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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2일 (불기 2558년)
김현집 국군불교총신도회장(합참차장) 등 군불교 전현직 회장단과 군승 대표단의 신년 예방을 받다.
신임 불교문화재연구소 소장에 정안스님을 임명하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2014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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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5일 (불기 2558년)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의 신년 예방을 받고, 청년취업과 민생안정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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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4일 (불기 2558년)
조계사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다.
종단협 회장인 스님은 신년 법어를 통해 “불교가 사회 갈등 해소, 화합과 상생의 길로 나가야 한다”며, “그동안 불교가 끊임없이 생명 평화의 길을 열어온 것처럼 낡은 사고와 사상에서 깨어나 생명의 행복과 평화의 길로 나아가자”고 주문하다.
불기2558(2014)년 갑오년 신년 기자회견하다.
스님은 “종단은 지난 4년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불교’를 발원하며 화쟁위원회, 노동위원회 발족, 자비나눔 등 사회적 소통을 강화했다”면서 “이러한 성과들을 이어 지혜와 자비의 정신을 구현하고 모든 생명들이 평화를 누리는 불국정토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다. 그러면서 △사회와 이웃을 향한 나눔과 봉사의 불교 △지혜와 자비를 구현하는 사부대중 공동체 △불교중흥을 위한 지속적 종단 혁신을 제34대 집행부 임기 동안 실현할 주요 종책과제로 삼다. '사회와 이웃을 향한 나눔과 봉사의 불교' 관련해 “나눔과 봉사의 종단을 구현하기 위해 매월 진행한 자비나눔 활동을 본사 및 사찰로 확산할 수 있도록 실천 주간을 선포해 함께 진행하겠다”면서 “종단 사회부와 사회복지재단,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간의 연계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교구본사 중심으로 사회복지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다. 또 “모금 전문가를 양성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할 것이며 자원봉사와 복지역량 결집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다. ‘지혜와 자비를 구현하는 사부대중 공동체’ 관련해서는 “승가 청규를 공식적으로 제정하고 실천해 나갈 거시며, 부족한 부분은 승려법을 개정해 범계 행위를 엄격 관리하도록 하겠다”면서 “법계에 따라 종단과 사회에 대한 소임을 다하도록 하고 역경ㆍ국제포교 등 승가 전문인력을 육성,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인재 양성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다. 이어 “교구, 지역 포교, 신행단체, 복지기관, 학교 등 지역 포교인력을 결집하는 포교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전법을 조직화 전문화하겠다”고 더붙이다. ‘불교중흥을 위한 지속적인 종단 혁신’ 과제로 “올해는 1994년 종단개혁 20주년이면서 종단 승가복지의 원년이 되는 등 종단 역사의 한 획을 긋는 해”라며 “오는 3월 승려복지법 개정을 기점으로 승가복지를 전면 시행할 것”이라고 밝히다. 이어 “중앙ㆍ교구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승려복지, 교구인사제도 개선, 말사 주지인사 교구위임을 논의하고, 이 가운데 말사 주지 인사의 교구위임은 올해 상반기 중 결론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히다. 그러면서 “이러한 과제들을 잘 수행해 우리 종단이 ‘자비의 조계종’, ‘화쟁의 조계종’, ‘이웃의 조계종’이 되길 거듭 발원한다”면서 “나누며 봉사하는 삶을 종단 사부대중의 소임으로 삼겠다”고 강조하다.
관련사료
“자비와 화쟁으로 이웃과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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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3일 (불기 2558년)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 대주교의 추기경 임명에 대한 축하메시지를 발표하다.
총무원 재무국장에 우하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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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0일 (불기 2558년)
총무원 총무국장에 명본스님, 직할교구사무처 사무국장에 명선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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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8일 (불기 2558년)
나선화 신임 문화재청장의 예방을 받고, 문화재 보존관리와 불교문화 융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
아름다운동행이 2014년 NGO 및 복지단체 지원 기관 14곳을 발표하다.
지구촌공생회의 몽골 게르촌 지역 푸른 마을 만들기, 아시아밝음공동체의 이주민 및 다문화가족 2세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사업,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ㆍ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하는 통합 스포츠 프로그램 등에 1억원의 기금을 지원하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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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7일 (불기 2558년)
동화사에서 종정예하 불기2558년 신년하례법회 및 대종사 법계품서식을 봉행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신년법회에서 "무욕지족無慾知足의 불가佛家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하며 "수행과 포교로 화합된 불가 존경받는 승가 돼 달라"는 가르침을 내리다. 이에 총무원장스님은 “청정한 수행과 자비의 실천으로 모두를 행복으로 이끄는 장엄한 빛으로 새해를 밝혀나가겠다”고 인사하다. 원로의원인 세민, 정련, 지성, 대원, 성파, 성우스님에게 대종사 법계증과 가사를 수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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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30일 (불기 2557년)
철도 파업 문제로 조계사 극락전 2층에 피신해 있는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을 만나 격려하다.
여야와 철도노조가 국회에 철도발전소위원회 구성을 조건으로 파업을 철회하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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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6일 (불기 2557년)
철도노조 지도부가 조계사로 피신한 것과 관련해 총무원이 입장을 밝히다.
총무원은 ‘화쟁의 지혜로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란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사회적 논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가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 품 안으로 들어 온 것에 대해 종교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노동자를 외면할 수는 없다”면서 “철도노조 노동자들이 부처님 품안에서 기도하고 그들이 바라는 대화를 통해 사회적 갈등이 해결되기를 바라며, 우리 종단도 대화를 통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다. 이어 “조계사는 불교의 대표적인 사찰이며 24시간 기도 수행하는 신성한 공간이자 정치적인 행위, 집회 등 집단 이기적인 장소로 이용해서는 안되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종교적 공간을 편협하게 이용하는 어떠한 행위도 있어서는 안되고, 어려운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는 철도노조원들에 대한 만남도 자제돼야 한다”고 당부하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예방을 받다.
스님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종단은 모든 권한을 화쟁위원장 도법스님에게 위임했다"며, "노사간 불신의 벽을 허물어 빠른 시일 내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하다.
2013년 불교발전을 위해 헌신한 스님들에게 종정예하 표창패를 전달하다.
전 직지사 주지 성웅스님,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 전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에게 종정예하 표창이 수여되고, 한반도평화대회와 관련해 간사로 활동한 법성스님은 포교원장 표창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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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3일 (불기 2557년)
강원도 화천 최전방 칠성부대를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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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8일 (불기 2557년)
조계사 일주문 앞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갖고, 성탄 축하메시지를 발표하다.
스님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은 나눔과 희생의 삶을 몸소 보여주셨다."며, "이처럼 소외된 약자를 보듬고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사회의 선한 이웃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하다. 이어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더욱 절실한 이때 다양한 이웃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공동의 선을 향해 함께 나가도록 노력하자”며 특히 “종교, 정치, 사회 지도자들은 명심불망銘心不忘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다. 조계사 성탄 트리 점등은 올해로 4번째이며, 행사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김영주 목사, 가톨릭 주교회의 양덕창 부장 등 이웃 종교인도 참석해 조계사 합창단과 캐롤송을 함께 부르며 종교 간 화합을 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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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6일 (불기 2557년)
제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주지 성효스님) 회주 종호스님 추대법회에 참석하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진화스님(전 봉은사 주지)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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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1일 (불기 2557년)
세종시로 부처가 이전하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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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9일 (불기 2557년)
결사본부 총괄부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결사본부 총괄부장 덕산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탄원스님,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 비구니 도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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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5일 (불기 2557년)
제21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이 개최되다.
대상 EBS 다큐프라임 <천장天葬>(2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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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4일 (불기 2557년)
직영사찰 3곳의 신임 관리인과 불교중앙박물관장 및 한국문화연수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봉은사 관리인 원학스님, 선본사 관리인 성본스님, 보문사 관리인 등목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덕문스님, 한국문화연수원장 비구니 구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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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3일 (불기 2557년)
조계종 화쟁위원회와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출재가자들의 자발적 결사모임 붓다로살자가 ‘국민통합을 위한 대한민국 야단법석’을 열다.
공주 태화산 한국문화연수원 내 벌어진 중앙승가대 12기 동문 스님들의 음주 사건 관련해 한국문화연수원장 초격스님을 해임하고 호법부의 철저한 조사를 지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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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일 (불기 2557년)
한국불교 중흥과 제34대 집행부 종책과제 실현을 위한 중앙종무기관 대중공사가 진행되다.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지원스님과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및 국장스님 외 차팀장,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다.
총무원 문화부와 불교신문이 ‘제1회 대한민국 전통문화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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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9일 (불기 2557년)
원로회의(의장 밀운스님)는 세민, 정련, 대원, 지성, 성파, 성우스님 등 6명의 현직 원로의원의 대종사 법계 품수심의를 만장일치로 결의하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스님)가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에서 제45주년 군승의날 기념법회를 봉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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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7일 (불기 2557년)
중국 하이난도 산야三竝 시에서 제16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가 개막하다.
3국의 불교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하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대표회장인 스님은 개회사에서 “문명의 발달은 인류에게 많은 편리를 주었지만 동시에 시련을 안겨주고 있고, 특히 무분별한 자원개발과 환경파괴, 극심한 도시화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자연재해의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불교계는 인류를 향해 진정한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 성찰하고, 자연자해로 인한 상처를 치유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하다. 개막식에 이어 본행사로 '자연재해 후 심리치료’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되다. 이어 참가자들은 남산사南山寺에서 세계평화기원 의식을 진행하고, 바다 위에 건립한 108m 크기의 삼면관세음보살 친견의 시간을 갖다.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정경연) 13주년 및 제6차 여성불자 108인 선정 기념식에 영상메시지로 축하를 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