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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614

  • 2011년 12월 21일 (불기 2555년)
    이명박 대통령의 7대 종단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다.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관련해 스님은 “우리 사회나 신도, 국민들이 혼란이 없도록 종교계가 역할을 다 해야 한다”면서 “북한을 배려하며 공존과 상생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하다. 한편, 조계종은 이날 대변인(총무원 기획실장 정만스님) 명의로 애도문을 발표하고, “급작스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지속되고 대화와 교류는 더욱 확대돼야 한다”면서 “우리 민족이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길 기원한다”고 강조하다. 아울러 “향후 남과 북이 상생과 공존으로 함께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길 손모아 발원한다”고 서원하다. 애도문은 23일 조선불교도연맹에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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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배려하고 공존상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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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2월 16일 (불기 2555년)
    제주 관음사 제34대 주지 이취임식(성효스님 취임, 원종스님 이임)에 참석하다.

    한일불교협의회 신도회(초대 회장 이희구) 창립법회에 참석하다.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에 조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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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2월 15일 (불기 2555년)
    성탄을 앞두고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다.
    스님은 성탄 축하 메시지로 “우리 모두 내 안의 부처를 내 이웃의 예수를 사랑하자”면서 예수 탄생을 축하하다. 이어 “자기 안의 빛을 바로 보고 그 빛을 더욱 밝혀 그늘진 이웃을 살펴야 한다”면서 “예수의 길을 따라 자기를 사랑하고 이웃의 행복을 위한 길을 떠나자”고 당부하다. 조계사 일주문 앞에 지난 해에 이어 생명과 나눔, 평화의 실천을 의미하는 세 개의 트리가 설치되다.

    호법부 상임감찰에 성파스님(논산 쌍계사 주지)을 임명하다.
  • 2011년 12월 7일 (불기 2555년)
    ‘이웃종교 체험 성지 순례'로 캄보디아를 방문하다.
    스님을 비롯해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김주원 교정원장, 천도교 임운길 교령, 유교 최근덕 성균관장, 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을 비롯한 한국종교자도자협의회 소속 28명의 대표단이 동참하다. 4박5일 동안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 바이욘 사원, 타프롬 사원 등 힌두교 및 불교유적 순례를 시작으로 국제구호 및 지역개발 기구인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스님)가 설립하여 운영중인 ‘캄보디아 아동센터’를 방문하다.
  • 2011년 12월 6일 (불기 2555년)
    수원 봉녕사에서 봉행된 묘엄명사의 영결식에 참석하다.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의 예방을 받다.

    제8회 불교출판문화상 시상식에서 시상하다.
    출판문화대상에 작가 오윤희 씨의 『대장경, 천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불광출판사)이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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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2월 1일 (불기 2555년)
    직영사찰인 선본사 관리인에 덕문스님(전 강화 보문사 관리인), 보문사 관리인에 덕관스님(전 충주 세계사 주지)을 임명하다.

    제13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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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1월 23일 (불기 2555년)
    제26차 세계불교도대회 한국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영조스님) 출범식에 참석하다.
    대회는 2012년 5월 12일부터 3개월 동안 여수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기간 중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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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1월 22일 (불기 2555년)
    경북 달성군 대견사지 현장을 답사하다.
    대견사大見寺는 신라 흥덕왕 때 보당암이란 이름으로 창건돼 일연스님이 주지로 주석하면서 『삼국유사』 집필을 구상했던 고찰로 중창추진위원회(위원장 장석하)가 구성되어 불사를 추진하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과 함께 조계사 앞마당에서 연 ‘행복나눔 김장행사’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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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1월 4일 (불기 2555년)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제188회 정기회가 15일간 회기로 개원하다.
    스님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2012년은 조계종 통합종단이 출범한 지 50년이 되는 해로서 종단적으로나 한국불교 역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 시기 어둡고 힘들었던 현대사 속에서 국민들과 함께 하며 이웃들에게 정신의 의지처가 되지 못했던 과거를 성찰하고 지난 50년을 반면교사로 삼아 희망찬 새로운 50년을 그려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다. 아울러 “새로운 50년, 희망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중앙종무기관은 2012년을 종단중흥의 원년으로 삼고 모든 종도들의 마음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종단중흥과 불교중흥의 길로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종단 중흥과 불교발전의 길에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의 아낌없는 비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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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0월 27일 (불기 2555년)
    ‘세계 평화기도의 날’ 행사에 참석하다.
    교황 베네딕트 16세 주관으로 이탈리아 아시시에서 ‘진리의 순례, 평화의 순례’라는 주제로 열리다. 전 세계 각 종교지도자 300여 명이 초청되어 스님은 세계 불교도를 대표해 연설하다. 연설자는 전 세계 각 종교별 대표 10명으로 한정되다. 스님은 연설을 통해 “방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간 연결의 파급효과가 즉시 나타나고 널리 확산되는 초연결(hyper-connection) 시대가 도래했다”며 “나와 남은 별개의 독립적 존재가 아니라 서로 긴밀히 연관되어 있으며 일찍이 불교는 연기적 세계관을 통해 이런 진리를 간파했다”고 말하다. 이어 “세계는 하나의 꽃이며 모든 생명은 있는 그대로 존귀하다”며 “꽃처럼 아름답고 소중한 생명에 대한 폭력과 테러는 종교의 생명존중 정신과 조화될 수 없다”고 강조하다. 그러면서 “종교나 이념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폭력과 전쟁의 뿌리를 근절하기 위한 생명결사를 주창한다”며 "종교와 인종과 문화를 넘어 공존과 상호존중을 통해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평화결사’에 동참해 줄 것과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서로 인정하고 문화의 충돌을 배움과 상생으로 승화해 정신문화를 다함께 창달하기 위한 ‘문화결사’, 빈곤과 기아, 불평등과 불균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이들을 위한 ‘나눔결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호소하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정신 수행”이라며 “이 진리를 몸소 체득하여 각자의 삶을 맑고 향기롭게 하는 수행결사를 함께 실천해 가기를 제안한다”고 말하다. 더불어 "이웃종교인과 더불어 고통 받고 소외된 모든 생명들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지구촌 곳곳의 가난과 질병을 퇴치하고 전쟁과 폭력을 방지하며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아 모든 생명이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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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0월 22일 (불기 2555년)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예방을 받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은정장학금 수여식 및 제3회 불교교리경시대회 시상식을 갖다.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에 연임되다.
    제2기 이사진이 상임이사 혜경스님(사회부장), 구룡사 회주 정우스님, 도선사 주지 혜자스님, 안국선원장 수불스님,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 김희옥 동국대 총장, 전 검찰총장 김종빈 변호사로 구성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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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0월 21일 (불기 2555년)
    재단법인 여진불교문화재단 이사장에 취임하다.
    여진 이진형 관장이 40년 동안 일군 불교미술관과 불교문화재단을 조계종에 희사함에 따라 스님이 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다. 여진불교미술관은 대전지역 문화포교도량 ‘여진선원(주지 무진스님)’으로 새롭게 문을 열다.
  • 2011년 10월 17일 (불기 2555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예방을 받다.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 본부장에 정안스님(승가학원 이사)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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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0월 4일 (불기 2555년)
    조계종 승려복지회(회장 영담스님) 현판식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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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9월 30일 (불기 2555년)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면담하다.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와 ‘연등축제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와 ‘부처님 탄신지 룸비니 복원불사 협력'에 대해 논의하다. 룸비니 복원불사 동참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제안한 것이다.

    파리7대학을 방문해 한국불교문화를 전하다.
    빈센트 버거 총장과 야닉 한국학과장과 환담하고, 한국학과 학생들과 한국불교를 주제로 만남의 시간을 갖다. 파리7대학 야외특설무대에서 영산재 공연을 선보이다. 이날 저녁엔 유네스코 각국 대표부 대사 80여 명을 초청해 한국사찰음식으로 ‘생명과 평화를 위한 공양’ 시간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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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등축제 세계문화유산 등재, 룸비니 복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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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서 한국불교문화 우수성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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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9월 27일 (불기 2555년)
    프랑스 순방길에 오르다.
    보선스님(중앙종회의장)을 비롯해 50여 명으로 한국불교대표단이 구성되다.
  • 2011년 9월 26일 (불기 2555년)
    아프리카 말라위 기술학교 지원을 위한 동전모으기 연못 개장 행사에 참석하다.
    경기 양평 세미원에서 서울 봉은사(주지 진화스님)와 양평 용문사(주지 호산스님)가 천주교 살레시오수도회 등과 손잡고 아프리카 최빈국 말라위에서 가난과 질병에 고통받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 2011년 9월 21일 (불기 2555년)
    7대 종단 대표들과 다시 평양을 방문하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대표들과 3박4일 일정으로 방북해 북측 종교지도자들을 만나다. 북측 조선종교인협의회가 초청하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에서는 김희중 대주교를 대표단장으로 스님을 비롯해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족교협의회 회장, 정인성 남북교류위원회 위원장과 실무진 등 24명이 참가하다. 북한에서는 장재언 조선종교인협의회 회장, 강영섭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중앙위원장, 심상진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장, 강철원 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하다. 방북단은 22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면담하고, 23일 백두산에서 평화 기도회를 갖다. 남북 종교인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민족 내부의 반목과 불신, 긴장과 대결을 걷어내고 전쟁위험을 제거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북측 종교인협의회와 남측 종교인평화회의 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하고 종교인들의 단합을 실현하고 통일운동을 적극 벌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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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9월 19일 (불기 2555년)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제187회 임시회가 개원되다.
    신임 포교원장에 지원스님(양주 육지장사 회주)이 선출되다.

    엘리자벳 로랭 주한 프랑스대사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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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9월 5일 (불기 2555년)
    묘향산 보현사에서 ‘팔만대장경 판각 1천년 기념 조국통일기원 남북불교도 합동법회'를 봉행하다.
    방북단은 3일 평양에 도착해 4일 조선불교도연맹 방문과 대성산 광법사, 묘향산 하비로암을 참배하다. 조선불교도연맹 방문해서는 현대기술로 재현한 해인사본 『금강경』 목판본 1질(9판)과 『반야심경』(10판), 풍경風磬을 선물로 전달하다. 남북 합동법회에서 봉행사를 한 스님은 “우리에게 고려대장경은 단순히 불경을 새긴 것이 아니라 평화와 희망의 상징이요, 합심과 단결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대장경의 조성을 통해 국난을 극복했듯이 이제 남과 북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우리의 소원인 통일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다. 6일에는 백두산 천지를 참관하다. 방북단으로 종단에서 총무부장 영담스님(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과 해인사 주지 선각스님을 비롯한 전국 7개 교구본사 주지 스님, 전 동국대 이사장 영배스님과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 동국대 정각원장 법타스님, 중앙종회의원 각림스님 무자스님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인권위원장 진관스님과 이웃종교인 인명진 갈릴리교회 담임목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박남수 동학민족통일회 대표의장(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곽진만 세계평화재단 부이사장 등이 함께 가다. 북측에서는 심상진 위원장과 이규룡 서기장을 비롯한 조선불교도연맹 관계자와 보현사 주지 청운스님을 비롯한 불교도 200여 명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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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해인사보관본 목판 금강경’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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