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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91

  • 2013년 12월 26일 (불기 2557년)
    철도노조 지도부가 조계사로 피신한 것과 관련해 총무원이 입장을 밝히다.
    총무원은 ‘화쟁의 지혜로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란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사회적 논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가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 품 안으로 들어 온 것에 대해 종교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노동자를 외면할 수는 없다”면서 “철도노조 노동자들이 부처님 품안에서 기도하고 그들이 바라는 대화를 통해 사회적 갈등이 해결되기를 바라며, 우리 종단도 대화를 통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다. 이어 “조계사는 불교의 대표적인 사찰이며 24시간 기도 수행하는 신성한 공간이자 정치적인 행위, 집회 등 집단 이기적인 장소로 이용해서는 안되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종교적 공간을 편협하게 이용하는 어떠한 행위도 있어서는 안되고, 어려운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는 철도노조원들에 대한 만남도 자제돼야 한다”고 당부하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예방을 받다.
    스님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종단은 모든 권한을 화쟁위원장 도법스님에게 위임했다"며, "노사간 불신의 벽을 허물어 빠른 시일 내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하다.

    2013년 불교발전을 위해 헌신한 스님들에게 종정예하 표창패를 전달하다.
    전 직지사 주지 성웅스님,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 전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에게 종정예하 표창이 수여되고, 한반도평화대회와 관련해 간사로 활동한 법성스님은 포교원장 표창을 받다.
  • 2013년 11월 8일 (불기 2557년)
    조계사에서 제34대 총무원장 취임 법회를 봉행하다.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자성과 쇄신결사, 교구중심제 등 새로운 종단운영 시스템 도입, 조게사 성역화 불사와 한국불교의 대승적 가치 구현을 통해 불교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히다. 그러면서 “지난 시기 불교를 유지 존립시키는 것만으로 힘겨웠기에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우리의 이웃, 중생의 삶, 사회 현실을 바로 보고 함께 보듬을 수 있는 한국불교를 이루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고 말하다. 이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출가 수행자와 불자들은 대승의 가치를 실제 구현해야 한다”며 “34대 총무원 집행부는 이런 시대적 소명을 앞장서 실행하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하다. 취임식에는 진제 종정예하를 비롯해 스님과 각계 대표, 신도 등 1만여 명이 참석하다.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 전준호 대한불교청년회장, 박지연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장과 자비나눔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득중 쌍용자동차 수석부지부장이 사부대중을 대표해 화환을 전달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불교는 화합이 근본이니, 행정수반인 자승 총무원장 스님을 중심으로 이理와 사事가, 승僧과 속俗이 원융화합을 이루어 존경받는 한국불교가 되고, 선풍을 크게 드날려 안으로는 남북통일을 이루고 밖으로는 세계평화와 인류의 화목을 성취“하라고 말하다. 원로의장 밀운스님은 “승가의 화합과 종단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정진해줄 것”을 기원하며 현실에 맞는 승가청규 제정을 통한 승풍 진작, 투명한 사찰운영을 통한 신뢰 회복, 승가복지를 적극 추진해줄 것을 주문하다.

    종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총무원 호법부장 원명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에 자공스님(화순 만연사 주지)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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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불교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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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10월 26일 (불기 2557년)
    범어사 1335주년 개산대재를 겸해 봉행된 금정총림 범어사 초대방장 지유 대종사 승좌 고불식에 참석하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5회 나란다축제 시상식 및 제12회 은정장학·학술연구지원·생활격려금 증서 수여식’이 열리다.
    나란다축제 대상을 비롯 부문별 입상자 283명과 단체 31팀이 수상하다. 가산불교문화연구원과 불교인권위원회, 불교학연구회 등 6개 단체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초중고교생과 대학·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전하는 등 총 80명에게 연구비와 장학금, 생활격려금 1억 4,300만원을 전달하다.
  • 2013년 5월 17일 (불기 2557년)
    불기255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다.
    조계사 법요식에 다문화가정과 장애인복지시설 승가원의 어린이들이 마정수기를 받고, 홍익대 청소노동자와 이주노동자가 향공양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와 서울시 한부모가족 지원센터 두리모 대표, 난민출신 외국인 부부가 부처님께 꽃을 공양하다. 그리고 이웃종교를 대표해 가톨릭 김희중 대주교와 천도교 박남수 교령이 부처님 전에 종교간 화합을 발원하는 꽃을 올리다.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는 유진룡 문화부 장관이 대독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부처님의 서원을 강조하다. 스님도 봉축사에서 소외된 이들을 보듬어 살아가는 공존의 삶을 강조하다. 스님은 불자대상 수상자인 전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과 청와대 불자회장을 역임한 박범훈 전 청와대 수석,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를 대표한 박지연 중앙회장에게 상패를 전달하다. 법요식에는 진제 종정예하, 원로회의장 밀운스님, 종회의장 향적스님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우 뉜 흘라잉 미얀마 대사 등이 1만여 명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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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 차별 내려놓고 이웃을 부처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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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3월 19일 (불기 2557년)
    박근혜 대통령의 7대 종단 지도자 청와대 오찬에 참석하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운영 방향을 박 대통령이 설명하고 사회 통합을 위한 종교계의 협조를 당부하다. 인사말을 한 스님은 “꼭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 융성 속에서 국민이 행복할 수 있고, 행복 속에서 경제회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하다. 오찬에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인 스님을 비롯해 홍재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장,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이 참석하다. 청와대에서는 허태열 비서실장과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류정아 관광진흥비서관이 배석하다.

    신임 인사차 예방한 류길재 신임 통일부 장관에게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스님)의 새 정부 대북정책 건의서를 전달하다.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박종길 2차관의 예방을 받다.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 제193회 임시회가 개원하다.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승적(수계)관련특별조치법, 삼장원염불원법, 법인법 제정안 처리를 당부하다. 법인 산하 사찰과 승려의 권리제한을 해소하고 미등록법인을 양성화하기위우해 종헌 종법체계에 따라 최소한의 기준과 절차를 두는 법인법이 제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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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2월 14일 (불기 2557년)
    서울 불광사 불광법당 공사현장을 방문하다.

    2013년 종단 장학승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다.
    홍진스님, 혜명스님(이상 비구), 진욱스님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2013년 정기이사회가 열리다.
    북한의 핵실험 등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불교계는 대화와 인도적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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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1월 31일 (불기 2557년)
    아름다운동행 ‘선재의 선물 - 책가방 보내기’ 전달식을 갖다.
    설날을 앞두고 전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걸어주며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다.

    제6기 환경위원회 위원을 위촉하다.
    19명 위원 중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미등스님,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 성전스님, 봉은사 총무국장 진경스님,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 김익중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집행위원장, 송인순 한국자연공원협회 이사, 김상영 중앙승가대 교수, 이철헌 밀양 참여시민연대 대표, 서재철 녹색연합 사무국장, 조채희 사찰생태연구소장 등 10명이 새로 위촉되다.

    용산참사 구속 철거민 이충연 용산4구역 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5명이 특별사면되다.
  • 2013년 1월 7일 (불기 2557년)
    종단쇄신위원회(위원장 밀운스님, 원로의장) 제7차 회의가 열리다.
    회의에서 총림법과 선추천후선출제의 총무원장선거법 개정안을 총무원과 중앙종회에 제안하기로 하다.

    제5기 국제교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다.
    총무원 사회부장 법광스님과 포교부장 송묵스님을 당연직 위원으로 국제특보 진월스님(동국대 경주캠퍼스 선학과 교수), 외국인 행자교육원장 수암스님(서울 화계사 주지), 국제불교학교 처장 지정스님, 국제선센터 국제차장 혜연스님을 비롯해 이민용 한국불교연구원 원장(미국 지역), 김종인 국제재가불교포럼 위원장(유럽 지역), 박영환 동국대 서울캠퍼스 중어중문과 교수(대만, 중국 지역), 권영구 국제포교사회 회장 등으로 구성되다.

    불교신문 사장 이취임식에 참석하다.
    전 사장 수불스님과 주간 장적스님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다.

    총무원 사회국장에 성원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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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11월 19일 (불기 2556년)
    김정우 민주노총 쌍용차지부장을 다시 한 번 찾아 단식을 풀 것을 당부하다.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장 도법스님, 총무원 사회부장 법광스님을 비롯해 가톨릭 박정우 신부(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개신교 김영주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범창 천도교 종무원장, 원불교 이응원 교무 등과 함께 찾아가 종교계가 연대해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전달하다. 41일째 단식투쟁으로 건강이 악화된 김 지부장은 권고를 받아들여 단식을 중단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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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9월 18일 (불기 2556년)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는 제191회 임시회가 열리다.
    교구본사 주지 후보자를 만장일치로 합의 선출하는 내용의 ‘산중총회법 전부 개정안’이 통과되다. 또한, 국무총리 소속 10.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내 현역 군인 철수와 국정조사 및 현행법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다.

    김정호 육군훈련소장의 예방을 받고,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신축법당 기증서'를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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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6월 12일 (불기 2556년)
    전남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세계불교도우의회(WFB) 한국대회 개막식이 개최되다.
    전 세계 불교인들의 축제인 WFB 한국대회는 ‘21세기 불교생태환경사상과 수행’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개막식에 30여 개 국 75개 지부와 세계불교청년우의회 17개국 56개 지부 관계자와 시민 및 신도 등 5,000여 명이 참석하다. 스님은 대회사에서 “WFB 한국대회가 세계정신문화 변화의 기폭제가 되어 불교가 전 세계인의 사상적 대안으로 논의되고 인류에게 회향하길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참석한 사부대중 모두 인류 행복과 평화에 대한 실천 의무를 자각해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두루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진심으로 발원한다”고 강조하다. 대회에는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보성스님,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스님, 원로의원 명선스님, 중앙종회 의장 보선스님과 종회의원, 김의정 중앙신도회장,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준영 전남도시사가 자리를 함께 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영상 축사를 보내다. WFB는 1950년 5월 25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27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되어 네팔, 미얀마, 대만, 미국 등에서 2년마다 총회를 개최해 왔으며 한국에서는 1990년 서울대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대회 때마다 결의문을 채택하고 유엔과 유네스코 등 지구촌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조계종 총무원과 중앙종회가 '이명박 정부의 불교계 불법 사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업무처리 문건에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의 동향보고가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다.
  • 2012년 5월 3일 (불기 2556년)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 취임 고불식에 참석하다.

    연등회의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 지정 인증서를 문화재청으로부터 전달받다.
  • 2012년 5월 1일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 특별사면을 정부에 건의하다.
    사회통합을 발원하며 구속 수감된 용산참사 관련자와 쌍용자동차 해고자의 특별사면 내용을 담은 공문을 법무부 장관에게 전달하다. 청와대는 사면 계획이 없다고 밝히다.
  • 2012년 4월 30일 (불기 2556년)
    서울 구로동 새터민(탈북자) 자녀 교육시설 삼흥학교를 방문하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과자세트를 선물하고 학교에 격려금을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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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2월 1일 (불기 2556년)
    범어사 금권선거 논란 관련 긴급간담회를 열다.
    사실 여부를 떠나 깊은 우려와 함께 불자와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신속하고 엄중히 조사해 의법처리해야 한다는 뜻을 호법부에 전달하다.
  • 2012년 1월 20일 (불기 2556년)
    용산참사 3주년을 앞두고 구속된 철거민들 특별사면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하다.
  • 2012년 1월 18일 (불기 2556년)
    조계사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로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다.

    2012년 종단 장학승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다.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의 예방을 받다.
    스님은 "국가가 국립공원 내 사찰 토지를 무상 사용하면서 사찰의 국유지 사용에 임대료를 부과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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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2월 21일 (불기 2555년)
    이명박 대통령의 7대 종단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다.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관련해 스님은 “우리 사회나 신도, 국민들이 혼란이 없도록 종교계가 역할을 다 해야 한다”면서 “북한을 배려하며 공존과 상생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하다. 한편, 조계종은 이날 대변인(총무원 기획실장 정만스님) 명의로 애도문을 발표하고, “급작스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지속되고 대화와 교류는 더욱 확대돼야 한다”면서 “우리 민족이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길 기원한다”고 강조하다. 아울러 “향후 남과 북이 상생과 공존으로 함께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길 손모아 발원한다”고 서원하다. 애도문은 23일 조선불교도연맹에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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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배려하고 공존상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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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2월 12일 (불기 2555년)
    경기 화성 자제공덕회 묘희원을 방문하다.
    첫 번째 승려노후복지 수혜자인 대원스님에게 요양비를 전달하고 묘희원에 입소한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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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1월 14일 (불기 2555년)
    서울 도선사 혜정스님 분향소에 조문하다.

    태국 수해지역에 파견되는 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대를 격려하다.
    50년 만의 최악의 홍수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국에 한국 스님과 불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현장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러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