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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4일 (불기 2558년)
추석을 앞두고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를 방문하다.
국내 최초의 미혼가정 지원센터로 조계종 복지재단이 서울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다.
한승원 작가의 소설 『사람의 맨발』을 각계 인사들에게 추석 선물로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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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3일 (불기 2558년)
조계종 노동위원회 제2기 위원을 위촉하다.
정문스님(총무원 사회부장), 혜용스님(전 종교평화위원회 위원장), 덕본스님(용주사 사회국장), 도철스님(경산 불광사), 동환스님(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전수생), 효록스님(중앙승가대 강사), 재마스님(중앙승가대 박사과정), 권승복 전 공무원노조 위원장, 박문진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 백신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변호사 등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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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일 (불기 2558년)
서울 세종대에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보건복지부와 자살예방을 위한 범종교 협약을 체결하다.
강신명 신임 경찰청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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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7일 (불기 2558년)
조계사에서 ‘호국의승의날’ 국가기념일 제정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갖다.
총무원장스님은 “호국불교의 중심에는 수많은 승장과 의승들의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희생이 자리 잡고 있다"며, “국가의 위기를 맞아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 분들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추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하다. 참석자들은 의승의날 기념 제정 추진과 서명운동 전개를 공식 선언하다.
용주사 신임 주지 성월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에 보경스님(서울 법련사 주지)을 임명하고, 총무원 및 산하단체 교역직 종무원 일부 인사를 단행하다.
호법부 호법국장에 전 조사국장 서호스님, 조사국장에 전 사서국장 효상스님, 상임감찰에 용주사 청곡스님ㆍ도선사 도심스님ㆍ전 호법과장 효신스님, 호법과장에 전 보현사 주지 인오스님, 조사과장에 송광사 덕일스님을 임명하다. 또 총무원 신임 사서국장에 전 해룡사 주지 도성스님, 사서에 전 조사과장 향림스님, 강화 정수사 주지에 전 총무원 사서 도림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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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6일 (불기 2558년)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제8차 총회 개막식에 참석하다.
‘조화 속에 하나되는 아시아’란 주제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박3일 동안 열리다. 개막식에는 ACRP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준비위원장이자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인 스님을 비롯해 KCRP 공동회장단과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딘 삼수딘 ACRP 의장, 김성곤 ACRP 사무총장, 벤들리 세계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등 아시아 25개 국가에서 450여 명이 종교인들이 참석하다. 개회식에서 스님은 “평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와 같은 종교간 협력 조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총회는 단순히 아시아의 종교지도자들이 만남을 갖는다는 의미를 넘어서 아시아의 분쟁을 진정으로 해결하고 세계평화를 이루는데 가장 적극적이고 효과적이라는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하다. 총회는 세월호 희생자들과 동일본 대지진 희생자들, 종교 갈등으로 인해 희생된 이들을 위한 추모 기도로 공식 행사를 시작한 데 이어 7대 종단별 어린이와 청년, 여성과 노인 등이 함께 공동기도를 올리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다. 총회에서는 아시아 전역과 한반도 평화를 촉구하는 인천선언문을 채택하고 “대화와 국제 화합을 전제로 국가간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하다. '한반도 평화 선언’에서는 △한국과 북한의 조건 없는 대화 △현재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 △다양성과 인간의 가치 존중 △평화를 최우선시하며 함께 나아갈 것 등을 촉구하다. 한편, 총회 마지막날 스님이 ACRP 차기 대표의장으로 추대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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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1일 (불기 2558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단식 중인 유가족들을 격려하다.
이웃 종교 지도자들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서정기 유교 성균관장, 정인성 원불교 교무와 함께 광화문 세월호 단식 농성장을 찾아 유가족 ‘유민이 아빠’ 김영오 씨를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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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4일 (불기 2558년)
조계종 화쟁위원회 제3기 위원을 위촉하다.
도법스님(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장), 지홍스님(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법안스님(불교사회연구소장), 흥선스님(직지사 주지), 정문스님(총무원 사회부장), 덕산스님(결사추진본부 총괄부장), 초우스님(전국비구니회 사회부장), 김종빈 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 성태용 건국대 교수, 진정순 불교스카우트연맹 부연맹장, 김학규 전 용인시장, 이병길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조형일 한국갈등해결센터 사무총장, 박병기 한국교원대 교수, 이창곤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장 등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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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2일 (불기 2558년)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 제199회 임시회가 개원하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맞아 달라이라마의 초청을 요청하고 종교화합의 계기로 삼길 기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다.
2014 만해대상 시상식이 열려 평화대상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집’, 실천대상은 이세중 변호사, 문예대상은 아시라프 달리와 모흐센 마흐말바프, 윤양희 씨가 각각 수상하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에 ‘손잡고’가 선정되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 자승스님) 종교간 대화위원회가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격으로 가자지역에서 수많은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상자들이 발생한 가운데 추악한 민간살상전쟁을 멈출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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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1일 (불기 2558년)
고운사 신임 주지에 호성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김희범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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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6일 (불기 2558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다.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가 발족하다.
법주사, 마곡사,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대흥사, 선암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위해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나선화 문화재청장, 충북ㆍ충남ㆍ전남ㆍ경북ㆍ경남도 등 5개 광역단체장, 7개 자치단체장, 전통산사 주지 스님 등 추진 단체장이 참여해 협약식을 진행하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불교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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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31일 (불기 2558년)
위례신도시 포교 거점 사찰 건립 관련해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박수홍 위례사업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용지 매입체결을 최종 확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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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4일 (불기 2558년)
조계사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위령재가 봉행되다.
세월호 참사 발생 100일째에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조계종이 주관한 위령재에는 종단협 회장인 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등 회원 종단 대표들과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세월호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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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3일 (불기 2558년)
구조 활동 중 중상을 입고 이대목동병원에 입원한 김민하 소방대원을 위문하고 쾌유를 기원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취임 이후 매달 자비나눔으로 복지현장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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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7일 (불기 2558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불기2558년도 제2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학인염불시연대회 수상자들에게 시상하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스님)이 염불대중화와 생활화를 위해 개최한 첫 대회에서 운문사승가대학 보견스님과 청암사승가대학 단체팀이 각각 대상을 차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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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5일 (불기 2558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예방을 받고 박왕자 씨 피격 사건으로 중단된 금강산 관광 재개를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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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불기 2558년)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여야가 합심해 세월호 특별법이 잘 처리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다.
불복장 의식이 시연되다.
대한불교 전통불복장 및 점안의식보존회가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불상에 생명을 불어넣는 전통불교의식 가운데 하나인 불복장 의식을 대중들 앞에서 시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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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8일 (불기 2558년)
조계사에서 열린 ‘제19대 국회 정각회 후반기 회장 취임법회’에 참석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강창일 국회의원이 회장을 맡다. 국회 정각회는 제17대 국회 때부터 여당과 야당이 각각 전반기와 후반기 회장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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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7일 (불기 2558년)
조계사 내 생명평화 1000일 정진단에서 생명평화 정진과 세월호 참회 발원 기도를 올리다.
정홍원 국무총리의 예방을 받고, “세월호 참사 재발 방지, 한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다.
덕성여대와 ‘아프리카 여성 창의인재육성’ 협약을 체결하다.
박상진 덕성학원 상임이사, 홍승용 덕성여대 총장 등이 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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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일 (불기 2558년)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화범스님) 현등사 사리 이운식과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다.
‘열반, 궁극의 행복’이란 주제의 특별전에는 사리장엄구 국보 4건, 보물 17건을 비롯해 우리나라 대표 문화재 171건 938점이 일반에 공개되다.
이완구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민생안정과 전통문화에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다.
종단 법무전문위원으로 이정미 변호사를 임명하다.
총무원 기획실 기획국 소속으로 정병택 위원(변호사)과 함께 종단 관련 소송업무와 법률자문 등의 소임을 맡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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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30일 (불기 2558년)
13명의 신임 군승의 예방을 받다.
창군 이후 최초의 여성 군종장교로 임관한 명법스님 등 육군 11명과 해군 2명의 신임 군승이 임관을 신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