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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5일 (불기 2558년)
이웃종교 체험 성지순례 차 터키로 출국하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5박6일 일정으로 터키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에페소 일대에서 성지순례를 진행하다. 종지협 대표의장인 스님을 비롯해 김희중 가톨릭 대주교,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등 22명이 참가하다. 이날 종단 대표자들은 이스탄불 종교청을 방문해 종교청장인 그랜드 무프티 라미야란 이맘, 사브레 데비테 부청장 등을 만나 이슬람과 한국의 종교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다. 이어 성소피아 성당과 술탄아메흐자미, 이슬람의 박해를 피해 건설된 기독교도들의 지하도시 카이막클르, 기독교 수행자들의 집단 수행지인 괴레메 박물관 등을 탐방하다.
관련사료
종지협, 터키서 이웃종교 체험 성지순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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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6일 (불기 2558년)
필리핀 타나완 국립고등학교 재해복구공사 완공식에 참석하다.
2013년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대한 긴급구호에 이어 아름다운동행 후원으로 6곳의 학교 복구사업이 추진되다. 행사에는 방문단과 이철원 필리핀 합동지원단 아라우부대장, 레오폴도 페틀리아 레이테 주지사, 팔라히오 텍슨 주니어 타나완 시장 등 필리핀 현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다. 완공식에서 스님은 “한국전쟁 당시 여러분의 아버지, 할아버지들이 전쟁터에 달려와 목숨을 바쳐가면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었다”며 “그러한 인연으로 한국의 많은 사찰과 불교 신자들이 하이옌의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 후원했고, 이 모든 일들은 필리핀 친구들에 대한 우리의 작은 보답”이라고 말하다. 스님은 완공식 후 아라우부대 불교법당 법회에서 불자 장교 및 장병들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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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2일 (불기 2558년)
동국대 야구부를 방문해 시구하고, 감독과 선수단을 격려하다.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서울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며 37년 만에 한 시즌 전국대회 4관왕의 기록을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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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0일 (불기 2558년)
서울 노들장애인야학(대표 박경석)을 자비나눔 방문하다.
9월 무차대회에서 노들장애인야학 음악팀의 공연을 관람한 뒤 학교 방문을 약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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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4일 (불기 2558년)
추석을 앞두고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를 방문하다.
국내 최초의 미혼가정 지원센터로 조계종 복지재단이 서울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다.
한승원 작가의 소설 『사람의 맨발』을 각계 인사들에게 추석 선물로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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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2일 (불기 2558년)
새롭게 단장한 동국대 중앙도서관을 격려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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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2일 (불기 2558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서 미얀마를 방문해 불교유적지 순례와 문화교류사업을 도모하다.
종단협 회장인 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총무원장 도정스님과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김동건 불교포럼 대표, 박범훈 전 청불회장 등 각 종단 지도자와 불교포럼 회원 37명이 참가하다. 5박6일 일정으로 쉐다곤 파고다와 쉐도 파고다, 로카찬다 옥불사, 아웅산 기념탑 등 미얀마 양곤과 바간지역 불교유적지를 순례하고, 미얀마 국립승가회장(종정)을 예방하다. 바간유적관리소 관계자를 만나 바간지역의 복원과 보존을 위한 상호협력관계 구축 등 양국 불교계 간의 우호증진을 도모하다. 미얀마 옛 수도이자 ‘불탑의 도시’로 불리는 바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예비단계인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어 조계종을 중심으로 불교계가 제안해 한국정부도 2015년부터 미얀마 문화유적지 보존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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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7일 (불기 2558년)
서울 종로구 이화동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할머니의 건강을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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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3일 (불기 2558년)
새해 첫 자비나눔 방문으로 내성천을 둘러보고, 지율스님을 격려하다.
지율스님은 2012년 7월부터 경북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강둑에서 텐트 생활을 하면서 영주댐 공사로 파괴되고 있는 내성천의 모습을 기록하다. 스님은 내성천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땅 한 평사기 운동’에 종단 차원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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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3일 (불기 2557년)
강원도 화천 최전방 칠성부대를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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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5일 (불기 2557년)
한중일 불교대회 참석차 중국 하이난도를 방문하다.
일제 패망 직후 강제징용자 1천 명을 생매장시킨 천인갱에서 고인들을 위로하다. 다음날(26일)엔 중국불교협회 초청 만찬에 참석하다. 만찬에는 중국 공산당 쟝스센 서기, 왕조안 국가종교사무국장, 허시칭 해남성 부성장을 비롯해 중국불교협회 주요 지도자 스님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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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8일 (불기 2557년)
호주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고, 초청 만찬을 열다.
호주 NSW(New South Wales)주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빅토 도미넬로 다문화장관과 토마스 조 국회부의장, 하원의원, 시의원 등을 면담하고, 반야심경 경판과 향꽂이를 선물하다. 저녁에는 현대미술관 6층 하버룸에서 초청 만찬을 열다. 종단 대표단과 이휘준 시드니총영사, 호주연방대표를 대표해 다문화장관인 케이트 룬디 상원의원, NSW주 빅터 도미넬로 다문화 장관 등과 호주불교연합회장 수뜨아모스님 등 100여 명에게 한국 대표단이 준비한 사찰음식으로 만찬을 나누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해 안내하다. 이 자리에는 UN참전용사 미망인 및 자녀들도 함께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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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6일 (불기 2557년)
호주 불교계 초청 오찬을 갖다.
호주불교연합회 회장 수뜨아모스님, 부회장이자 2009년 만해대상 수상자이기도 한 빤냐와로 스님, 푸옥탄 스님 등 호주불교연합회 및 호주불자연합회 관계자 50여 명이 초청되다.
세인트메리대성당을 방문하다.
지오바니파커 신부를 만나 종교평화 및 종교 간 교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시드니 정법사에 오세아니아주 해외연락사무소를 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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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3일 (불기 2557년)
호주 시드니에서 ‘1700 years of wisdom, Korean Buddhism’ 행사를 개최하다.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해 2010년 미국 뉴욕, 2011년 프랑스 파리에 이어 호주 시드니를 방문해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등 한국불교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국제적인 종교교류와 협력사업에 나서다. 행사는 조계종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시드니총영사관이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가 후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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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가슴에 한국불교 아름다움을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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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9일 (불기 2557년)
광복절을 앞두고 7대 종단 지도자들이 독도를 방문하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소속 종단 지도자들과 독도 주권수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도경비대를 위문 격려하다.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유교 어약 성균관장, 천도교 박남수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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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8일 (불기 2557년)
파리7대학 한국어학과 얀익 교수와 학생 방문단의 예방을 받다.
임영록 KB금융 신임 회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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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9일 (불기 2557년)
러시아로 ‘2013 대한민국 종교지도자 이웃종교 체험 성지순례’를 가다.
러시아의 종교 문화와 유산, 그리고 역사를 체험하고 교류를 통한 종교간 화해와 상생을 도모할 목적으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의장인 스님을 비롯해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천도교 박남수 교령, 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하다. 4박5일 일정으로 러시아 최대 규모의 사원인 구세주 대사원 방문을 시작으로 모스크바 유일의 한민족 공립학교인 1086 한민족 학교, 성 바실리이 성당, 붉은 광장, 알렉산드롭스키 공원, 크레믈린 궁, 카잔 성당을 순례하고, 마지막 날은 이연수 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가 주재하는 만찬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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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지협, 러시아서 이웃종교 체험 성지순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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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7일 (불기 2557년)
불기255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은 모든 중생의 행복과 안락을 위해 발심하고 수행하셨으며, 오늘도 중생이 살아가고 있는 역사의 삶터에 계시다”며 “우리 모두가 으뜸으로 받들어야 할 가치는 공동체 의식으로, 농부와 노동자의 땀과 정성이 있기에 사람은 밥을 먹고 아름다운 정신의 꽃을 피울 수 있다”라며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다. 이어 “이웃을 부처로 모시는 일이 삶의 현장에서 구현되기를 발원하며, 농민이 논밭에서 호미와 괭이를 잡는 세상을, 빈민과 노동자가 거리에 나앉고 일터에서 쫓겨나는 일이 없는 세상을, 아이들이 친구와 우정을 나누고 가정에서 크게 웃는 세상을, 청년들이 냉혹한 삶의 전쟁터에서 불안에 떠는 일이 없는 세상을, 짐이 된 노인들이 쓸쓸히 석양을 바라보는 일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가는 일에 국정의 지도자, 지식인, 종교인 모두가 힘을 모으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다.
서울 승가사 주지에 정호스님을 임명하다.
‘제6회 불교아동미술 큰잔치’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 일원에서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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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5일 (불기 2557년)
일본의 평화운동가 이치노헤 쇼코 스님(아오모리현 운상사 주지)의 예방을 받다.
출간한 책 『조선 침략 참회기』를 통해 해외포교란 미명하에 제국주의 앞잡이 노릇을 한 조동종의 만행을 파헤친 용기를 치하하다.
이성한 경찰청장의 예방을 받다.
일본 우경화를 걱정하면서 평화와 안보를 위해 독도를 방문해 등을 밝히고 경찰들을 위문하겠다는 뜻을 밝히다.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스님)가 조계사 신도회관에 노동자 심리상담센터 ‘도반'의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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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8일 (불기 2557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종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자비나눔 방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