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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7일 (불기 2557년)
중국 하이난도 산야三竝 시에서 제16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가 개막하다.
3국의 불교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하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대표회장인 스님은 개회사에서 “문명의 발달은 인류에게 많은 편리를 주었지만 동시에 시련을 안겨주고 있고, 특히 무분별한 자원개발과 환경파괴, 극심한 도시화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자연재해의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불교계는 인류를 향해 진정한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 성찰하고, 자연자해로 인한 상처를 치유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하다. 개막식에 이어 본행사로 '자연재해 후 심리치료’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되다. 이어 참가자들은 남산사南山寺에서 세계평화기원 의식을 진행하고, 바다 위에 건립한 108m 크기의 삼면관세음보살 친견의 시간을 갖다.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정경연) 13주년 및 제6차 여성불자 108인 선정 기념식에 영상메시지로 축하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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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5일 (불기 2557년)
한중일 불교대회 참석차 중국 하이난도를 방문하다.
일제 패망 직후 강제징용자 1천 명을 생매장시킨 천인갱에서 고인들을 위로하다. 다음날(26일)엔 중국불교협회 초청 만찬에 참석하다. 만찬에는 중국 공산당 쟝스센 서기, 왕조안 국가종교사무국장, 허시칭 해남성 부성장을 비롯해 중국불교협회 주요 지도자 스님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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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9일 (불기 2557년)
종무회의에서 신규 사찰로 1곳을 지정하고, 9개 말사 주지 임명의 건을 처리하다.
제8교구본사 직지사 말사로 상주 묘견암이 신규 등록되고, 정묵스님이 주지로 임명되다. 서울 흥천사 주지로 정념스님, 고양 흥국사 주지에 대오스님, 서울 미타사 주지에 지만스님, 강화 적석사 주지에 선암스님, 영동 영국사 주지에 청원스님, 옥천 구절사 주지에 혜도스님, 음성 가섭사 주지에 삼묵스님, 상주 용흥사 주지에 우성스님, 서울 전등사 주지에 동명스님, 순창 실상암 주지에 병호스님, 파주 봉암사 주지에 명고스님, 파주 성재암 주지에 법천스님이이 각각 재임되다. 김천 계림사 주지 무운스님, 김천 봉곡사 주지 지우스님이 새로 임명되다. 종무회의 직후 스님은 직할교구 소속 흥천사 주지 정념스님, 상운사 주지 진만스님, 미타사 주지 지만스님, 적석사 주지 선암스님, 흥국사 주지 대오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SK그룹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등과 함께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제18회 ‘SK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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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4일 (불기 2557년)
조계사 대웅전에서 법계품서식이 봉행되다.
조계종 법계위원회(위원장 고산스님)는 출가한지 20년 이상, 2급 승가고시를 합격한비구 76명, 비구니 82명의 스님에게 대덕ㆍ혜덕 법계를 내리다. 진제 종정예하는 고산스님이 대독한 법어에서 “지나온 출가의 길을 돌아봄에 수행자 본분사를 미루어둔 것은 아닌지, 세상일에 관심을 두어 승려의 위의를 벗어나지는 않았는지, 나의 뜻과 욕심을 앞세워 승가를 욕되게 한 것 아닌지 잘 살펴서 바로잡아 닦아가야 한다”며 “대도견성하여 불조의 전통법맥을 잇기 위해 각자의 화두를 천번 만번 참구해야 한다”고 말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치사를 통해 “스님들은 종단의 중심이자 변화의 핵심으로 수행과 정진, 전법교화의 중심이 돼 한국불교중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종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하다. 이날 오후에는 출가한지 10년 이상, 3급 승가고시를 합격한 비구 스님 252명과 비구니 스님 158명에게 중덕ㆍ정덕 법계를 품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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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8일 (불기 2557년)
조계사에서 제34대 총무원장 취임 법회를 봉행하다.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자성과 쇄신결사, 교구중심제 등 새로운 종단운영 시스템 도입, 조게사 성역화 불사와 한국불교의 대승적 가치 구현을 통해 불교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히다. 그러면서 “지난 시기 불교를 유지 존립시키는 것만으로 힘겨웠기에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우리의 이웃, 중생의 삶, 사회 현실을 바로 보고 함께 보듬을 수 있는 한국불교를 이루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고 말하다. 이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출가 수행자와 불자들은 대승의 가치를 실제 구현해야 한다”며 “34대 총무원 집행부는 이런 시대적 소명을 앞장서 실행하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하다. 취임식에는 진제 종정예하를 비롯해 스님과 각계 대표, 신도 등 1만여 명이 참석하다.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 전준호 대한불교청년회장, 박지연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장과 자비나눔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득중 쌍용자동차 수석부지부장이 사부대중을 대표해 화환을 전달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불교는 화합이 근본이니, 행정수반인 자승 총무원장 스님을 중심으로 이理와 사事가, 승僧과 속俗이 원융화합을 이루어 존경받는 한국불교가 되고, 선풍을 크게 드날려 안으로는 남북통일을 이루고 밖으로는 세계평화와 인류의 화목을 성취“하라고 말하다. 원로의장 밀운스님은 “승가의 화합과 종단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정진해줄 것”을 기원하며 현실에 맞는 승가청규 제정을 통한 승풍 진작, 투명한 사찰운영을 통한 신뢰 회복, 승가복지를 적극 추진해줄 것을 주문하다.
종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총무원 호법부장 원명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에 자공스님(화순 만연사 주지)을 임명하다.
관련사료
“한국불교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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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일 (불기 2557년)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 제196회 정기회가 개원하다.
고불총림 백양사 방장에 지선스님을 추대하고, 원로의원 대원, 지성, 성파, 성우스님의 대종사 법계품수 동의안과 조계종 호법부장 원명스님의 임명동의안을 통과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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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31일 (불기 2557년)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종무원들 조회로 제34대 총무원장 임기를 시작하다.
스님은 제34대 집행부가 매진해야 할 사업들로 친절한 종무행정과 승가복지제도 강화, 교구중심제, 조계사 성역화 불사를 꼽다.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쌀과 연탄 배달 봉사로 자비 나눔을 실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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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9일 (불기 2557년)
제34대 총무원 부실장 및 국장단을 임명하다.
기획실장에 일감스님, 재무부장에 보경스님과 문화부장에 혜일스님(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사회부장에 보화스님(전 통도사 총무국장), 호법부장 서리에 원명스님을 임명하다. 총무부장 종훈스님과 사서실장 심경스님은 유임되다. 이와 함께 총무원장 종책특보단장에 정념스님을 임명하다. 기획실 감사국장은 보운스님, 재무국장 명선스님, 문화국장 각밀스님을 임명하다. 호법국장은 설암스님으로 교체되고, 상임감찰 도민스님이 추가로 임명되다. 한편, 제33대 총무원 집행부에서 활동한 기획실장 주경스님, 재무부장 원범스님, 문화부장 진명스님, 사회부장 법광스님, 호법부장 정안스님, 감사국장 무관스님, 호법국장 우봉스님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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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7일 (불기 2557년)
조계사에 무진장 대종사의 49재가 엄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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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6일 (불기 2557년)
범어사 1335주년 개산대재를 겸해 봉행된 금정총림 범어사 초대방장 지유 대종사 승좌 고불식에 참석하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5회 나란다축제 시상식 및 제12회 은정장학·학술연구지원·생활격려금 증서 수여식’이 열리다.
나란다축제 대상을 비롯 부문별 입상자 283명과 단체 31팀이 수상하다. 가산불교문화연구원과 불교인권위원회, 불교학연구회 등 6개 단체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초중고교생과 대학·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전하는 등 총 80명에게 연구비와 장학금, 생활격려금 1억 4,300만원을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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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5일 (불기 2557년)
제34대 총무원 임기 시작을 앞두고 국장단을 임명하다.
총무원 총무국장 광전스님, 기획국장 남전스님, 사서국장 효상스님을 유임시키고, 사회국장 혜만스님, 호법국장 탄원스님, 조사국장 법원스님을 임명하다. 호법부 상임감찰에 성공스님, 탄탄스님, 호법과장 효신스님, 조사과장 향림스님, 직할교구 사무국장에 명본스님을 임명하다.
조계종 총무원 주최로 10.27법난 제33주년 기념식이 거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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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4일 (불기 2557년)
한광옥 국민대통합 위원장의 예방을 받다.
남바린 엥흐바야르 전 몽골대통령의 예방을 받다.
제25회 조계종 포교대상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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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2일 (불기 2557년)
전국교구본사 주지회의에 참석해 2014년도 예산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다.
도선사 주지에 도서스님, 대각사 주지에 도민스님을 임명하다.
종무회의에서 견지동 역사문화관광자원 조성사업’ 실무TFT를 구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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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0일 (불기 2557년)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으로 연임되다.
전체 선거인단 311명 전원이 투표한 가운데 179표를 얻어 당선되다. 기호2번 보선스님은 129표를 얻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범여스님)는 개표 완료 직후 회의를 열어 당선인을 확정한 뒤 당선증을 교부하다. 스님은 당선증을 받은 뒤 조계사 대웅전에 들러 부처님 앞에 삼배하고, 국제회의장으로 옮겨 당선소감문을 발표하다. 스님은 먼저 “존경하는 종정 예하와 원로 대덕 큰스님 이하 선거가 여법하게 치러 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사부대중께 감사와 존경의 예를 올린다”고 인사한 뒤 “소납의 당선은 청정한 수행풍토를 진작하고, 종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교구와의 조화로운 발전을 염원하는 종도들의 의지가 모인 결과”라며 “항상 초심의 자세로 스스로를 탁마하며 ‘한국불교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소임자로서 헌신의 발걸음을 옮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다. 또 “연기와 중도의 가르침으로 국민의 정신문화를 향도하고, 우리 사회에 고통 받고 소외된 이웃을 향해 무연자비無緣慈悲의 가르침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며, “지난 4년의 모습이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국민과 우리 사회 나아가 세계 속에 한국불교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뿌리내리는 실천과 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히다. 한편, 보선스님은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입장문을 발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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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조계종 총무원장에 자승스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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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안정 지속발전’ 종도 염원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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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9일 (불기 2557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지지 호소 담화문을 발표하다.
스님은 “종단 발전과 한국불교의 미래를 놓고 경쟁을 벌인 갈마의 법석이 선거인의 판단과 선택을 앞두고 있다”며 “그동안 치열했던 선의의 경쟁은 종단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야 할 것이며, 혹독했던 검증의 과정은 대화합의 물길로 승화시켜 종단 안정의 토대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다. 이어 “앞으로 더욱 몸을 낮추고 마음으로 종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존경하는 종정 예하와 원로의장 스님, 원로 대덕 큰스님들의 뜻을 제대로 살피고, 제방의 스님들이 수행과 포교, 전법 실현에 진력할 수 있도록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하다. 그리고 "결과에 대한 깨끗한 승복으로 대화합의 큰 물길을 열어가야 할 것”이라며 “묵묵히 선의의 경쟁을 해온 보선스님과 혜총스님 이하 각 후보스님께도 아낌없는 존경과 감사의 예를 올린다”고 인사하다. 끝으로 “제34대 총무원장 선거는 종단의 백년대계를 열어가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며 “모두가 승리하고 새로운 종단 역사를 열어가는 그 길에 선거인 스님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한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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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7일 (불기 2557년)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34대 총무원장 후보자와 선거인단 311명을 확정하다.
불교시민사회단체 주관 ‘선대본 초청 종책 토론회’가 열리다.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와 결사모임 붓다로살자, 대한불교청년회가 공동 주최하다. 유정희 전북불교시민연대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자승스님 선대위 대변인 일감스님과 종책국장 원명스님이, 보선스님 선대위 대변인 법인스님과 홍보위원장 금강스님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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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5일 (불기 2557년)
서울 봉은사(주지 진화스님) 창건 1219주년 개산대재에 참석하다.
중창주 보우대사 봉은탑이 제막되고, 창건주 연회국사를 비롯해 서산대사, 사명대사, 영기율사, 영암대종사, 석주대종사 등의 사상과 가르침을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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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30일 (불기 2557년)
통도사에서 열린 교구본사주지 회의에 참석하다.
스님과 보선스님이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후보별 종책을 설명하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범여스님)가 회의를 열어 종책토론회 일정 및 제소된 선거관련 안건을 처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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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6일 (불기 2557년)
해인사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개막식에 참석하다.
'미래를 여는 화합, 세계로 가는 만남’을 주제로 한 달 보름 동안 열린 축전에는 주최 측인 해인총림 해인사 주지 선해스님을 비롯해 스님과 원로의원 대원스님, 포교원장 지원스님 및 각 교구본사 주지 스님,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하창환 합천군수, 주한외교사절과 정관계 인사 2,000여 명이 참석하다.
순천 선암사에서 제25대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 취임법회가 봉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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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3일 (불기 2557년)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 종책발표회를 열고, 차기 집행부를 이끌어갈 로드맵을 제시하다.
스님은 34대 총무원의 종단 운영 8대 기조와 13대 분야별 종책을 발표하고, 선거대책위원회 명단을 공개하다. “교구중심, 한국불교의 미래입니다”는 슬로건 내세우고 △교구중심제 실현과 신도시 포교 △대중공의와 신개념 종무행정, 비구니 스님 권익향상 △수행종풍 진작 △총본산 성역화 완수 △재정기반 구축, 승가복지 안정 △승가교육 및 포교혁신 △불교문화 21세기 신성장동력으로 육성발전 △종단의 사회적 책임 강화을 기조로 제시하다. “중앙종무기관이 한국불교의 심장이라면 교구는 한국불교의 혈관과 같은 존재”임을 강조하면서 “교구가 해당지역의 신행과 포교를 관장하는 실질적 주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히다. 관련해 교구법을 신설해 교구운영의 제도적 틀 마련, 교구 행정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종무행정학교의 정례화 추진, 신도시와 인구밀집 지역의 종교용지를 확보하고 거점 사찰 설림 지원, 불교 교세가 상대적으로 미약한 광역시급 대도시에 공동사무소 설치 방침을 밝히다. 대중공의를 바탕으로 한 종단 운영 관련해서는 문중과 계파를 초월한 종단발전자문위원회 구성, 종단 각계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대중공사 정례화와 함께 비구니 스님의 참종권 확대, 비구니부 신설 등도 공약하다. 수행종풍 진작 관련해서는 종단 쇄신위의 청규를 제도화하고 실천해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종단 징계를 받은 후 참회와 자숙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참회원 건립 계획을 밝히다. 그리고 율원 출신인사 호법부 배치와 중립적이고 객관적 인물을 호법부장에 중용하고, 선원지원특별위원회 설립, 수좌스님들에 대한 재정과 복지 지원을 약속하다. 종단 재정 자립을 위해 TFT를 구성하고, 수익법인 (가칭) ‘붓다드림’ 설립 등 재정 확대 방안도 제시하다. 서민과 약자를 위한 종단의 활동도 더 강화해 사회의제를 담당할 전문기구를 추가 신설하고, 화쟁위원회를 가칭 화쟁원으로 격상시켜 사회 갈등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며, 불교시민단체의 지원확대, 남북교류협력사업 등도 더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하다. 불교관련 제 법령 개정 및 종단 자주성 확보와 교권 확립을 위한 종책도 제안하다. 전통사찰 미등기 건축물 양성화 및 이행강제금 면제, 사찰 점유 국공유지 불하 및 점용료 면제, 전통사찰 규제법령 중 예외조항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하다. 한편,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선대위원장은 군종교구장 자광스님, 월정사 원행스님, 지홍스님, 수원사 주지 성관스님, 동국대 교수 보광스님, 금산사 원행스님, 비구니 정엽스님, 일운스님, 집행위원장에 정도스님과 초격스님, 홍보본부장 지현스님, 대변인 일감스님, 종책본부장 흥천사 주지 정념스님, 종책본부 국장 원명스님, 사무처장 혜일스님이 맡다.
금산사 신임 주지 성우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