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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7일 (불기 2555년)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한중일 불교대회 공로로 양양 낙산사와 서울 진관사에 표창패를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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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1일 (불기 2555년)
이명박 대통령의 7대 종단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다.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관련해 스님은 “우리 사회나 신도, 국민들이 혼란이 없도록 종교계가 역할을 다 해야 한다”면서 “북한을 배려하며 공존과 상생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하다. 한편, 조계종은 이날 대변인(총무원 기획실장 정만스님) 명의로 애도문을 발표하고, “급작스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지속되고 대화와 교류는 더욱 확대돼야 한다”면서 “우리 민족이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길 기원한다”고 강조하다. 아울러 “향후 남과 북이 상생과 공존으로 함께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길 손모아 발원한다”고 서원하다. 애도문은 23일 조선불교도연맹에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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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6일 (불기 2555년)
제주 관음사 제34대 주지 이취임식(성효스님 취임, 원종스님 이임)에 참석하다.
한일불교협의회 신도회(초대 회장 이희구) 창립법회에 참석하다.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에 조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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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3일 (불기 2555년)
제19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시상하다.
대상은 KBS <다르마>가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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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7일 (불기 2555년)
‘이웃종교 체험 성지 순례'로 캄보디아를 방문하다.
스님을 비롯해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김주원 교정원장, 천도교 임운길 교령, 유교 최근덕 성균관장, 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을 비롯한 한국종교자도자협의회 소속 28명의 대표단이 동참하다. 4박5일 동안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 바이욘 사원, 타프롬 사원 등 힌두교 및 불교유적 순례를 시작으로 국제구호 및 지역개발 기구인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스님)가 설립하여 운영중인 ‘캄보디아 아동센터’를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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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6일 (불기 2555년)
수원 봉녕사에서 봉행된 묘엄명사의 영결식에 참석하다.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의 예방을 받다.
제8회 불교출판문화상 시상식에서 시상하다.
출판문화대상에 작가 오윤희 씨의 『대장경, 천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불광출판사)이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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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일 (불기 2555년)
직영사찰인 선본사 관리인에 덕문스님(전 강화 보문사 관리인), 보문사 관리인에 덕관스님(전 충주 세계사 주지)을 임명하다.
제13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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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 (불기 2555년)
전국비구니회 회장 명우스님을 예방을 받고 환담하다.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예방을 받다.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의 예방을 받다.
호법부 호법국장에 덕조스님, 조사국장에 무관스님, 조사과장에 법원스님, 국제선센터 기획국장에 정무스님을 임명하다.
제43주년 군승의 날 및 국군불교 후원의 밤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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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3일 (불기 2555년)
제26차 세계불교도대회 한국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영조스님) 출범식에 참석하다.
대회는 2012년 5월 12일부터 3개월 동안 여수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기간 중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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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6일 (불기 2555년)
불교포럼추진위원들을 위촉하다.
일한불교교류협의회 임원들의 예방을 받다.
서울 삼각산 도선사에서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된 보광당 혜정대종사 영결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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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5일 (불기 2555년)
제32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에 참석하다.
천태종 서울 관문사에서 열린 대회에 일한불교교류협의회 회장 미야바야시 쇼겐 스님을 비롯한 한일 불교 대표단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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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4일 (불기 2555년)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제188회 정기회가 15일간 회기로 개원하다.
스님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2012년은 조계종 통합종단이 출범한 지 50년이 되는 해로서 종단적으로나 한국불교 역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 시기 어둡고 힘들었던 현대사 속에서 국민들과 함께 하며 이웃들에게 정신의 의지처가 되지 못했던 과거를 성찰하고 지난 50년을 반면교사로 삼아 희망찬 새로운 50년을 그려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다. 아울러 “새로운 50년, 희망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중앙종무기관은 2012년을 종단중흥의 원년으로 삼고 모든 종도들의 마음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종단중흥과 불교중흥의 길로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종단 중흥과 불교발전의 길에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의 아낌없는 비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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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일 (불기 2555년)
낙산사 보타전에서 한중일 세계평화기원대법회가 봉행되다.
법회는 3국 불교 대표가 낙산사 경내에 기념 식수를 하며, 3국 예불, 평화기원 메시지 낭독, 축사, 공동발원문 낭독 으로 진행되다. 한국 대표로 법석에 나선 스님은 세계평화기원 메시지를 통해 “물신풍조와 약육강식의 무한경쟁과 난개발로 인한 환경파괴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더욱 주목하고 강조해야 할 것은 불교가 사회에 전하는 사회적 가치”라며 “대립과 투쟁으로 파국으로 치닫는 인류에게 자비와 공존을 미덕으로 삼는 불교의 가치만이 평화를 선물할 수 있다”고 강조하다. 이어 “우리는 세상을 향해 인류와 사회를 바꾸는 진정한 힘은 선한 마음에 있다고 힘주어 말해야 한다”며 “세상의 어떤 재화도 생명보다 귀중한 것은 없으며 선을 이기는 어떤 악도 없다는 사실을 인식시키는 것이야말로 인류를 구원할 진정한 평화의 메시지”라고 말하다. 법회 후 ‘불교문화의 사회적 가치와 영향’을 주제로 국제학술강연회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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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일 (불기 2555년)
강원도 양양에서 제14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에 참석하다.
중국불교협회장 촨인 스님, 일중한국제불교우호교류협의회장 이토 유이신 스님 등 중국과 일본 대표단을 합쳐 모두 4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다. 한국측에서는 스님을 비롯해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권한대행 무원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정사, 양양 낙산사 회주 정념스님 등 150여 명이 참석하다. 환영만찬에는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정상철 양양군수 등도 자리를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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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7일 (불기 2555년)
‘세계 평화기도의 날’ 행사에 참석하다.
교황 베네딕트 16세 주관으로 이탈리아 아시시에서 ‘진리의 순례, 평화의 순례’라는 주제로 열리다. 전 세계 각 종교지도자 300여 명이 초청되어 스님은 세계 불교도를 대표해 연설하다. 연설자는 전 세계 각 종교별 대표 10명으로 한정되다. 스님은 연설을 통해 “방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간 연결의 파급효과가 즉시 나타나고 널리 확산되는 초연결(hyper-connection) 시대가 도래했다”며 “나와 남은 별개의 독립적 존재가 아니라 서로 긴밀히 연관되어 있으며 일찍이 불교는 연기적 세계관을 통해 이런 진리를 간파했다”고 말하다. 이어 “세계는 하나의 꽃이며 모든 생명은 있는 그대로 존귀하다”며 “꽃처럼 아름답고 소중한 생명에 대한 폭력과 테러는 종교의 생명존중 정신과 조화될 수 없다”고 강조하다. 그러면서 “종교나 이념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폭력과 전쟁의 뿌리를 근절하기 위한 생명결사를 주창한다”며 "종교와 인종과 문화를 넘어 공존과 상호존중을 통해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평화결사’에 동참해 줄 것과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서로 인정하고 문화의 충돌을 배움과 상생으로 승화해 정신문화를 다함께 창달하기 위한 ‘문화결사’, 빈곤과 기아, 불평등과 불균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이들을 위한 ‘나눔결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호소하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정신 수행”이라며 “이 진리를 몸소 체득하여 각자의 삶을 맑고 향기롭게 하는 수행결사를 함께 실천해 가기를 제안한다”고 말하다. 더불어 "이웃종교인과 더불어 고통 받고 소외된 모든 생명들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지구촌 곳곳의 가난과 질병을 퇴치하고 전쟁과 폭력을 방지하며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아 모든 생명이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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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2일 (불기 2555년)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예방을 받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은정장학금 수여식 및 제3회 불교교리경시대회 시상식을 갖다.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에 연임되다.
제2기 이사진이 상임이사 혜경스님(사회부장), 구룡사 회주 정우스님, 도선사 주지 혜자스님, 안국선원장 수불스님,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 김희옥 동국대 총장, 전 검찰총장 김종빈 변호사로 구성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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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1일 (불기 2555년)
재단법인 여진불교문화재단 이사장에 취임하다.
여진 이진형 관장이 40년 동안 일군 불교미술관과 불교문화재단을 조계종에 희사함에 따라 스님이 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다. 여진불교미술관은 대전지역 문화포교도량 ‘여진선원(주지 무진스님)’으로 새롭게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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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8일 (불기 2555년)
류우익 통일부장관의 예방을 받다.
금강산 신계사 남북불교도 합동법회를 앞두고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방북 승인과정에서 혼선을 사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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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7일 (불기 2555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예방을 받다.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 본부장에 정안스님(승가학원 이사)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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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0일 (불기 2555년)
김애주 불교여성개발원 원장의 예방을 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