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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31일 (불기 2561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무량수전 신축불사 낙성법회에 참석하다.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스님)가 봉행한 법회에서 총무원장스님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로 긴장감이 감도는 판문점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은 무량수전의 낙성은 어느 때보다 의미 있다”며 JSA 무량수전이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상징이 되길 발원하다. 법회에는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육군 1사단장 이종화 소장과 박정이 예비역불자연합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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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3일 (불기 2561년)
서울국제무역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다.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포교원장 지홍스님,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기획실장 주경스님, 문화부장 정현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수암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전국비구니회장 육문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박원순 서울시장,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불자회장과 키런샤카 네팔 대리대사,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 에드가르도 호세 꾸아레스마 가르시아 주한 니카라과 대사 등이 참석하다. 박람회는 26일까지 4일간 ‘일상이 빛나는 순간, 수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334개 업체 490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다.
한국불교 백년대계를 위한 2017 사부대중공사 추진위원회사 첫 회의를 열어 추진위원장으로 호성스님(고운사 주지), 부위원장에 초격스님(중앙종회 수석부의장)과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을 선출하고, 올해 사부대중공사 추진 일정과 내용에 대해 논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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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1일 (불기 2561년)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주식회사 도반HC' 창업 선포식과 신사옥 개소식을 갖다.
도반HC는 종단 목적사업의 재원 마련에 기여하고, 지역 교구와 사찰, 불교단체의 신규 재원 확충, 신도들의 신행과 생활문화 향상 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다.
BTN(대표이사 구본일)과 서산대사와 사명대사 등 호국의승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다.
저소득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시설을 통해 조손가정 6가정을 추천받아 각 400만 원씩 후원금을 지원하다.
국민의당 대선주자 박주선 국회부의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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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6일 (불기 2561년)
아름다운동행 제13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학생 초청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재건사업 등 2017년 사업계획을 확정하다.
조계종이 조계사와 봉은사, 강화 보문사, 경산 선본사, 과천 연주암 등 직영사찰 5곳의 2016년 사찰 재정자료를 종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다. 재정 공개는 2015년 3월 제3차 100인 대중공사 ‘사찰재정 투명화’ 의제 논의 결과에 따른 조치로, 총무원장스님이 2015년 4월에 4등급(29억 이상) 이상 재정공개를 골자로 한 공개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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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3일 (불기 2561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불기2561년 제1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부처님오신날의 국가공휴일 명칭인 ‘석가탄신일’을 ‘부처님오신날’로 변경을 추진키로 하다. 대통령령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사항으로 정부 및 국회에 명칭 변경을 공식 요청하기로 하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제37차 정기총회를 주재하다.
2017년 사업계획 제38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법주사 개최 등과 예산안 5억1,802만 원을 승인하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창립 22주년 기념법회가 봉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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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1일 (불기 2561년)
학교법인 승가학원 제108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중앙승가대 불교사회학부가 제안한 승가실천융합연구소 설립을 결정하고, 2017년 예산(62억 4,000여만 원)을 승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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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4일 (불기 2561년)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스님) 불기2561년 정기이사회를 주재하다.
금강산 신계사 보수불사 추진 등 2017년 사업계획을 승인하다. 회의에서 총무원장스님은 “사회가 혼란스럽고 위기를 맞고 있고, 남북관계 역시 어려운 시절을 접하고 있다”며 “사회가 안정되고 이를 바탕으로 남북문제 역시 수월하게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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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8일 (불기 2561년)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신임 주지 돈관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복지백년 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다.
총무원장스님은 위원들을 위촉하고, 포교 및 불자 증대를 위한 복지관의 역할과 시설장들의 관심을 당부하다. 재단 상임이사 함결스님을 위원장으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성행스님, 복지재단 시설장협의회장 화평스님, 중앙종회의원 호산·성화·법원스님, 황송노인복지관장 일운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 종로노인복지관장 정관스님, 이용권 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 조석영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장, 공상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 이운희 중림사회복지관장, 홍송이 동국대 불교사회복지학과 교수, 유영식 전 해군본부 정훈공보실장, 최종환 복지재단 사무국장 등 16명으로 구성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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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5일 (불기 2560년)
조계종 불교문화재연구소 소장에 제정스님,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에 함결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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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7일 (불기 2560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제3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회의에서 종단협 회장인 스님은 현 시국을 언급하며 “사회가 굉장히 어지럽고 국민들은 매주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오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려운 난국을 기도의 마음으로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하다. 이사회에서는 불기2561(2017)년도 예산을 확정하다.
조계종 제3회 불교음악상 시상식을 갖다.
대상은 이종만 좋은벗 풍경소리 기획실장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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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2일 (불기 2560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15회 은정장학금 전달식’ 및 ‘제8회 나란다축제 시상식’이 개최되다.
교리경시대회에서 6군단 불이사 소속 최인혁 상병 등 군인 불자 3명이 만점을 받아 공동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다. 은정학술상을 수상한 박보람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초빙교수를 비롯해 가산불교문화연구원과 불교인권위원회 등 70명의 개인과 단체에 총 1억 2,4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다, 한편, 저녁 조계사 앞마당 특설무대에서는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 발굴한 국악인재인 전통예술경연대회 수상자들이 꾸미는 ‘2016 청소년 Dream Fastival’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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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2일 (불기 2560년)
중국 닝보에서 열리는 제19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에 참석하다.
대회는 저장성浙江省 닝보寧波 쉐더우사雪竇寺에서 ‘천년을 이어온 법맥을 이어가자-동북아 불교교류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전망’을 주제로 4박5일간 열리다. 한국에서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인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보문종 총무원장 인구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정사 등 각 종단 지도자들과 중국불교협회장 쉐청學誠스님,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 다케카 쿠초스님 등 3국 불교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하다. 11일 첫 일정으로 판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3국 불교 대표들이 인사를 나눈 데 이어 이날 쉐더우사 용화광장에서 세계평화기원법회가 봉행되다. 쉐더우사는 운문종 4조로 ‘선禪계의 두보’로 불렸던 설두중현(980~1052)스님이 주석했던 도량으로 이곳에서 훗날 원오극근스님이 쓴 <벽암록>의 모본이 되는 <송고백칙>을 완성했다. 설두선사는 공안선을 탄생시켰고, 이는 이후 간화선으로 이어지게 되다. 세계평화기원법회는 중국, 한국, 일본 순으로 3국 전통 불교의식으로 진행되다. 종단협 회장인 스님이 3국 불교도들을 대표해 평화기원문을 낭독하다. 한중일 불교계는 동북아 불교 발전과 세계불교 번영에 앞장서겠다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쉐더우사에서는 한중일 황금유대 기념비 착공식이 열리다. 한편, 13일 천동선사에서는 3국 다도 시연이 진행되다. 한국 대표로는 전국비구니차인회 소속 스님들과 조계사예차회 회원들이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불교 전통다례를 선보이다. 13일 오후에는 칠탑사와 아육왕사을 순례하고, 공식행사가 끝난 14일 한국불교 대표들은 보타낙가사를 순례하다.
관련사료
“동북아 불교교류의 미래 함께 만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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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7일 (불기 2560년)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 모연릴레이 캠페인’이 성료되다. 총본산 성역화 불사 추진위원회는 6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50일간 진행된 캠페인에 총 6,866만 1,000원이 모였다고 밝히다. 성역화 불사는 10·27법난기념관 건립과 조계종 총무원 일대를 재정비해 종로와 광화문, 인사동, 북촌을 잇는 역사문화관광자원단지를 조성하는 종단 최대 불사다. ‘모연릴레이 캠페인’은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 성역화 불사 추진위원회 상임부위원장 혜총스님,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정념스님, 성역화불사 추진위원회 총도감 지현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 등 8명의 스님이 모연의 선두에서 신도들에게 직접 사업을 홍보하면 신도들은 또 다른 신도들에게 알려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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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2일 (불기 2560년)
제20회 만해대상을 시상하다.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만해사상실천선양회와 동국대학교, 조선일보사 주최로 개최되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 총재인 스님은 법어를 통해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진정한 영웅은 힘으로 상대를 굴복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의 보호자가 되겠다는 서원으로, 세상의 종이 되는 사람”이라는 <입보리행론>의 가르침을 전하다. 평화대상에는 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스님과 청수나눔실천회 박청수 교무, 실천대상에 소록도 간호사로 평생을 보낸 마리안느 스퇴거 수녀와 마가렛 피사레크 수녀, 문예대상에 가수 이미자 씨와 한양대 명예교수인 이승훈 시인이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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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9일 (불기 2560년)
4기 화쟁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다.
지홍스님(조계종 포교원장), 도법스님(결사추진본부장), 흥선스님(제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 오심스님(중앙종회 차석부의장), 정문스님(총무원 사회부장), 혜조스님(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정관스님(전국비구니회 사회부장), 김용숙(아줌마는나라의기둥 대표), 김용현(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김점란(붓다의대화연구소 소장), 신호승(동그라미대화훈련센터 대표), 이창곤(한겨레신문 선임기자), 이한성(법무법인 위드유 고문변호사), 이향민(인드라망연구소 소장), 정웅기(사부대중위원회 총괄처장), 조성택(고려대 철학과 교수), 조형일(한국갈등해결센터 이사), 최영기(전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황도근(상지대 한방의료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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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2일 (불기 2560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2016년 제2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종단 내홍과정에서 회비 미납으로 회원 자격이 정지됐던 태고종의 회원 자격을 7개월 만에 회복시키고, 태고종 총무부장 도안스님을 종단협 상임이사로 선출하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제2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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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7일 (불기 2560년)
불교포럼 3기 집행부에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하다.
상임대표는 김동건 대표가 연임하고, 공동대표에는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이기흥 중앙신도회장과, 김상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장, 조준희 YTN 사장 등이 맡다. 운영위원에는 정연만 전 환경부 차관, 하복동 동국대 석좌교수, 최평규 한국행정학회 운영이사 등이 위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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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4일 (불기 2560년)
일산 여래사에서 전국 교구본사 주지협의회를 갖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스님)가 봉행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법당 무량수전 신축불사 기공식에 참석하다.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하다.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개막식에 대회장인 총무원스님과 공동운영위원장인 지홍스님과 주경스님, 조계종 호계원장 성타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스님, 전국비구니회장 육문스님,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 카만싱 라마 주한 네팔 대사, 김종 문체부 제2차관,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김동건 불교포럼 상임대표 등이 참석하다. 대회는 2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려 6만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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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5일 (불기 2560년)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 제205회 임시회가 개원하다.
종헌·종법 개정안과 각종 인사안 등을 다루고, 한전부지 환수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다. 또한, 제2교구 말사이자 특별분담사찰인 연주암의 직영사찰 전환지정 동의안을 가결시키다. 총무원장스님이 회주로 있는 과천 연주암은 종단의 5번째 직영사찰이자 교구에서 자발적으로 신청한 첫 직영사찰이 되다. 한편, 호계원장에 성타스님(동국대 이사장직무대행), 포교원장에 지홍스님(불광사 회주)을 선출하고, 무산(신흥사 조실)·원각스님(해인총림 방장)의 대종사 법계 특별전형에 동의하다. 또, 재심호계위원에 무상·정현스님, 초심호계위원에 도현스님, 법규위원에 법광·보경스님, 소청심사위원에 원명스님, 종립학교관리위원에 법원·성행스님을 선출하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후보자 법산·정도스님, 세영·성무스님, 지원·정념스님, 정념·원명스님 추천을 추인하고, 자광·성무스님, 승원·정덕스님, 일관·환풍스님을 이사 후보자로, 덕문·도견스님을 감사후보자로 추천을 동의하다.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후보자 종호·혜원스님과 감사후보자 우하·도민스님에 대한 추천동의안도 가결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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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4일 (불기 2560년)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직 임기를 마치다.
KCRP는 1965년 한국 종단 지도자들이 종교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대화모임을 가지면서 시작됐으며, 1986년 제3차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서울총회를 계기로 국제종교기구와 유대관계를 갖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로 거듭났다. 스님은 지난 2년 동안 KCRP 대표회장으로서 전국 종교인화합대회를 비롯해 이웃종교스테이, 종교청년 평화캠프 등 종교 간 교류협력 사업을 안정적으로 펼쳐왔다. 2014년 8월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제8차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2015년 범종교인 운동 ‘답게 살겠습니다’를 벌여 성직자 간의 종교 간 교류와 소통을 재가신도까지 확대하다. 2015년 11월 금강산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 종교인 교류사업’을 성사시켜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도 종교인들이 앞장서 남북교류를 이끌어내다. 한편, 이날 KCRP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대표회장에 김영주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가 선출되다.
학교법인 승가학원 제106차 이사회가 열리다.
2016년 대학 및 법인 예산안을 심의하다. 예산은 67억 784만 원으로 문화재청 및 김포시청 지원으로 새로 건립하는 수장고 예산이 포함되어 전년 대비 10억 원 가량이 증액되다.
팔공총림 동화사 신임 주지 효광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에 성공스님(진주 성전사 주지)을 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