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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일 (불기 2557년)
한국불교 중흥과 제34대 집행부 종책과제 실현을 위한 중앙종무기관 대중공사가 진행되다.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지원스님과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및 국장스님 외 차팀장,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다.
총무원 문화부와 불교신문이 ‘제1회 대한민국 전통문화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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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9일 (불기 2557년)
제34대 총무원 부실장 및 국장단을 임명하다.
기획실장에 일감스님, 재무부장에 보경스님과 문화부장에 혜일스님(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사회부장에 보화스님(전 통도사 총무국장), 호법부장 서리에 원명스님을 임명하다. 총무부장 종훈스님과 사서실장 심경스님은 유임되다. 이와 함께 총무원장 종책특보단장에 정념스님을 임명하다. 기획실 감사국장은 보운스님, 재무국장 명선스님, 문화국장 각밀스님을 임명하다. 호법국장은 설암스님으로 교체되고, 상임감찰 도민스님이 추가로 임명되다. 한편, 제33대 총무원 집행부에서 활동한 기획실장 주경스님, 재무부장 원범스님, 문화부장 진명스님, 사회부장 법광스님, 호법부장 정안스님, 감사국장 무관스님, 호법국장 우봉스님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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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6일 (불기 2557년)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예방해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인사를 전하다.
선거대책위원회가 해단식을 치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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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7일 (불기 2557년)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34대 총무원장 후보자와 선거인단 311명을 확정하다.
불교시민사회단체 주관 ‘선대본 초청 종책 토론회’가 열리다.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와 결사모임 붓다로살자, 대한불교청년회가 공동 주최하다. 유정희 전북불교시민연대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자승스님 선대위 대변인 일감스님과 종책국장 원명스님이, 보선스님 선대위 대변인 법인스님과 홍보위원장 금강스님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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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일 (불기 2557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전 법규위원장 화범스님과 전 범어사 주지 정여스님이 합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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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30일 (불기 2557년)
통도사에서 열린 교구본사주지 회의에 참석하다.
스님과 보선스님이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후보별 종책을 설명하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범여스님)가 회의를 열어 종책토론회 일정 및 제소된 선거관련 안건을 처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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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8일 (불기 2557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영배스님이 합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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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3일 (불기 2557년)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 종책발표회를 열고, 차기 집행부를 이끌어갈 로드맵을 제시하다.
스님은 34대 총무원의 종단 운영 8대 기조와 13대 분야별 종책을 발표하고, 선거대책위원회 명단을 공개하다. “교구중심, 한국불교의 미래입니다”는 슬로건 내세우고 △교구중심제 실현과 신도시 포교 △대중공의와 신개념 종무행정, 비구니 스님 권익향상 △수행종풍 진작 △총본산 성역화 완수 △재정기반 구축, 승가복지 안정 △승가교육 및 포교혁신 △불교문화 21세기 신성장동력으로 육성발전 △종단의 사회적 책임 강화을 기조로 제시하다. “중앙종무기관이 한국불교의 심장이라면 교구는 한국불교의 혈관과 같은 존재”임을 강조하면서 “교구가 해당지역의 신행과 포교를 관장하는 실질적 주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히다. 관련해 교구법을 신설해 교구운영의 제도적 틀 마련, 교구 행정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종무행정학교의 정례화 추진, 신도시와 인구밀집 지역의 종교용지를 확보하고 거점 사찰 설림 지원, 불교 교세가 상대적으로 미약한 광역시급 대도시에 공동사무소 설치 방침을 밝히다. 대중공의를 바탕으로 한 종단 운영 관련해서는 문중과 계파를 초월한 종단발전자문위원회 구성, 종단 각계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대중공사 정례화와 함께 비구니 스님의 참종권 확대, 비구니부 신설 등도 공약하다. 수행종풍 진작 관련해서는 종단 쇄신위의 청규를 제도화하고 실천해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종단 징계를 받은 후 참회와 자숙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참회원 건립 계획을 밝히다. 그리고 율원 출신인사 호법부 배치와 중립적이고 객관적 인물을 호법부장에 중용하고, 선원지원특별위원회 설립, 수좌스님들에 대한 재정과 복지 지원을 약속하다. 종단 재정 자립을 위해 TFT를 구성하고, 수익법인 (가칭) ‘붓다드림’ 설립 등 재정 확대 방안도 제시하다. 서민과 약자를 위한 종단의 활동도 더 강화해 사회의제를 담당할 전문기구를 추가 신설하고, 화쟁위원회를 가칭 화쟁원으로 격상시켜 사회 갈등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며, 불교시민단체의 지원확대, 남북교류협력사업 등도 더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하다. 불교관련 제 법령 개정 및 종단 자주성 확보와 교권 확립을 위한 종책도 제안하다. 전통사찰 미등기 건축물 양성화 및 이행강제금 면제, 사찰 점유 국공유지 불하 및 점용료 면제, 전통사찰 규제법령 중 예외조항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하다. 한편,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선대위원장은 군종교구장 자광스님, 월정사 원행스님, 지홍스님, 수원사 주지 성관스님, 동국대 교수 보광스님, 금산사 원행스님, 비구니 정엽스님, 일운스님, 집행위원장에 정도스님과 초격스님, 홍보본부장 지현스님, 대변인 일감스님, 종책본부장 흥천사 주지 정념스님, 종책본부 국장 원명스님, 사무처장 혜일스님이 맡다.
금산사 신임 주지 성우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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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6일 (불기 2557년)
종책모임 불교광장(공동대표 지홍·성문·성직 스님)이 임시총회를 열고,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로 스님을 추천하다.
제34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옛 종책모임인 화엄회 무량회 무소속의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이 결성한 불교광장이 창립해 총무원장 후보추대위를 구성했고, 19개 교구본사가 동조하면서 선거가 아닌 단일 후보 추대가 기대됐다. 하지만 추대위에 교역직 종무원 참여와 사전선거운동 등 선거법 논란이 제기되면서 불교광장 후보추대위는 자진 해산했다. 이어 전국선원수좌회가 총무원장스님의 연임을 반대했고, 전 종회의장 보선스님이 옛 무량회 무차회 보림회 등 3자연대의 지지를 받아 출마를 천명했다. 8월 31일 봉암사 수좌 적명스님을 비롯해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장 도법스님, 전 호계원장 법등스님, 수경스님 등이 만나 제도권 6인, 비제도권 9인으로 구성하는 후보추천위를 결성할 것에 합의했으나, 보선스님 측은 "추천위에 참여하지 않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고, 불교광장 역시 독자 후보 추천을 선언하면서 선거 체제로 굳어졌다.
불교광장의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 추천을 수락하다.
스님은 "맺은 사람이 풀고, 처음 시작한 사람이 그 끝을 책임져야 한다"는 옛말을 들어 출마의 변을 밝히다. “33대 총무원장으로 재임한 지난 4년은 역사적 책임의 일단을 수행하는 시간이었다”고 돌아보고, 1962년 조계종단 출범 이래 최대불사가 될 총본산 성역화 사업, 300년 만의 개혁이라 평가받는 승가교육제도 혁신과 교육기반 확립, 사찰 재정 및 운영의 투명화 등 각종 쇄신 정책도입, 소외된 이웃을 향한 보살행 확산, 불교의 사회적 위상 강화, 미국 프랑스 호주 등 ‘한국불교 세계화’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음을 인정하고, ‘자성과쇄신결사’가 기대만큼 멀리 가지 못한 것이나 교구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 구축과 중앙종무기관의 효율적 운영, 수도권 도시 포교와 젊은 세대 포교를 꼽다. 그러면서 “또 다시 책임을 맡는다면 지난 4년의 아쉬운 과제들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각 교구가 지역의 수행, 포교 전법을 총괄하는 자치공동체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고, 종단과 사찰 재정의 투명화 실현, 총무원장 직선제 도입과 비구니 권익 및 참종권 확대 등을 언급하다.
서울 돈암동 흥천사에 개원한 참선체험공간 ‘삼각선원’을 둘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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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5일 (불기 2557년)
총무원장 종책특보단장에 정만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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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5일 (불기 2557년)
일본의 평화운동가 이치노헤 쇼코 스님(아오모리현 운상사 주지)의 예방을 받다.
출간한 책 『조선 침략 참회기』를 통해 해외포교란 미명하에 제국주의 앞잡이 노릇을 한 조동종의 만행을 파헤친 용기를 치하하다.
이성한 경찰청장의 예방을 받다.
일본 우경화를 걱정하면서 평화와 안보를 위해 독도를 방문해 등을 밝히고 경찰들을 위문하겠다는 뜻을 밝히다.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스님)가 조계사 신도회관에 노동자 심리상담센터 ‘도반'의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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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5일 (불기 2557년)
원로회의(의장 밀운스님)에서 대원스님(학림사 오등선원 조실), 성파스님(대관음사 주지), 성우스님(불교텔레비전 대표이사)을 신임 원로의원으로 선출하다.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 ‘한반도 평화와 국민행복을 위한 기원대법회’를 봉행하다.
법회는 불기255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정관계 및 교계 지도자 등 1,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불교계의 염원을 담아 진행되다. 법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연등회와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 그리고 사찰음식, 템플스테이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적 자산으로 꼽고, 국가에서 이를 관리하며 발전시키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다. 이어 “우리 불교는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호국의 횃불을 높이 들었다."며 "지금이 호국불교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발휘할 때”라라고 말하다. 스님은 봉행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우리의 중심이 잡혀 있을 때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으며 한반도의 미래를 올바로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자주와 평화, 민족대단결의 7.4남북공동성명의 원칙을 존중하자고 제시하다. 이어 “국민의 행복에 있어 경제는 지극히 현실적인 조건”이라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 박탈당한 이들을 가슴에 품고 그 아픔을 함께하는 것에서부터 새로운 경제정책이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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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9일 (불기 2557년)
박근혜 대통령의 7대 종단 지도자 청와대 오찬에 참석하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운영 방향을 박 대통령이 설명하고 사회 통합을 위한 종교계의 협조를 당부하다. 인사말을 한 스님은 “꼭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 융성 속에서 국민이 행복할 수 있고, 행복 속에서 경제회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하다. 오찬에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인 스님을 비롯해 홍재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장,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이 참석하다. 청와대에서는 허태열 비서실장과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류정아 관광진흥비서관이 배석하다.
신임 인사차 예방한 류길재 신임 통일부 장관에게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스님)의 새 정부 대북정책 건의서를 전달하다.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박종길 2차관의 예방을 받다.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 제193회 임시회가 개원하다.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승적(수계)관련특별조치법, 삼장원염불원법, 법인법 제정안 처리를 당부하다. 법인 산하 사찰과 승려의 권리제한을 해소하고 미등록법인을 양성화하기위우해 종헌 종법체계에 따라 최소한의 기준과 절차를 두는 법인법이 제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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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7일 (불기 2557년)
조계종 직할교구가 2013년 제1차 교구종회를 열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하다. 핵심사업으로 △공찰 주지인사고과제 안정적 정착 △교구행정체계 구축을 통한 분담금 납부율 향상 △주지 미임명 사찰 및 포교소 말소를 통한 교구 위상 강화 등을 설정하고, 일반회계와 승려복지특별회계, 퇴직충당금특별회계 등 총 4억 3,685만 7,000원의 예산을 책정하다.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 △아프리카 학교 건립 △기금 모금 100억원 달성 △정기 기부자 회원 1만명 확보 등을 골자로 한 2013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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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6일 (불기 2557년)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열린 교구본사주지회의 및 중앙종회의장단, 본사주지,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합동워크숍에 참석하다.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집중식 행정체계를 벗어나 교구본사 중심의 행정과 포교, 복지시스템을 구축"할 뜻을 밝히다.그러면서 “중앙은 관리의 효율성에 노력하고 교구본사는 중앙의 행정을 나누어 권한과 책임 그리고 실질행정을 늘려가야 한다”며 “교구단위 재정 집중과 책임 있는 행정집행의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피력하다. 또 가톨릭이 마을 단위 성당건립을 통해 생활에 밀접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지자체에서 마을 공동체에 주목하고 있는 것을 예로 들며, 종단 구조상 중앙으로 재정 통합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교육과 포교, 복지를 교구단위에서 실현해야 할 것을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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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31일 (불기 2557년)
아름다운동행 ‘선재의 선물 - 책가방 보내기’ 전달식을 갖다.
설날을 앞두고 전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걸어주며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다.
제6기 환경위원회 위원을 위촉하다.
19명 위원 중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미등스님,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 성전스님, 봉은사 총무국장 진경스님,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 김익중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집행위원장, 송인순 한국자연공원협회 이사, 김상영 중앙승가대 교수, 이철헌 밀양 참여시민연대 대표, 서재철 녹색연합 사무국장, 조채희 사찰생태연구소장 등 10명이 새로 위촉되다.
용산참사 구속 철거민 이충연 용산4구역 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5명이 특별사면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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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6일 (불기 2557년)
신년 기자회견하다.
스님은 “종단은 한국불교가 대승불교의 시대적 면목을 바로 갖추고 국민들 속에서 수행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종무와 사업을 공개하다.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특화, 사회대안은행(마이크로 크레딧) 사업 지속, 자살예방센터 활동 강화, 노동자 동사섭 법회 개최와 심리치유센터도 설치 운영, 자비 나눔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아프리카 케냐에 학교 개설 계획"을 밝히다. 또한, "전통문화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면서 "지난해 무형문화재 122호로 연등회를 지정한 것에 이어 전통사찰들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통사찰 및 폐사지 활용방안 연구, 금석문 조사 착수 계획"을 밝히다. 또한, “지속적인 쇄신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지난해 발표한 제1차 쇄신과제 집행을 점검하고 2차 쇄신안이 완성되면 종도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하고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다. 그리고 “금년 설날에는 용산참사와 쌍용자동차 관련 구속자들이 특별사면으로 가족들과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사회적 평등과 정의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분명한 대책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말하다. 또, 종교인 과세에 대해서도 “전통적 보시방식을 현대 세무행정과 맞춰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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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0일 (불기 2556년)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당선 축하메시지를 발표하다.
스님은 당선인에게 국민통합, 민족의 화해 및 협력, 문화강국으로서 세계에 기여할 것 등을 당부하다. 그러면서 “사회 양극화 해소는 사회통합을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할 과제”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리더십으로 국민통합에 적극 나서 주기 바란다”고 주문하다. 이어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경제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평화구축은 매우 시급한 민족적 과제”라며 “남북교류 활성화를 통해 민족의 화해와 협력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다. 아울러 “정신문화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존중하고 다문화 다종교가 화합하고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훌륭한 국가를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다.
강원도 철원 육군 제6보병사단 수색대대를 찾아 휴전선 철책을 둘러보고 장병들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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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2일 (불기 2556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사회를 각각 열고, 201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보수진영 문용린 후보의 예방을 받다.
인제 봉정암(주지 삼조스님)과 남해 보리암(주지 능원스님)에 총무원장 표창패를 수여하다.
조계종 특별분담금 사찰로 종단의 쇄신책을 적극 수용해 사찰 재정을 향상시키고 지역불교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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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3일 (불기 2556년)
조계사에서 봉행된 ‘조계종 중앙신도회 제24ㆍ25대 회장(이기흥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주최 제4회 나란다축제 시상식과 제11회 은정장학 및 학술연구지원 증서 수여식을 갖다.
청소년 포교를 위한 불교교리경시대회가 9월에 나란다축제로 확대되어 초중고생 147명, 군장병 108명, 일반부 15팀과 단체상, 특별상이 각각 수여되다. 한편, 11회 은정장학 및 학술연구지원사업 증서 수여식에서는 김영욱 가산불교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학술상을 수상하다. 나란다 명칭은 삼장법사로 알려진 현장스님 등 고승들이 수학했던 불교학의 전당인 인도 나란다 대학에서 빌려오다.