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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5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476

  • 2010년 6월 8일 (불기 2554년)
    조계종 화쟁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위원들을 위촉하다.
    '화쟁'은 스님이 심혈을 기울인 종책 사업이다. 이날 임기 2년의 화쟁위원으로 스님 9명, 재가자 5명 등 모두 14명이 위촉되다. 법등스님(조계종 호계원장), 성타스님(불국사 주지), 도법스님(인드라망 생명공동체상임대표), 보광스님(동국대 교수), 지홍스님(불광사 회주), 원택스님(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진관스님(한국인권행동 공동대표), 법안스님(불교미래사회연구소장), 자민스님(전국비구니회 수석부회장), 박세일(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김종빈(전 검찰총장), 박윤흔(전 환경부장관), 윤시영(전 대구경찰청장), 성태용(건국대 교수)이다. 스님은 위촉식에서 “불교와 사회의 소통, 공동선 실행을 위하여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화쟁和諍위원회'를 오늘 출범한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각종 사회적 이견과 갈등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정신으로 화합하게 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라며 “모든 대립적 이론들을 조화시킨 신라 원효스님의 ‘화쟁’ 사상으로 사회 갈등을 해소되기 위해 종단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어려운 자리를 맡아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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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갈등 현안 ‘화쟁사상’으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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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5월 21일 (불기 2554년)
    조계사에서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다.
    법전 종정예하를 비롯한 스님들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에드문도 수수무 후지타 주한 브라질 대사, 게렐 도르지팔람 주한 몽골대사, 오세훈ㆍ한명숙ㆍ지상욱ㆍ노회찬 서울시장 후보, 권오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등 내빈을 비롯한 사부대중 1만5천여 명이 동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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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전국사찰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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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5월 16일 (불기 2554년)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가 개막하다.
    시민과 불자 30여만 명이 참석하다. 봉축위원장인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의 연등축제는 과거와 소통하는 것이며 동시에 오늘의 세상과 화합하는 축제이기도 하다”면서 “온 세상을 밝은 빛으로 물들이는 중중무진의 빛 구슬로 모든 중생이 고통을 여의고 안락을 얻는 그 길을 향해 힘차게 걸어 나가자”고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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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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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5월 4일 (불기 2554년)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봉축사에서 “사통팔달 소통으로 막힌 곳이 없으니 남녀노소와 내외좌우가 언제나 화합의 광장에서 춤을 추고 나눔의 강물이 사해로 흐르고 흘러 소외된 이웃이 없으니 동포와 다문화 가정이 모두 일가를 이룬다”며 소통과 나눔을 강조하다. 이어 “사부대중은 스스로를 등불삼고 부처님 가르침을 등불삼아 여일한 정진과 자비로운 보살행을 통하여 사바세계를 정토로 만들 것을 다짐하는 날”이라고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설명하며 불자들의 정진을 당부하다.

    논산 육군훈련소 법당 호국연무사 신축불사 발대식에 참석하다.
  • 2010년 5월 3일 (불기 2554년)
    일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 니시오카 료코 스님의 예방을 받다.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점등법회를 봉행하다.
    불교계 각 종단 스님들과 불자 3,000여 명이 동참하다.
  • 2010년 4월 30일 (불기 2554년)
    조계종 전법단 출범식을 축하하다.
    스님은 전법단(총재 혜총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출범 치사를 통해 “전법단은 불법에 목말라하는 대중들과 직접 만나는 길벗이 되고 불국토로 안내하는 인례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다. 그러면서 “종단 대표자로서 당면한 포교현장에서 전법활동에 임하는 전법단 구성원 모두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밝히다.

    BBS불교방송 개국 2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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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3월 25일 (불기 2554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조직위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하다.
  • 2010년 3월 11일 (불기 2554년)
    법정스님(길상사 전 회주)이 입적하다. '무소유'를 몸소 실천한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다비 이외의 영결식 등 일체의 장례의식이 거행되지 않다. 법정스님은 1976년 발간된 『무소유』를 비롯해 『일기일회』 등 40여 편의 저서를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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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3월 10일 (불기 2554년)
    조계종-태고종 신촌 봉원사 합의문에 서명하다.
    50년 넘게 조계종과 태고종이 첨예하게 대립해 온 신촌 봉원사 소유권 갈등을 해소하다. 이에 앞서 1월 28일 서울고등법원 20민사부(재판장 지대운)가 양 종단이 소유권을 주장해온 신촌 봉원사와 그 토지에 대해 “92필지 60,575㎡(18,324평)를 조계종 소유로, 99필지 130,511㎡(39,480평)를 태고종 소유로 한다”고 강제조정한 바 있다.

    조계종 승가교육진흥위원회가 출범하다.
    스님을 비롯해 종단 중진 스님들이 대거 참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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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3월 7일 (불기 2554년)
    총무원장 당선 무효 소송이 제기되다. 진안 금당사 주지 성호스님이 스님의 승적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 담긴 허위 문서를 배포하고 소송을 제기하다. 2012년 1월 대법원에서 무혐의 처분되고, 성호스님에겐 승려직이 박탈되는 멸빈의 징계가 내려지다.
  • 2010년 2월 24일 (불기 2554년)
    국회 정각회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다.
    스님은 17세기 프랑스 시인 라퐁텐의 우화와 『장자莊子』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 등에 나오는 일화를 예로 들며 “상대를 존중하면서 국민을 위한 정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법어를 하다. 그러면서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공심公心”이라고 강조하고, “사심私心으로 일할 경우 권위를 비롯해 정신적으로 주저앉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다. 이어 “국회의 다툼과 대립이 갈등을 넘어 감정으로 치닫는 것에 많은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면서 “정각회원들은 여야를 떠나 대립과 갈등을 소멸하고, 소통의 상생 정치로 국민의 마음을 편하게 해 달라”고 주문하다.

    전국교구본사 주지회의에 참석하다.
    참석 스님들 대부분이 종단에서 추진하는 ‘승려 사유재산의 종단 출연에 관한 령’에 대해 공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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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2월 23일 (불기 2554년)
    2010학년도 동국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하다.

    이웃종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하다.
    김동환 천도교 교령, 최근덕 성균관장,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등이 참석하다.
  • 2010년 2월 17일 (불기 2554년)
    중앙종무기관 신년하례회를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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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월 30일 (불기 2554년)
    평양을 방문하다.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초청으로 3박4일 일정으로 방북하다. 스님 방북에는 총무부장 영담스님, 사회부장 혜경스님, 해인사 주지 선각스님 등이 수행하다. 스님은 출국에 앞서 ‘남북소통과 화합기원 발원문’을 통해 “소통과 화합은 현장에서 실천해야 해결된다는 신념으로 오늘 방북의 길에 오른다”면서 “남북 민간교류와 불교교류의 전기를 마련하여 남과 북의 모든 구성원이 마음을 열고 기쁘게 소통하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밝히다. 스님은 평양에서 북측 민화협 최성익 부위원장을 만나 민간교류와 불교교류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 또한, 조선불교도연맹 심상진 위원장과 리규룡 부위원장을 만나 남북불교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다. 논의 주제는 △금강산 신계사 활성화 및 운영 △평양 용화사 복원 및 불교문화재 공동 발굴복원 △평양 시내 인도적 지원시설 건립 △남북 주요 사찰 간 교류협약 체결 △2011년 대장경 1000년 세계문화축전 북측 초청 등이다. 그리고 평양 광법사와 묘향산 보현사를 참배하고, 평양 덕동 농장과 돼지농장을 방문해 시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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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자승스님 평양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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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본 총무원장 스님 평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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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월 29일 (불기 2554년)
    조계사에서 청와대불자회 신년법회를 봉행하다.
    스님은 법문에서 “손자병법에 있는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이라는 말처럼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며 “국가 발전과 중흥을 위해 불교계와 청불회 뿐 아니라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부대중이 함께 노력하자”고 하다. 그러면서 ‘눈썹 역할론’에 대해 말하다. “청나라 학자 유곡원이 『안면문답』이라는 책에서 쓴 것을 보면 안면에 있는 눈 코 귀 입이 어느 날 모여서 회의를 했다고 한다. 맨 위에 있는 눈썹은 아무 하는 일 없이 높은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있으니 눈 코 귀 입이 눈썹을 쫓아내자고 했지만 오늘날까지 눈썹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기 바란다. 여기서 안면이라는 것은 장관 수석비서 등 청와대와 각 부처에 있는 핵심 심장부에 있는 분들이다. 눈썹은 안면을 조화롭게 이끌어가는 자리에 있다. 우리가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하는 눈썹을 밀어버린다면 그 얼굴의 균형이 깨지고 눈 코 귀 입의 형상도 망가질 것이다. 눈썹이라는 것은 어느 단체의 장이기도 하고 나라를 이끌고 가는 대통령이기도 하다. 눈 코 귀 입이 역할 하기에 따라서 눈썹의 역할이 빛나기도 하고 눈썹이 안면의 균형을 잡아주기도 한다. 가만히 있어도 대접을 받기도 하지만 그 이상의 역할을 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그때 눈썹이 휘날리지 않도록 눈 코 귀 입은 더 열심히 보좌하고 잘해서 국가가 발전하고 국민이 평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다.

    홍양호 통일부 차관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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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월 22일 (불기 2554년)
    불기2554년 성도재일(음력 12월 8일) 메시지를 발표하다.
    스님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신 날을 맞아 우리 모두 자신을 둘러싼 고통의 원인과 주변의 현실을 고요하고 온전히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중도연기中道緣起야말로 ‘나’와 이웃, 우리 사회, 뭇 생명과 모든 존재가 행복해질 수 있는 참된 소통의 길”이라고 강조하다. 이어 “참 나를 바로 보면 이웃의 고통과 어려움, 갈등하는 모든 인연들의 관계가 드러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갈등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을 바로 세워 소통과 화합의 큰 물줄기를 함께 만들어 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격려하다.

    민병천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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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월 21일 (불기 2554년)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되다.

    대한불교청년회장단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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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월 19일 (불기 2554년)
    중앙종무기관 종무원 조회를 주재하다.
    스님은 “불교중흥은 우리에게 달려있다”며, 종단 백년대계를 위해 종무원들이 힘을 모아 앞장서달라고 당부하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진동섭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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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월 18일 (불기 2554년)
    군종특별교구장 자광스님 등 군불교 관계자들의 신년하례 예방을 받다.

    종무간담회에서 아이티 지진 피해 동참을 지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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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월 14일 (불기 2554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다.
    종단협 소속 27개 종단 대표와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혜총스님, 불교신문 사장 선묵스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호영 특임장관, 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 박재완 청와대 불자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하다. 스님은 신년법어에서 “세상을 바르게 보는 지혜와 일체 중생의 어려움을 안타깝게 여기는 자비의 마음으로 세상을 안락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자”며 불자들을 독려하다. 아울러 “이제 우리는 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어루만지고 부처님 가르침으로 해법을 제시하면서 세상과 소통하고 화합할 것”이라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사회 공동선 증진을 통해 불교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다.

    박종기 태백시장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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