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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6일 (불기 2561년)
아름다운동행 제13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학생 초청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재건사업 등 2017년 사업계획을 확정하다.
조계종이 조계사와 봉은사, 강화 보문사, 경산 선본사, 과천 연주암 등 직영사찰 5곳의 2016년 사찰 재정자료를 종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다. 재정 공개는 2015년 3월 제3차 100인 대중공사 ‘사찰재정 투명화’ 의제 논의 결과에 따른 조치로, 총무원장스님이 2015년 4월에 4등급(29억 이상) 이상 재정공개를 골자로 한 공개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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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6일 (불기 2561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신년법회에 참석하다.
총무원장스님은 법어를 통해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4당이 헌법재판소 결정 수용을 합의한 데 대해 “매우 뜻깊은 결정"이라고 말하고, 국회가 국민 화합과 통합을 위해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다. 법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및 국회정각회장 주호영 의원 등 정각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다.
조계종 포교사단 임원들의 예방을 받다.
총무원장스님은 이 자리에서도 "헌재 판결에 승복해 사회가 화합될 수 있도록 전국에서 활동하는 포교사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다.
아름다운동행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너의 입학을 축하해’ 포장식과 전달식을 갖다.
총무원장스님이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걸어주며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다.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로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이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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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8일 (불기 2560년)
조계종 직할교구 제1회 선재 장학금 전달식을 갖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직할교구 소속 사찰에서 신행활동을 하고 있는 초중고등부 예체능 계열 전공자로 주지 스님 추천을 통해 선발되다.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직영사찰 종무원들과 불기2560년 종무식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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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30일 (불기 2560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봉행한 제48주년 ‘군승의 날’ 기념법회에 참석하다.
선재스님(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을 조계종 첫 ‘사찰음식 명장’으로 위촉하다.
동국대 종단 장학생 예방을 받고 격려하다.
총무원 장학생 14명과 양영진 교무부총장이 참석하다.
제13회 불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이 열리다.
대상은 구산선문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한 이일야 철학자의 <아홉개의 산문이 열리다>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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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8일 (불기 2560년)
서울 진관사(주지 계호스님)에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26호인 ‘진관사 국행수륙대재’ 칠재가 설행되다.
아름다운동행이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초등학생 헌 신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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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5일 (불기 2560년)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개교식에 참석하다.
아름다운동행이 2013년 9월 착공한 학교(Borigaram Agriculture Technical College)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주 키캄보니 무와송가 마을에 세워지다. 대지 3만 3,200평, 연건평 1,132평 부지에 교실 6개동과 도서관, 기숙사, 강당, 원예 실습장 등을 갖추다. 개교식 당일 원예 분야 3년 전문학사 과정에 선발된 학생 60명이 우선 입학하다. 학교 건립은 아프리카에 한국 불교 자비를 알리고 빈곤의 고리를 끊을 자립 기반을 만들겠다는 총무원장스님의 의지로 실현되다. 개교식에서 총무원장스님은 “부처님께서는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를 일깨우면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가르침을 주셨다”며, “행복과 불행은 인종과 종교, 태어난 국가 등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내 삶의 주인인 나의 말과 행위, 인연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하다. 이어 “‘보리’는 부처님의 지혜이고 ‘가람’은 사찰을 뜻하는 말로 '보리가람'은 참된 깨달음과 지혜를 실천하는 도량,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공동체'라는 뜻이 담겼다”며 “이러한 가르침이 담긴 ‘보리가람’에서 탄자니아 청소년들이 희망을 만들어가길, 스스로의 즐거움을 가족과 이웃,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 밝은 날을 열어 갈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축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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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아프리카 첫 진출…보리가람대학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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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한국불교가 선물한 자비…탄자니아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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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4일 (불기 2560년)
불기256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다.
조계사 법요식에 진제 종정예하, 원로회의 의장 밀운스님,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1만여 명이 참석하다. 다문화가정과 조계사 어린이들이 원로의장스님과 총무원장스님으로부터 마정수기를 받다.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네덜란드대사,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스리랑카 대사가 향을 올리고, 세월호 미수습자 단원고 조은화 학생의 부모, 김보미 성소수자 서울대총학생회 회장,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해온 공익변호사재단 공감 윤지영 변호사, 박정훈 알바노조위원장, 우다야라이 이주노동자노동조합 위원장이 풍요로운 세상을 기원하며 일곱송이의 연꽃을 공양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법어에서 지구상의 모든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는 불자가 되자고 강조하다. 종정예하는 “농부는 땀 흘려 농사지어 추수하는 기쁨의 웃음소리 가득하고 노동자는 산업현장에서 망치 소리와 기계 소리가 쉼 없이 울려 퍼지고, 남북한 동포들이 조국강산에서 각자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할 때, 그 날이 바로 부처님오신날”이라며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대신 앓는 동체대비의 대승보살도를 시현하는 그 곳이 부처님 오신 도량”이라고 설하다. 총무원장스님도 봉축사에서 “부처님께서는 인류와 민족의 번영, 남북 화해와 평화 공존, 절망에 빠진 이웃과 함께하는 동체대비의 모습으로 오셨다”면서 “이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는 여러분 모두가 바로 부처님”이라고 역설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김종덕 문체부 장관이 대독한 봉축메시지에서 “부처님께서는 깨달음을 얻으신 후 49년간 법을 설하시며, 모두가 행복하고 자유로워질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주셨다”면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우리 모두 소망과 함께 하면서 이 땅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하다. 총무원장스님은 불자대상 수상자인 허영범 대구지방경찰청장과 국악인 남상일 씨, 기계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에게 상패를 전달하다. 정의화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우병우 청와대 불자회장,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국회의원 정세균, 주호영, 유인태, 김광림, 김영주, 류지영, 임수경 등 정관계 인사들과 주한 오스트리, 콜롬비아, 네덜란드, 캐나다, 라오스. 라트비아, 태국, 브라질, 우루과이, 코트디부아르 등 14개국 대사,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목사,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이주화 한국이슬람중앙회 이맘 등 이웃종교인들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경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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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보살도 실천하는 여러분이 바로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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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6일 (불기 2560년)
아름다운동행 7번째 ‘선재의 선물-책가방 전달식’을 갖다.
‘선재의 선물’ 캠페인은 2009년 시작되어 2012년부터 예비초등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책가방을 선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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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5일 (불기 2559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 청소년 국악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은정 청소년 전통예술 경연대회’에 성악, 기악, 무용, 타악 등 4개 분야에서 8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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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3일 (불기 2559년)
자비나눔 방문으로 종립학교인 의정부 동국대사범대학부속 영석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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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4일 (불기 2559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불교, 미래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2차 100인 대중공사에 참석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 군 등 8개 주제로 이뤄진 주제별 난장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다. 종합토론에서 참가자들은 대중공사를 계기로 종도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세대위원회 발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다. 이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불교와 사찰의 역할을 가기 위해 △지역별 특성화된 불교대안학교 설립 △미래세대를 위한 불교 역할 강화 △사찰공간을 미래세대를 위한 교류 및 소통, 활용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나가기로 하다. 총무원장스님은 모둠토론에서 사찰 주지의 역할과 의무에 대해 강조하다. “33대 총무원장이 되면서 직할교구에 한해 주지인사고과제를 만들었다. 인사고과제는 어린이 포교에 가장 큰 비중을, 다음으로 복지시설 운영과 지역사회와 문화 공유 등에 배점을 두고 있다”며 “이는 주지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절에서 편히 살 사람은 주지하지 마라. 귀찮더라도 의지가 있는 스님들을 주지로서 역할과 의무를 다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역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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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편히 살 사람은 주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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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8일 (불기 2558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에서 제6회 나란다축제 시상식과 제13회 은정장학금 전달식을 갖다.
가산불교문화연구원, 불교인권위원회, 한국불교학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등 4개 기관과 개인 54명에게 총 1억 3,250만원의 장학금 및 학술연구지원금, 생활격려금이 수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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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8일 (불기 2558년)
수도권 어린이포교 활성화를 위한 제4회 천진불 어울림 한마당이 열리다.
서울 동국대 운동장에 조계사 봉은사 도선사 국제선센터, 경기 화성 용주사 등 어린이법회 시행사찰 30여곳 700여 명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 불자들과 지도교사들이 참석하다. 총무원장스님도 자리를 함께 해 아이들에게 불교 교리를 주제로 즉석퀴즈를 내고 상품을 수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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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5일 (불기 2558년)
서울 불광사에서 회향을 앞둔 화쟁순례단과 만나다.
스님은 95일째를 맞은 화쟁순례단의 무사 회향을 기원하고, 순례에 동참하고 있는 순천 사랑어린학교장 김민해 목사와 학생들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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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0일 (불기 2558년)
조계사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재’를 봉행하다.
세월호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유가족의 고통을 나누고자 마련된 추모재는 사부대중의 공업으로 참사에 대한 참회와 발원하는 천도의식과 추모문화재로 진행되다. 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는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희생자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희생자 여러분들은 생명의 존엄함을 다시 일깨워 주었고 탐욕으로 일그러져있는 우리 사회에 큰 죽비 소리가 됐다”고 애도하다. 이어 “정부당국은 단 한 명의 실종자도 없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유가족과 함께 이번 참사의 배경과 원인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짚어내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완벽한 시스템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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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6일 (불기 2558년)
조병현 서울고등법원장과 이성호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의 예방을 받다.
아름다운동행의 ‘선재의 선물’ 전달식에서 저소득 가정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을 걸어주며 입학을 축하하다.
총무원 사회국장에 설암스님, 호법국장에 혜만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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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8일 (불기 2557년)
조계사에서 제34대 총무원장 취임 법회를 봉행하다.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자성과 쇄신결사, 교구중심제 등 새로운 종단운영 시스템 도입, 조게사 성역화 불사와 한국불교의 대승적 가치 구현을 통해 불교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히다. 그러면서 “지난 시기 불교를 유지 존립시키는 것만으로 힘겨웠기에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우리의 이웃, 중생의 삶, 사회 현실을 바로 보고 함께 보듬을 수 있는 한국불교를 이루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고 말하다. 이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출가 수행자와 불자들은 대승의 가치를 실제 구현해야 한다”며 “34대 총무원 집행부는 이런 시대적 소명을 앞장서 실행하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하다. 취임식에는 진제 종정예하를 비롯해 스님과 각계 대표, 신도 등 1만여 명이 참석하다.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 전준호 대한불교청년회장, 박지연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장과 자비나눔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득중 쌍용자동차 수석부지부장이 사부대중을 대표해 화환을 전달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불교는 화합이 근본이니, 행정수반인 자승 총무원장 스님을 중심으로 이理와 사事가, 승僧과 속俗이 원융화합을 이루어 존경받는 한국불교가 되고, 선풍을 크게 드날려 안으로는 남북통일을 이루고 밖으로는 세계평화와 인류의 화목을 성취“하라고 말하다. 원로의장 밀운스님은 “승가의 화합과 종단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정진해줄 것”을 기원하며 현실에 맞는 승가청규 제정을 통한 승풍 진작, 투명한 사찰운영을 통한 신뢰 회복, 승가복지를 적극 추진해줄 것을 주문하다.
종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총무원 호법부장 원명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에 자공스님(화순 만연사 주지)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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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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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7일 (불기 2557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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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8일 (불기 2557년)
파리7대학 한국어학과 얀익 교수와 학생 방문단의 예방을 받다.
임영록 KB금융 신임 회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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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7일 (불기 2557년)
불기255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다.
조계사 법요식에 다문화가정과 장애인복지시설 승가원의 어린이들이 마정수기를 받고, 홍익대 청소노동자와 이주노동자가 향공양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와 서울시 한부모가족 지원센터 두리모 대표, 난민출신 외국인 부부가 부처님께 꽃을 공양하다. 그리고 이웃종교를 대표해 가톨릭 김희중 대주교와 천도교 박남수 교령이 부처님 전에 종교간 화합을 발원하는 꽃을 올리다.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는 유진룡 문화부 장관이 대독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부처님의 서원을 강조하다. 스님도 봉축사에서 소외된 이들을 보듬어 살아가는 공존의 삶을 강조하다. 스님은 불자대상 수상자인 전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과 청와대 불자회장을 역임한 박범훈 전 청와대 수석,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를 대표한 박지연 중앙회장에게 상패를 전달하다. 법요식에는 진제 종정예하, 원로회의장 밀운스님, 종회의장 향적스님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우 뉜 흘라잉 미얀마 대사 등이 1만여 명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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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차별 내려놓고 이웃을 부처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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