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통합검색

통합검색

467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449

  • 2017년 10월 6일 (불기 2561년)
    아름다운동행이 탄자니아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이 위치해 있는 다르에스살람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5,500켤레의 신발을 지원하다. 신발 전달식에는 하심 키캄보니 군청장, 송금영 주탄자니아 한국대사 등이 참석하다.
  • 2017년 9월 25일 (불기 2561년)
    불교 지도자 네트워크 모임인 불교포럼 제26차 조찬강연회에 참석하다.
    황순일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교수가 ‘동남아시아불교의 수행과 신행’을 주제로 강연하다.
  • 2017년 9월 14일 (불기 2561년)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현조스님)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10年×10人×10來> 개막식에 참석하다.
    일반에 잘 공개되지 않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본 무구정광대다라니경(국보 126호) 진본을 비롯해 ‘불국사 삼층석탑 사리장엄구’, 보물 제1889호 ‘천은사 목조보살좌상’ 등 국보 1건, 보물 22건, 중요민속문화재 1건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포함한 총 78건 209점의 문화재를 선보이다.
    관련 이미지
  • 2017년 9월 11일 (불기 2561년)
    제35대 총무원장 선거를 한 달 앞두고 담화문을 발표하다.
    총무원을 비롯해 교육원 포교원 등 중앙종무기관 기관장과 부실장 스님, 선임 차팀장 종무원 등이 참석한 확대종무간담회를 열고, 중앙종무기관 전 소임자들에게 엄정한 선거중립을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하다. 총무원장스님은 담화문에서 “제35대 총무원장 선거는 불교공동체에 대한 인식과 성찰 속에서 새로운 백년대계의 초석을 세우는 매우 중요한 법석”이라며 “안정과 화합의 분위기로 새로운 총무원장을 여법하게 선출해야 하는 시대적 책임과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말하다. 그러면서 “선거 사무를 책임지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행정에 종단 집행부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가장 무겁게 법을 적용하여 혼란의 싹을 자를 수 있도록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역설하다. 이어 “제35대 총무원장 선출을 계기로 사부대중 모두가 한 마음 한 몸으로 움직이며 생동하는 아름다운 불교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우리 종단의 사부대중 모두가 대한불교조계종이라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고 부처님 법을 온전히 실천해 가는 큰 울타리로 잘 가꾸어 나가기를 서원한다”고 말하다. 담화문에는 33대부터 34대까지 8년간의 총무원장 소임을 마치는 감회도 담다. 총무원장스님은 “지난 8년간 저의 화두는 오직 ‘공심公心’이었다”며 “제33대, 34대 집행부는 중앙종회 교구본사와 함께 힘을 모아 그동안 손대지 못했던 많은 종단적 과제들을 실현했다”고 평가하다. 더불어 “남은 임기동안 35대 총무원장 선거의 원만한 회향을 통해 종단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 진력을 다할 것”이라며 “저 또한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 돌아가 여러분과 함께 수행의 길에 도반이 되어 희망의 한국불교를 열어나가는 정진에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하다.

    『불교신문』에 총무원장 재임 8년 업적과 평가에 대한 연재기사가 실리다.



    관련 이미지
    관련사료
    [총무원장 스님 8년 의미] 사부대중과 함께 새역사 써내려간 종단
    바로가기
    관련사료
    [언론에 비친 총무원장 스님과 종단] ‘조선’ ‘한겨레’ 손석희 앵커도 놀라고 감동했다
    바로가기
    관련사료
    [종도들과 함께 이끈 종무행정] 주요 성과 살펴보니…
    바로가기
    관련사료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해결] 화쟁위 대중공사 성과는…
    바로가기
  • 2017년 9월 7일 (불기 2561년)
    제20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가 열리다.
    서울 봉은사에서 세계평화기원대법회가 봉행되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인 스님은 평화기원 메시지를 통해 인류 화합과 공존을 위해 불법홍포에 매진하자고 당부하다. 특히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3국 불교도들이 지혜를 모아줄 것을 강조하다. 총무원장스님은 “‘불교’를 통한 문화적 공감대를 지닌 삼국의 국민과 불자들은 유구한 역사의 흐름에서 희노애락을 함께해 왔다”면서 “자비 평등, 공생, 세계평화의 불교적 가치를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이해하고 서로 관계를 형성했으며, 이를 통해 동북아 과거 현재 미래를 이끌어 가는 안정적 평화의 틀을 구축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고 말하다. 그러면서 특히 “최근 한반도에 조성된 군사적 긴장상태에 대해 삼국 불교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진일보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한반도 내 평화를 저해하는 어떠한 행동도 결연히 반대하고, 평화를 위한 길은 서로를 적대하고 위협하는 것에 있지 않음을 다시 한 번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다. 한편, 전날(6일) 한중일 대표단은 인터콘티넨탈코엑스 호텔에서 만찬을 가진 데 이어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축하행사와 공연을 관람하다. 이 자리에는 3국 불교대표단과 정세균 국회의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해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다. 스님은 평창올림픽과 함께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동북아 3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 동북아 안정과 나아가 세계평화와 및 인류공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쏟자고 당부하다.
    관련 이미지
    관련사료
    제20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개막
    바로가기
    관련사료
    천년고찰 봉은사서 韓中日 불교도 세계평화기원
    바로가기
  • 2017년 8월 29일 (불기 2561년)
    성남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희) 개관식에 참석하다.
    사회복지법인 봉은(이사장 원명스님, 봉은사 주지)이 위탁 운영을 맡다.
    관련 이미지
  • 2017년 8월 24일 (불기 2561년)
    위례신도시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 기공식에 참석하다.
    관련 이미지
  • 2017년 7월 25일 (불기 2561년)
    서울 강남 봉은사 전통문화체험관 준공법회에 참석하다.
    2016년 6월 착공 이후 1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체험관 1, 2관에는 89억 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연면적 727평에 공양간, 사무실, 회의실, 강의실, 숙소 등이 들어서다. 총무원장스님과 호계원장 무상스님, 재무부장 유승스님, 사회부장 정문스님 등 종단 지도부와 중앙종회의원 호산스님, 성화스님 등이 참석해 불사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 신연희 강남구청장, 전현희, 이은재, 이종구 강남구 국회의원 등이 신도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하다.
    관련 이미지
  • 2017년 7월 19일 (불기 2561년)
    재가불자 지도자 모임인 불교포럼에 참석하다.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주제로 강연하다.
    관련 이미지
  • 2017년 7월 6일 (불기 2561년)
    광주 무각사에서 열린 '한국불교 교단사 확립과 선암사 정상화를 위한 호남 결집대회'에 참석하다.
    태고종이 순천 선암사 소유권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대회에 참석한 총무원장스님,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과 중앙종회의원,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 호남지역 교구 본·말사 주지 및 대중 스님 등은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전통사찰임을 대외적으로 천명하다.
    관련 이미지
  • 2017년 6월 5일 (불기 2561년)
    해인사에서 봉행된 가산당 지관대종사 사리탑과 추모비 제막식에 참석하다.
    가산당 지관대종사는 한국불교 대표 학승學僧으로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을 역임했다.

    권익현 초대 국회 정각회장의 빈소에 조문하다.
    관련 이미지
  • 2017년 5월 18일 (불기 2561년)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 개관식에 참석하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복지관이다.
  • 2017년 5월 15일 (불기 2561년)
    ‘4·16순례길’ 출발식에 참석하다.
    오후 2시 인천 연안부두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에서 열린 출발식에는 총무원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스님, 한상렬 전주고백교회 목사, 전진택 남녘교회 목사, 최원식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김말숙 세월호 인천시민대책위 공동대표, 전태호 세월호 일반인희생자유가족대책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다. 4·16순례길은 세월호 참사를 사회적 전환과 희망의 상징으로 기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와 붓다로 살자를 비롯해 생명평화결사, 세월호지리산천일기도, 지리산종교연대, 한국작가회의, 예수살기 등의 종교, 시민단체가 참여하다. 순례는 10여 명으로 구성된 상근순례단과 순례 기간 중 각 지역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이 함께 한다.
  • 2017년 5월 3일 (불기 2561년)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봉행되다.
    조계사 법요식에는 진제 종정예하, 원로회의 의장 직무대행 세민스님,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법어에서 우리 모두가 본래 부처임을 자각하고 굳은 신심과 원력으로 정진할 것을 당부하다. 종정예하는 “오늘은 무명無明의 사바세계에 지혜의 광명으로 부처님께서 강탄降誕하신 인류정신문화의 날”이라며 “이는 본래 생사가 없건만 몸소 생사로써 중생들이 무명의 집착에서 벗어나면 ‘본래 부처’임을 보여 주시기 위해 출세한 거룩한 서원”이라고 강조하다. 이어 “일상생활 속에서 오매불망 ‘부모에게 나기 전에 어떤 것이 참나인가? 하고 의심하고 의심할 지어다”고 설하다. 총무원장스님도 봉축사에서 “땀 흘린 노동자의 옷깃에서,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기업가의 열린 미소에서, 자연과 더불어 뿌린 대로 거두는 농민의 손길에서, 상처받은 이웃을 얼싸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품에서 우리는 부처의 세상을 본다”면서 “가정과 일터, 사회에서 차별을 없애고 모든 이들을 부처로 대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길”임을 역설하다. 불자대상 시상식에서는 안동일 변호사, 정상석 시인,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하버드대 박사, 이용대 배드민턴 선수가 상패를 받다. 조계사 법요식에는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 대주교,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이정희 천도교 교령, 이주화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이맘 등 이웃종교 대표들과 얀 그레브스타 주한 노르웨이 대사, 모함마드 줄피쿨 라흐만 주한방글라데시 대사 등 각국 대사 10여 명도 참석하다. 또한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강창일 정각회 명예회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하다. 대선주자들은 법요식에 앞서 총무원장스님을 예방하다. 한편,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인 조은화양 어머니 이금희 씨와 허다윤양 어머니 박은미 씨가 법요식을 앞두고 진제 종정예하를 친견하고, 총무원장스님을 예방해 마지막 한 명까지 미수습자를 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요청하다.

    종단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자비와 화합 차원에서 대대적인 사면 복권을 단행하다. 사면 복권 경감 대상자는 총 22명으로 16명의 스님이 사면 복권되고 제적된 6명의 스님은 공권정지로 징계가 경감되다. 사면 복권은 종헌 제23조와 제54조 9항, 제128조에 의거해 진제법원 종정예하가 재가한 내용으로 제34대 총무원이 발의하고 제208회 중앙종회 만장일치 동의로 결정되다.
    관련 이미지
    관련사료
    오늘은 부처님오신날…‘우리 모두 주인공’ 발원
    바로가기
  • 2017년 4월 25일 (불기 2561년)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5월 3일)을 맞아 봉축사를 발표하다.
    총무원장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시비분별을 멈추면 본래부터 완전한 자성이 모습을 드러내고 자성이 청정한 줄 알게 되면 순간순간 대하는 온 중생을 부처로서 마주할 수 있다”면서 “모두가 본래 면목을 드러내니 누구 하나 주인공 아님이 없다. ‘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 이라는 이치를 바로 알면 지혜와 자비의 길이 열린다”고 당부하다. 또 “세상의 풍요를 위해 땀 흘린 노동자의 옷깃에서,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기업가의 열린 미소에서, 자연과 더불어 뿌린 대로 거두는 농민의 손길에서, 상처받은 이웃을 얼싸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품에서 우리는 부처의 세상을 본다”면서 “가정과 일터, 거리와 사회에서 차별을 없애고 모든 이들을 부처로 대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길”임을 역설하다.

    조계종 포교원 경찰전법단이 경찰청 대강당에서 봉행한 봉축대법회에 참석하다.

    탄자니아 보리가람대학생 퍼디난드 저머너스 탕구 군 등 남녀 4명이 총무원장스님을 계사로 수계식을 갖고 불자가 되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마련한 청계천 전통등전시회가 개막하다. 전시 주제는 ‘염천(念天), 흐르는 물에서 하늘을 생각하다’이다.
  • 2017년 4월 23일 (불기 2561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17회 ‘더나눔’ 행사에 참석하다.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 정세균 국회의장,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과 김정숙 문재인 후보 부인, 김미경 안철수 후보 부인, 오선혜 유승민 후보 부인 등 사부대중 4000여 명이 참석하다. 같은 시간 동국대 정각원에서는 난치병치료기금 모금을 위한 3000배 정진이 진행되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001년부터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3000배 철야정진을 통해 기금을 모연, 그동안 400여 명의 난치병 환우에게 10억원이 넘는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 2017년 4월 13일 (불기 2561년)
    공주 한국불교문화연수원에서 ‘종단 주요소임자 대중공사’가 열리다.
    한국불교의 백년대계를 수립하기 위한 이날 대중공사에는 총무원장스님,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호계원장 무상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들, 전국 교구본사 주지 및 중앙종회의원 스님 등 종단 지도자 및 중진 스님 82명이 대거 참여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33대와 34대 집행부 8년간을 평가하고, 종단 차원의 대형불사를 언급하며 감사를 표하다. 이어 출가인원 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압도적인 고령여성 불자 비율에 대해 우려를 표하다. 더구나 포교열세 지역일수록 현저히 떨어지는 신도 등록률, 소규모 사설사암 중심으로 수도권과 영남에만 집중된 사찰 분포 현황, 농촌사찰의 위기와 공동화에 대해 짚고, “공동체의 기본인 스님과 신도, 사찰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과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종단 운영을 다시 처음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밝히다. 그러면서 “결사추진본부와 불교사회연구소를 통합하여 백년대계본부를 구성한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며 “한정된 예산과 인력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종단의 미래를 고민하고 근본적인 처방을 제안할 단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다. 이어 포교원장 지홍스님이 ‘불자와 출가자 감소와 한국불교 현실’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참석자들이 모둠별 토론을 통해 미래사회의 모습과 한국불교의 중흥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다.
  • 2017년 4월 7일 (불기 2561년)
    해남 대흥사에서 봉행된 호국대성사 서산대재에 참석하다.
    서산대사 탄신 497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서산대재에는 총무원장스님과 대흥사 회주 보선스님을 비롯해 각 사암 스님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 정관계 인사, 전국에서 모인 불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하다. 서산대재에 앞서 한국의장과 해군 제3함대 의장대가 일주문에서 보현전까지 서산대사를 모시는 조선시대 예제관 행렬을 펼치고 서산대사 국가제향을 재현하다. 법요식에서 총무원장스님은 서산대사 오도송과 열반송으로 법어를 대신하고 “행사에 앞서 내린 단비이자 꽃비의 마음으로 서산대사의 정신을 이어가자”고 당부하다.

    목포신항을 찾아 인양된 세월호 앞에서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미수습자 9명의 귀환을 기원하다.
    관련 이미지
  • 2017년 4월 1일 (불기 2561년)
    경북 의성 ‘낙단보 마애불’ 앞 광장에서 열린 마애불 관리동 기공식에 참석하다.
    4대강 공사 도중 훼손된 채 발견됐던 낙단보 마애불(의성 생송리마애보살좌상)을 보존하기 위한 관리동을 제16교구본사 고운사(주지 호성스님)와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조성하다.
    관련 이미지
  • 2017년 3월 31일 (불기 2561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무량수전 신축불사 낙성법회에 참석하다.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스님)가 봉행한 법회에서 총무원장스님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로 긴장감이 감도는 판문점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은 무량수전의 낙성은 어느 때보다 의미 있다”며 JSA 무량수전이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상징이 되길 발원하다. 법회에는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육군 1사단장 이종화 소장과 박정이 예비역불자연합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