년 도난당해 프랑스까지 반출됐다가 조계종이 유상 기증받은 <시왕도十王圖> 중 한 폭 <제2초강대왕도第二初江大王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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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8일 (불기 2560년)
주호영 신임 국회 정각회장(새누리당 의원)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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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4일 (불기 2560년)
불기256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다.
조계사 법요식에 진제 종정예하, 원로회의 의장 밀운스님,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1만여 명이 참석하다. 다문화가정과 조계사 어린이들이 원로의장스님과 총무원장스님으로부터 마정수기를 받다.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네덜란드대사,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스리랑카 대사가 향을 올리고, 세월호 미수습자 단원고 조은화 학생의 부모, 김보미 성소수자 서울대총학생회 회장,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해온 공익변호사재단 공감 윤지영 변호사, 박정훈 알바노조위원장, 우다야라이 이주노동자노동조합 위원장이 풍요로운 세상을 기원하며 일곱송이의 연꽃을 공양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법어에서 지구상의 모든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는 불자가 되자고 강조하다. 종정예하는 “농부는 땀 흘려 농사지어 추수하는 기쁨의 웃음소리 가득하고 노동자는 산업현장에서 망치 소리와 기계 소리가 쉼 없이 울려 퍼지고, 남북한 동포들이 조국강산에서 각자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할 때, 그 날이 바로 부처님오신날”이라며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대신 앓는 동체대비의 대승보살도를 시현하는 그 곳이 부처님 오신 도량”이라고 설하다. 총무원장스님도 봉축사에서 “부처님께서는 인류와 민족의 번영, 남북 화해와 평화 공존, 절망에 빠진 이웃과 함께하는 동체대비의 모습으로 오셨다”면서 “이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는 여러분 모두가 바로 부처님”이라고 역설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김종덕 문체부 장관이 대독한 봉축메시지에서 “부처님께서는 깨달음을 얻으신 후 49년간 법을 설하시며, 모두가 행복하고 자유로워질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주셨다”면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우리 모두 소망과 함께 하면서 이 땅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하다. 총무원장스님은 불자대상 수상자인 허영범 대구지방경찰청장과 국악인 남상일 씨, 기계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에게 상패를 전달하다. 정의화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우병우 청와대 불자회장,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국회의원 정세균, 주호영, 유인태, 김광림, 김영주, 류지영, 임수경 등 정관계 인사들과 주한 오스트리, 콜롬비아, 네덜란드, 캐나다, 라오스. 라트비아, 태국, 브라질, 우루과이, 코트디부아르 등 14개국 대사,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목사,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이주화 한국이슬람중앙회 이맘 등 이웃종교인들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경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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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보살도 실천하는 여러분이 바로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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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5일 (불기 2560년)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다.
정 의원 지역구인 종로는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를 추진하는 지역인 만큼 성역화 불사 등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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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1일 (불기 2559년)
국회 본회의에서 ‘10·27법난 피해자의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다.
개정 법률은 2016년 6월 만료 예정이던 법률의 한시적 유효기간 폐지와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소속을 ‘국무총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다. 하지만, 애초 발의안(강창일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등 10명)에서 기념재단 설립과 기념관 운영 조항은 심의과정에서 제외되다. 한편, 개정 법률 관련해 총무원은 "기념사업 등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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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0일 (불기 2559년)
서울 수락산 도안사에서 봉행된 제108차 순례기도 및 회향법회에 참석하다.
108산사순례기도회(회주 혜자스님, 도안사 주지)가 9년 동안의 순례를 회향하다.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에 혜조스님을 임명하다.
7대 종단 지도자들이 서명한 ‘사형제도 폐지 특별법안’ 국회 통과 촉구 공동 성명이 발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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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일 (불기 2559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 답게살겠습니다’ 선포식이 개최되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산하 ‘답게살겠습니다 범국민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종교인답게’ ‘국민답게’ 등 각자의 위치에서 자성과 참회운동을 전개해 종교 간 대화와 화합을 펼쳐 공동체정신을 살리기 위한 범종교인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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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5일 (불기 2559년)
조계사에서 불기255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다.
총무원장스님과 원로의장 밀운스님,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하다. 부처님 전에 헌화는 전명선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위원장, 비정규직 기륭전자 노조 유흥희 분회장, 성소수자 김조광수 영화감독가 밑아 모두가 차별없이 존중받는 세상이 되기를 염원하다.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은 이웃종교를 대표해 부처님 전에 종교간 화합을 발원하는 향을 올리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천호선 정의당 대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강창일 국회 정각회장, 최원영 청와대불자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참석하다. 원로의장 밀운스님이 진제 종정예하의 법어를 대독하다.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나를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어둠에 갇히고 남을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부처님과 보살님께 등을 올리는 것”이라며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등, 이웃의 아픔을 같이하는 등을 밝혀 다 같이 부처님 오시는 길을 아름다운 등으로 장엄하자”고 강조하다. 이어 “마음을 찾으라 하나 한 순간도 잃어버린 적이 없어 항상 쓰고 살고 있거늘, 어느 곳에서 이 마음을 찾겠는가”라며 부처님께서 오신 뜻을 되새겨 마음을 깨달아 참 나를 찾는 불자들이 될 것을 주문하다. 총무원장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세계평화기원대회에서 발표한 ‘공존, 상생, 합심’의 불교통일선언을 언급하며 “분단의 아픔을 걷어내고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하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 불교계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발원문도 공동으로 발표하다. 제12회 불자대상 시상식도 진행되다.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현집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사령관, 구본일 BTN불교TV 대표이사가 수상하다. 한편,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을 맞는 해 ‘자비’와 ‘사랑’이 이 땅에 가득 울려 퍼져 평화로운 세상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메시지를 발표하다.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도 의장 명의로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기쁨에 넘치는 부처님오신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히다. 이밖에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남수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등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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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갈등, 대립을 넘어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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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30일 (불기 2559년)
천호선 정의당 대표의 예방을 받다.
심상정ㆍ김제남 국회의원, 조승수 정책위 의장이 함께 예방해 정의당이 추진하고 있는 노후원전 폐기 및 탈원전 활동, 비정규직 처우 개선 활동에 대해 환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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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8일 (불기 2559년)
쌍계총림 쌍계사 신임 주지에 원허스님과 제24교구본사 선운사 신임 주지에 경우스님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하다.
유인태, 강창일,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의 예방을 받다.
사형제 폐지 법안 제출을 앞두고 조계종의 지지를 요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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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6일 (불기 2559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대표의 예방을 받고 국민 통합을 위한 정치를 당부하다.
강창일ㆍ정세균ㆍ김영록ㆍ이학영ㆍ임수경 국회의원이 함께 예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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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2일 (불기 2559년)
국회 정각회(회장 강창일) ‘새법당 개원 및 신년법회’에 참석하다.
국회의사당 본관 지하1층으로 이전한 정각선원에서 봉행된 법회에서 총무원장스님은 “정치는 정해진 바가 없으며 그 이름이 곧 대승의 마음(政無方所 名大乘心)”이라며 “이 대승의 쟁점은 중도에 있는 만큼 중도中道로써 여·야와 국민 모두가 이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중도의 정치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다.
조계종 직할교구 2015년 제1차 교구종회에 참석하다.
주요 사업으로 포교 네트워크 강화와 직할교구 승려복지의 안정적 정착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신임 사무총장 월도스님(천태종 총무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다.
대회장인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원로회의 부의장 명선스님과 중앙종회의원 20여명, 전국비구니회장 명우스님,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나선화 문화재청장, 이근복 사단법인 문화재기능인협회 이사장,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 등 불교지도자, 정관계, 문화계 인사, 그리고 네덜란드, 네팔, 스리랑카 등 주한 외국대사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하다. 조계종과 서울시가 주최하고, 불교신문사와 불광출판사가 주관한 박람회는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을 주제로 15일까지 4일 동안 열리며 230여개 업체가 참여하다. 이날 개막식이 있던 첫날엔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 1만여 명이 다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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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7일 (불기 2558년)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봉행하다.
총무원장스님을 위원장으로 한 추진위원회화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지현스님, 총도감), 모연위원회로 구성되다. 출범식은 ‘견지동 역사문화관광자원조성사업’과 ‘10ㆍ27법난기념관 건립’ 사업계획이 일정 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종단의 굳건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사업의 성공적인 회향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다. 진제 종정예하를 증명으로 원로의장 밀운스님과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 전국 교구본ㆍ말사 주지,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강창일 국회정각회장 등 사부대중 2000여 명이 참석해 성역화 불사의 원만회향을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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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31일 (불기 2558년)
국회 개원을 앞두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긴급호소문을 발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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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8일 (불기 2558년)
조계사에서 열린 ‘제19대 국회 정각회 후반기 회장 취임법회’에 참석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강창일 국회의원이 회장을 맡다. 국회 정각회는 제17대 국회 때부터 여당과 야당이 각각 전반기와 후반기 회장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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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2일 (불기 2558년)
사회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기 위한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 선포식에 참석하다.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 주최 행사에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전 호계원장 법등스님, 홍기평 성균관장 직무대행,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등 종교지도자와 정홍원 국무총리,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 정관계, 시민단체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하다.
박영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민주당 의원)의 예방을 받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신임 사무총장 법등정사(총지종 통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불교포럼 상임대표로 재추대된 김동건 법무법인 바른 대표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